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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서명해서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5-06-30 13:04

조회수 5,16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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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네요.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서울 서초구 반포에 있는 서원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있었습니다.

피해 아동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장애아이고  이번 일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크다고 합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의 엄마는 자기 아이가 한 짓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든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하기에...

 

피해아동의 부모가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mingi123.tistory.com/m/post/2

 

가해 지목 아동의 엄마의 글입니다.

http://m.cafe.naver.com/seochom/116817

 

 

일반 학교폭력과는 달리 이 아이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점을 유심히 봐야 할 것 같아요.

알려지지 않은 증후군이라 아마 그냥 자폐이려니 생각하시겠지만 일반 자폐와는 많이 다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회성이 결여되었다고 하면 될까요..

상대방 말의 숨은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화하면서 적당한 언어 톤과 크기등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가 거짓말을 해도 잘 알아채지 못하지요.

지능은 떨어지지 않아 학습능력엔 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아스퍼거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것이에요. 아예 못한다기 보다는 거짓말의 필요성을 잘 못 느긴다고나 할까요.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선의의 거짓말이나 상대의 기분에 맞추기 위한 거짓말을 못하지요.

그래서 이 아이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3명의 아이가 가해자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의 엄마는 증거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지요. 멍을 만든 것은 인정하지만 피해아동 엄마가 괜찮다고 하며 자백하게 해놓고 학폭위를 열었다는.. 뒷통수를 맞았다는 뉘앙스의 글로 보여집니다. 상당히 억울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1%라도 자기 아이가 가해 아이 일수도 있다는 의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가 없을 수는 없지요.

가해 지목 엄마도 자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자기 아이가 아니라면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 못지 않게 찾아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 나온다고 예고방송에는 나왔는데 가해 지목 아동 부모의 항의로 본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해아이가 누구이든 피해아동이 당한 고통에 대해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미 인터넷에 소문이 날 대로 나고 있지만 한 편에서는 열심히 삭제 시키고 있고

교육청과 학교폭력 센터 등에 전화를 해도 대응이 시원치 않다고 하네요.

 

그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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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inedays 2015-07-02 09:47 

정말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엄마 입장에서 증거가 없다는 말ㅇ이 할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꼭 사실이 밟혀지고 바로 잡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전군마누라 2015-07-01 21:36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힘든 일이네요.

종종 아이 치료실에 가면 이런 얘기 듣는데 남의 일인가 하다가 표현을 못하는 저희 아이가 빠르디 빠른 일반 아이들 사이에서 다치거나 피해를 입고 말못할까봐

항상 마음 졸이고 있는데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가해 피해를 떠나서 아이들 모두 상처입지 않고 일이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보물연우 2015-07-01 18:40 

안그래도 서명했었는데..그 서명 싸이트가 삭제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피해자는 확연히 있는데.....가해자는 없다고 주장하는 현실 ㅠㅠ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령돌맘 2015-07-01 18:11 

어째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두 성명하러갈께요!!!!

꽃향기와 함께 2015-07-01 16:10 
엄마가 알고 있는 아이와 밖에서의 생활이 다른아이가 많더라구요....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혹 우리 아이가 가해자 일까봐 항상 주의하고 지도하고는 있습니다만,,정말 안타깝네요...
dkcarrot 2015-07-01 15:41 
어머나....아이 사진을 보니 너무 눈물나네요...
정말 안됐어요....

서명했어요.좋은결과 있기 기원합니다.
RInBIn 2015-07-01 14:53 
저도 바로 서명했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알려주어야할꺼같아요...
꼭 제대로 가해자가 밝혀져서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꽁이 2015-07-01 13:45 

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정말 믿기지 않은 일입니다...

가해 아동은 반드시 자신이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해야할 것 같아요.

그냥 덮고 지나갔다가는 더 큰 문제가 일어나겠지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아래 이브야님 말씀처럼, 저희 학교에도 도움반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딸도 도움반 친구라고 부르더라구요...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도움반 친구들과 어울리며 더불어 사는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피해아이가 몸에 난 상처 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잘 아물기를 바래야겠어요..ㅠㅠ

eveya 2015-07-01 13:11 

학교 학부모님 저희 학교에는 도움친구들이 같이 수업합니다.

장애아란 용어를 쓰지 않고 도움친구라고 불러요. ^^

이 도움친구의 아시는분 지인이라는 말을 듣고 저도 서명을 했답니다.

아이가 저런 행동을 했다는것 자체가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울집 아이에게 혹여나 유사한 일이 없는지 한번 더 주위를 주었답니다.

사람이 사람을 해야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는데 참으로 맘이 아프더라구요.

학습보다 인성이 더 중요한데 말이죠.

꽃향유 2015-07-01 11:15 

어제 기사를 몇 번씩 보면서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막혔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 용서할 기회를 주고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내 모습은 어떠한가 뒤돌아보게 되었네요.

저희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경찰놀이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행여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들에게 혹시 피해를 당하는 학생이 있으면 즉시 선생님께 알리라고 말했답니다. 그런 것을 방임하고 못 본척 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구요.

유니은이맘 2015-07-01 11:12 

사진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서명하고 왔네요...

피해아동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푸네요 ㅜ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휴....

이쁜준호 2015-07-01 10:49 

아침에 기사 읽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아이가 상처가 깊을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평범하게.. 행복하게 키우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조사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뽈록맘 2015-07-01 10:32 

서명하구 왔어요.. 글을 읽기만 했는데도 자꾸 눈물이 나려하구..손도 떨리구 그러는데..아이와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지..감히 짐작도 못하겠어요..
관심과여유 2015-07-01 10:06 

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오로라공쥬 2015-07-01 09:28 

서명하고 왔습니다.

가해자가 누구이던지 피해받은 것은 분명하니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쭌앤윤맘 2015-07-01 02:07 

너무 안타깝고, 정말 무서워요...ㅠ 그아이, 이제껏 괜찮았을까요..? 학교란곳이 어쩌면 지옥이 될 수있다는것에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부디, 제대로 해결되기 바라고, 그아이에게 다시 상처주는일 안생기길 진심바라네요. 너무 속상해요..ㅠ
이슬사랑 2015-07-01 01:10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피해아동 서명운동하고 왔어요.
가해아동으로 지목된 엄마의 글도 읽었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어찌 억울하다 하소연만하고 4년 친구라면서 피해아동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요.
억울하든 안하든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피해아이와 그 부모님 마음을 읽어야 하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빨리 가해자를 밝혀 피해아이와 부모님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보라콩주 2015-06-30 23:05 

가슴이 아프네요

초록사과 2015-06-30 22:43 


눈을 의심하고 싶으네요. 초3에 가능한 짓인가요.ㅠㅠ 너무 끔찍해 하늘이 노랗게 보입니다.

제발 가해자가 밝혀져 처벌 받게 되길.기도합니다.

빨강머리앤 2015-06-30 23:49:58
어짜피 촉법소년이라 처벌은 못 하지만 잘잘못은 가려줘야 가해 학생도 피해학생도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텐데.. 현명한 부모라면 덮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은 안ㅜ할텐데 안타까워요...
오페라공주 2015-06-30 18:43 
에구~엄마맘 찢어지겠네요...
그 아이 또한 산산조각 났겠네요...마음이
친구라는 아이들한테 끔찍한 괴롭힘을 당했으니...ㅜㅜ
학교는 언제나 문제를 축소시키려하지요...
가해아이 꼭 찾아야겠네요
피해자를 위해서도..가해자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서명하고 왔어요..
예인제인맘 2015-06-30 18:02 

얼마전 우리아이도 속상한 일이 있었던 차라...더 맘이 쓰이네요...

저희 아이는 뭐...학폭까진 아닌 어찌보면 귀여운(?) 협박 정도 였지만요....ㅜㅜ

 

인성교육 인성교육 강조하지만....정작 인성교육이 필요한 아이의 부모들은 인성교육에 관심이 없다네요..

사진을 끝까지 볼수 없을정도로 맘이 아픕니다...

에효~~~

우리가 해야할일은 서명 밖에 없는 걸까요???

희서맘 2015-06-30 17:32 

아...이것이 정녕 초등 3학년에서 있었던 일이랍니까..

도저히..ㅠㅠㅠ어떻게 이런 일이...ㅠㅠ

 

정말 보고도 믿어지지가 않을정도입니다..ㅠㅠㅠㅠ

전혀 모르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 마음이 아픈데..

그 어머님은 어떠실지요..ㅠㅠ

 

정말 답답합니다...ㅠㅠㅠ

elove 2015-06-30 17:17 

앤님 글 읽고 바로 서명했는데 지금은 서명글이 사라지고 없네요.

진실 공방이 오고가는데...

아이가 입은 마음속 깊은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지... 정말 속이 타네요...

빨강머리앤 2015-06-30 17:47:16
링크 걸리는데요~
게시글이 올라오는 족족 지워지고 있다고는 하네요
노력하는맘 2015-06-30 15:39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가해자 엄마도 자기 자식을 위해 그 입장에서 글도 올리고 삭제도 하겠지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가르치는게 정말 엄마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 아이의 상처를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부디 작은 힘이라고 보태고자 서명했지만,,,,, 약자도 당연히 권리를 보호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피해자 어머니!!!   힘내시길........

 

 

twom 2015-06-30 15:21 

아..마음이..너무...아파서...무슨 말을 해야할지..ㅠㅠ 정말 아이들은 이러지 말았으면 해요...아이들이잖아요..겨우 열살 안팎..이 가해아이들은 왜..무엇땜에 이렇게되었을까요..너무 슬프네요..
홍박샘 2015-06-30 15:01 

아스퍼거스가 뭔지 전 잘 압니다. 지능에 문제가 없어 보호 못 받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 애로 보여 미움을 사지요. 임기응변 문제 대처 능력이 없습니다. 오는 종일 마음이 스산하겠네. 난 하루 이러고 말지만 그 가정과 아이는 어쩌노....
반갑다영어야 2015-06-30 14:23 

너무 속상합니다.

손이 파르르 떨리네요  ㅠㅠ

가해자로 지목된 아동의 엄마 글은 카페 회원이 아니라 볼수가 없군요.

때리고 괴롭힌 것도 화가 나는데... 성적으로 학대한 것은 분노를 금할 수가 없군요.

아... 답답합니다.

정말 아이 키우기 무섭습니다.

도대체 답이란 게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지니주니 2015-06-30 13:51 

앤님...더운날씨에 잘 지내죠? 이 사건으로 시끄럽네요...정말... 저는 정말 이런일이 사실일까? 처음엔 갸우뚱했어요. 너무도 어린 아이들이기에...참 슬픈 현실입니다.

나를 따르라 워크싯 인쇄하러 들어왔다가 앤님의 이름보고 반가워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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