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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5-03-29 15:43 조회수 1,955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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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내내 색연필.싸인페.물감과 씨름을 하고나더니, 도서관에서 시장보듯 싸짊어지고온 책들을 끼고서 엎드려있는 바로 이곳에서..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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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긴 다리밖에 눈에 안들어와요. ^^ 딸 아이 2년째 발레 데리고 있는데..1년만 더하면 저렇게 되는거죠??? ㅎㅎ 얼마 전 이사온 집에 오래된 식기세척기가 빌트인으로 있어요. 다행히 작동이 되길래 그릇이야 상하건 말건 마구 돌립니다. 특히 주말에는요.. 처음 써보는거라, 아직 사용이 익숙치 않아서 손 설거지보다 일이 더 번거롭지만.. (애벌로 음식물 닦는 시간이랑 그릇 정리해 넣는 시간이면 설거지하고 남아요..ㅠ.ㅠ) 식시세척기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서 커피 내리면..막 기분이 좋아지는 거에요.. ㅎㅎㅎ 왜 이렇게 단순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