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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교육 게시판

 추천 
????서울대에 가려면????

글쓴이 하연

등록일 2012-10-26 15:03

조회수 5,532

댓글 2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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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가고 싶어하는 학생이 서울대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친절하게 답변이 올라왔다네요.ㅎㅎㅎ

 

 

 

 

 

 

 

 

-------------------------------------------

아름다운 가을, 즐겁고 상큼하게 보내세요~^_^*

 

 

Helsinki Flute Quartet - Tico Tico

 

Daniel Barenboim(Piano) - Tico Tico No Fuba (Brazilian Rhapsody 中)

 

David Garrett(Violin) - Tico Tico (Live from Han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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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웃자고한얘기니허탈해도용서를~ㅜ.ㅜ/Tico는'작은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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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마미 2012-10-31 23:46 

몇일전에 이 글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요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하는데 갑자기 에러가 났지 뭐에요 ㅎㅎ

다시 밤늦게 들어와 다시 한번 웃고 갑니다

 

근데 낚인듯 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ㅎㅎㅎㅎㅎ
하연 2012-11-01 08:41:48
켈리마미님을 이렇게 여러 번 웃게 해드렸다니 제가 기쁘네요.^^
낚이게 한 건 정말 죄송합니다.ㅎㅎㅎㅎㅎ
traum 2012-10-30 19:27 

하연님...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왔는데, 한참을 웃었네요...이렇게 위트있는 글로, 맘들을 웃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감사드려요.

 

 업무가 많아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음악감상하니 한결 좋아졌넹요...
하연 2012-10-31 09:02:24
traum님~~~~~~~~~~~~~~~~~
오랜만이셔요~~~~~~~~~~~~~~
자주 안 보이시더니 계속 바쁘시군요.
음악이 스트레스 푸는 데 한 몫 했다니 기쁩니다.
아무리 무소식이 희소식이더라도
가끔씩 소식 전해주세요~^^
재윤군 2012-10-30 10:22 

재미있는 얘기에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하연 2012-10-30 17:26:18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행복 2012-10-29 18:58 

아직 서울대 가보지 못했는데 다음에라도 가게되면 꼭 오시는 길 확인하고 가야겠어요

하연님 덕분에 웃습니다 호호^^
하연 2012-10-30 09:44:36
닉네임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는 웃음행복님~
오늘도 웃는 하루 되세요~^^
차칸마녀 2012-10-29 14:30 

하연님~~~

제목이 낚싯밥인거 알면서도 걸려들어왔어요.. ㅎㅎ

재밌네요.

지방에서 케이티엑스 타고 오시는 분에 비하면야

도시철도공사 전철 몇번 갈아타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합격만 해준다면요... ^^;;
하연 2012-10-29 17:04:27
아니, 어떻게 아셨지? ㅋㅋㅋ
알면서도 걸려주시니,
착하기만 하신 게 아니라 눈치까지 빠르신 울 차칸마녀님~~^^
북클럽에서 또 얘기 나눠요~~
神sally 2012-10-29 09:43 

아침에 우울했는데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해요
하연 2012-10-29 17:01:02
샐리님~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_^*
책사랑 2012-10-27 13:49 

제가 설대 갈때는 하단설명 안보고 전철역에 가서 노선표보고 갔는뎅,,,

요즘은 스마트폰보고 가면 될꺼여요~~~~~~

설대 가기 참 쉽죠잉~~~~

등급표 안봐도 설대 갈수 있어요~~~~
하연 2012-10-27 21:21:21
은근히 재밌으신 울 책사랑님~~~~
하단 설명도 등급표도 안 보셨다니 캬아~ 그럴 수가!!!!ㅎㅎㅎ
수스 2012-10-26 22:46 
웃긴 얘기에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서울대에선 매년 조사를 한대요

일반고출신
특목고출신 
강남출신
지방출신
대학 4년 총성적이 어떤애들이 좋은지
정시로 들어온 애가, 수시로 들어온 애가
어느 그룹 학생이  대학 총 4년 성적이 어떤지를 매년 데이타를 바탕으로 조사해서 
결국 제일 성적이 좋은 똑똑한 애들을 뽑는 방향으로 입학심사기준을 변경한다고해요
외부에는 절대로 알리지않고, 
아무튼 무척 심하게 조사한대요. 이번에 수시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그런 바탕인가봐요. 
책사랑 2012-10-27 13:54:13
수스님글에는 냉철한 현실직시와 강한 추진력이 느껴져서 늘 꼼꼼이 보고 있어요~~
가끔설대가 달리 설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하는데 인재를 뽑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웃긴얘기에 진지한 대답'! 쑥의 글은 어느것하나도 무의미하지 않음을 새삼 느낍니당!!!
하연 2012-10-27 21:19:49
저도 그 얘기 어디서 들은 적 있어요.
대학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대학에 와서도 잘 할 학생을 뽑고 싶겠죠.
싱거운 얘기에도 이리 진지한 대화를 보여주시는
우리 멋진 수스님과 책사랑님~~^^
rosalia 2012-10-26 22:24 

하연님땜에 자주 웃어요. ㅋㅋ

우리 딸 진로체험 땜에 겸사겸사 설대로 견학 갈 일이 있었는데

빨리 가려고 버스 한 번만 갈아타면 될 코스를 걸어서 지하철 타고 한번 환승하고 다시 버스타고...

이러고 가도 한 시간 이상 걸리고 학교 안도 넓어서 한참 걸어다녀야 하니...

 

딸 : '나 이 학교 안 다녀'

저 : !@#$%^&*~~!@#$%^&*()_+ (정신을 가다듬고) 이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하지 뭐~

 

음악도 넘 좋습니다.

오랜만에 느긋하게 다 들어보네요.^^
하연 2012-10-27 21:15:14
ㅎㅎㅎ 따님과 로잘리아님의 아웅다웅 대화가 귀여버요~~~~
다음 번엔 좀 쉽게 가는 방법으로 해서 "나 이 학교 꼭 다닐래." 이렇게 유도해 보심이....ㅋㅋ
맞아요. 까짓 거 이사 정도는 뭐....ㅎㅎ
음악 좋죠? 캬아~
제가 올려놓고 지금 계속 반복 듣고 있다는....^^
멋진아들 2012-10-26 19:12 

울 아들도 설대 가야하는데... 하단을 잘 살펴봐야 할것 같네요 ㅋㅋ     버스로 가야하나? 아님 지하철? 여긴 지방이니까   일단은 ktx를 이용해야 겠네...

덕분에 한번 웃습니다.
뱅이맘 2012-10-27 18:22:08
저희집은 뒷산이 관악산이라...버스도, 지하철도, ktx도 필요없이...산만 잘 ~타면 서울대 갈수 있는데...서울대는 커녕,,,,,가까운 고등학교나 갈수있을지...쩝..ㅠ
하연 2012-10-27 21:09:31
일단은 KTX!! 좋네요.ㅋㅋ
왠지 멋진아들맘님도 아드님만큼 멋질 것 같아요.^^

뱅이맘님~~
웃자고 한 얘기였는데 괜히 걱정하시게 한 듯하여 제가 죄송해집니다.
뱅이가 진정으로 원하고 열정을 쏟을만한 꿈이 얼른 뱅이 가슴 속에 불길을 일으키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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