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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앤님 따라하기~ 생애 첫 기부~! 사진 주의 ㅋㅋ

글쓴이 에스쁘와

등록일 2015-08-16 23:51

조회수 3,590

댓글 1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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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진의 비주얼때문에 혹 깜짝 놀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째 으스스하기도 하고 ,,,돌돌 말아 가져 올때는 순대 같기도 하고


안녕하세요.

초2 샤나 엄마예요.

위의 사진은 샤나의 자른 머리카락입니다.

2014년 3월쯤 빨간머리앤님 따님의 머리카락 기부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어요.

아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아이에게 알려 줄 수 있구나.

그리곤 그전 겨울에 샤나의 길었던 머리카락을 아무 생각없이 자른 것을 안타까워했었죠.

 

그 이후 샤나에게 이런 것도 있다고 알려주고.. 

흔쾌히 좋다고 하여서 곱게 기르고 있었어요.

 

우선 머리카락을 기부하려면 파마나 염색은 한 번도 하면 안되다구 하여 지키고요.

또 최소 25cm이상 되어야 기부 할 수 있다고 하여 기르고 기르고,,,계속 길렀지요.

또 딸아이가 너무 짧은 단발은 하고 싶지 않다 하여 기르고 기르고,,,ㅎㅎ


샤나가 너무 짧은 단발은 하고 싶지 않고, 또 25cm이상 되려니 한 참을 길렀네요.

드디어 며칠전 머리카락이 단발에서 25cm이상 되는 걸 확인하고,

 미용실로 기쁘게 달려갔어요. 그간 긴 머리카락을 감는 것과 유지하는 것이 조금은

버거워지고 있었거든요.ㅎㅎ 

미용실에다 기부하려고 하니 먼저  25cm 자르고,

단발로 잘라달라고 부탁드렸죠.

예상보다 짧은 단발이 되어 이 여름 묶고다녀야 하는데,,

한 번에 안 묶여 좀 불편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우리딸 , 자기와 같은 여자아이를 위한 가발이 되는 것에 기뻐하며 ,,

좀 짧은 단발이어도 만족하고 있어요.

 

빨간머리앤님 감사해요~

그때 머리카락 기부에 대해 자세하게- 이쁜 따님의 인증샷까지 올려주신 소중한 글 덕분에

우리집 딸아이가 생애 첫 기부를 할 수 있었어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61068&page=3&period=all&sel=id&search=snuhsicu

 

혹 여러분의 자녀에게도 생애 첫 기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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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08-18 14:39 
와~ 머리카락 기부~
한번하려면 몇년길러야하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값진 기부하셨네요~
^^ 샤나 멋져요~!
twom 2015-08-17 19:52 


아유~우리 이쁜 딸래미~ 너무 기특해요~ 칭찬 백만개 전해주세요~
RInBIn 2015-08-17 18:28 
정말 샤나 이쁜 마음으로 기부했네요~~
숱이 저정도라면 머리감고 관리하는데
고생 꽤 했을꺼같은데
많은 인내를 가지고 예쁜마음의 기부를 한
샤나 정말 멋집니다~!!^^
보라이언이네 2015-08-17 15:30 

멋져요^^

울달은 웨이브를 넘 사랑해서요.다른 기부를 생각해봐야죠

초록사과 2015-08-17 14:23 


샤니 멋져요o(^-^)o 맘이 정말 예뽀요
에스쁘와 2015-08-17 14:25:13
감사해요~ 샤나에게 전할께요~
벨벳 2015-08-17 14:12 

에스쁘와님, 늘푸른산하님 너무 멋지세요!!! 감동감동~~ 딸랑구는 항상 까먹고 파마하고나서 아차!!합니다. 순간 나도해야지!!하고는 평소 잊고 지내서 그런것 같아요. 어제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또 아무 생각없이 펌을 했네요. 앤님의 이야기로 이렇게 멋진 나눔이 널리 번지니 쑥이 정말 점점 더 좋아집니다.
에스쁘와 2015-08-17 14:24:44
벨벳님 감사해요~
저는 파마를 즐기기에 도저히 할 수 없고,,딸아이 어릴때 가능할 것 같아요~
잊지말고 ㅋㅋ
저두 쑥쑥을 통해 알게 되어 하게 되었슴을 꼭 알리고 싶었네요.
따뜻한 바람직한 쑥쑥 ㅎㅎ
늘푸른산하 2015-08-17 12:55 

저도 앤님의 글을 읽고 딸아이 머리 길르고 있어요.

단발로 너무 짧게 하지 않으려고 머리 기르느라 좀 힘드네요.

 

이 여름에 너무 긴 머리 보면 답답하고 힘드는데...좋은 일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에스쁘와 2015-08-17 13:21:36
너무 반가워요~
맞아요. 저두 긴머리 묶어주기가 참 힘들었어요. 길어서 두번 묶음하곤 했는데,,
또 짧은 단발은 묶이지 않으니 여름에 그렇고,,,
길이가 된다고 생각하고 묶일 수 있는 단발로 짤라달라고했는데,,
자르고나니 한 번에 묶이질 않아서 반머리로 묶고 아래또 묶고,,다니고 있어요~ㅎㅎ
자르고 기부하고 나니 두배로 기분이 상큼합니다.
늘푸른산하님도 성공기원 ♡
빨강머리앤 2015-08-17 16:26:29
어머, 어머,,,
정말로 실천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해요.
글 쓰고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기분.. 오랫만이네요. ㅎㅎ
나나맘 2015-08-17 11:53 
정말 아름다운 기부예요...
긴 시간동안 누군가를 떠올리며 준비해서 실천하는거..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샤나의 기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에스쁘와 2015-08-17 12:21:27
나나맘님 감사해요~
저두 못해 본 기부,,,요건 어릴때,,또 딸아이라 가능할 것 같아서 권해 봤어요~
이루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빨강머리앤 2015-08-17 11:19 

어젯 밤에 읽고 ... 감동이었어요.

자기 전 아이에게 "네가 머리카락 기부한 것을 보고 쑥쑥에 어떤 동생이 따라서 기부했대. 네가 너의 착한 행동을 전도한 거야~" 라고 말해주었어요.

 

딸 아이는 지금도 종종 물어오곤 합니다.

"엄마, 지금쯤 내 머리카락은 누가 사용하고 있을까? "

"앞머리도 만들어 줬을까?"

"병이 다 나으면 다른 아이에게 그 가발이 가겠지?" 등등.....

 

작년에 머리카락 기부하고 아이는 다시 기르고 있어요.

중학교 가기 전에 한 번 더 기부하고 싶다고요.

이번에 엄마랑 언니랑 파마를 했는데도 전혀 부러워하지 않아요.

본인이 파마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자신의 머리카락이지만

자신만의 머리카락이 아니란 생각에 빗고 또 빗고

엉키지 않게 몇 개월마다 다듬어 자르고

소중하게 기르고 있답니다.

 

샤나는 숱이 정말 많군요..

귀한 선행이 누군가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마움으로 다가올 거에요.

샤나에게 참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에스쁘와 2015-08-17 12:19:57
제목에 꼭 빨간머리앤님을 넣고 싶었어요~ㅎㅎ
저 유니샤니예요. 빨간머리앤님의 2014년 글에 제 덧글도 보여서,,정말 의미가 깊네요.~
샤나는 파마&염색을 싫어라 해서,,그런 유혹은 없으니 기르기는 것은 쉬웠는데요,,,
길이가 25cm (저는 15cm로 알고 있어가지고,,앤님글 다시 찾아봤다는)넘기려니,,,그게 힘들더라구요.
거의 허리까지,,항상 묶고 다녔는데요,,학교 급식 식판 국물에 머리 빠지기,,,앞친구 치약이 머리끝에 묻히고 오기 등등...그걸 참기가 힘들었네요.~
앤님의 둘째따님은 정말 대단한 도전을 다시 또 하네요~
정말 이쁜 마음~!!!
샤나도 또 할 생각은 있는 듯 한데,,이번 단발보다 더 길어야한다고 ㅋㅋ
홍박샘 2015-08-17 11:14 

박수 세게 칩니다. 참 의미있는 일이네요.
에스쁘와 2015-08-17 12:15:21
박사님 감사해요~ 박사님 박수 받으니 더 힘이나는데요.
샤나에게 전해 줄께요.
저 유니샤니예요ㅎㅎ~
koneko 2015-08-17 06:56 

생각만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용히 그날로부터 날을 가는 사람도 있군요.

어린 아이의 마음에 벌써 그렇게 예쁜 마음이 자리한다면, 앞으로 커서 마음에 꽃이 더욱 화려하게 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제 마음부터 잘 닦아볼께요. ^^

따듯한 마음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쁘와 2015-08-17 12:14:35
ㅎㅎ 날을 가는 사람 ㅋㅋ ~
네~ㅋㅋ 그날부터 아이에게 이야기해서 유도?해 봤어요.
또 억지로나 내키지 않는데 할 수는 없구요..
코네코님의 지구지키기에 비할 바는 아니죠.ㅎㅎ
코네코님의 실천력에 늘 감탄하고 있답니다~
코네코님의 엄마 먼저 영어공부에도 날을 갈고 있습니다.ㅋㅋ 곧 합류!(유니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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