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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이 시원합니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5-04-30 22:17

조회수 1,91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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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주일 단기방학에 들어가서
지나친구네 식구셋 우리셋 이렇게 여섯명이 서울을 떠나왔습니다~
꼬불거리는 버스길을 따라 백담사에 올라가 시원하고 깨끗한 물구경한번 잘~했습니다.
친구랑 함께하니 살짝 밀리던 차도 그저 신나기만한 지나는 지금 친구랑 둘이 종이를 접으면서 뒹굴거리고있네요~
아빠들 엄마들도 짝을 지어서 수다 삼매경이니
참 기분좋은 밤입니다~^^
다들 굿밤하시고, 내일 새로운 5월, 신나게 지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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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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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05-06 13:52 

우와~ 아기자기한 풍경이 좋네요~

누가 저리 석탑을 잘 쌓아올렸는지~

저도 맑은 물에 좋은 사진 보니 마음이 시원해 지네요~
오로라공쥬 2015-05-05 08:14 

여기가 백담사군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아이친구가 부모친구가 된건가요?

저도 아이가 커가니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네요.

같이 여행도 갈 정도면 마음 맞는 부모를 만나셨나봐요.

그런 인연이 오래가더라구요.

즐거운 연휴되세요.^^
오페라공주 2015-05-02 08:19 
ㅇㅎㅎㅎ~
거기 돌탑을 맨 처음 쌓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맑은물 졸졸 흘러가는소리~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 솔솔 부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엄마병정 2015-05-01 10:27 

백담사에서 주무시나봐요~

어슴푸레한 새벽녘에 일어나 먹는 백담사 아침밥도 참 맛난데...

 

봄을 따라 내려오는 시냇물이 더 없이 맑아 보이네요.

참 좋은 시간 즐기고 계시는게 느껴집니다.

잘 지내고 오세요^^*

 
iloveyjoo 2015-05-01 00:23 

우와~~ 혜정님 부럽사와요~~ 아이는 단기방학인데 신랑이 바빠서리,,, 저는 내일 아이와 데이트 하려는데 요렇게 좋은데는 갈 수가 없네요 ㅜㅜ 기동력이 없어서리,,, 요럴땐 운전할껄,,, 하고 후회가 되네요~~ 여행 조심히 댕겨오세용^^
선율새나맘 2015-04-30 23:29 

와~~사진속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네요^^

저희 학교는 내일 참관수업이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방학이에요.

학기 중간에 쉬니까 애들이 재충전되고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저희는 부여로 떠날 예정입니당^^

혜정님네도 마음껏 즐기면서 재충전하시고 돌아오세요~~
홍박샘 2015-04-30 23:28 


가만 보면 사람들이 장난꾸러기여요. 저 돌을 저렇게 쌓다니. ㅋ. 좋은 시간 되세요. 꿀맛 같이 즐거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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