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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꿈꾸는 우리집555호

글쓴이 강이 성이 맘

등록일 2015-03-25 12:55

조회수 4,089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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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산책로를 걷는데 등뒤로 햇살이 따사로운 날입니다.

예전에는 집에 문패라는 걸 달아서 누구네 집인지 알수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아파트, 빌라등의 주거시설로 바뀌면서 문패라는것도 보기 힘들고요.

여러분은 대문에 혹 무엇을 붙여 놓으셨어요?

무슨 무슨 교회스티커?, 아니면 열쇠수리 스티커?

몇번을 망설이다가 오늘 저희집 대문을 소개합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요. 퇴근하는 아빠들, 또는 택배 기사님들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요 문패를

오랫동안 들여다본답니다.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사교육에 대해서 호불호가 다르기에 게시글을 쓰기가 망설여졌는데

오늘 수경샘님의 칼럼글을 보고 용기내어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교육 시장이 만들어낸 불안에 , 또 옆집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 아이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줘서

숨통을 트여줄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에 서약한 내용이랍니다.

때로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작지만 이런 행동들로 저 자신을

다잡아 봅니다.....

 

아래 효자매님이 7가지 약속 서명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를 해주셨어요.

요기에 붙여놓겠습니다. www.7promise.com입니다.

style="FONT-SIZE: 10pt">그리고 문패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홈페이지 가셔서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문구를 넣어서

보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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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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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03-27 11:09 

우와~ 그런게 있군요~! 대단한데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7 11:33:51
그러게요. 이런게 있어서 대단하다는것도 참 대단한 사실이죠.
캐럿님~~좌충우돌 학교생활 잘 하고 계시죠?
날씨 점점 좋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또 주말 보내세요~
꽁이 2015-03-27 10:18 

저도 이사가면 저희 집에 붙여놓고 싶네요...^^

4월말에 이사가거든요...막둥이 때문에 집을 아주 약간 넓혀서 가네요..

같은 아파트 다른 동으로..^^;;

신랑이랑 저랑 둘 다 부모님 도움 하나 받지 않고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처음으로 장만했던 집이라 애착이 많이 가서 그런가 넓혀 가는 데도 크게 기쁘거나 하지 않네요..ㅋㅋㅋ

그냥 아쉬워요..ㅋ

 

암튼 이사가면 저도 이거 하나 신청해서 문 앞에 붙여놓을까봐요..넘 좋네요..

특히 6번은 우리 신랑이 항상 저에게 하는 말이네요..

대학은 선택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만 분명하다면 대학을 안 가도 상관없다....

공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 그렇게는 못 할 듯 싶어요..^^

남편이 더 큰 그릇인가봐요 저보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강이성이맘님 글은 항상 마음이 편해진다는...^^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담에 만나면 찐하게 포옹해요 우리!!!
강이 성이 맘 2015-03-27 11:36:33
첫집에서 이사가는 마음이 조금은 허전하고 자꾸 뒤돌아 보겠어요.
하지만 새 보금자리에서 더 더 좋은 일들만 많이 많이 생기고 집안 가득
행복이 넘쳐날거에요.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가자구요. 물론 꽁이님 그리 살고 계신거 알지만요....
이사가서 문패로 하나 붙여놓으시고 가족간에도 교육철학을 함께 하고
그 길을 토깽이, 다람이랑 즐겁게 손잡고 걸어가세요.
신랑분 역시 멋지고 대단한 분이세요.
요기 강이 성이 맘이 팬이라고 신랑님께 말씀도 전해주시고요.
오늘 즐거운 금요일 아이들과 쭈~욱 즐겁게만 지내세요^^
지우지민맘 2015-03-26 21:24 

늘 가르침을, 생각거리를 떡 하니 던져주시는 강이성이맘님! 진심 사랑합니데이~~^^ 얼른 보고잡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1:32:46
잘 지내시죠? 저도 문득 문득 마구 보고 싶어요.
제가 무슨 가르침을? 다들 맘은 제 맘같으신데 드러내지 않아서 그러실거에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제가 좀 무식해서 그래요~언능 4.18 이 오길~
빠삭 2015-03-26 14:18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강추!!!!!!!!!^^ 멋지세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0:11:51
빠삭님 감사합니다.
빠삭님의 come back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 그렇게 멋진 사람 아닌데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원영사랑 2015-03-26 14:17 

와~ 멋진 문패에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제작도 가능하군요. ^^

어제 지하철에서 강이성이맘님 게시글 읽고....궁금했었거든요~

멋진 약속 글귀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7가지 모두 마음에 와닿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0:14:09
원영사랑님은 항상 지하철로 바쁘게 돌아다니셔요~
어제는 또 어디를 다녀오셨을까? 궁금하네요.
저는 요기 마석에서 걷다 , 뛰다, 자전거 타다 바쁜게 살고 있어요.
원영이 학교생활도 멋지게 잘 하고 있죠? 학교분들하고도 많은 공감, 공유하시면서
좋은 인연 만들어가세요~~
emgreen 2015-03-26 14:05 

너무 좋은 글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함께 손잡고 이렇게 가주시는 분들때문에 용기를 내고 다시 맘잡아봅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6 20:19:45
호호호 감사합니다. 엠그린님~~언능 보고잡아요^^
또 다시 힘을 내서 뚜벅 뚜벅~
홍박샘 2015-03-26 11:08 

저 문패 붙여볼까 했는데 이미 애가 다 자랐고

녀석이 고2, 고3 여름 때 학원을 씨게 다녀서 자격이 읎네 ㅋㅋ

나 보다 젊고 후배지만 존경스러운 엄마들이 쑥쑥에 빼곡한데

그 중 한 분이 그대라는 걸 알아주시기 바라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0:18:58
몇년전에 홍박사님이 사걱세 후원인이신걸 봤어요.
그리고 곧바로 저도 후원가입했답니다.
박사님이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절대 안되요.
박사님과 쑥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손을 잡아주시는데요.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올해 강연 계획이 많으시다고 알고 있는데 강연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을 다잡고
올바른 육아와 교육의 길을 고민하고 방향을 잡을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율새나맘 2015-03-26 09:53 

문을 열때마다 집을 나설때마다 누군가가 놀러올때마다 문패보면서 다짐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강이 성이 맘 2015-03-26 21:37:47
아마도 그러겠죠. 근데 가장 많이 다짐하는 사람은 바로 저 자신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도 우리집의 교육 마인드를 분명히 할 수도 있고요.
어설프니까 요로코롬 다짐하고 살아가려고요. 선율군 잘 지내죠?
한강이는 BB가 어려워져서
끙끙 싸매고 있답니다. 다음주 숙제방에서 또 뵈요~
별이달이 2015-03-26 09:37 

와우~정말 멋져요. 요런건 처음 봤어요. 1층대문 홍보효과와 매일 다짐하게 되실듯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6 21:39:07
어찌 지내세요?
어제, 오늘 별이 참 맑게 반짝여요. 별이달이님 생각이 별 보고 달 보면 난다는 사실^^
유니샤니 2015-03-26 08:47 

우와 정말 멋진 문패들이 줄줄이~♥ 우리집은 문패는 없고 ...사교육 없는 세상~실천하고 있네요.ㅋㅋ
강이 성이 맘 2015-03-26 21:40:46
유니샤니님 댁도 멋진 집이시군요~~
때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실천들이 모여 참 삶이 이루어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적당하고 필요한 경우의 사교육까지 모두 부정할 수 없는 현실도 인정하고요.
앞으로도 쭈~~욱 멋진 길 함께 가요^^
혜정 2015-03-26 07:20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건 진정한 성공이지요.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것도 성공입니다. 그걸 찾아서 할 수있는 친구들이 많아지는 세상. 그곳을 향해 뚜벅뚜벅. 같이 갑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6 21:42:59
맞아요. 맞아~~
요즘 아이들 하고 싶은게 없다는것- 너무 슬퍼요.
하고 싶은것 , 열정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것을 찾는게 행복의 열쇠이겠죠.
그러려면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이 자기를 바라볼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SQR 화이팅~~(1주 해보고 지금 힘들어 하신다는 글 봤거든요. 힘냅시다~)
혜정 2015-03-26 22:41:59
헤헤~~ SQR 일주일해보고 힘들면 빠진다는 거였는데 아직할만해요^^
완주를 목표로 갈거같아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RInBIn 2015-03-25 23:19 
강이성이맘님네 문패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 더 생각할수 있으면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수 있을텐데요~~!
이런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는 날이 오길 바래요~~♥
강이성이맘님의 용기있는 글 항상 감사드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3:09:50
학창시절이 행복하다고 추억할 수 있는 날 - 어른들이 만들어줘야겠죠.
아이들의 시간을 모두 빼앗아버리고 너희는 행복하다고 세뇌시킬수 없다고 봐요.
함께 해주셔서 감하해요~
카라멜 라떼 2015-03-25 21:23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너무 멋져요!!! 책 읽는 가족은 저희집에도 있어요. 근데 아깝기도 하고, 혹시 떨어지시라도 할까봐 대문에 못붙이고 책장에 고이 모셔 뒀어요. ^^
혜정 2015-03-26 06:58:37
ㅋㅋ 저희도 고이고이 모셔두었답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6 23:11:56
라떼님댁도 책 읽는 가족상 받으셨구나~~끄덕 끄덕.
Juan 이 그래서 그렇게 행복하게 잘 크고 있는거구나~~
책상에서 빛을 발하고 있을꺼에요. "책 읽는 가족" 멋지잖아요~
오니네 2015-03-25 21:18 

강이성이맘님의 맘을 젤루 잘 알고 있다고 나름 자신하는 1인으로서

역시나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디서나 어느때나 당당한 강이와 성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

따스하게 돕는 엄마의 본을 잘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멋진 문패와 약속 저도 따라가 보렵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6 23:12:57
오니네님 따라 가려는데 우리 꼬리잡기 하는거에요. 뭐에요?
항상 따뜻하게 아이들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시는 모습 옆에서
보기만 해도 흐믓하고 행복하답니다~
령돌맘 2015-03-25 18:29 

우와~~ 문패만 봐도.. 절로 고개가...ㅋㅋㅋㅋㅋ

강이성이맘님의 내공이 팍팍 느껴지네요..^ㅡ^

배려심 많고 멋진 Harry 아마.. 엄마와 함께 읽어온 책들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7가지 약속 사이트 들어가봐야겠어요..

그런데.. 약속 지키기가 힘들까봐 걱정이에요..^ㅡ^

 

좋은 글 감사드리고...

 

강이성이맘님댁 문은 정말 백만불짜리 문이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6 23:15:16
내공이 없어서 이런걸로 아우라를~~~
저도 좀 령돌맘님처럼 팍팍 좋은것 알려드리고 싶은데....
집은 은행에 월세내는 변두리 아파트지만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백만불 맞아요....감사해요.
령돌맘님댁은 그럼 6백만불인가?
아이리스옥 2015-03-25 17:21 
요즘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에서 출간한 아깝다!영어헛고생 을 읽고 있어서
강이성이맘님 댁 문패가 더 확 들어와요....

어제 SNS를 이용해서 친구들에게도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사이트도 소개해주기도 했구요...

3개의 문패 모두 예쁘고 부럽네요^^

효자매맘님이 올려주신 주소로 7가지약속 사이트 가봐야겠어요....
강이 성이 맘 2015-03-25 17:49:21
아이리스옥님~~ 오랫만이셔요. 어찌지내셨어요?
아깝다!영어헛고생 좋은 책이죠.
네 아이리스옥님처럼 널리 알려주고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잘 지내세요~
산시 2015-03-25 15:04 

와...너무 멋진문패이네요.. 저도 방금전에가서 약속 하고왔습니다 강이성이맘님덕분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5 17:50:59
산시님댁 친구들도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을거라 이미 알고 있어요.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로 함께 걸어가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운답니다.
네 아이들과 어른 모두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나맘 2015-03-25 14:51 
'지금 행복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합니다' 정말 와닿는 문구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5 17:54:53
나나맘님 저희랑 같은 5학년이세요. 5학년이면 아직 한참 멀고먼 인생길을 앞에두고 이제
출발선에 선것과 같겠죠. 즐겁게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5학년들 모두 모두 화이팅이에요.
나나맘 2015-03-25 18:04:53
예전에는 쑥에서 고학년을 만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함께가는 5학년 아이들이많아서 힘이되네요^^
씨밀레 2015-03-25 14:01 

강이성이맘님 문패를 보면서 사람들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도 될거 같아요

문패 달기 쉽지 않은데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강이 성이 맘 2015-03-25 17:57:07
씨밀레님, 저스틴 형아 잘 지내죠?
문패 다는건 어렵지 않은데 문 청소하는게 어려워요.
사진 올린거 보니 너무 지저분해서 쫌 창피스럽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봄볕에 많이 많이 행복누리세요~
elove 2015-03-25 13:21 
방금 7가지 약속에 서명했어요. 감사드려요~~~
강이 성이 맘 2015-03-25 18:00:55
사걱세에서 강연하는거 수강중이신가봐요.
저도 무척이나 듣고 싶은 강연이에요.
좋은 강연 들으시고 간간히 알려주세요.
이제 함께 서명하고 함께 길을 가는 "동지"(무서븐 표현인가요?)된거 맞죠? 너무 좋아요~
효자매맘 2015-03-25 13:17 

강이성이맘님댁 현관문 보시는 분들은 지나치지 않고

이게 뭔가 하고 꼭 한번씩 보고 갈 것 같아요..^^

책읽는 가족이시군요.. 저희도 재작년, 작년 문패 가지고 있는데

용감하게 현관문 앞에 붙이진 않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어요..^^;;

요 녹색 스티커 궁금하신 분은 여기 가심 알 수 있어요.

http://www.7promise.com/ (문제 되면 삭제 할께용)

 
강이 성이 맘 2015-03-25 17:58:11
아이구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서 알려주셔서 다른 분들도 서약할 수 있어 좋아요.
효자매님의 파워넘치는 글 항시 기다리는 일인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팁토 2015-03-25 13:06 

어머나... 아이와 노동자가 행복해야 좋은 세상입니다..에 고개 끄덕이고 갑니다..

긴 말필요없이..추천만 누르고 이만 총총...^^
강이 성이 맘 2015-03-25 18:02:44
네~~노동자인게 부끄러운거 전혀 아니죠. 우리 아이들도 이땅의 건강한 노동자가
되서 그 만큼의 대접받으면서 사는 세상이 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팁토님댁 친구들도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시절로 넘쳐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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