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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울렁증

글쓴이 난나야

등록일 2008-12-13 02:04

조회수 1,6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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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영어 울렁증이 있어요~~

 

중학교때 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까지 정말 영어 너무 싫어 했고,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영어랑은 끝이구나 생각했는데....왠걸요~~

 

이제부터 진짜 시작인거 같아요....ㅠㅠ

 

아이를 위해...부모란 원래 나 자신 보다는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인데...

 

저 정말 못할거 같아요.... 영어 만큼은 아이한테 못해줄거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그렇다고 학원에 100% 의존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처음엔 어떻게라도 우리 아이만큼은 저처럼 되지 말라고 태어나면서 제일 먼저 사준책이 영어 책이구요

 

유교전 가서 제일먼저 발길 닿은 곳은 제이와이북스네요... 가서 꼭 몇권은 사구요~~

 

집에 책이 있으면 뭐해요.... 울 아들 제가 읽어 주지 않으니 이제는 보려 하지도 않아요...

 

이것저것 복사해서 코팅해서 놀아주려고 하는데 그게 놀아주는것만으로는 안되잖아요...

 

놀면서 영어가 가미되어야지... 전 그냥 우리말로 놀아만 주네요..ㅠㅠ

 

날마다 쑥쑥에 들어오면서 선무따 보기만 하고 아~~~~~~~좋다 감탄만 하고 정작 해줄 엄두가 안나요...

 

헬로우베이비 하이맘을 사서 외워 보려고 했는데 막상 외운거 밖으로 말 하려면 왜 이리 쑥스러운지 ....

 

저같은 영어 울렁증인 사람~~~~~~~~~~~~

 

더 노력하는거 밖에 없나요???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죠???

 

그냥 오늘도 쑥쑥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하소연 했네요...

 

글도 두서없이 썼어요....여기 까지라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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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맘 2008-12-14 20:08 

음, 처음부터 넘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서 아이와 함께 같이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cd틀어놓고 아이와 같이 챈트도 같이 해보시면 조금씩 실력이 느실꺼에요~

너무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 보면 부담으로 다가오거든요..

시간이 되신다면, 또래 모임을 만들어서 품앗이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해요..

힘내세요!!!

예지맘 2008-12-13 15:30 

차라리 기관을 의지하심 어떠실런지요?

저도 영어 만만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엄한 발음을 알려줄까 걱정했는데...

 

올해 영유에 보내고 7살, 4살 뭐 얼마나 효과있겠나 했는데.

 

잘때 동화를 영어로 읽어주는데 이제는 해석 없이 영어로만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몇일전엔 2째한테 부엌으로 가면서Come on 했더니 "Where are you going?" 하면서 쫒아오더라구요....

흐뭇했어요.... 노력도 좋지만 전문가한테맡기는것도 나름 방편인것 같아서요.

리치맘쎄실리아 2008-12-13 12:46 

자신감이 중요한거 같네요 ~

아이한테 책에서 나오는 것들 많이 시도해보시구 하면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까요?

* 2008-12-13 09:15 

제가 20년 전에 영어 공부를 시작 할때(대학때) 외국인에게 영어로 YES 라고 대답 하는 것이 소원이었어요.

YES만 자연스럽게 대답하기 위해서 1년이란 시간이 걸린거 같아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는지 전 그후로 계속 영어 공부를 해와서 이젠 울렁증 없어지긴 햇어요.

용기를 가지고 해 보세요.

 일단 엄마가 아이들 책을 많이 아주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책들이 줄줄 쉽게 읽어지면 다음 단계가 눈에 보일거에요. 책 문장을 외우는거 너무 지루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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