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답답한 마음에

글쓴이 현인맘

등록일 2003-03-28 16:11

조회수 2,519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51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초등2, 7살난 아이들을 둔 엄마입니다.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아이들 교육에 전혀 신경쓰지 못하다가
큰 애가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큰 아이 영어때문에 답답합니다.
큰 애 영어 실력은 그야말로 알파벳과 숫자만 아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성격이 소극적인데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애기같고,
나쁘게 말하면 발표력과 표현력이 0에 가깝습니다.
처음에는 동네에서 하는 그룹 영어(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선생님과
말하기 위주로 하는)에 넣어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룹 아이들이 모두 영어 유치원에 다니거나 미국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격들도 워낙 적극적인지라 제 아이가 버티지 못할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튼튼영어입니다.
'starts-up'이란 교재로 4개월째 들어갑니다.
주어진 테잎을 듣고 매주 2번씩 전화가 오고 한 번 오는데,
거의 숙제 검사만 하고 갑니다.
(이 교재는 칠하기, 숨은 그림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전화를 하는 걸 들었더니 저희 아이는 '응, 응'하고 말고
테잎 듣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곧 나아진다고 하시지만,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는 면에서는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게다가 선생님이 피곤해하시는 모습도 느껴지고...
물론 바빠서 아이의 테잎 듣기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제 잘못도
좀 있을 겁니다.
4개월 밖에 안됐는데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거 아니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답답한 것은 저희 아이같은 성격에 학습지 영어가
맞느냐는 겁니다.
적극적인 둘째 아인 튼튼영어 주니어를 공부하는데
무척이나 좋아하고 열심입니다.
결국 아이의 영어 공부가 성격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의 어떤 엄마는 소극적이니까 그룹 공부를 시키거나,
혹은 학원을 보내는게 낫다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엄마는 교재는 그대로 하고 좀 더 적극적인 선생님으로
교체해달라고 하는 게 어떠냐고 합니다.
방법은 많지만 어떤 길이 아이에게 맞는 길인지
답답해서 이렇게 두서없이 올립니다.
선생님 못지 않은 다른 엄마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이럴 땐 직장에 다니는 것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조언을 꼭 부탁 드립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0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2475

 Dr. Maggies Phonics

 답글 4개 ▼
혜승맘 2003/03/30 2,023 0
2474

 Sunshine CD-ROM과 옥스포드 리딩트리1,2단계가 어떤 내용..

루스터 2003/03/30 2,457 0
2473

 우리아이 영어선생님

지우맘 2003/03/29 3,220 0
2471

 기차 비디오 추천부탁!!

 답글 1개 ▼
호기심맘.. 2003/03/29 2,194 0
2470

 혼자서 책 잘읽는 아이...

 답글 2개 ▼
맘 2003/03/28 2,837 0
2469

 로제타스톤

 답글 7개 ▼
솔잎 2003/03/28 2,862 0
2468

 답답한 마음에

 답글 1개 ▼
현인맘 2003/03/28 2,519 0
2467

 9세 아들을 가르치려다보니.....

 답글 1개 ▼
suribook.. 2003/03/28 2,410 0
2466

 austin맘님의 글은 한마당으로 옮깁니다.

austin맘.. 2003/03/28 2,040 0
2465

 미국인 친구와 전쟁에 대해 주고받은 메일 일부입니다.

 답글 2개 ▼
히플러 2003/03/28 2,521 0
2463

 렛츠고가 뭐예요

 답글 4개 ▼
해오름 2003/03/27 2,592 0
2461

 picture dictionary 추천해 주세요.

 답글 1개 ▼
진맘 2003/03/27 2,138 0
2460

 혹시 해리포터 테잎만어디서 살수있을까요..

 답글 4개 ▼
엘리 2003/03/26 2,072 0
2459

 도대체 우리 아이 수준이,....

 답글 4개 ▼
샐리맘 2003/03/26 3,351 0
2458

 그렇다면 한글을 빨리읽을수록 유리 하겠네요?

 답글 4개 ▼
폴짝폴짝.. 2003/03/25 3,115 0
2457

 어이없는 폰빌의 정체

원정맘 2003/03/25 2,280 0
2456

 도라도라 영어나라에서요..

 답글 1개 ▼
jina 2003/03/25 3,152 0
2455

 Jenny님 감사합니다.

 답글 1개 ▼
초3엄마 2003/03/25 2,202 0
2454

 영어 단어 카드 활용법에 대해...

 답글 1개 ▼
토니맘 2003/03/25 2,619 0
2453

 건호맘님 글은 구인구직 게시판으로 옮깁니다.

건호맘 2003/03/25 2,1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