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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책소개- Heckedy Peg

글쓴이 꽃향유

등록일 2015-02-06 10:12

조회수 3,406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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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낯익은 작가의 이름을 보고 선택하게된 책 ' Hekedy Peg'

제가 좋아하는 작가 'Audry Wood' 그리고 그의 남편' Don Wood' 의 책이랍니다.

 

앨리스가 어릴적 빌려본 책 '우드부부'의 책들

 

 

 

 

 

 

 

 

 

 

 

오드리부부의 책은 저에게 실망을 준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Hekedy Peg'라는 제목은 무척 생소했죠.

그래도 오드리여사를 믿기에 덜컥 빌려왔는데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cd도 대여해주기에 셋째와 들어봤는데 완전몰입!!! @@

우리 셋째가 왠만하면 집중 잘 안하거든요 ㅎㅎ 

셋째가 듣고 둘째를 불러서 들려줬고,

둘째가 듣고나서 첫째를 불러서 들려줬어요.

셋 모두 넘넘 재밌다네요.

 

무엇보다 녹음이 '뮤지컬'형식이라 몰입을 하기에 좋고요, 그림이 명화같아요.

이야기도 흡인력이 있고, 위기에 대처하는 엄마의 재치도 멋졌어요.

초등 저학년에게 강추!!!  3학년에 올라가는 앨리스도 무척 재밌게 읽었어요.

 

 

 

가끔 이렇게 그림책으로 감성도 키우면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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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2015-02-08 13:03 

저도 이책 너무 좋아하는 책이어요~~

음악도 너무좋고 그림도 이쁘고..

지금도 아이들이 꺼내와 노래와 함께 읽어달라고 해요.

저 테슬들을때 리드얼라우드할때 이책으로 했었다지요..ㅎ

그래서 거의 외울 지경이네요..ㅋ

저도 오드리헵번 책들 선택하면 후회가 없네요.

좋은 책 소개 넘 감사해요^^
관심과여유 2015-02-08 19:13:55
샬럿~~ 그니까... ㅎㅎ
내가 살럿 덕분에 이렇게 멋진 책을 알게 되었지~
2012년이니까... 벌써 3년전이네.
그때 샬럿이 이 책 읽어줄 때가 생각이 나네..
갑자기 시스템 오류로 20분 넘게 혼자 화면에 크게 원샷 받았던 것도 생각나고.. ㅋㅋ
그때 테솔 들으면서 좋은 책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지..^^
꽃향유 2015-02-08 20:52:47
아~ 샬럿님이 이 책으로 리드얼라우드를 하셨었구나.
그때 테솔을 들으신 분들은 모두 일찍 이 책을 접하셨군요.
관여님과 샬럿님과 제가 테솔동기 같은데 반이 달라서 듣지를 못했던 거죠?
아~ 많이 아쉬운데요 ^^
관심과여유 2015-02-07 00:26 

저희집에서도 다~ 대박난 책들이네요..

저도 몇 년전에 테슬 들을때, Heckedy peg 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그 섬세한 그림과 기발한 이야기에 감탄하면서 아이랑 함께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Audrey Wood 책을 도서관에서 다 빌려봤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위 게시글에 없는 Audrey Wood 책 사진입니다.

 

King Bidgoos's in the Bathtub 책도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 ^^

 

 

 

 

 

 

 

 

저도 Audrey Wood 책을 찾아서 아이랑 읽어봐야겠어요. ^^

꽃향유 2015-02-07 11:16:01
투쓰페어리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그리고 napping house, 공주와 용도 재밌었어요. 나머진 못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 읽어봐야겠어요. 심심한 글 더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페라공주 2015-02-06 19:23 

영어도서관 가게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ㅎ

꽃향유님~좋은책 소개 넘  감사해요...^^
꽃향유 2015-02-06 22:11:26
네~ 책과 함께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효자매맘 2015-02-06 17:28 
책 소개 보고 속 페이지가 궁금했는데, 
홍박사님이  동영상도 올려 주셨네요..
동영상 속 샘이 엄청 열정을 다해서 읽어 주시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꽃향유 2015-02-06 22:12:23
제가 올렸어야 했는데 배워도 까먹는 지라 ㅜ.ㅜ
꼭 책을 빌려보세요.
화면과 책은 느낌이 사뭇 달라요 ^^
밥톨맘 2015-02-06 16:27 
저는 이책을 정말 좋아해서 작년.재작년 1학년 아이들반에 들어가
읽어주는 활동을 했었더랍니다.
물론 한글판으로 구해 읽어줬지만...
아이들 굉장히 몰입하는 흥미진진한 책이죠..
뮤지컬 시디는 제이와이 자체제작인지 원출판사에서 같이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말할수 없이 훌륭하죠~~
교훈적이거나 학습적이거나 등등의 어떤 의미부여보다는
책이 이렇게 재밌을수 있구나...하는 느낌을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었어요.
강추!!!!
꽃향유 2015-02-06 22:14:32
시디가 정말 훌륭하죠.
너무 실감나게 읽어서 책없이도 스토리 파악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죠.
더군다나 음악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가 쏠쏠~
한글책으로도 있었군요. 저도 다음 번엔 한글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엄마병정 2015-02-06 16:22 

지나고 나니 요런 동화책 접해 주던 시기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애요.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heckedy peg 는 처음 보는 책이에요...

도서관에는 없고.... 사서 봐야할 거 같애요..

좋은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꽃향유 2015-02-06 22:16:29
저는 셋째가 이제 이런 책들을 읽을 시기라 빌리게 되더라구요.
그림책의 감수성은 챕터북이나 리더스에선 찾을 수 없는데 간혹 첫째에게도 휴식같은 책이 되어주고 있어요. 구입하셔도 후회없으실 좋은 책입니다 ^^
벨벳 2015-02-06 15:23 


저희집도 가끔 그림책 다시 펼쳐 보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있어해요~^^ 언제나 책소개는 너무 저아용~♡♡
꽃향유 2015-02-06 22:17:23
저는 그림책은 주로 도서관을 이용해요.
도서관을 뒤적이다 저런 숨은 보물을 발견하면 정말 그 희열은~ ^^
디제이러브 2015-02-06 12:59 

대박~! 넘 재밌네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 감솨해요~^^

당장 찾아볼게요.ㅎㅎ

 

 
꽃향유 2015-02-06 22:19:00
그쵸?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홍박샘 2015-02-06 12:42 
그림도 명화 감상하는 분위기지요?


어떤 아점니가 아주 재미나게 읽어주시네.
오페라공주 2015-02-06 19:33:22
아점니 정말 최고네요...ㅎㅎㅎ
꽃향유 2015-02-06 22:20:39
오~ 박사님!!! 넘넘 감사해요.
오늘 둘째랑 셋째 학예회라 좀전에 집에 도착했어요.
cd도 정말 끝내주지만 저분도 정말 대박이네요 ^^
dkcarrot 2015-02-06 11:32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보물 캐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발굴했을때 정말 신봤다죠~ㅎㅎ

그림도 너무 멋지네요~

약간 종교화 같은 느낌인데 아이들에게 다양한 그림 보여주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잘 못하지만...

암튼 꽃향유님 대단하세요~!!
꽃향유 2015-02-06 22:21:51
제가 도서관에 갈 때마다 보물찾기를 하는데 이번에도 득템했어요 ^^
가끔 이런 대박책이 나오면 쑥쑥에 꼭 알리고 싶어져요 .
뒤늦게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어요 ㅎㅎ
씨밀레 2015-02-06 11:31 

이작가의 책은 다 있고 어렸을때 많이 보여주고 읽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새로운 책 소개해줘서 감사해요 개학하니 도서관을 안가게 되네요 ㅎㅎ;;
꽃향유 2015-02-06 22:22:52
저는 셋째랑 둘째를 위해서 앞으로도 쭈욱~ 다녀야할 것 같아요 ^^
꼭 빌려보세요. 저스틴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령돌맘 2015-02-06 10:44 

 

Wood 부부의 책은 다 재밌어요.. 위트도 있고.. 그림도 좋구..

아내의 그림은 귀엽고.. 남편과 함께한 작품은 그림에 무게감도 있구요...ㅋㅋ

우리애들도 저 책 좋아했어요~~~

얼른얼른 울 셋째가 커서 wood 부부의 책을 즐겨줄 날이 왔음 좋겠네요!!!

책소개 감사드려용..^ㅡ^
꽃향유 2015-02-06 22:24:07
아~ 역쉬!!!
령돌맘님이야말로 모르실리 없죵 ^^*
셋째가 지금 넘넘 이뻐서 ...정말 얼른 컸으면 좋으시겠어요? 전 셋째가 너무 빨리 자라서 가끔 안타까워요.
내가 2015-02-06 10:41 

맞아요 Audry Wood 책 좋아요. 위에 책도 재밌지만 Tooth Fairy, Magic shoelaces 너무너무 좋아요.

책 안좋아하는 울 아들에게도 대박 책이었어요. 특히 cd가 어찌나 재미있는지 저절로 외워져요.

이 두가지책 덕분에 Audry Wood 다른책도 다 읽어봤죠.

Tooth Fairy는 누나에게 치이는 남동생이 있다면 필히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누나가 거짓말하게 되어 혼줄나게 되는 내용인데

울아들은 동생입장에서 무척 통쾌해 하는것 같더라구요.
꽃향유 2015-02-06 22:25:35
저도 tooth fairy 읽었는데 그 상상력에 혀를 내둘렀지요 ^^
당분간 오드리여사님의 책을 좀 빌려서 읽어야겠어요 ㅎㅎ
내가님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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