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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게 인사드립니다.

글쓴이 맹이혀니맘

등록일 2015-03-03 03:57

조회수 3,044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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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게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맹이가 입학을 했네요.

이젠 정말 시작이네요. 울 아이가 참 예뻐보이면서도 , 긴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이 안 되어있는데 산만하면 어쩌지. . 같은 유치원졸업한 친구들엄마들이 같은반 여부를 확인하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 돼 아는 사람 없는데 어쩌지. . 걱정도 하는 맘이 앞서서 자꾸 잔소리하는 엄마맘이에요.

그래도 교실에서 선생님 질문에 제때 대답하고 옆친구랑 통성명도 시키고 . 입학식도 무사히 끝냈네요 ㅎㅎ (교장 선생님이 친히 주신 풍선 선물도 손사래치며 거절하긴 했지만요. . .이유인즉슨 터질까봐 .) 돌아오는 길엔 제게 비밀이라며, 오늘 처음 인사한 옆의 여자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는 @.@ 황당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아들아ㅜㅜ) 자기 전엔 선생님 별명을 추측해보기도 하는 아들 냄입니다.

선생님이 주신 12개가 넘는 준비물 목록을 다 사서 이름표 붙여주고.. 아이가 등교 및 하교 시 정리할 물건의 공간도 만들어서 알려주고. .같이 방과후 수업도 골라보고 . 내일 가져갈 가방과 준비물도 챙기고하니 훌쩍 시간이 가네요.

입학식 때도 눈으로 엄마를 확인하며 반가워하는 . .아직은 제게는 어린 것 같은 아들이라 나서서 일일이 해주고 싶은 맘이 불끈불끈 나지만. . .

이제 진짜 1학년이 된 아들..
아이를 믿고 아이의 내면의 힘을 믿고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스스로 소화하며 커갈 것을 믿으며 . . .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도와줘야겠지요.

초게 반갑습니다. 꾸벅.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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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03-04 12:19 

입학 축하드려요~

저도 학교보내고 나니 마음이 불안 불안...

준비물 이름쓰는 것도 일이네요~^^;;;

아무쪼록 맹이 잘 적응하여 친구 많이 사귀고 씩씩하고 밝게 학교생활하기 바랄께요~^^

세개의보석 2015-03-04 11:12 

ㅋㅋㅋ

우리 첫째는 5살 유치원 첫날 부터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서는 남자애 엄마한테도 얼마나 인사도 잘하고 좋아했던지요...ㅎㅎ

맹이는 학교 꼭 가야할 이유가 생겼으니 열심히 다니겠네요^^

친구도 눈에 들어도고 선생님께도 관심있는거 보니 맹이 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원영사랑 2015-03-04 10:41 

앗...말로만 듣던...금.사.빠인가요? ㅎㅎㅎ

맹이가 생각해본 선생님의 별명은 무엇일지도 궁금하네요. ^^

 

정말 이제는 맹이혀니님 말씀처럼 아이를 믿는 것만 남은 듯 합니다~

초등맘 화이팅~!!이에요~~~!!

 

오페라공주 2015-03-04 00:53 
맹이 넘 귀여워요....^^
사랑에 빠지다니....ㅋㅋㅋ
맹이의 초등입학을 축하드려요~~~
맹이혀니맘 2015-03-04 01:22:03
ㅎㅎ 며칠이나 갈지요 ㅋㅋ
어쨌든 그런것도 학교적응에 도움되겠죠 ㅋㅋ
꽃향유 2015-03-03 13:29 

맹이의 초등입학을 축하해요 ㅉㅉㅉ

그리고 맹이혀니맘님의 초게입성도 축하축하하구요!!!

저희 둘째도 어제 입학식을 했답니다.

오늘 학교수업을 마치고 피아노학원을 가면서 전화를 아주 씩씩하게 했답니다. 재밌다네요 ^^

앞으로 초게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맹이혀니맘 2015-03-04 01:21:22
감사합니다
감사미샘 2015-03-03 12:41 

엄마도 아들도 설레는 첫날 ..예감이 좋으네요 엄마의 염려보다 훨씬 잘 해나갈 맹이 기대합니다.저 역시 만사태평인 코코보면 걱정이되지만 한쪽으로 치워두고 믿어보려구요^^ 독감으로 고생하시다 집안은 좀 평안해지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맹이혀니맘 2015-03-04 01:23:24
감사해요. 그래도 코코는 형제들 있으니 더 쉽게 해낼것 같아요. 남편은 계속 골골대긴 하는데 출근은 해야하고 걱정이네요
선율새나맘 2015-03-03 09:58 

입학 축하드려요~~~

벌써 사랑에 빠지셨으니....ㅋㅋ....학교를 굉장히 좋아하며 다니겠는걸요???

(엄마는 살짝 섭섭하시겠지만....)

1학년 때는 다른 것 보다 학교를 즐.겁.게 여기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안간다고 뒤집어지면 그 또한 감당할 수 없거든요.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걸 입학 첫날에 느낀 듯하니 1년 동안 지켜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맹이혀니맘 2015-03-03 10:00:58
제가 어릴때 그렇게 학교가기 싫다고 길에어 뒤집어져 울다가 엄마에게 엄청 맞았다는. . ㅜㅜ
그때 담임샘이 넘 무섭고 싫었거든요.

울 맹이는 제발 즐겁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니들때매산다 2015-03-03 09:48 

입학 축하해요~~

저의 둘째도 오늘 무사히 두번째 등교를 마쳤습니다.

늦잠이 최대의 적인 아들인데 학교 간다는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일어나 늦는다며 저를 자꾸 재촉하며 등교했네요 ㅎㅎ

이 잠꾸러기가 어떻게 이렇게 일찍 일어났는지.. 밥도 늦게 먹고 뭐든 느리게느리게만 하는 아인데

오늘은 빛의 속도로 샤샤삭~~

형이랑 같이 가는 등교길이 마냥 좋은가봐요.

이번주만 데려다 주고 다음주부턴 형이랑 같이 다니라고 하려구요..ㅋㅋ

이제야 좀 살만해지네요..

1학년 초보 초딩들 모두 학교 생활 잘 하길~~!!

맹이혀니맘 2015-03-03 09:58:04
우와 대단하네요.
울 늦잠꾸러기는 오늘도 제가 재촉재촉했어요.
오히려 자기별명이 잠꾸러기인 거 모르냐고 제게 반문하네요.

형이랑 같이 다니면 든든하시겠어요.
우린 첫째라 얘가 적응해서 둘째 새로 입학할 병설유치원 잘 데리고다니길 바라고 있답니다 ㅎㅎ
레오르 2015-03-03 09:35 

아.. 저도..

어제 입학식하고 오늘 전산으로 방과후 신청까지 마치니 이제 숨 좀 돌리겠네요..

첫 손주 입학이라 아버님도 올라오셨다지요~^^

저는 돌봄교실까지 어제 가보았는데 아이가 놀이감 많으니 좋아하는 거 같아 안심하고 왔어요.

돌봄에서 태권도학원에서 본 친구도 한 명 만났고..

아래층 사는 친구네 엄마랑 얘기해서 같이 등교 시키기로도 하고..

선생님도 좋으신 거 같아 맘이 놓이구요~

아이는 그저 그런 거 같은데 제가 피곤해 죽겠습니다 ㅡㅡ;;

맹이혀니맘 2015-03-03 09:38:54
어휴. 늦잠 자는 데 익숙해져 있다가 아이 학교보내려니 진짜 바쁘더라고요. 조금 있다가 또 데리러가야한다니. .정말 후딱 하루가 갈 것 같아요
산시 2015-03-03 09:21 

우리명이~~입학 축하합니다. ~ 라파엘은 어제 입학식은 무탈히 했는데 오늘 신발 벗는데까지만 데려다 주니 쭈뼛쭈뼛 어째 해야하는지 모르고..교실도 어찌찾아 가는지 몰라.. 교실까지 넣어주고 왔어요.. 다컸다 생각했는데 아이의 어쩔줄 모르는 표정 보니 눈물이 핑돌더라구요.ㅜㅜ 비꺼정 오는데 ㅋㅋㅋ 오늘 교실 못찾아서 울고 있는아이도 보이길래 그아이도 교실찾아주고 이제 집에왔네요 ㅎㅎ 맹이는 그래도 방과후도 해보려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 하려고 하니 기특합니다 ~~ 라파엘은 ㅋㅋ무조건 집에 일찍올거라고 방과후는 절대 안한다거 허네요 ㅎ 당분간은 지켜보려구요 우리 아들냄들 열심히 신나게 학교 생활 하게 홧팅 보냅니다 . 그리고 우리들은..성적만 걱정하는학부모가 아닌 아이를 바라보고 소통할줄아는 진정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 해요~~ 맹이혀니맘님홧팅 !!!!
맹이혀니맘 2015-03-03 09:42:31
오늘 학교 수업 데려다주는데, 어제랑 달리 후문으로 들어갔더니 저도 교실이 어딘지 몰라 어리버리해서 교실까지 데려다줬어요.
코감기 있어 훌쩍훌쩍. .챙겨준 손수건을 집에놓고 왔다며 손으로 콧물 훔치는 꼬맹이. . .에궁. . .
짠하기도 하고 . . .선생님을 믿어야겠지요.

처음 일주일은 교실까지 데려다줘도 될 것 같아요. 라파엘도 일주일정도면 익숙해질 거예요. 울 아들은 축구수업에 혹해 방과후수업 신청했네요 ㅎㅎ
아혜맘 2015-03-03 09:04 

환영합니다~!!

저도 어제 아이들 학용품에 새로 이름표 붙여주느라..

목이 다 아프더라구요..ㅋㅋ

엄살 떨어서..

아이들의 마사지 서비스를 받기는 했지만요..ㅋㅋ

어차피 모든 엄마들도 다~시작인걸요^^

마음 놓고..편안히~

저학년은 건강하게, 책도 많이 읽고..

조금씩 매일꾸준히~습관 만들어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맹이혀니맘님과 맹이 화이팅~!!

 

맹이혀니맘 2015-03-03 09:53:15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진짜.. .학습은 둘째치고 인사잘하고 바른자세 앉고 지각안하고 준비물 잘 챙기고 자기물건 안 잃어버리고. .이런 것만 챙기려고 해도 한가득이겠더군요. 잔소리 대신 좋은 방법. 연구하느라 머리아픕니다 ㅎㅅ
홍박샘 2015-03-03 08:48 

제 아이 1학년 되던 순간을 선명히 기억합니다.

학교 가는 게 무슨 벼슬이라고 서울에서 할머니 내려오시고

학교 다녀오면 두 팔 벌려 환영하면 장하다고 했지요.

다 커서 품에서 날아갔습니다. 맹이 꼭 안고 계세요.

-옆 짝궁과 사랑에 빠졌던 녀석 엄마 올림

맹이혀니맘 2015-03-03 09:59:26
ㅎㅎ
옆짝꿍과 사랑에 빠졌던 아드님의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이제 학교다니면 금방 제품을 떠나가겠죠? 그전까지 많이 안아줘야겠어요
벨벳 2015-03-03 08:16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어제 귀여운 아이들 입학식 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맹이 입학 축하하고~맹이혀니맘님 열렬히 반겨요~!!

맹이혀니맘 2015-03-03 09:54:12
벨벳님. 환영 감사드려요^^
twom 2015-03-03 07:38 

저희 둘째도 어제 입학했는데 반가워요~울애도 줄서서 이동하는데 엄마를 보더니 엄마~하며 대열을 이탈하여 엄마쪽으로 오는데 당황...아직 애기같아요 ㅋㅋ
맹이혀니맘 2015-03-03 09:36:59
그쵸. 저도 사진 찍고 있으니 제쪽으로 와서 포즈자.길래 어서가라 그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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