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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지혜로워질까요..^^;

글쓴이 이슬사랑

등록일 2015-06-01 14:24

조회수 2,39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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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이해에 대하여,감동이 되어 한 번 올려 봅니다.^^


♥말 한마디♥


1. 한 어머니가 

어린이 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이 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 있지를 못 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 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 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단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셨어.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 하더구나!" 


2. 그 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 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닥 비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이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 합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 했던 

네 짝도 제칠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


3.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했습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 할 즈음에 

담임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 것은 좀 어렵겠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4.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 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여 드리고는 엉엉 울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5. 이 내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심리 분석관인 표창원 교수의 실화입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합니다.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축복의 말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상담을 하다 말 실수를 하여 학생이 집에가서 어머니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여지껏 잘 참아왔는데 그 날 집에 와 생각 해 보니 제 생각이 짧아 지금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혼난게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그 아이와 저와의 관계가 틀어진게 마음이 아픕니다. 사춘기시절 저에게 많이 의지했던 아이인데.. 아직도 숙제입니다.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하던터에 저장된 글이 마음에 와 닿아 글 나눕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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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걸 2015-06-03 21:30 

반성하게 하는 글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슬사랑 2015-06-04 17:15:08
좋은 글 많이 읽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 만들도록 같이 노력해요..^^*
성민주맘 2015-06-02 15:11 

이론적으로는 칭찬과 격려를 해야하는지 아는데 항상 아는 것으로만 끝나서 문제예요ㅠㅠ
이슬사랑 2015-06-03 01:52:56
쉽지않죠.. 무의미한 칭찬은 안하리만 못 하고요..
칭찬과 격려도 습관이가 봅니다.^^;
성민주맘님~ 감사합니다.^^
지연지우맘 2015-06-02 04:54 

아이들을 대하며 항상 고민하는 바가 아닌가 합니다...

마음 불편하셨을 텐데... 이리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들로 항상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 학생도 이슬사랑님의 깊은 마음을 느끼리라 생각해 봅니다...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축복의 말.... 가슴에 새겨 실천에 옮겨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기쁜 하루 되시기를~~

이슬사랑 2015-06-03 02:21:21
지지맘님 응원덕에 기쁜 하루 보냈습니다.
지지맘님께도 제 응원 보내드릴게요.
화이팅~^^
하람맘 2015-06-02 01:21 

요즘 이래저래 힘들어서 애들한테 짜증많이 냈는데 내일부턴 정신차리고 잘해야겠어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슬사랑 2015-06-03 02:23:07
매일 읽으시면 매일 다짐하시니 잘 하실겁니다.^^
하람맘님~ 화이팅!^^
씽씽마미 2015-06-01 19:30 


이슬사랑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읽어봤던글 같은데 조은글은 언제봐도 조은거같아요.. 다시금 이글을 읽으며 제마음을 잡게되내요.. 오늘아침에도 아들에게 기운이나는말이아닌..ㅜㅜ 정말 반성 많이해야되는 엄마에요.. 읽으면서 맘이 콕 콕 찔리는.. 담에 이글을 읽으면서는 고개를 끄덕끄덕 흐뭇한 미소를 지을수있었으면.. 아마도 마음은 서로 통한다고 그학생도 이슬사랑님의 맘을 바로알게될꺼예요ᆢ 기운내세요~~
이슬사랑 2015-06-03 02:26:40
씽씽마니님 덕분에 기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페라공주 2015-06-01 18:18 

이 글이 표창원 교수의 실화인지는 몰랐네요...^^ 읽어도 읽어도 감동적인 글이어요...ㅎㅎ 프린트 해서 매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읽어야 할까봐요...자꾸만 잊어버리고 아이한테 힘빠지는 소리를 해대니....ㅜㅜ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 아이...이슬사랑님 맘을 알꺼예요...아마도...!!!
이슬사랑 2015-06-03 13:42:48
오페라공주님 댓글을 보니 사실 확인이 필요해서 표창원님 책 대출하였습니다.
확인 후 다시 알려 드릴게요~^^
샬럿 2015-06-01 18:01 

정말 저는 언제쯤 현명해지는 걸까요?..

이슬사랑님께서 이리 고민하고 마음쓰고 계시단 걸 그 아이도 알아차릴것 같아요.

힘내시고 좋은글로 고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내셔요....

이슬사랑 2015-06-03 13:49:35
이심전심.. 마음이 통했나봅니다.
샬럿님~ 응원 감사합니다.^^
pushkar 2015-06-01 17:02 

이슬사랑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어떤 엄마인지 반성도 많이 됩니다.

지난 주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아이가 선생님의 진심을 알아 줄꺼예요.

힘내세요~~

이슬사랑 2015-06-03 13:51:46
워낙 저를 좋아하는 친구라 배신감 느꼈을거라 걱정했는데 밝은 친구라 관계회복이 빨리 됐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iloveyjoo 2015-06-01 16:52 

이슬사랑님,,, 속상하셔서 우째요,,, 예전처럼 그 학생에게 사랑으로 대해주심 숙제도 차차 풀어지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겐 자기를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자기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한사람 이상만 있다면 그 힘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을꺼에요^^ 그 학생에게 한사람,,, 이슬사랑님이 되어 주세요~
이슬사랑 2015-06-03 13:55:32
아이들은 믿는만큼 큰다고 그동안 저와의 관계가 허술한건 아니었나봐요.
숙제가 빨리 해결되서 넘 기뻐요.^^
iloveyjoo님~ 감사합니다.^^*
보물연우 2015-06-01 15:45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어제도 또 격려의 말보다 비난의 말을 더 많이 한 엄마 반성하고 갑니다.

 

이슬 사랑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슬사랑 2015-06-03 13:56:58
힘을 잘 사용해야 할거같아요.^^
보물연우님~ 저도 감사합니다.^^*
희서맘 2015-06-01 14:51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말 한 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다는 걸

저는 매일 매일 느낀답니다..!!!

 

이슬사랑님의 마음이 어떠하실지 좀 이해가 되네요...

사춘기 시절에 관계가 서로 좋았던 아이라면 이제 곧 이슬사랑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슬사랑 2015-06-03 14:00:53
쑥맘님들 덕분에 제 마음 플러스되어 그 아이에게 전달되었나봅니다.
희서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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