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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일 쿠폰기념-초등저학년 진행기

글쓴이 twom

등록일 2015-02-02 10:08

조회수 5,905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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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몰에 2000일 기념 쿠폰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벌써 그렇게 됐나..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제 스스로 아이와의 기억을 정리도 할겸

저도 처음 시작때 이런 진행기와 책소개에 목말라 있었기에

혹시라도 지금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정리를 해볼려구요 ^^

 

1.Jake 7세

   -책 :노부영 50여권&유치원영어교재

   -디비디 : 맥스와루비,티모시,디보,도라,디에고등등

  

   홈쇼핑에서 산 노부영세트 50여권으로 하루에 몇권씩 읽어주며 책에 맞춰서

   춤도추고 동물모양 흉내도 내고 노래도 부르고 악기 연주 시늉도하면서 놀았어요 ^^

   이때는 시간이 많아 하루종일 노부영 노래듣고 디비디보기로 재미있는 듣기 중심이었죠..

   이 시기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지 아이들이 가끔

   " 엄마랑 우리 그때 뭐했지~~ 재미있었지~~" 이런말을 한답니다.

 

2.Jake 8세 집듣시작

  -책 : 오알티 2~12단계까지 이 중에서 5~9단계를 너무 좋아해서 무한반복

          오알티와 함께 런투리드,ICR,SIR 등등의 리더스북&그림책

          겨울방학에 네이트시작

 _디비디 : 매직키 무한반복 ,매직스쿨버스 무한반복, 기타 IPTV 영어채널시청

  

   오알티를 좋아해서 2~4단계까지는 엄마가 읽어주고 5부터는 엄마가 바쁘니까

   답답해서 직접 씨디넣고 집듣이 시작되었어요

   저희애는 좋아하는건 무한반복하는 스탈이라 책이고 디비디고 반복이 많아요

   집듣과 함께 좋아하는 디비디 소리만 듣기도 같이 했어요

 

3.Jake 9세 집듣계속

  - 책 : 네이트,시리어스 실리,크리터,클리포드,위니더위치,미스터맨,큐리어스조지,

           아서시리즈,어스본빨강 &파랑등등등 엄마가 구할수 있는 비슷한 레벨의 모든책

           겨울 방학에 매직트리하우스 시작

  - 디비디 : BBC,디즈니 주니어등 영어만화가 나오는 채널 시청으로

                  좀더 다양한 주제의(수과학분야) 만화 시청

 

  오알티이후 빵터지는 책이 없었고 챕터 진입전 다지기를 하기 위해서 다독을

  할려고 노력했어요 ^^

 

4.Jake 10세 집듣&음독

 - 책 : 매직트리,매직스쿨버스,로스트,위니챕터,호리드헨리,어스본영퍼즐,

          에이투지,프레니,비비등 2~3점대 챕터

         로알드달 낮은레벨 몇권 (매직핑거,미스터팍스,크로커다일)

         뉴베리 낮은레벨 몇권(윈딕시,크리켓인타임수퀘어)

         그리스로마신화스토리북 몇권

 - 디비디 : 그리스로마신화(쑥몰구입),비비(뒤늦게 좋아함)

 

   위 책중 좋아하는 시리즈 몇개는 반복중이예요

   엄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같은레벨 많이 읽기입니다 (지평선읽기?라고 하죠)

   저는 레벨을 쭉쭉 올리는거 보다는 다지기를 하며 천천히 올라가는걸 선호하기에

   반복을해도 그냥 둡니다..

   아이가 나이에 따라 같은 책이라도 받아들이는 재미가 달라지기도  하더군요

  

   또한 비슷한 레벨이라도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는 책이 있죠.

   제로니모 처럼 한글로 읽었거나 매직트리하우스처럼 같은 패턴으로 스토리가 반복되는

   책을 쉬워하고 이해한다고해서 그 레벨을 끝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도 쉬운책 : 적당한책 : 도전 하는책 의 비율을

  1 : 4 : 5 혹은 2 :4 : 4 정도로 진행하고 있어요..

 

엄마가 어디서 주워들은^^  3000시간의 법칙을 믿고

저희 집은 집듣&흘듣과 디비디 시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집듣은 처음에 10분정도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1시간정도 매일 하고

디비디는 1~2시간 ,흘듣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합니다.

 

파닉스 안했고 단어 스펠링외우기도 안했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케이스도 있을수 있죠)

쓰기는 이제 날따라방에서 비비 시작했어요..

부족한 논픽션부분이 늘 걱정이었는데 17기 북클럽에서 좋은 기회 주셔서

이번주부터 맥그로힐 과학도 시작합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홍박사님과 쑥에 감사드리는 맘으로 열심히 해야죠 ^^

 

제가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라 다른 방법을 아는게 없어서 해준건 

집듣할때 옆에서 졸면서 같이듣기,디비디 같이보며 수다떨기

학원안다니면서 이정도하면 넌 천재다 진짜 대단하다 하며 격려하기정도 입니다 ㅎㅎ

그중에 제일 열심히 한건 애들 뒤 따라다니면서 씨디 열심히 틀기 밖에 없었네요 ^^

 

저의 1차목표는 하루에 최소 3시간 영어소리에 노출시키자입니다.

영어는 언어라 어느 시점에는 푸~욱 담궈져서 집중하는 시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엄마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부분이죠(수학과 기타 과목의 희생이 따랐어요 ㅠㅠ)

집듣을 못하는 날은 디비디를 많이 보거나 이동하는중에 소리라도 듣게하지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는 초등저학년때 듣기에 집중해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글 독서!!!

영어책은 한글책 수준을 절대 넘지 못한다는점..

나름 교육열 세다는 동네에 살면서 영유에서 초등학원코스 밟느라 한글독서 등한시했던

친구들이  고학년되는 시점에서 더이상 영어가 늘지않아 다시 한글독서로 돌아오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짧게 적는다고 했는데 적다보니 왜 이렇게 길어졌는지 ㅎㅎ

아줌마의 수다본능을 이해해주시고 ^^

고수분들 많으신 게시판에 제가 까부는거 같아 몇번 망설였지만

아이의 성향마다 다 필요한 방법이 다르니

고수분들의 조언이 필요한 케이스도 있고

저처럼 한계단씩 천천히 올라간 케이스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 믿으며 용기내어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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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톨맘 2015-02-06 09:41 
뒤늦게 3000시간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우리아이는 수학과 과학책읽기를 좋아하는데
하루 3시간을 소리에 노출시키는게 참으로 어렵다는...
정말 희생이 따라야하는듯...
북클럽 미교도 시작하셨다니 부럽습니다.
군침만 삼키며 미교탐색전만 하고 있네요..
지금올리신 글보니 잘 진행하실것 같은데 다음에
미교에 대한 후기도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좋은 진행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twom 2015-02-06 09:45:42
저희 아들이랑 취향이 비슷한거같아요^^ 수과학책 좋아하거든요..저도 영어듣기보다 한글독서가 우선이라 영어집듣시간을제외하면.나머지는 짜투리 시간을 마니 이용할려고 해요..미교 해보고 또 글올릴게요..이렇게 읽으시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분이 계시니 좋네요^^
엄마병정 2015-02-04 21:10 

참으로 오랜 시간 엄마의 정성이 보이는 대목이지요...

이렇게 체계적으로 엄마의 정성이 있어서 오늘의 제이크가 있으니.. 엄마에게도 박수  ~~~

투엠맘님께 저도 많이 배워요^^

올 한해도 제이크, 투엠맘 지금처럼 홧팅!!

twom 2015-02-06 09:43:39

저의 맘을 알아주시는건 엄마병정님 뿐이예요~감사합니다~
벨벳 2015-02-03 21:36 

이렇게 자세한 진행기는 후배맘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는것 같아요.

짝짝짝~!!!!!!!!!

무엇보다도 한글독서 중요하다는것에 동감이여요~

앞으로 과학분야책도 보게 되면 실력이 쑥쑥 올라갈꺼에요.

대부분 그 시기쯤에서 엄마 눈에 확~올라가지는게 안보여서 불안해 하던데

투엠님은 쭈욱 잘 진행하실것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가 도와줄것은 투엠님처럼 무한칭찬과 함께 아이가 수다 떨고 싶어할때에

잘 들어주는것만 남는것 같아요.^^*

추천 꾸욱~!!!!!!!!

twom 2015-02-04 10:25:37
전 이상하게 별로 불안하지가 않아요
엄마인 저는 중고딩때도 못하던걸 10살 아들이 하는데
전 이거만으로도 너무 신기하거든요 ^^
벨벳님의 칭찬에 엄마어깨에도 힘 잔뜩 들어가는 날이예요 ^^
엉이엄마 2015-02-03 12:54 

제 아이랑 동갑이라 많이  참고가 되네요~

감사해요.. 공유해 주셔서..~^^

twom 2015-02-03 16:11:44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저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뽈록맘 2015-02-03 11:46 

Jake가 초 3인 거죠..?^^
저희 아이랑 동갑이라 더 반가운 진행기예요~
또 비비랑 17기 북클럽까지..넘 반가워요^^
저희두 거의 집듣,흗듣,DVD로 진행을 해 와서 더 반갑게 느껴져요..
그런데..저희보다 훨씬 더 꼼꼼하게 많은 책들을 읽어 온 것 같아요~
적혀있는 책 목록들을 보니..엄마의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저두 같은 레벨 많이 읽기..중요하다구 생각하거든요^^
근데 정작..저는 그렇게 부지런히 책을 넣어주지 못한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반성 모드 작동해야겠어요..
이렇게 한 번 진행기를 적어서 정리를 해 보면..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막상 저희 집 경우를 생각해 보니..정리할 내용들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 이 막막함..ㅋ
진행기 보구..많이 도움 받구 갑니다~
감사해요~

twom 2015-02-03 16:14:17
네ㅜ예비초4예요..비비에 북클럽까지 조랑 제이크가.절친이되겠는걸요 ㅎㅎㅎ 저도 둘째가 초등이 되는지라 둘째를 위해 정리하면서 다시 방향을 잡고있어요..같은 남아라 취향이 비슷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나림재훈맘 2015-02-03 09:33 

이렇게 자세히 풀어주셔서 둘째를 위해서 오늘 프린트 했어요.

위에 누나 성향에 따라가더니 요즘은 점점 자기성향이 나오기 시작 하네요.

저도 올려주신 글 다시 읽어보면서 둘째랑 가야할 방향 다시 잡아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twom 2015-02-03 10:31:01
이미 나림이를 너무 잘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나림맘이시죠 ^^
딸을 안키워봐서 ㅎㅎ 여아의 마음은 잘 모릅니다 ㅋㅋㅋ
다행히 제글이 둘째 재훈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이슬사랑 2015-02-03 03:18 
Jake진행기 잘 읽었습니다. ^^
꾸준히 잘 하셨네요~
twom님과 Jake에게 박수~ 짝짝짝~^^*
twom 2015-02-03 10:31:43

이슬사랑님의 박수를 받으니 몇배로 더 기뻐요~~~~
오로라공쥬 2015-02-02 20:35 

저도 이런 진행기 무지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듣기를 좋아한다니 정말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저는 제가 씨디 돌리면 한글책 갖구와서 삼매경에 빠져서

그냥 끄곤해요. 소음같아서.....ㅠ.,ㅠ

이렇게 듣기가 되는 아이들이 나중에 영어실력이 더 뛰어나는거 같아요.

우린 언제쯤 귀가 뚫릴까요?

4살때 시작한 영어인데 아직도 첩첩 산중같아요.

 

twom 2015-02-02 20:52:08
제이크도 첨에 씨디 틀면 방에 들어가 문닫아버리곤 했어요 ㅋㅋ
영어를 놀이처럼 생각하도룍 엄마가 미친짓 많이 했답니다.
뱀처럼 땅도 기어다니고 한시간 내내 노래 부르면서 행진도 하고
wheel on the bus 읽을때는 박스로 버스 만들어 제이크에게 운전기사역활을 맡겨서
엄마랑 동생이 아기 역활도 하고..
five monkeys때는 실제 침대에서 동생을 집어 던지면 제이크가 의사역으로
"NO more monkeys jumping on the bed"라고 외치게하는등...
지금 생각하면 이때가 재밌었어요..
영어라기보다는 놀이처럼 연극처럼 뮤지컬처럼 키득키득 거리며 놀았지요
제 생각엔 나혁이가 지금 한글책 수준이 높아 한글책이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영어책은 시시하고 한글책만큼 재미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나혁이만의 방법이 곧 나올거예요..
오공쥬님 잘 하시면서~~~^^
장군 2015-02-02 17:29 

정말 멋진..

투엠맘님~~~

칭찬 과 한글독서..

정말 정말 축축하 드립니다.

고생많으셨고.. 

더욱 더 화이팅!!! 입니다.  ^^

twom 2015-02-02 18:45:32

여기서 칭찬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령돌맘 2015-02-02 17:28 

 

와~~ 꾸준히 잘 진행해 오셨네요...!!

아이가 내실있게 잘 성장해온것 같아요..^ㅡ^

그러고보니.. jake랑 울 둘째랑 같은 나이인가봐요~~~~

멋진 진행기 잘보고갑니다!!!!!

다음 진행을 위해서 우리 화이팅해보아용..!!

twom 2015-02-02 18:47:21
령돌맘님 진행기가 저에게 많은도움이 되었었답니다^^
내복입고 영어로 종알종알 이야기하던 령돌이들을 보고 엄마가 영어를 못해.애들이 스피킹이.안되는거같아 참 미안했지요 ㅎㅎ 이제 령돌이들도 총각이 다 되었겠어요~
유정윤주맘 2015-02-02 17:00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twom 2015-02-02 18:48:04

너무 감사합니다 ^^
초록사과 2015-02-02 16:46 

오늘 너무 바빠서 ㅠㅠ 이제야 댓글 달아요. 어쩐지 twom님과 Jake한테서 실력파의 향기가 풍기더고 했더니.역시.차근차근 쌓아올린 내공이 만만치 않았네요. 계속 쭉쭉쭉 .발전 해나갈 제이크 ~~~~ 3000일 기념도 기대 해도 되겠죵~~♡♡♡
twom 2015-02-02 18:50:06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텐데..답글까지 감사해요^^
오늘 앤디샘글보고 제이크 열심히 워크북했답니다..
3000일까지는 지가 좀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dkcarrot 2015-02-02 14:08 

와~ 대단하세요~!

이렇게 꾸준히 해주시다니~!

저도 열심히 해야하는디..

3000시간~! 기억하겠습니다~!

twom 2015-02-02 14:21:16
캐롯님 댁은 이미 3000시간 가볍게 넘으신거 아닌가요?ㅎㅎ
전 아이가 7세에 시작하여 늘 아쉽답니다.
4세부터 형아옆에서 서당개로 있던 둘째의 모습을 보며 유게에서
잘 이끌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더라구요 ^^
ofinedays 2015-02-02 13:33 

너무 잘해 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열심히 따라 가봐야겠어^^

twom 2015-02-02 14:04:20
감사합니다 ^^
우리 함께 열심히 같이 가요~~~
샬럿 2015-02-02 13:30 

와.요즘 보기드문 진행기네요^^

저희아들도 지지부진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새로운 걸 두려워하는 아이라 반복을 많이하고 특히 영어처럼 자신없는 부분은 말이지요.

수학도 마찬가지구요.

막상하면 쉽다고 하면서도 어찌 그리 두려움이 많은 것인지.

반복도 많이 하게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책도 슬쩍 던져줘봐야겠어요.

2000일 쿠폰 축하드려요^^

이제 완전 터줏대감이세요^^*

twom 2015-02-02 14:03:43
그죠..요즘은 진행기가 없어서 아쉬워요
아이가 뛰어나지 않으면 글을 쓸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제가 총대를 매고 나섰네요 ㅎㅎㅎㅎ
새로운거 두려워하는 아들 마자요..제이크도 그래요..
근데 이런 아이들이 느려도 꼼꼼히 가는거 같다고 요즘은 스스로 최면을 거는중입니다 *^^*
러블리현 2015-02-02 12:12 

진행기 넘 감사합니다~~ 무지막지하게 큰 도움이되요~~ 차근차근 곱씹어보며 저희이이만의 단계를 만들어가도록하겠습니다~^^♡♡
twom 2015-02-02 13:56:47
저의 글이 도움이 되는 날이 오다니 ㅠㅠ
저도 초반에 이런글 찾아다니며 읽고 많은 도움 받았거든요 ^^
러블리현님만의 진행기도 기대할게요~~
아이리스옥 2015-02-02 11:15 
twom 진행기 감사합니다....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오디오 트는 일도 만만하지 않아요..
하루 3시간 노출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걸 알고 있기에 
twom 님과 열심히 따라와준 jake에게 박수 보냅니다..

저도 얼마전에 2000일 쿠폰 받고 미국교과서 샀어요.. 
(17기북클럽 참여하려구요 )
같이 북클럽 하게 되었네요..

북클럽에서도 자주 뵈요^^


twom 2015-02-02 13:55:28

저도 저도 ! 미교 사러 갔다가 2000일 쿠폰을 발견했다죠 ㅋㅋㅋ 우리 자주 뵈어요~~
callihj 2015-02-02 10:58 

twom님 좋은 이야기 감사들려요~

 

노부영을 시작으로 발전하여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에

희망도 갖게 되고, 어떻게 가야하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의 노력도 대단하셔요^^

 

1시간 집듣이면 제생각엔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 실은 어른들도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집듣을 하면 지루해하고, 힘들어해서 유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혹시 좋은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세용~~ ^^;;;

twom 2015-02-02 13:53:11
비법이라기 보다는 ..글쎄요
저희는 시작을 듣기로 해서 (엄마가 읽어주기 ,노래듣기, 디비디보기&듣기)
읽기를 억지로 시킨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듣기에 거부감이 없고 엄마가 읽어주던게 오디오가 대신이된 그런느낌? ^^
첨부터 1시간은 아니었구요
10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어나 지금은 1시간이 되었네요 ^^
아! 그리고 좋아하는 책을 만나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는 오알티를 좋아해 스스로 듣기 시작했고
에이투지나 헨리,매직트리나 아서챕터와 비비 등은 좋아해서 반복도 하는 책입니다.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기가 비법일까요?*^^*
레오르 2015-02-02 10:51 

안녕하세요~ 남아들을 중심잡고 잘 키우시는 거 같아 궁금했었는데, 이리 이야기를 풀어놔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길버트 이제 초등 들어가는데, 이 글 보고 대강의 그림을 그려보네요~ 아이 성향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요. 주로 집듣 위주로 하셨는데, 아이가 직접 읽기는 3학년 때 시작한건가요? 이 부분을 병행하는게 좋은지 아닌지 약간 고민하고 있어서요~
홍박샘 2015-02-02 10:55:51
집듣은 글 수준이 높고 텍스트 양이 많은 것으로 하고, 만한하니 혼자 읽으면서 더러 모르는 단어 나오는 것은 직접 낭독 그리고 묵독하는 게 필요해요. 집듣에만 의존해서 고학년까지 가면 나중에 스스로 읽으려고 들지 않는 아이를 더러 봤어요. 아주 소수지만. 쉬운 책으로 직접 읽는 시간도 좀 부여하시구랴.
twom 2015-02-02 13:38:33
제이크는 일단 듣기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책은 몇번도 반복하고 앉은자리에서 몇시간도 들어요
디비디 소리듣기도 좋아해서 한글책 읽기나 수학공부시간을 빼면
저희 집은 하루종일 오디오나 디비디가 돌아갑니다..
7세에 시작은 엄마가 하루 최소 한시간이라도 책을 읽어주고
나머지는 하루종일 디비디와씨디가 하루종일 돌아갔죠..
재미있는 영어노출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집듣에도 거부감이 없엇고
8세에 혼자 집듣을 시작했지만 읽으라고 하지는 않았어요..괜히 건드리면 안할까봐 ㅋㅋㅋ
대신에 전체적인 내용은 가끔 확인하죠..
그러다 여름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백권읽기,오백권 읽기에 도전합니다.
당연히 당근을 걸고요..
이때 읽는 책은 집듣책보다 낮은단계로 본인이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위주로
반복도 당연히 계산해주고요..
그래도 늘 듣기와 읽기의 갭이 있었는데 3학년이 되어서 로알드달의 매직핑거를
한번 음독하더니 자신감이 붙어서 그뒤로 몇권을 음독만 했어요..
지금은 집듣한 책의 한챕터 정도는 읽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단은 듣기가 우선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그 갭은 없어졌어요..듣기한 책은 읽을수 있고 읽을수 있는 책도 재미로 듣습니다.
직장맘이시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시겠지만
예비초등이면 듣기의 바다에 풍덩 빠뜨려 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읽기는 방학때나 기분좋을때 살살~~
jinee4016 2015-02-02 10:46 

그럼요! 도움이 많이 되죠. twom님이 제 롤모델이에욤~^^부끄부끄~

전 다른 과목 포기할 자신이 없어서 영어에 올인 못해왔어요.  집듣은 해도 dvd시청을 늘 등한시 했었죠.

 

투엠님 만나 dvd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 뒤 열나게 틀어주고 있슴돠.

쥐똥만큼 아는 것으로 제 귀에 가끔 어려운 단어 들리면 묻지도 않았는데 요건 뭔 뜻이라고 알려줍니다.

헐....저 왜이럴까요. 제 듀듕이를 꽉 묶어주소서.

 

올 해는 더욱더 많은 칭찬과 격려로 울 아들 어깨에 뽕좀 넣어주려고 합니다.

학원 안다니고 이정도하면 천재수준이라고^0^. 

twom 2015-02-02 13:26:12
어머,여기서 이런 고백을 저도 부끄부끄 *^^*
워낙 잘 이끌어주시는 능력있는 엄마시잖아요..
전 할줄아는게 오디오 트는게 밖에 없어서리..
단순하게 밀고 나갔죠 ㅋㅋㅋ
아들 어깨 힘 많이 넣어주세요~~~~
홍박샘 2015-02-02 10:44 

엄마표 첫 출발 질문 오면 이 글 링크 걸어야겠어요.

영혼 없는 말 처럼 들리겠지만 수고하셨어요.

녀석이 내 아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과정이었지요.

그러나 가장 큰 칭찬은 Jake에게 돌립니다.

 

twom 2015-02-02 13:24:37
첫질문하시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 쓰긴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너무 제아이 기준이라..
다른 케이스의 아이들은 다른 분들이 써주시겠죠 ㅎㅎ
박사님의 칭찬 제이크에게 꼭 전달하겠습니다. ^^
니들때매산다 2015-02-02 10:42 

흠..천천히 올라가고 있다 하셨지만 저희집 기준으론 초고속입니다^^ 우리는 아들 둘의 성향이 많이 다른데, 첫째는 문자인식이 더딘 편이고 둘째는 대부분이 그렇듯 뭐든 빨라요. 그래서 첫째를 보다 신경쓰다보니 둘째를 너무 방치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둘다 천천히 가고 있어요. 둘째를 더 신경써서 죽죽 단계를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럼 첫째가 기죽을까봐..ㅎ ㅎ 이래저래 느린집이네요~
러블리현 2015-02-02 12:10:43
어맛~~
찌찌뽕이요~~
울집얘기하는줄^^
5살차이남에도 이러다 둘째가 첫째앞질러갈것같아요그래서 전 큰애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요
이러다 동생이 앞지를수있다고~~
그러니 울며겨자먹기로라도 하네요ㅎㅎㅎ
twom 2015-02-02 13:22:06
어느집이나 비슷하지 않을가 합니다..저희도 큰애는 한글부터 영어까지도 더디게 올라가는데
둘째는 한글도 혼자 읽더니 형아옆에서 서당개로 주워듣기만 했는데 영어도 훨씬 빨리 읽기 시작하고
말도 곧잘합니다 ^^ 엄마의 기쁨조예요..하지만!!이런놈들이 알고보면 구멍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ㅎㅎ일단은 첫째에 맞춰서 진행하시고 소리노출을 둘에게 동시에 해주시면 둘째는 알아서 따라올겁니다.
느리고 빈틈없이 가는게 가다가 돌아오는거 보다는 낫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
꽃향유 2015-02-02 10:27 

twom님!

제이크가 저희 앨리스랑 동갑이었군요.

어쩜 정리를 저리 깔끔하게 하실 수 있죠?

너무 착실하게 단계를 잘 밟아오셨고, 서두르시지 않고 아이의 페이스를 맞추시며 차분히 진행을 잘 하셨네요.

저학년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앨리스도 제이크랑 비슷한 과정을 밟으며 진행하고 있어요. 앞으로 제이크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twom 2015-02-02 13:17:33
아이~엘리스는 너무 잘하잖아요~~
MTH방 같은건 생각도 못하는걸요 ㅎㅎ
저희는 듣기 위주라 쓰기와 말하기의 길이 험난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헤요~~~~
예인제인맘 2015-02-02 10:23 

아니어요 아니어요....투엠님...완젼 제이야기 같아 넘 좋네요....ㅎㅎ

저흰 집중듣기를 제대로 시작해보지 않아서... 집중 듣기  저렇게 하셨구나....많이 참고 됐습니다...

엄마표는 역시 엄마의 부지런함인듯 해요...

아이들 쫓아 다니며 열심히 씨디 트셨다는거....대단하셔요...쉬운일 아닌데....

저도 하루 세시간 영어 소리 노출 시도해봐야겠어요...

그 세시간엔 집듣과 흘듣 디비디보기가 합해진거지요???

twom 2015-02-02 13:13:50
예제맘님 요즘 자주뵈어서 반가워요 ^^
네 3시간은 집듣&흘듣&디비디를 합한시간입니다.
7세때는 거의 디비디와 엄마읽어주기&훌듣이다가 점점 집듣의 시간이 늘어났죠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최대한의 영어노출시간을 확보해보세요
예인이에게는 물론이고 제인에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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