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다이아나 루먼스

글쓴이 너가최고짱

등록일 2015-01-19 15:40

조회수 6,706

댓글 1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407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이번 방학이 끝나면 4학년이 되는 아이, 4학년이 되면 학습적으로 격차가 많이 나기 시작한다는 말에 한 달 방학동안 많은 것을 시키려고 욕심이 앞섰습니다. 나의 국민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와 저의 아이의 방학생활을 비교해 보니 아이가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친구들에게 뒤쳐지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시계만 보며, "독후감 방학 숙제는 언제 할꺼야? 시계 좀 봐봐 지금 몇 시야!"  시계를 가리키며 해야할 일을 재촉하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엄마로써 정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를 소개하려 합니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을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9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이작 2017-05-30 09:30 

한번 더 읽게되는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기억의 습작 2015-02-12 23:49 

어제 영어숙제 안했다고 애 많이 혼냈는데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네요ㅠ.ㅠ

잘보고 갑니다!

장수하늘소 2015-01-21 18:49 

좋은 말이네요... 여기저기서 자주 들었고 보았지만,

문제는 머리와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엄마인것 같습니다.

 

ahahaha 2015-01-21 16:21 

알고 있는 시인데도 어느새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네요.

저도 프린트해서 식탁 옆에 붙여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뽈록맘 2015-01-20 11:38 

저희 딸도 내년에 4학년 되어요..
선배맘님들은 아직...괜챦아..하시지만..
첨 입학하던 때 긴장되던 만큼 왠지 다시 긴장되는 겨울이네요..

좋은 시 넘 감사해요..
한 구절..한 구절..넘 소중한 얘기들이네요..
요즘은 이런 글만 봐두 자꾸 뭉클해지는 것이..정말 나이가 드나봐요..ㅋ
프린트 해 놓구 자주 봐야겠어요~
벨라 2015-01-20 10:11 

아.. 마음에 와 닫는 글이에요...

전 아이가 외동이라.. 지금 이순간도 굉장히 아쉽고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다는...

프린트해 놓고 읽어야 겠어요.. 마음이 복잡할때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슬사랑 2015-01-20 00:11 
울 아이들 유치원 주간안내문에 적혀 있어서 그당시 감동 먹었는데..
또 다시 읽어도 하나 하나가 감동입니다.
너가최고짱님~ 감사합니다~^^*
오페라공주 2015-01-19 22:34 

이렇게 키워야 좋을것 같은데...실천이 잘 안되네요...ㅎ 다 엄마의 욕심 때문이겠죠...^^ 좋은 글 읽고 마음을 정화시켰으니 몇일은 또 실천 할수 있겠죠....ㅎㅎㅎ
감사미샘 2015-01-19 21:15 

예전에 한번 읽었을때에도 반성하고 좀더 따뜻하고 애정어린 엄마가 되어야지 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또 여전하네요 더 자주읽고 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봐야겠어요 지금 막내 tv틀어주고 전 쑥에 와있네요 ^^;
릴리여우맘 2015-01-19 19:49 

얼마전 이글보고 다이어리에 적어두었어요... ^^

참..그래..그래.. 후회말고... 지금 지나가면 없다며.. 다짐다짐 했답니다....

씨밀레 2015-01-19 18:06 

저도 주위에서 4학년때부터는 공부해야한다고

초3때와는 틀리다고 준비해야한다고 해서 긴장을 했는데

막상 4학년되니 3학년과 별 차이가 없었어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아이가 책 많이 읽고

체험도 많이 하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우리 애 4학년때 생각해보면 뭔가를 많이 요구했던거

같아요

후회 많이 되네요~

 

이글 전에도 보고 마음에 와닿았는데 다시 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댜~

감사미샘 2015-01-19 17:55 

예전에 한번 읽었을때에도 반성하고 좀더 따뜻하고 애정어린 엄마가 되어야지 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또 여전하네요 더 자주읽고 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봐야겠어요 지금 막내 tv틀어주고 전 쑥에 와있네요 ^^;
emgreen 2015-01-19 17:50 

늘.. 실천하려 하지만 될때도 안될때도 있네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라고 합리화 해버리지만. 깊이 새기며 오늘도 아이와 재미난 방학나기 합니다.. 같이 눈썰매 타며 함께 눈사람 만들며. 어제밤에 10시에 함박눈와서 집앞공원에 나가 눈사람 만들어보았습니다.. 눈썰매타고 눈싸움하다 지쳐 들어왔네요^^
twom 2015-01-19 17:44 

예비4학년..저도 이번겨울방학에 이상하게 마음이 복잡하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이걸할까 저걸할까..이것만 해도 될까..저것도 해야되지 않을까..하며 보내고 있네요

 

게시판에 예비 5,6학년 걱정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거 보면 그래도 아직은!! 4학년이라 다행이예요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명심하고 갑니다.^^

선율새나맘 2015-01-19 17:39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를 바로잡기보다 하나되기위해 노력하라는 문구 붙잡습니당~~
shinemum 2015-01-19 17:13 

눈에, 그리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혜정 2015-01-19 16:41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요즘 제가 노력하려는 부분이네요...그러고 싶어요~~
산시 2015-01-19 16:35 

저희아이들 유치원 알림장에 붙어있는글이에요.. 볼때마다 마음다잡게된다는... 이글도 좋지만 이글보다 더 마음에 와닿는글은 쑥쑥의 선배맘님들의 글이죠.. 금방 지나가니 즐길수 있을때 즐기고 사랑해줄수있을때 사랑해주고 안아줄수있을때 안아주라는...
감사미샘 2015-01-19 16:08 

예전에 한번 읽었을때에도 반성하고 좀더 따뜻하고 애정어린 엄마가 되어야지 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또 여전하네요 더 자주읽고 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봐야겠어요 지금 막내 tv틀어주고 전 쑥에 와있네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4597

 영어일기, 독후감 세미나 후기? 아닌 수다?

[25]
이슬사랑.. 2015/01/21 3,565 11
44596

  BB숙제방 오늘은 안열리나요?

[6]
카라멜 .. 2015/01/20 2,014 0
44595

 주인을 찾습니다!! (금일 세미나 참석하신 분 꼭 봐주세요..

[2]
미륵구 2015/01/20 1,806 1
44594

 쑥질TIP! 게시판에 사진 예쁘게 올리기~

[22]
원영사랑.. 2015/01/20 3,724 9
44593

 ▶Arthur Starter 날따라방 공지필독

원영사랑.. 2015/01/20 1,957 0
44592

 오늘 있었던 홍박샘 강연 후기입니다.

[69]  답글 1개 ▼
영주지원.. 2015/01/20 7,963 28
44591

 [미국과학교과서 5A]시즌 2-9주차 숙제검사예요~

[2]
RInBIn 2015/01/20 1,926 2
44590

 캐나다 사람들의 여유있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 것..

[2]
오성식샘.. 2015/01/20 2,970 3
44589

 <날따방>페파 10 오류분(23일 금일 6시까지)

[4]
kachura 2015/01/20 2,274 2
44588

 전설의 BB#7

[57]
초록사과.. 2015/01/20 6,673 16
44587

  Peppa 11 -A

[9]  답글 1개 ▼
홍박샘 2015/01/20 3,310 4
44586

 Pepa pig 11

[12]
kachura 2015/01/20 3,580 8
44585

 [미국과학교과서 6학년]시즌2-10주차 숙제방

 답글 2개 ▼
채플린 2015/01/20 2,007 0
44584

 첫인사 드려요^^

[15]
꿈꾸는여.. 2015/01/20 2,960 6
44583

 [미책방+미디방-11번째방]어여 오세요~

[198]  답글 1개 ▼
씨밀레 2015/01/20 5,353 21
44582

 [BB숙제방]#5,6번 입니다.

[140]  답글 1개 ▼
오니네 2015/01/20 6,173 11
44581

 쑥쑥 게시판 활동 시 유의사항!

[11]
운영자 2015/01/19 18,353 1
44580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_다이아나 루먼스

[19]
너가최고.. 2015/01/19 6,706 9
44579

 손에 습진 좀 도와주세요ㅠㅠ

[16]
혜정 2015/01/19 4,515 2
44578

  챕터북 Roscoe #411

[11]
홍박샘 2015/01/19 6,43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