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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습진 좀 도와주세요ㅠㅠ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5-01-19 15:06

조회수 4,51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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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손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어릴땐 어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도 연필잡고 쫌만 지나도 땀이 줄줄.

종이접기를 좋아하는데 좀 복잡한 작업은 종이가 축축해 져서 곤란할지경이구요.

어쩔땐 손에 습진이 생기기도 하는데 병원가서 약받아 바르고 좀 나아지고

또 한두계절 있으면 다시 그러고...

이번에는 좀 심해서 손이고 발이고 전부 빨갛게 좁쌀처럼 오돌도돌...

보기만해도 간지러워서 죽을 지경인데, 몇번 그랬다고 꾹 참고 있는걸 보니까 더 속이 터지네요...

일단 병원약 받은거 바르고 나아지면 어째야 할까요...

혹시 비슷한 상황 있으셨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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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ko 2015-01-21 19:21 

지나 어떻게해요. 참 안타깝습니다.

답을 드릴 수가 없어서 또한 마음이 안좋습니다.

저도 오다가다 듣는거 생기면 말씀드릴께요.

양약이 답은 아닌거 같구, 자연재료를 통한 한방요법이 맞을듯 싶습니다.

아이구...이런 답변도 너무 고리타분하고 뻔해서...

ahahaha 2015-01-21 12:29 

에구... 습진 정말 아픈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건.. 제가 우리 시어머니께 조언해드린건데요...

제가 큰 애 출산하고 책도 티비도 못볼 때 라디오만 끼고 산 적이 있었어요. 그 때 ebs에서 비타민에 대한 강의를 유명대 교수님이 1주에 거쳐 강의를 해주셨는데 결론은 비타민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다라는 거에요. 몸이 으슬으슬하여 감기 걸릴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 때 비타민을 서너알 먹으면 몸의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기에 안걸린다고 하고, 대변에서 냄새도 거의 안난다고 시도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수용성비타민이라 몸에 흡수되지 않은 것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다고 하고요. 그게 10년 전인데 그 이후 저는 꾸준히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주변에 하면 부작용이 있지 않냐 하는데 그것도 찾아보니 신장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님 건강에는 고집이 있으셔서 한약을 지어드려도,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해드려도 효과 없다고 한 번 드시고는 잘 안드시는 분이세요. 감기도 잘 걸리는 편이고요. 그래서 하루는 그냥 300알 사다드리고 저렴하니 속는셈 치고 드시라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그 이후 감기도 덜 걸리는데 그것보다 20년 넘게 고생해온 손끝 습진이 당신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거에요. 전 그것까지는 몰랐거든요.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이제는 꾸준히 비타민을 드시고 계시고 그 이후는 습진으로 고생을 안하신답니다.

 

한 번 속는셈 치고 비타민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석 달 이상요.

단 이것도 산성이기 때문에 강의해주신 교수님 왈. 밥 한숱갈 먹고 비타민C 1~2알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잊어버릴 경우 밥을 먹자마자 먹어도 되는데 빈 속에는 절~~~~~대 금하랍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빌어요~^^

RInBIn 2015-01-20 08:26 
에구 울 리나도 다른데는 땀이 잘안나고
손에 땀이 많은편이였는데
지난주에 갑자기 손바닥에 수포같이
빨갛게 올라 오더니 간지러워 하더라구요 ㅠ.ㅠ
우선 집에 있는 피부약 발랐더니 가라앉긴 했는데
한의원에 한번 가보려고 해요
지나가 많이 힘들어서 큰일이네요
얼른 지나한테 맞는 방법 찾아서 지나하고 혜정님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래요~~!
혜정 2015-01-20 11:02:43
감사합니다...처음에 잘 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나도 첨엔 조금 그래서 약 바르고 괜찮아 지는것 같더니
쪼금 지나면 또 그러고,
한참있다 또그러고...이번엔 좀 심하게 올라왔네요...심란해요...
관심과여유 2015-01-20 05:51 

이궁... 어째요~~~

아이가 어딜 아파도, 엄마는 마음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감기처럼 좀 앓고 낫는 것이 낫지.. 이렇게 오래 고생하니

그걸 견디는 아이도 많이 힘들지만

혜정님도 아이 바라보면서, 얼마나 맘 고생이 많으셔요.

해결방법도 모르면서.. 그냥 애쓰고, 힘들어하는 혜정님 마음 위로하려고 댓글 달아요.

부디 덜 고생하고 빨리 낫기를 바래요.

 

혜정 2015-01-20 11:03:23
진짜요, 감기가 나아요....
저럴땐 제 손이랑 바꿔주고 싶네요...
emgreen 2015-01-19 19:14 

어휴..제맘이 안좋아지네요.. Rena가 태어나서부터 얼마전까지 아토피로 고생한지라.. 같은 증상이 아니라 조언은 못드리나..아시는분 얘기는.. 드리클로? 드리클러? 라는 약이 있답니다.. 손과 발에 땀을 줄여주는.. 그러나 손바닥을 이미 글거서 가렵다면 무좀약 카네스텐과 같은 것을 바른후 다 나아지면 바른답니다.. 그외는 땀이 많은 체질이거나 열이 많다면.. 한의원에 가셔서 체질 진단을 받아서 열을 내려 땀을 줄이는..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저희는 양약 한약 모두 써서라도 나아야 한다 입니다.. 좋아지길..
혜정 2015-01-19 21:17:52
벌써 서너번째 인거같아요ㅠㅠ
한동안 괜찮더니ㅠㅠ
얼른 좋아지면 좋겠어요...
twom 2015-01-19 17:36 

아유..얼마나 간지럽고 불편할까요..

주위에 땀이 많아 모래놀이 같은건 하지도 못하는 아이는 본적 있어요

그리고 땀이 많지 않은데도 손가락에 습진이 너무 심해 고생하는 경우도 봤구요

일단은 피부과 약으로 급한 불은 끄시고 그뒤에 어떤 상황에 심해지는지 잘 지켜보시고

조심하며 약을 병행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세재나 물을 많이 사용하는건 일단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빨랑 나아라..지나야~~

혜정 2015-01-19 21:14:36
네 일단 병원약을 바르긴해야겠는데..
답답해서..하소연이요..ㅠㅠ
맹이혀니맘 2015-01-19 16:50 

지금 우리 애가 그런 식인데요, 주로 손바닥에 껍질이 일어나고 이제 조금씩 빨간 좁쌀 같은 것들도 보이네요.

저도 답답..

댓글의 산시님이 말씀해주신 버츠비레스큐 써보고 있어요.

어느 글에는 핸드크림 자주 발라주라고 하길래 발라도 주고 있는데 또 그건 아닌가요? ㅠ.ㅠ

 

얼마전엔 피부에 좋다는 덕*온천에 다녀왔는데

손이 좀 좋아보이기도 하고..

 

저도 진행형이라 속시원한 답을 못 드려 답답하네요. ㅠ,ㅠ

같이 그 마음만 공유합니다.

혜정 2015-01-19 21:12:57
ㅠㅠ 어째요...
산시 2015-01-19 16:45 

저희 둘째아이가 그래요...갓난쟁이때부터 발에 껍데기가 벗겨지구..손도 습진처럼 벗겨지구..여름엔 더 심해졌어요 피부과가면 습진이라하구 한의원가면 체질이 그런체질이라하구... 약으로는 한계가있어서 가능한 손에 좀 독한세정제는 안쓰려구하구요 여름엔 샤워하고나서 식초를 헹굼물에타서 손을 담그고있게 해요. 저희 친정엄마가 체질에서오는 습진으로 고생하셨거든요 식초물로 나으셔서 일단 저도 그렇게 하네요... 그리고 겨울엔 차선책으론 저희 시누가 습진이 심한데 버츠비 레스큐 발라서 나았거든요 그거 한번씩 발라주고 손바닥쪽엔 가능한 로션같은거 안닿이게 해줘요..한방병원에 가면 갈색으로된 한방 연고가있어요 그것도 괜찮았어요.여름이 봐야알겠지만 그렇게했을때 작년여름엔 나았었구요 완벽히 낫진 못해도 그래도 증상이 덜해지고 덜독한 약으로 넘기는거로 만족하고 있네요.
혜정 2015-01-19 21:09:39
인진쑥물로 담그면 좋대서 농협거로 주문하고
보습도하래서 로션.크림 대박 사들였는데..ㅠㅠ
버츠비도 주문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보물연우 2015-01-19 15:30 

 다한증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이됩니다.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다양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데오*란트 류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성분의 발한 억제제나 항콜린약제를 바르는 방법

(2) 수족, 겨드랑이 부위에 이온영동기계를 사용하는 법

(3)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법

(4) 보툴리* 톡신을 주사하는 법

(5) 재활의학과나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신경차단 약물 주입을 하는 방법

(6) 겨드랑이에 한정 지어서 땀샘흡입수술을 하는 법

(7) 흉부외과에서 교감신경 부분 절제술을 하는 법 

 

등등 이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검색한것이예요. 참고하세요.)

 

증상이 매우 심하여 일상생활이 힘든경우는 수술적 치료 받는 경우도 보긴 했습니다.

제가 본 경우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시험볼때 손에 난 땀때문에 시험지가 찢어질 정도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한 경우였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에의 불편하미라고 하는것 자체가 매우 주관적인것이어서 수술적 치료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전문가를 방문하시어 한번 조언을 들어보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답글 달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혜정 2015-01-19 16:38:59
땀안나는약 처방받아봤는데
너무 버석버석해져서 겁나더라구요ㅠㅠ
다한증이라기보다는 땀이 많아 생기는 습진이라카던데...비슷한 내용인거같기도하고...
애 하나키우기가 쉽지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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