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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읽기&챕터방#12> 대문열어요^^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5-09-08 06:38

조회수 3,091

댓글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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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잘 지내셨나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기분좋게 선선합니다.

한참 뜨거웠던 여름은 빠른 걸음으로 물러나는 걸까요~낮에 해가 따가운걸 빼면 역시 9월은 가을인가보다...하면서 주섬주섬 가을 옷을 정리하고있습니다.^^

점점 길어지는 여름, 그에비해 자꾸 짧아져가는 가을이란 놈을 조금이라도 즐기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길!

매일매일 매주매주 오늘이 지나면, 이번 주가 지나면...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다들 어떠신지요? 하도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엄마도 바빴지만, 지나도 바쁘다보니 빈둥거리고, 느긋하게 책읽고, 뒹굴면서 수다 떠는 그런 생활이 이제 오지 않으면 어쩌지...

뭐, 이러다 다음주엔 또 쑥쑥에 파 묻혀서 아~~할게 없어요~ 하고있겠지만요 ^^

엄마들의 일상이이야 다들 비슷비슷 할텐데, 아이들은 일주일동안 무얼 했나요?

자, 이제 풀어놔주세요~ 복잡하고 시끄럽고 맘대로 안되는 우리집이야기 말고 다른 집은 어찌 지냈나 구경해봅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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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낑깡 2015-09-09 13:08 

쑥쑥 잘 들여다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정말 모두들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도,, 맘님들도...

반성해야겠습니다
초록사과 2015-09-09 15:12:15
반가워요~~귤과 낑깡님
님네임이 부르기가 ^^;;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오니네 2015-09-09 10:43 

어제 하루일정이 너무 빡쎘어요...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들어오려했으나 애들 재우고 집안일하고 저도 바로 꼴깍...ㅠㅠ

으메 우리방 인기 짱이네요... ㅋㅋㅋㅋ

유게에 금욜마다 Here&now가 있다면 초게에는 이 방이 댓글놀이 방 같네요..ㅎㅎㅎ

좋아요..좋아..ㅎㅎ

 

초4 Lina는 지난주에 좀 아팠어요..

새로 수영까지 시작했는데 피곤함이 겹쳤는지 골골하고요..

환절기가 되니 비염도 심해져서 책읽기가 영~~~ 부족했네요.

 

17기 과학교과서 읽고 웍싯푸는거 외엔 학습은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책읽기와 더불어 Brics150 1권을 다시 시작했어요.

적은 양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푸는 식으로 진행해보려고요..

150은 아이에게 좀 쉬워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ㅋㅋ

Rosco Riely는 엄청 재미있게 금새 읽더군요...

도서관가서 부지런히 빌려와야겠어요...ㅋㅋ

 

초1 Eden은 얇은책 다독 위주로 2학기를 보내려고 해요.. 원영사랑님이 추천해주신 피터브라운 책들 빌려서 함께 읽어보았네요.. 재미있게..ㅋㅋ
초록사과 2015-09-09 11:42:03
잘다녀어셨어요^^
찌찌뽕~~
리나도 수영을 시작했군요^^
처음엔 피곤하겠지만 더 체력이 좋아질꺼라고 믿어요^^
로스코 재미나죠^^엘사도 사랑하는 책이예요^^
피터브라운 책 재밌군요.~~
원영사랑님이 도움의 손길을 받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희집도 ㅎㅎ
유니은이맘 2015-09-09 14:55:47
저도 원영사랑님 소개해주신 책 빌려왔었는데 ㅎㅎㅎㅎ
저희집도 코스코 완전 인기있었죠~ 7권 정도뿐이던데,,, 아쉽더라구요. ㅎㅎ
브릭스리딩 저도 계속 욕심내고 있어요 ㅋㅋㅋ 언제 내밀까 고민중이네요 ㅎㅎ
이번주 리나 컨디션 회복해서 풍성한 책읽기하길 바래요^^
오드리헵번HB 2015-09-09 16:02:32
오니네님~ 반갑습니당~^^
환절기가 되니 아이나 어른이나 비염으로 고생이네요~
정말 초게는 애들 책 읽는 수준이 엄청나네요~
많이 배웁니다~
저도 덕분에 로스코 찜 했습니당~ ㅎㅎ
감사미샘 2015-09-09 00:22 

우와 읽기방 댓글 폭발이네요 무신일인가 들어와봤어요 갑자기 우리애들도 책좀 읽혀야하는데 너무 웍싯에 목메고? 목매고? (ㅋ) 있나 하는 생각과 읽기&챕터방에 발좀 담글까 하는 생각드네요 ^^ 평안한밤되세요~~~~^^
초록사과 2015-09-09 08:30:49
감사미샘님~~ 초등은 당근 읽기가 최고죠~~
다음주부터 오실꺼죠.(^o^)b
오니네 2015-09-09 12:28:30
무조건 대환영인거 아시죠?
유니은이맘 2015-09-09 14:58:17
환영합니다.^^
감사미샘 2015-09-09 16:07:54
에그머니나 .....책을 읽지도 않구 있는데 덜컥 얼결에 환영인사받네요 ㅋㅋ
우찌되었건 감사합니다.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7 

제가 100빠?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8:25
98찍고 하나쓰니 100인데 누군가 동시에 했을지도 몰라요~~ㅋㅋ
자수하시라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9:28
씽씽마미님 아니셔유~?
초록사과 2015-09-08 20:59:52

여긴 ㅎㅎ 댓글 조작방?? 반영님 100빠 축하해요~~~ 아룸다운밤 되세요 ㅎㅎ
초록사과 2015-09-08 21:01:32

공동우승? 씽씽마미님도 아릉다운밤 되세요 ㅎㅎ 저는 밤에 댓들달러 올께요~~
씽씽마미 2015-09-08 21:12:31
으앙~~~~ 반영님 100빠에여???
제가 98일때 댓글달았는데... ㅎㅎㅎㅎㅎ
오페라공주 2015-09-08 21:13:19
반영님 100빠 추카추카~~~ㅎㅎㅎ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17:53
사실 몰라요 동시가 아닌가 싶어요 ㅋ
암튼 축하감사드리구요 씽씽마미님도 축하드려요 ㅎ
유니은이맘 2015-09-08 21:29:26
ㅋㅋ 100빠 추카추카^^
100빠찍는 재미도 쏠쏠하네유~^^
초록사과 2015-09-08 20:44 

ㅋㅋ 오늘은 누가 100빠를? 찍고나서 자수하는센쑤 보여주세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1:57
ㅍㅎㅎ~~
peacemk4 2015-09-08 20:37 

초4. 진현입니다. 이번주는 영어책만 읽은것 같네요. 몰아서 한번에... 위시워시 시리즈를 한달 빌렸는데 반납일 앞두고 아쉬움에 열심히 읽었습니다.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3:04
진현이 열심히 읽었네요~^^
지금쯤 부지런히웍싯?^^
우린 방금 내고 왔어요~
열심히 읽은 진현이 머시써^^
씽씽마미 2015-09-08 21:18:04
'워시워시 시리즈' 저흰 재미난건 아는데 못 보여줬었는데...
대여도 가능 한가 봐요...
열씨미 읽었네요.... 진현이~~
몰아서면 어때요~~~~ 이렇게 보았는데...
다음주에도 잼난 책으로 보아요... 진현이~~~
오페라공주 2015-09-08 21:29:15
한글책 잘 읽는 진현이라 한동안 영어책에만 빠져도 괜찮을것 같아요...ㅎㅎ
미셸도 위시워시 다 읽진 못했지만 재밌어 하더라구요...
위시워시가 가면 이제 어떤책을 읽을지 궁금하네요...^^
열심히 책 읽은 진현이 멋져요...!!!
유니은이맘 2015-09-08 21:32:07
저희는 위시워시 보질 못했는데 진현이가 이렇게 봤다하니 궁금해지네요~ 한달 대여해서 보셨나봐요? 영어책도 대여해서 보는게 있는 줄은 몰랐네요^^
초록사과 2015-09-08 23:16:00
한달내 잘 읽다가 조금 아쉽겠어요^^
잘 챙겨서 읽어주니 진현이 최고~~
오니네 2015-09-09 11:02:00
진현이 멋지게 한주 보냈는걸요...ㅎㅎ
위시워시 시리즈 재미있지요?
대부분 반응이 좋은 책이라던데 저희 집은 별로 빛을 못봤습니다.
혹시 둘째는 읽어줄라나 싶어 몇권 안되는 책이지만 그냥 가지고 있네요..ㅎㅎ
이번주도 진현이 열심히 화이팅해요!!!
오드리헵번HB 2015-09-09 16:07:52
이게 무슨책인가???
눈 동그랗게 뜨고 컴 화면에 코를 들이대고 쳐다보고 있네요~
그러고 네이버에 위시워시를 검색,,, 이런 좋은 책이 있군요~ ㅎㅎ
아직도 초짜 엄마입니당~^^
peacemk4 님~ 반가워요, 다음주에도 뵐께욤~
씽씽마미 2015-09-08 20:36 

 

   초3   제임스

 

 읽기방 덕분에 한주간  책정리 조으네요...

 제임스 눈을 자꾸 다시 깜박거려서

 금욜  오프후에 안과에 갔더니 결막염 초기라고 그때문이라하여 안약 두개를 받아왔네요..

 이번주 다시 가면서 시력검사를 해보았더니 안경을 써라고 하네요..

 시기는 본인이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조금더 있다가 다시  약넣고 하는 시력검사를 하자네요..

 그럼 3~4일간 초점이 맞지 않아 책을 보기가 힘들다고 방학중이나 금욜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필요시..

 안경을  끼기 위해 시력검사를 할때엔 그렇게 하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이제 ORT는 안녕~~하자며 정리하려고  음독 시작했어요..

 silly stories 매일 하나씩 집듣 하고 북클럽 책들 읽어보기, 관련책들  읽기,

 어벤져스는 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꺼내와서 보내요.. 2는 언제 나오냐며  이제 나올때 되지 않았냐고..

 '10원으로 배우는 경제..'는 도서관에 보람교사로 갔다가 빌려와서 보여주었네요..ㅋㅋㅋ

 밤에 잘때 한국사 편지를 읽어주었더니 삼국유사사기를 다시 가져와서 보더라구요..

 제가 못읽어주는 날은 조금씩 보고 자기는 하더라구요.. 마니는 아니구 몇 페이지 단락별로 쬐금요..

 방학중에 풀기 시작했던  '생각수학' 드디어 다 풀었네요..

 다행히도 여기 학교  2학기수업 월욜부텀 시작했네요...

 1학기가 이제 끝나서.. 수업시수부족으로...ㅎㅎㅎ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56:52
에구.. 눈은 항상 조심스러워서 나빠질까 겁나요
울집은 시댁쪽으로 완전 나빠서 애들도 닮을까 무서워요
안경은 쓰면 불편해질텐데 부디 많이 나쁘지 않길 바랍니다
근데 제임스 진짜 부지런히 많이 읽네요~
다들 어찌나 좋은 책들 많이 읽는지 저는 조금 위축됩니다요~^^;;
좋은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근디 그게 잘 되야 말이지유^^;;
에스쁘와 2015-09-08 21:14:03
요방에 씽씽마미님도 계셨군요. 반가워요. 제임스 Ort정리 멋지네요..울집도 4단계까지 정리차원으로 음독하고 있어요.
생각수학 끝낸것도 축하 축하요.
매직스쿨버스 dvd 반갑네요.silly 챕터도 재미나게 읽고 있군요. 한글책도 역사 위인 등 다양하게 넘 잘 읽고 있네요.
좋은 기운 얻어 가요~♥
유니샤니 2015-09-08 21:17:16
앗 시력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서..
약 넣고 하는 것은 아마 더 자세하고 정확한 검사인것 같아요..동공 확대 약인듯.
에스쁘와 2015-09-08 21:20:42
저희는 약넣고 한 검사는 아닌데..시력검사.후 의사샘 왈 결국은 나중에 안경 쓰게 될 것이라고 ㅠㅠ.지금은 아이가 불편하지 않으니나중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눈이 좋아서 샤나 눈 나쁠거라는 생각 못 했는데...아빠네가 다 안경 써서..의사 왈 거의 유전이라고 ㅠㅠ
오페라공주 2015-09-08 21:51:15
저희도 여름방학때 안과에 다시 오랬는데 아직 미적거리고 있네요...
안경 써야 할 경계에 있어서...
결명자물 열심히 먹이고 있는데...안과 얼릉 가봐야겠네요
심란하죠?...안경 쓰게될까봐...결막염 때문이면 좋으련만
저두 한국사편지 1권 읽어주고는...힘들어서...포기하고...ㅋ
역사책 안 읽으면 중학교 가서 역포자된다고 겁을 주며 아이에게 용선생을 디밀었어요....
오늘 2권 반납했는데 3권은 언제 빌려올런지....ㅎㅎㅎ
명심보감.논어.소학.채근담...이런 철학책들 디밀었다 퇴짜 맞았는데
제임스는 영양가 있는 책들 골고루 넘 잘 읽고있네요...^^
미셸은 힘찬삼국유사사기에 딸려있는 카드게임 넘 좋아해요...ㅋ
초록사과 2015-09-08 23:24:34
무지 큰병원 가셨나봐요. 산동 검사라고 눈 혈관 보는 검사에요.
먼저 시력검사하고 해야해요 이 약 넣으면 촛점이 안맞아 시력 검사못해요 ^^
큰애 삼송ㅎㅎ서울병원 담당선생님이 망막전문이시라 아무 이상 없어도 검사를 해주셔서 알고 있어요.
참 , 작은애도 이것 비슷무리하게 노란 눈약 넣고 검사했는데.. 이건 촛점 헛트려진다는 말씀은 없었서 아마도 큰애가 한 검사인듯
우리집 똥강생이들도 눈이 다 나빠서 ㅠㅠ
매직스쿨버스 DVD가 표지가 바꼈나봐요 아주 산뜻하네요~~
집듣도 하고 북클럽책도 챙겨 읽고 아주 다컸 어요~~흐뭇하시겠어요~~
오니네 2015-09-09 11:21:16
제임스가 아주 열심히 책읽기를 했네요.. 기특기특^^
게다가 아주 다양한 책들을 읽었네요..더욱 기특기특^^

눈은 다른 분들이 다 답을 써주셨네요..
저희집도 3학년때 안경쓰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리곤 6개월마다 계속 도수 올려가며 바꿔쓰고 있고요..
매일 밤다다 잠가지 전에 어두운 방에 스탠드 하나 켜놓고 책읽어 주던 지난날을 무지 후회하며
그 이후론 제법 환한 스탠드불로 바꾸었답니다.
부작용은 그만큼 잠자는 시간이 늦어진다는거...ㅠㅠㅠ

제임스가 눈 많이 안 나쁜 걸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이번주도 열심히 책읽고 결막염도 빨리 나아지고... 화이팅화이팅!!
유니은이맘 2015-09-09 15:01:38
아.. 저도 안과는 안가봐서 잘 모르곘네요~
결과가 나쁘지 않길 바래요^^

어제 저녁에 제임스가 읽은 책들 동갑내기 울 아들한테 보여줬더랬죠~
바로 줄행랑~~~ ㅋㅋㅋ
아무래도 자극이 되었을꺼라 믿고 이번주 기대해볼라구요 ㅎㅎㅎ
저녁에 씽씽마미님께서 직접 읽어주시나봐요~
어느정도 크니까 정말 그렇게 안되던데 히히
씽씽마미님 최고십니다.^^
오드리헵번HB 2015-09-09 16:19:00
정말 초게에 오니 입이 쩍쩍 벌어지네요~
다들 머라뭐라 하는소리인지도 모르겠고~ ㅋㅋ
쑥쑥친구들은 책을 많이 봐서인지,,,시력이 안좋은 애들이 많네요~
눈 건강에 오디가 좋다는데,,,
꾸준히 오디등, 눈건강에 좋은거 먹이시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친정아버지 70세이신데 오디드시고 시력 좋아지셨어요~
(안경써야한다는 쑥쑥친구들에게 늘 오디를 강추하고 있네요~^^)
오드리헵번HB 2015-09-08 18:55 

초2 한지호

 

2주전 힘찬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친정엄마가 수술하시고 저의 집에서 요양하시느라 쑥질을 차분히 못했어요~ 아직 어린이집 안간 셋째도 있구 ;;;

저의 글에 답변들, 너무 감사했답니다~^^

지호는 아직 읽기독립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도전해볼려구요~

지호가 좋아할만한 책 찾기가 저의 숙제이구요~

엽기과학자 프래니도 반응이 시원찮하구,

언니네에 시공주니어 책이 괜찮다해서 빌려다 읽혔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요.

읽어주면 딴짓 안하고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지호에겐 글밥이 좀 있는편인데도 잘 듣고 있네요~

위인전 쉬운걸로 읽어주고 있어요.

 ort 3 단계 진행하고 있구요~

책 100권읽기도 시작해서 곧 100권 채우네요. 이렇게 권수 채우기는 처음인데 지호도 좋아하니 다행이에요~

 

책사진 올리는데 컴에 지호 사진 있길래 같이 올려요~ 넘 에너지가 넘쳐서 모래밭에서 뒹구는 사진이네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9:42:42
헵번님 어머님 수술은 되셧지요?
헵번님의 정성스런 자연식 밥상이 떠오르네요...^^
아이가 셋인데도 그렇게 부지런히 하실 수 있는 헵번님 참 존경스러워요...ㅎ
엄마가 읽어주는 책 재밌게 잘 듣는다니 읽기독립 벌써 반은 성공이네요...
3학년 저희딸도 아직 책 읽어주는거 좋아하는데...쉽지 않아요...ㅋ
모래밭에서 뒹구는 지호 넘 씐나보여요~~~^^
저두 뒹구르르 하고싶네요...ㅋ
twom 2015-09-08 19:48:47
아이 셋에 어머님 병간호까지 하시며 책도 읽어주신다니..
지호가 엄마의 이마음을 알아 곧 읽기 독립도 성공할듯 하네요..
프레니는 별로이고 시공주니어 책을 좋아한다면 일반적인 남아의 취향과는
좀 다른듯도해요..아직 2학년이라 알수는 없지만 아이가 좀더 스토리가 있는 책을
좋아하는 듯하니 아직 좋은 그림책도 더 많이 읽으도 좋겠네요..
멋진 지호~ 담주에 만나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14:12
에구 맘고생도 하셨겠네요
어머니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헵번님 자연식 밥상이면 빨리 나으실거 같네요~^^
지호 길쭘하니 2학년 같지 않아요 ㅎㅎ
1000권 읽기 목표를 향해 화이팅~^^
씽씽마미 2015-09-08 20:42:29
친정 어머니께서 조은 일로 같이 계시면 더 조은데
그래도 딸 집이 더 편하실테니 햅번님 덕택에 어머님께서 빨~~~~리 쾌차하실꺼예요..
모래밭에서 뒹구는 건강한 모습의 지호 넘 조아보이네요...
유니샤니 2015-09-08 21:38:53
어머님 수술 예후가 좋으시길 바래요..
지호 2학년이라 더욱 반갑네요. 위인전을 많이 읽었네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초록사과 2015-09-08 23:29:41
어머님 얼른 건강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셋 건사한다고 힘드셨겠어요/ 다행히 지호가 좋아하는 책을 찾았다니 다행이예요. 시공 주니어 문고판이 영어책 번역본이 많아요.
좋은 기회인듯하니 잘 읽히시고 영어책쪽으로 흥미를 주게끔 유도해보세요~~
오니네 2015-09-09 11:31:49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햅번님도 일러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시공주니어책은 저희집 큰애 1학년때 책읽기독립과 재미를 모두 안겨준 고마운 책이지요..
지호도 이번에 그 책으로 한단계 업되면 좋겠어요...
유니은이맘 2015-09-09 15:07:43
친정어머니는 많이 괜찮아지셨어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두아이도 허덕이는 저에겐 햅번님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거기다 엄마표에, 집밥까지^^
저도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힘들때가 많더라구요 ㅎㅎ
햅번님 힙내세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7:18 

초3. 미셸

읽기방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음독을 많이 한다고 얘기했더니...

미셸 의지가 불타오르는지 음독을 하겠다고 하더군요...ㅎㅎ

베렌책을 음독하는데 저한테 모르는 단어를 묻더라구요...한페이지에 한두개씪...ㅋ

그래서 리틀미쓰가 더 쉬울거라고 그것부터 읽어보자고 하니

미셸이 그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아마도 리틀미쓰는 예전에 집듣할 때 어렵게 느꼈던 기억이 있어인가보더라구요

예전엔 글씨도 엄청 많게 느껴졌었는데 지금보니 아니네 하며...

리틀미스 음독하고는 술술 읽히니까 넘 신기한가보더라구요...^^

읽기방 덕분에 우리 미셸 음독에 재미 붙였네요...ㅎㅎㅎ

많이 들으면 스스로 읽는다더니 ... 앞으로도 꾸준히 듣게 해줘야겠어요 ...^^

 

용선생은 엄마의 권유로 2권까지 읽었네요...^^

여름방학부터 지금까지...ㅋ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엄마의 압박에 읽게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읽어보니 재밌다고 하네요....^^

 

도서관에 영어책 반납하기전 사진 찍어놓으라 하고

학교도서관에 책 반납하기 전에 사진 찍으라 하고...ㅋㅋ

읽기방 참여로 미셸이 책을 열심히 읽을것 같아요...ㅎㅎ

 

 

 

 

 
twom 2015-09-08 17:38:47
음독도 스스로 사진도 스스로..기특하기도 하지~
우리 미셸~ 리틀미스가 글밥은 작아도 은근 까다로운데 술술 읽히다니 꾸준한 듣기의.힘이네요~
오드리헵번HB 2015-09-08 19:03:49
음독이 쉬운게 아닌데~ 음독을 스스로 하겟다고 하니, 기특하네요~
용선생이 책 제목이군요,,,이제야 알았어요~ ㅋㅋ
책 재밋게 읽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오페라 공주님~ 같이 읽기방 멤버여서 너무 좋아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0:43:31
미셸도 엄친딸~~
부지런히 많이도 했네요~^^
음독도 많이 한다니 부러워요 우린 요새 시간이 안 나네요
에이든도 요즘 매직트리하다가 아서어드벤쳐보더니 전보다 좀 쉽다 느끼긴 하더라구요
우리 잘 가고 있는거죠^^
읽기방 덕에 미셸 더 열심히 한다니 좋네요~^^
씽씽마미 2015-09-08 20:53:04
우와~~ 미셸 용선생 읽기 시작했나봐요... 제임스는 아직 인데...
리틀 미스는 집에 DVD는 있는데 별로 잼있어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다른 놀이 할때 틀어놓으면 보는정도 ... 찾아서 보지는 않구요.
은근 형용사나 다른 단어들이 까다로운데 미셸 쉽게 잘 읽나봐요.. 대단해요~~
유니샤니 2015-09-08 21:33:53
오우 음독 축하 축하!♥긍정 에너지 읽기방이네요.Little Miss 쉽지 않은데요..울딸 즐겨보는 dvd입니다.BB 아서. 반갑네요.Dirty Bertie 어떤가요. 아서 수준 인가요?
모두 잘 읽었어요~♥
오페라공주 2015-09-08 22:08:18
씽씽마미님 미셸은 이큐의 천재들 한글책을 넘 좋아해서 마르고 닳도록 읽었어요
그래서 영어책도 디비디도 재밌나봐요...^^
유니샤니님 더티버티가 2점대인거 같은데 집듣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더럽고 우낀 얘기라 좋아하더라구요....요것도 한글책 몇권 읽고는 재밌어서 영어책도 읽게됐어요..^^
초록사과 2015-09-08 23:35:46
스스로 음독까지 읽기방 친구들은 자기주도상을 받아야해요. 다들 어쩜이리 예쁜 짓만 하지요^^
도서관 에서 책 딱딱 맞춰빌려읽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오페라 공주님도 멋진 엄마세요^^
오니네 2015-09-09 11:36:44
미셀 너무 멋져요!!!
다양한 읽기로 이번 가을 독서왕되겠는걸요!!!
저기보이는 제로니모 환상모험 저희집 아니도 진짜 신나게 읽었던 책이네요..
음독 성공도 축하하고요...
앞으로도 쉽게 잘 읽을 수 있는 책들로 음독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
유니은이맘 2015-09-09 15:15:35
ㅋㅋ 음독한 책들이 자랑스럽게 놓여있네요~~10권이나~~^^
미셸 기특하네요~~
윤이도 좀 자극받고 열심히 독서했으면 좋겠는데.....
친구들 댓글보여줄랬더니 도망가버리더라는,.... ㅡ.,ㅡ
축복또복맘 2015-09-08 15:42 

휘(초2) 집에서 읽는책들은,, 주로 만만한 책들을 꺼내봅니다. 문고판의 좀 더 글밥이 많은 책도 술술~ 읽기를 바라지만, 휘 수준보다 아랫단계의 책들이 좀 더 많은 환경이라 어쩔수없나봅니다^^ 동생이 6살이라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네요ㅋ 휘에게 독서란, ' '쉼'이거든요. 그러니까 쉽고 재밌는 책들만 보는거죠~~ '찌릿찌릿~'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건데, 한동안 계속 바꿔빌려오며 보더라구요ㅎ 역시 영어책은 벤치마크와 북클럽책들이 전부~ 그나마 다행이죠ㅎㅎ
오페라공주 2015-09-08 17:36:10
휘가 읽은 책들 모두 넘 재미나보여요...^^
책을 좋아하는 휘니까 차차 글밥있는 책들도 볼거라고 생각되요..
동생이 있어서 휘는 재미난 책들 오랫동안 볼 수 있어서 좋겠어요...ㅎ
미셸은 동생이 없어서 그림책들 떠나보낼때 어찌나 슬퍼하는지 모릅니다...ㅋ
오드리헵번HB 2015-09-08 19:09:09
반가워요~ 초게에서 뵈니 반갑고, 지호랑 같은 동갑이라 더 반갑고~^^
저는 셋째 4살 예린이가 있어서 버리지 못하는 책들이 더 있네요~
휘에게 독서란, 쉼...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지호에게 그런 책읽기를 알려줘야 하는데 반성이 되네요.
지호도 벤치마크 하고 있는데 쉽다고 너무 좋아해요, 영어책 진행하면서 웃으면서 쉽다고 한적은 거의 없거든요, 영어책은 이런맛으로 해줘야하는구나 , 라고 생각들더라구요~
twom 2015-09-08 19:51:23
저희 큰애 4학년인데 1학년 동생보라고 빌려온책도 같이 읽어요 ^^
마음을 편하게 읽는 아랫단계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찌릿찌릿 시리즈 잼나 보이는데요.
우리둘쨰를 위해 찾아봐야겠어요 ^^
씽씽마미 2015-09-08 20:55:06
와~~~~ 휘가 읽고 있는 책들 다 잼나 보여요... ㅎㅎㅎ..
울 제임스 보더니 그러네요..
쉼으로의 독서 조은거지요
단계가 무슨 상관이에요... 재미가 꾸준히 가는 길이니까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01:43
울집도 그래요
집에 있는건 죄다 에이든한테는 쉽고 동생때메 다 지고 있고..
글타고 도서관서 부지런히 날라다 주지도 않네요 ^^;;

그래도 독서를 쉼이라고 느끼는 휘~ 멋져요^^
초록사과 2015-09-08 23:42:14
찌릿찌릿 계속 빌려올 만큼 재미있어보여요^^
엘사도 원영사랑님 추천책 도움 많이 받아요^^ 수준이 ㅎㅎ
아무래도 아직가진 쉽고 재밌는 책,그림책 위주로 읽는것도 좋은 듯해요~~
북클럽까지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보람찬 주였군요^^
오니네 2015-09-09 11:40:00
벤치마크 하시는군요...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서 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 대단합니다..
한글 독서량이 칭찬받아 마땅하네요... 진짜 멋져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유니은이맘 2015-09-08 15:07 

초3 윤이~

낮의 햇살은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재채기가 나오고 그러네요~

읽기방 식구들 감기조심하세요~^^

 

지난주는 제가 만성두통으로 3일을 누워있었어요.

두통이 시작되면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심해서...

약은 안먹고 잠을 자거나 누워서 꼼짝도 안하면서 버티는데.....

가끔이지만 이눔의 두통... 무섭네요ㅜㅜ

 

덕분에 윤이는 프리하게 실컷 놀았어요.

호리드헨리 디비디도 매일 한시간씩은 본 것 같아요^^

 

 

집듣은 watson. 읽기방에서 보던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빌려줬는데

윤이가 너무 재미있다네요. ㅎㅎㅎ 뭐든 읽고 재미있다고 해주니 기분좋더라구요.

매직트리는 7권 마무리했어요~ 일주일에 한권 마무리 해야 주말에 게임이 가능하므로....

열씨미 하네요 ㅎㅎㅎ 지난 주는 음독한 책이 없네요.

한글책 "관을 짜는 아이"--  두녀석들 잠자리에서 제가 읽어주었는데

제가 마지막에 많이 울었어요 ㅜㅜ  둘째 딸아이도 너무 슬프다며 공감하는데....

윤이는 엄마 운다고 옆에서 구경났네요 ㅋㅋㅋ

"조선의 왕세자~~~" 책도 재미있게 봤어요. 방과후 논술수업때문에 읽은 책인데

재미있더라구요 ㅎ

 

역시 학기중에는 정말 시간이 부족하네요.

시간을 잘~ 쪼개어 써야하는데,... 이눔의 아들은 미적미적....

수학에 영어에 독서까지.. 해야할 것들은 많은데 샤워도 한시간씩 하고

수학 몇장풀고는 자전거타러 가고 없고...

저희집 하루만 20시간인건지.... 어제도 잔소리 좀 했네요. ㅋㅋ

 

다음주는 제가 대문 열 차례네요~

담주 뵐께요^^
초록사과 2015-09-08 15:33:05
이제 좀 괜챦으세요? 두통이 어깨나 목 근육이 뭉치면 생길수 있다고 해요. 한번 살펴보세요~~
영어 공부안하면 안되나요^^ 이 책이 눈에 확 띄네요^^
결론이 뭘까요. 궁금해지네요~~
엄마의 관심이 덜 한 사이에 dvd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윤이 신나겟어요^^
이번주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 에 뵈어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5:45:40
아~~ 초사님 댓글보니 생각났어요~
윤이가 "영어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를 읽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 엄마~ 일찍 영어공부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7세부터 엄마표를 했으니 일찍은 아니지만
영어공부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다니요.... 전 중딩, 고딩되야 알려나했는데....
저 완전 감동받았잖아요 ~~~ ㅎㅎㅎ 꼬옥~ 안아줬어요.....
헌데 영어책 읽기하라고 2-3권 건네주면 1권만 읽는 건 여전하네요 ㅋㅋ
오페라공주 2015-09-08 17:46:59
영어공부 해야하는 이유 제가 미셸에게 설명은 해줬지만 ...
영어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요 책 읽혀보고 싶네요...ㅎㅎ
울 딸도 엄마에게 고마워 할런지?...ㅋ
저도 미적거리는 딸래미에게 늘 잔소리 해댑니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ㅋ
그런데 저는 그렇지 못하다는 ...모범을 보여야 말이 먹힐텐데요...ㅎㅎ
twom 2015-09-08 19:53:10
관을 짜는아이..궁금하네요..한번찾아봐야할듯요..
엄마 영어공부 안한면 안되니요~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요즘 애들 불쌍해서리..안하면 안~~되나요~~~~
씽씽마미 2015-09-08 20:58:08
샤워 1 시간~~~~ ㅋㅋㅋㅋㅋ
울 제임스만 샤워를 오래 하는게 아니군요...
감성이 풍부하신 유니 은이 맘 이시네요...
책을 읽어주시며 눈물까정...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07:33
에구 머리아픈 건 정말 싫은데 말이죠~
지금은 말끔히 나으셨길 바래요~
진짜 학기 시작하니 시간 너무 없죠~
뭐 제대로 다하는 날이 없어요
수학하믄 영어가 부실, 영어에 집중하믄 독서, 수학부실...
울 집도 하루가 20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ㅋ
그래도 매직트리 한주에 한권 기특해요~
머시왓슨은 집듣했었는데 이름들이 어려워그런지 그냥그랬어요 그림은 귀엽다하면서도...
다시 한번 들이밀까 싶네요 ㅋ
유니샤니 2015-09-08 21:29:32
윤이는 호리드헨리 좋아하나봐요. 울 샤나는ㅈㅓㄹ대 안보는 Dvd. 헨리가 무섭데요.ㅋㅋ. Watson은 저희집에 없는 책.첨 보네요.재미있어보여요. 관을 짜는 아이는 으스스하고 넘 슬플 듯.
오니네 2015-09-09 11:47:17
몸이 좀 나아지셨나요?
우리집만 20시간인가 하는 말씀에 동감입니다..ㅋㅋㅋ
그래도 매직트리 열심히 진향햐주고 있으니 기특합니다...
이번주도 멋지게 화이팅입니다.
혜정 2015-09-09 21:12:50
두통...우짜요... 좀 나아지셨기를...
학기중엔 아이들이 진짜 바쁘네요. 저희집도 시간 시간!을 외치면서 돌아가고 있어요.
어젠가는 지나가 옆에서 할일을 밀어넣는 엄마와 해치우는 자기가 꼭 공장같다며...ㅎㅎ
바쁠땐 그렇게라도 해야~엄마도 애도 차라리 덜 힘든거 같아요~
다들 없는 시간 쪼개쓰려니 그런거니까...힘 내자구요!!
초록사과 2015-09-08 14:45 

읽기 챕터방은 쑥쑥의 모든 초딩들을 환영합니다.

언제라도 가입? 가능하오니 부담말고 쑥쑥 들어오세요~~

신입가입 기념 대문표 올려들립니다^^

(30회까지여요. 몇자리 안남았으니 얼른 오셔서 선점하세요. )


8/25  #10

미뚜맘

9/1   #11

peacemk4

9/8   #12

혜정

9/15  #13

유니은이맘

9/22  #14

twom

9/30  #15

반갑다영어야

10/6  #16

오니네

10/13 #17

골드다이아

10/20 #18

오드리햅번H

10/27 #19

앞선사람

11/3  #20

씽씽마미

11/10  #21

축복또복맘

11/17  #22

오페라공주

11/24  #23

에스쁘와

12/1  #24

 

12/8  #25

 

12/15  #26

 

12/22  #27

 

12/29  # 28

 
에스쁘와 2015-09-09 01:58:51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
대문지기 날짜 메모 해 둘께요~♥
초록사과 2015-09-08 13:18 

엘사 ~

아직 햇살은 뜨겁지만 완전한 가을이에요^^

저번 테스트친 영어학원에 등록햇어요.방과후 영어라도 학원안가는 친구가 없어서 조금 심심한 눈치구

저도 좀 쉬고 ㅎㅎ 학원에 친구들이 많아서 좋아라해요.

교재 궁금하실꺼 같아 서 찰칵~(사이언스 워크샵 져니스)

참,토요일 그룹수영 대기했었는데

연락와서 수영강습도 시작했어요.워낙에 물을 좋아해서인지 첫날부터 잠수하며 좋아하네요.

한글책은 학교숙제라 매일 한권씩은 읽게 되고 영어는 여름내 읽었던 책 반복 중입니다.

마틸다 집듣중이라 dvd도 마틸다 다시봐도 재밌어하네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5:30:10
엘사가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군요~ 엘사 실력이 보통이 아닌데도~^^
맞아요. 초3인 윤이 친구들도 영어안다니는 친구는 거의 없어요.
윤이 친구 엄마들이 윤이는 영어학원 어디 다니냐고 물어보면
그냥 아직은~집에서 영어책읽기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반응이 한결같아요 ㅋㅋㅋ 뜨아~ 집에서? 어떻게? 이런 표정들 ㅋㅋㅋ

울 아들은 그시간에 학교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축구수업하고 한시간씩 놀고오니....
집에서 공부하는 걸 아주 만족스러워한답니다. ㅋㅋㅋㅋ
전 힘들때 보내고픈데 말이죠 ㅎㅎㅎㅎ
학원에서 쓰는 교재들... 궁금했는데~ 사진 감사해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7:53:10
학원 가면 친구들이 많아서 엘사가 엄청 좋아하겠어요...^^
게다가 실력도 있으니 학원수업도 잘 따라갈테고...ㅎㅎ
저는 해리포터까지 읽히고 학원보내고 싶은데 그럼 영영 학원 못갈라나요?...ㅋ
엘사의 학원수업 얘기도 종종 들려주세요...^^
twom 2015-09-08 19:55:05
저도 학원 보내버리고 싶어요~~~
초록사과님 부러버요~~~
지금 학원 보내기엔 뭔가 모든게 어중간~한것이..
엘사 학원이야기 종종 들려주세요~~
유니샤니 2015-09-08 21:08:31
엘사의 실력이 보통 아니라서..너무 높아 친구들하고 같은 반 되기 힘들지 않나요??
학원도 궁금하네요..아직 큰애도 보내본 적이 없어서 ~우리집에도 마틸다 영화도 한글책도 있는데..나중에 보여줘 봐야겠네요..영어책은 나나~~~중에고요.ㅎ ㅎ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10:15
엘사는 학원다니는군요
초사님이 왠지 학원샘보다 훨 나으실거 같은데 ㅋㅋ
그래도 친구들과 재밌게 다닌다면 것도 뭐 좋은거니까~
책 목록들 보면 동생같지 않아요~부럽부럽~^^
씽씽마미 2015-09-08 21:36:20
엘사~~ 가을맞이로 새로 시작하는것이 많네요..
수영도 시작하고 영어학원다니기로 했나보네요..
실력이 조은 엘사인데 더더 나아지겠네요..
학원은 어떠한지 간간히 알려주시구요..
학원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것이 없어서...
마틸다 집듣을 시작했군요..
전 제임스 잠잘때 틀어놓기로 하는중 ... 아직은...ㅎㅎㅎ
오니네 2015-09-09 11:51:59
2학기 맞아 엘사가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들어갔네요..
수영과 영어학원 모두 즐겁게 잘 다니길 바랄께요..
엘사 실력으로 다른 또래친구들과 같은 반 배정 받았나요?
학원 다녀도 책읽기 시간 잘 확보해서 즐겁게 쭈욱 진행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늘 여러가지로 도움주시는 초사님께 감사드리고요..
혜정 2015-09-09 21:09:31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즐겁게 지낼 엘사의 학원기 부탁드려요~^^
뭐든 아이가 좋아하면 장땡입니다!
에스쁘와 2015-09-08 11:20 

혜정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요렇게 끼어도 될런지~ 신입입니다.

 

초2 샤나

아직 챕터북은 근처도 아니라서 읽기 챕터방 보고만 있다가,,

신도림오프때 초록사과님 골드다이아님 오니네님 보고 힘받고 ,용기내어,,,

각종 리더스북 level1 섭렵해 보기로 ㅎㅎ

아직 reading level 1.0수준 ㅎㅎ

리더스북 level 1물량공세 하기로 했습니다. 2.0책들 집중듣기와 함께요.

집에 있는 동화그림책도 이참에 쫘~악 읽고,,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기록을 해야하는데,,기록하다 말고,,하다말고

간단하고 쉬운 것 같은데 dvd보기,집듣, 읽기 요 3종세트를 다 하는 날이 참 어렵네요.

그중 읽기가 제일 자주 밀리고 빠지는 듯 하여,,요 읽기방 힘을 빌려,,

매일의 기록과 매일의 꾸준함에 도전해 볼랍니다.


DVD :  스머프(TV만화용), 삐삐(만화), 바비, 매직 키 등등

(DVD는 즐겨 보고 있어서,,더 뭐를 봤는지 체크가 안되었어요.)

 

지난주 샤나는 동물책에 푹빠진 한 주 였구요.

캐리비안베이 개장에서 폐장까지 함께 하며 여름이여 안녕을 외치고 왔네요.


ort와 프로기만 집듣했구요,, 나머진 읽기 했어요.

이번주는 동물을 주제로 읽게 되었네요.영어&한글

한글책은 영어 도크다이어리책이 집에 있어서 그림만 보더니,,너무 읽고 싶다고 하여 한글책으로 도서관에서 빌려 왔어요. 1,2권 다 읽었어요. 다음권 빌려달라네요.


 
초록사과 2015-09-08 13:17:19
신입 회원 ~~버선발로 환영합니다 ~~~
엘사 하교시간이라 좀있다 올께요^^
초록사과 2015-09-08 14:49:36
2학년 친구라 더 반가워요~ 엘사가 좋아할만한 책들이 많으네요. ^^
오프의 반가움을 온라인까지 정말 좋은 현상이죠^^~~엘사도 스쿨버스 읽었는데 깜빡했네요~~
초게, 중게에서 자주뵈니 정말 좋아요^^
읽기방 대문표에 얼른 올려드렸어요~~
골드다이아 2015-09-08 15:29:00
반가워요 에스쁘와님. 샤나 다양한 책 많이 읽었네요. 챕터북이 아니어도 어짜피 어느순간 챕터북에 올라갈 꺼니까 여기서 좋은 책 많이 눈에 익숙해지면 아이가 필요할때 쏙 넣어주는 능력이 생길꺼예요.
스머프 만화영화는 아직 보여준 적이 없는데 좋아하나봐요. 저희집 아이들은 화면이 좀 흐릿하면 관심도가 떨어지더라구요. 몇달만 지나면 다양한 레벨의 책 금방 읽을거 같아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5:40:17
에스쁘와님 반갑습니다.^^
오프모임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셨어요??
제가 있는 곳은 부산인데 부산도 가끔 오프모임을 한답니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 확실히 힘이 되더라구요.
읽기방 오신 것 환영하구요~
샤나가 책을 많이 읽었네요~ 금방 2점대로 올라올 것 같아요^^
저희도 디비디, 음독, 집듣 세가지 모두 하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ㅎㅎ
같이 노력해봐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7:59:55
에스쁘와님 반가워요...^^
레벨1 물량공세 하다보믄 금방 레벨2보고...그러다 금방 챕터북도 보게 되더라구요
울딸은 영어 못하는 엄마땜에 오알티 1단계부터 집듣했어요...ㅎㅎ
엄마가 읽어주는 것보다 오디오씨디를 더 좋아라 한다는...ㅋ
샤나~ 영어책 한글책 모두 많이 읽었네요...^^
twom 2015-09-08 19:57:17
에스쁘와님~~반가워요~~
이방이 챕터를 좀 잘~~읽어보자는 방이지..
챕터만 들어오는 방은 아니랍니다. ^^
다양한 책 사진도 반갑고 앞으로 자주 뵈어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12:44
반가워요~에스쁘와님~
투엠님 말씀처럼 챕터를 좀 잘 읽어보자는 방이니
부담없이 오시와요~
부지런히 출석하다보면 어느새 챕터북 하고 있을 거에요
화이팅~
씽씽마미 2015-09-08 22:04:20

에스쁘와님.. 방가워요~~~ 여기서 뵈니 더더욱 ... ㅎㅎㅎ 오프후의 온에서의 만남이 더 새롭고 조으네요... 저희도 챕터만 보는 수준이 아닌데 올려요.. 삐삐와 매직키 잼있어하지요.. 저희 제임스도.. 우와~~~ 자세한 답글 댓글 감사해요.. 약 넣는검사가 동공확대검사군요.. 그럼 시력이 더 자세하게 나오는가봐요.. 저희도 안경을 쓰는 시기만 언제로 두느냐지요.. ㅆㅓ야 한대요..
오니네 2015-09-09 11:58:10
방가방가요.. 에스쁘와님...
물량공세 훌륭합니다..^^
샤나가 멋지게 독서삼매경으로 빠지는 가을 되기를요..
혜정 2015-09-09 21:06:30
신입환영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잘 오셨어요. 번지를 잘 찾으셨네요 ㅎㅎ
자주 뵈어요^^
앞선사람 2015-09-08 11:09 

초4 트루쓰

 

9월이 되지마다 너무나 가을스러운 날씨에 놀라고 있답니다.

차가운 아침공기에 아침마다 트루쓰는 여지없이 재채기에 콧물 범벅이 되네요.

저도 파란 하늘 보송보송한 느낌은 너무나 좋은데 얼굴이며 손까지 바스락거리는 듯 해요.

수분크림 듬뿍듬뿍 발라줘야 할듯 해요.

 

저번주에 읽기방 다른 친구들 사진을 조금 보여줬더니 조금 자극이 됐는지 한글책 좀 더 읽는 모습을 보이네요.  한동안 놓았던 만화삼국지도 매일밤 다시 읽고 있구요. 여전히 수학도둑이니 내일은 실험왕이니 그램그램영문법을 끼고 살지만 더이상 만화책은 책으로 쳐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ㅋㅋ

 

아침마다 음독하고 있는 비비책들, 저도 가끔 옆에 앉아 따라 해보곤 하는데 아침에 목소리도 잠기고 쉽진 않더라구요. 잘못 읽는 단어들도 있구,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도 잘 안되지만 읽는 속도는 점점 좋아지고 있더라구요. 밤에도 조지브라운 두챕터씩 따라 읽기 하고 있구요.

쑥친구들과 함께 했던 미국교과서 원더스는 저번주에 끝내서 앞으로 뭐 할지 상의하다가 sqr이나 과학교과서 둘중 하나 해보자 했더니 둘다 다시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해서 원더스 처음부터 다시 듣고 읽고 써머리 해보기로 했어요. 써머리 해놔도 제가 첨삭이 가능할지 자신이 없지만...그래도 뭐 조금 써보게 하고 싶더라구요. ㅋㅋ

 

 

 

 
에스쁘와 2015-09-08 11:24:51
우와 아침마다 B.B음독~! 너무 멋지네요. 저희도 책은 60권 있는데 ㅎㅎ아직 집듣도 시켜보지 않아서,,요방 끝날때쯤 할까해요.원더스도 완주하고 축하합니다. 다시 리뷰하면 정말 완벽할 것 같아요.
만화 삼국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옆에 영국과 결혼했습니다. 흥미진진 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좀 무서운 영국 왕실 역사 ㅎㅎ
혜정 2015-09-08 14:27:27
BB는 아이들의 마음의 고향같아요 ^^
무언가 하다가 지치면 BB를 집어들어요 ㅎㅎ
저희도 과학**류의 잡지책들은 책으로 쳐주시 않는다고 말 그대로 잡문!!이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지나도 SQR끝나는데 뭘 해야할까 고민이예요...
일단 겨울까지는 쉬엄쉬엄 쉬면서 책읽기에 매진하기로 했는데, 잘 될런지...
지금 봐선...크게 가망이 없어 중간에 뭘 좀 해야할듯 하기도^^
트루쓰 주마다 보니 반갑습니당!!
초록사과 2015-09-08 14:56:43
오프에서 박사님이 모니카샘 새로운 프로젝이 들어간다고 하셨어요.
챕터북 뭐 였는데 제가 앞의 말을 놓쳐서 모니카샘 워크싯은 중학년 쓰기 가 많이 들어가니 트루쓰가 하면 딱 좋을꺼 같아요. ( 아님 어쩌지요. ^^;;)
원더스 다시 써머리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다양하게 책을 많이 읽는 모습보니 흐뭇~~`
골드다이아 2015-09-08 15:33:39
저희집은 아직까지 만화책까지 책으로 쳐주고 있는데 4학년 되면 슬슬 빼야할거 같아요. 엘리사벳은 동생은 만화책 하루에 몇권씩 보고 자기는 한권만 보게 한다고 오늘 아침에 투덜거리더라구요. 만화 삼국지 저희집 둘째 녀석 좋아할꺼 같아요. 형아보는 책 눈에 익숙해지게 제가 열심히 보아요. 나림이도 가끔 bb 꺼내서 보긴 하더라구요. 어렵긴 해도 재밌는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5:55:52
만연한 가을날씨에 어제 울트라수분크림 샀네요 ㅋㅋ
보습이 필요한 계절이예요^^
트루쓰가 책 많이 봤네요~~
아니 저렇게 책 많이 보면 수학공부, 다른 공부 할 시간은 어찌 확보하시나요?
신통하네요~ 트루쓰~~~ 저희는 책읽기에 신경쓰면 수학을 놓치고....
수학에 신경쓰면 디비디를 못보거나 책을 못읽고.... 참 어렵네요 ㅎㅎ
만화삼국지가 눈에 띄네요~ 제가 읽어보고싶어요 ㅎㅎ
아침부터 음독하기 쉽지 않을텐데~
윤이한테 멋진 트루쓰 형아 이야기 해주어야겠어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8:07:38
아침마다 음독한다는 트루쓰 얘기 해주고 사진 보여준 덕분에
저희딸도 음독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어요...ㅎㅎㅎ
읽기방 참여한 덕분에 얻어가는게 많은것 같아요...ㅋ
한글책도 영어책도 열심히 읽은 트루쓰 멋지네요...^^
twom 2015-09-08 19:59:56
저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이야기..제이크도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
윔피키드와 만화삼국지도 읽고 있구요..
같은 학년에 남아라 트루쓰의 책소개가 아주 반갑네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16:39
우와~~아침마다 비비음독~짱 멋집니다~
우리도 아침 활용이 되면 좋을텐데 뭐 엄마도 잘 못 일어나니^^;;
확실히 형은 좀 다릅니다~
부럽구요^^
원더와이즈 써머리 진행 잘 할거에요
우리도 뭐 좀 쓰면 좋겠네요 ㅋ
씽씽마미 2015-09-08 22:17:28
아침에 음독.... 정말 쉽지 않은데..
맞아요..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는데..
거기다 밤에는 조지브라운 읽기까정..... 트루쓰 대단해요~~~
완주한 원 더스도 스스로 듣고 읽고 써머리를 다시 하겠다니 넘넘 멋지네요~~~
오니네 2015-09-09 12:02:16
우리 트루쓰는 지난주도 성실히 읽어주었네요..
멋져요...
초록사과님이 말씀하신 모니카샘 책은
calender mysteries여요.. A to Z시리즈 작가의 다른 책요..
이번주도 음독과 낭독의 즐거움에 푸욱 빠지는 트루쓰 기대해볼께요..
미뚜맘 2015-09-08 10:15 

주중에 읽은 책은 기억이 안나네요..주말에 아이와 읽으면서 웍쉿도 풀었습니다..울 아들 뭐든지 10분에 끝내는데...웍쉿을 푸니 다시 읽어보고 책 찾아보고..좋네요~~Lost 는 한글로 먼저 읽히고 영어 넣을라고 시도한 책이예요~~울 딸도 다시 집어들고 봅니다...아이들이 보던책만 보다 간간히 엄마가 골라논 책 쑥 디미니...이런 책도 재미있네..합니다...엄마가 너무 내비뒀나봅니다..진작 챙겨 넣어줄걸...읽기방하면서 이제 깨달았습니다..
앞선사람 2015-09-08 11:12:56
LOST저희집도 한글책으로 슬쩍 들이밀어 봤는데 단칼에 거절이네요.
반응좋으면 원서도 시도해보려 했거든요. 다 제뜻대로 되진 아니니깐요...
확실히 읽기방 함께 하니 저도 아이도 자극이 되네요.
에스쁘와 2015-09-08 11:27:17
우와 워크시트 꼼꼼하게 너무 잘 했네요.MR.PUTTER책도 웍쉿 풀었나봐요.
잘했어요~
혜정 2015-09-08 14:21:26
로스트, 저희집은 반응이 좋았어요~ 매직트리는 영 아닌데, 영어로도 잘 읽었습니다.^^
MR.PUTTER 제가 더 좋아했고, 아이는 TABBY를 이뻐했었지요. 이불속에서 아빠까지 셋이 뒹굴면서 보았던 책이라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가워요. 한동안 빠져있었는데 정말 따뜻한! 책이지요.
타임키즈 보니까 한동안 잡지를 안본 생각이 나네요.
좀 챙겨 보아야겠어요~ 읽기방, 이런점이 참 좋아요^^
초록사과 2015-09-08 15:04:46
그래요 아무래도 글을 쓸려면 거리가 있어야기에 이것저것 챙기게 되어요^^
로스트 저희집에선 별 인기가 없었던 책이였요. cd가 흥미진진한데 있으면 같이 들어보세요.
타임 포 키즈, 저희집에도 몇권있는데 실사에 간단한 설명이라 아이들 보기 참 좋은 책이죠^^
엄마가 챙겨주는 책 재밌게 읽어준다니 넘 좋으네요^^
골드다이아 2015-09-08 15:17:36
저희집도 로스트는 실패했어요. 다시 찬바람 부니 하나씩 들이 밀어봐야겠어요. 나중에 영어책 볼때 도움이 될거같아요. 요즘은 저희집 둘째가 하도 책을 안봐서 제가 작전을 짜고 있어요. 열심히 챙겨주지 않았더니 책 보기를 싫어하는 아이로 변하더군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서 차곡차곡 계단 올라가고 있어요. 요즘 와이책 한권씩 도서관에서 빌려보여주고 있어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사기는 좀 아깝고 학교에서는 대출이 안 되서 주변 도서관에서 열심히 날라줘야겠어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6:01:24
저희집은 로스트 한글책 잘 봤었어요~ 한번씩은 다 읽었던 것 같은데...
원서로는 아직 힘들 것 같아.... 시도안해봤어요 ㅎㅎ
아무래도 읽기방덕에 책을 들이밀게 되죠??
저도 윤이한테 읽기방 사진 올릴게 없다. 책 좀 보자~ 그런답니다.^^
Mr. Putter 는 읽어보진 못했는데... 궁금하네요~ 다들 좋다고 하시니^^
오페라공주 2015-09-08 18:17:29
로스트 저도 한글책 들이밀었다가 퇴짜맞았어요...ㅎㅎ
매직트리도 한글책부터 2년간 계속 퇴짜맞다 3학년때 다시 들이밀어서
한글책 넘 재미있다며 미친듯이 다 읽고는 재미없어하던 영어책도 지금은 넘 재밌다고 합니다...ㅋ
싫어하던거 계속 싫어하진 않더라구요...
로스트도 언젠가 다시 한번 디밀어 봐야겠어요...ㅎㅎ
푸터앤 태비는 저희딸도 참 좋아하더라구요...이번주에 도서관에서 한권 델꼬 왔어요...^^
책도 읽고 웤싯도 풀어보고...타임포 키즈도 읽고....멋지네요...ㅎㅎ
타임포 키즈 저희딸도 언젠가 읽어주길 바라며...^^
twom 2015-09-08 20:01:32
한국이 아니라 책구하시기도 힘드실텐데 늘 다양한 책을 읽는 모습에 놀라워요,,
매직도 이제 힘들이지 않고 스스로 한다니.. 읽기방 참여하는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20:17
앞으로 많이 챙겨서 넣어주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매직트리도 진도 비슷하고 시드호프방도 같이 하고 더 반갑네요^^
씽씽마미 2015-09-08 22:42:06
저흰 아직 LOST 안보여줘봐서 모르겠네요..
퓨터 책 잼나하죠..
엄마가 책 골라서 넣어주기 거부만 안하면 좋지요..
스스로도 보고 골라서 넣어주는 책도 보고... ㅎㅎㅎ
시드호프 하고 있나보네요.. 웍싯도 하고 ...
오니네 2015-09-09 12:07:18
적절히 책 골라주면 영역 확장도 되고 유익한 점이 많지요..ㅎㅎ
여러 방면 책들을 스스로 집어드는 자율적 책읽기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기도 하고요..
암튼 읽기방 통해서 좋은 에너지 받으신 것같아 저도 기분 좋습니다.
오니네 2015-09-08 09:44 

전 지금 버스 안이네요~~^^ 한달에 한번 테솔동기모임이 있는날이거든요.. 쑥쑥 새로 바뀐 사무실은 처음가보네요.. 한달동안 2권의 원서를 읽고 만나는데 아직 한권 뒷부분을 못읽어서 지하철로 갈아타면 원서펴고 읽는 우아한 아줌 되겠네요..ㅋㅋ 로알드달 esio trot하고 옥스퍼드북웜스 3단계 the railway children을 읽었는데 엄마가 원서를 집에서 읽으니 유익한점이 많더구만요.. 일단 영어공부가 쉽지 않구나~~ 를 뼈저리게 느끼고 그래도 책은 진짜 잼나구나~~ 등등요!! 오후에둘째 치과진료예약도 있어서 밤에나 다시 들어올듯싶네요^^
twom 2015-09-08 09:56:08
잘 다녀오세요~~
초록사과 2015-09-08 15:06:15
우아한 오니네님 잘 다녀오세요^^
테솔 동기들에게 읽기방 홍보 잊지마시구요~~ 벌서 끝났겠어요.^^;;
홍보하셨죠 ㅎㅎ
골드다이아 2015-09-08 15:22:06
테솔 동기 모임은 잘 다녀오셨어요? 맘 맞는 사람들과 원서까지 같이 공부하면 정말 재밌겠어요.
아이들한테 영어책 안 본다고 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엄마부터 모범을 보이고 말해야겠더라구요.
엘리사벳한테 너희책 정리 하는냐 힘들었더니 한 100권 됐나 묻더군요. 저 정리하면서 권수 안세봐서 모르고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 으 흐흐 하고 웃고 가요. 웃음의 의미가 뭔지는 안 물어봤어요. 둘째한테 소홀히 한거 요즘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둘째 책 사진도 열심히 찰칵하고 있어요. 치과 진료 잘 받고 오세요.
유니은이맘 2015-09-08 16:04:34
동기모임. 즐거우셨겠어요~
엄마가 원서 읽으면 아무래도 아이들 마음을 잘 헤아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마음은 읽어야지 하는데....ㅎㅎㅎㅎㅎ 아직은 윤이랑 진행하는 매직트리가 다네요 ㅋㅋ
오페라공주 2015-09-08 18:20:45
오니네님도 원서 읽으시군요...^^
여기 게으른 맘은 저뿐인거 같네요...ㅎㅎ
저는 아이 듣는거 흘려듣기만...ㅋ 그래도 제 영어능력이 발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발음이요...ㅋㅋㅋ
씽씽마미 2015-09-08 22:47:44
우와~~~~ 지하철에서 원서읽고 계신 멋진 모습을 상상해봅니다...ㅎㅎ
그렇지요.. 같은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들의 힘듦을 매일 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모임은 잘 하고 오셨어요??
twom 2015-09-08 09:19 

동생사진이 먼저 올라갔네요..

사진을 폰으로 올리고 컴으로 글을 쓰는데 공간 띄우는게 힘들다는..

컴맹 엄마라 ^^

형이 이것저것 바쁘던 주라 따라다니느라 덩달아 바빴던 둘째입니다..

 

 

 

 

제이크

외대부고 로알드달 크로커다일 같이 하고 있구요

초콜릿공장은 집듣하고 있네요

헨리책은 여전히 사랑해주고..여러일이 많아 한글책은 거의 못읽었어요..

지난 주 저도 동생 데리고 제이크 따라 다녔더니..

넘 피곤하고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9월부터 제이크와 동생 둘 다 수영을 일주일 3번 시작했어요

수영하고 집에와서 저녁먹고 화상영어까지 하면 8시...헉..

 

규칙적으로 어딜 가거나 딱 정해진 시간을 지켜야 하는 수업을 

일주일에 3번이나 하는건 첨이라 엄마도 약간 우왕좌왕~~

그동안 내가 편하게 살았구나...싶네요..-_-

이걸 매일 하는 다른 아이들과 엄마들이 존경스러워요

 

아직은 수영장도 같이 왔다 갔다하고(동생이 같이가니)

화상도 시간을 맞춰서 세팅해줘야 하고..

아직 어려서 엄마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좀 크면 알아서 할까요?

 

이번주는 책 좀 읽도록 해야 겠어요 ^^ 
앞선사람 2015-09-08 11:15:54
제이크 동생이 읽은 STOP 책 전에 쑥에서 소개받고 저희도 대출해다 읽었답니다.
다시 보니 반갑네요.
트루쓰도 3개월전부터 수영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두번인데도 수영다녀온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싫다는 아이 겨우 꼬셔서 보낸거라 그만둔다고 할까봐 늘 조마조마 해요. ㅋ
에스쁘와 2015-09-08 11:30:47
그쵸.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3번 있는 무언가,,더구나 엄마가 RIDING해줘야 할 때는 배로 힘들죠.
저두 지난학기 도서관 프로그램 일주일에 3개하니 정신없더라구요. 간식까지 챙겨가고.ㅎㅎ
둘째(몇학년일까요)도 형아따라서 책 많이 읽었네요.
제이크는 멋지게 로얄드달 잘 하고 있네요.
혜정 2015-09-08 14:15:01
수영하는 동안 진짜 정신없었던거 같아요~저희도.
지나 하나데리고 다니는데도 가고 오고, 첨엔 애도 저도 힘들어서 오자마자 뻗어버리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그러다 적응되면 좋은 운동이니 하는걸 보면 뿌듯해도, 수영장에서 기다리는 시간 너무 지루해요~~그 수영장 물에 내가 들어가있으면 얼마나 좋은까...하는 생각이 든다지요.
그리고. 아이들 수영반 옆에 한줄 엄마들 레인도 좀 만들어주지...그럼 엄마들도 운동도 하고 ㅎㅎ
그럼 좋겠다는 생각을 엄청 했는데...결국 애 수영하는동안 주저앉아있는게 전부 였답니다...
일단 삼일이나 규칙적으로 해야하니 엄마가 힘내셔야 할듯합니다^^ 언제나 지나에게 말하듯이 애들은 새몸이라 잘 적응해요. 엄마가 문제지~^^
골드다이아 2015-09-08 15:13:47
둘째들은 원래 첫째 따라 같이 움직이게 되지요. 첫째는 학원 빼고 엄마랑 데이트도 했는데 둘째는 교문 앞에서 만나도 저한테 가방만 주고 친구랑 태권도 학원으로 쌩 가버리더라구요. 저보고 반가운게 아니라 가방 주고 가서 신난거 같다는 슬픈 사실. 학교에서 메르스때문에 수영 수업이 흐지부지 됐는데
따로 수영강좌 받기 싫다고 해서 그냥 보고 싶어요. 더 자라기 전에 저도 같이 수영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금씩 적응해서 몸에 익숙해지면 힘들어지는 것도 좀 덜할꺼예요.
초록사과 2015-09-08 15:15:19
엘사도 수영강습시작했답니다. 언니 토요일 수업받는시간에 맞춰넣어 두번 가는 일이 없어서 편하네요^^
주3일 화상과 수영이 있으면 하루가 정말 빡빡할 듯하네요. 그래도 익숙해 지면 잘 진행이 되겠죠^^
션션한 9월 맞아 우리모두 열독해봐요,엄마맘대로 될까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8:28:01
미셸도 여름방학때 주5일 초급반 수영강습 받았었어요..^^.
계속 연결해서 배우게 해주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ㅜㅜ
겨울방학때 또 연결시켜 줘야겠지요...수영 넘 재밌어하더라구요...ㅎㅎ
수영하면서 식욕이 당기는지 엄청 먹어대서 방학때 살도 많이 쪘어요...ㅋ
제이크도 동생도 바쁜 와중에도 책 열심히 읽었네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21:28:57
수영을 주중에 3번이나 다니려면 좀 빠듯할거 같아요
그래도 또 시작해 놓으면 따라가게 되니 시작하신 거 부럽네요
우린 하겠다는 뜻이 없네요^^;;
저한테는 제이크가 워너비형아라서 가는 길 부지런히 따라가려구요 ^^
이번주는 안정찾길 바래요 ~
씽씽마미 2015-09-08 23:02:11
수영을 마니 시작하고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네요..
제임스는 로알드달 초콜릿공장 잠잘때 틀어주는 정도.. 아직은요..
DVD는 보았지만.. 그것과는 별개이니...
도서관에서 '10원으로..'책 제임스 빌려다 주었어요...ㅋㅋㅋㅋ
정말 매일 아이들 스케줄따라 움직이는 엄마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그런쪽과는 거리가 있어서...
오니네 2015-09-09 12:11:32
저희 집도 수영시작했는데 twom님댁도 군요..
스케줄 하나만 늘어도 갑자기 시간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새스케줄에 따라 아이들 챙기는 것도 엄마 몫이고,
바뀐 스케줄에 맞추어 적절히 시간을 내어 책읽기를 독려하는 것 또한 엄마 몫이니
엄만 너무 바빠요..ㅠㅠ
그래도 힘내시고 이번주도 M들과 즐거운 책읽기 화이팅입니다..
유니은이맘 2015-09-09 15:24:18
그게 그렇더라구요. 뭔가 일정을 하나만 더 넣어도 빡빡~
저희도 방과후 축구와 논술이 주 2회 사흘가고
피아노 매일가는데 도중에 비는 시간 혼자 놀다보니.....
집에 오면 5-6시 입니다.
남들은 어떻게 영어학원에 수학학원에 사고력에 과학, 논술까지 다 보내는지....

아이들 수영강습받는동안 트웸님도 강습받으시죠??
건강도 챙기고 시간도 보내고 ^^
전 수영 재밌던데^^
반갑다영어야 2015-09-08 09:14 


초3 에이든

개학하고 나니 집듣시간 확보가 어렵네요

저질체력인 아들 개학하고 피곤하면 저한테 옮아 또 아플까봐 방과후도 하지 말고 피아노도 하지 말고 오라했었어요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던데 이번주부터는 방과후,피아노 다하고 오면 음...뭐 제대로 될지 의문이네요


매직트리 드디어 3권 끝났어요 어제 4권 들어가려 했었으나...

수학하는데 무려 3시간을 쓰신 아드님 때문에ㅜㅜ

열공한 게 아니구요 한장 하믄서 그랬어요

엉엉 울고 싶어요 진짜 꼼지락거리고 느립니다

풀어놓은거 보믄 잘했는데 참말로 하기 싫어 그런가 느립니다 ㅜㅜ

그냥 기다려야지요 뭐.. 좋아하는 단원은 후딱 끝내는데 2학기 곱셈 어렵나봅니다

이번 여름방학때는 전혀 선행 안했거든요 못했다가 맞지 싶네요 암튼...

천천히 가도 가믄 된다 여길랍니다


여전히 집듣은 비비...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듯...

그냥 듣기입니다 읽기 아니고 집듣도 아닐지도^^;;

가끔 제대로 듣나 의문스럽지만 그냥 믿는걸로~

음독을 정말 조금 밖에 안해 신경쓰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


아프고는 짜증이 많이 늘어 아이들에게 정말 나쁜 엄마였어요

나쁜 말도 하고 계속 신경질...ㅜㅜ

오늘 아침 맘을 다 잡고 친절엄마로 변신했습니다

제 이번 주 목표는 책보다 일주일 연속 착한엄마모드입니다^^;;

혜정 2015-09-08 09:19:39
착한엄마 모드가 책보다 어려울때가 더 더 많아요, 그죠?^^
건강이 최고니까 잘 챙기시고,
비비는 그림구경만해도 아~주 좋은 책입니다^^
많이 듣다보면 많이 읽게되고
많이 구경하다보면 어느날 읽고있습니다.
에이든, 잘하고있어요!^^
담주엔 착한엄마 뒷이야기 좀 들을수있겠지요?
저는 속 다 타들어가서 그런건 일찌감치 때려쳤답니다ㅎㅎ
twom 2015-09-08 09:41:20
학기중에는 음독 집듣 다하기 힘든게 사실이예요..
거기다 수학까지 하면..지금 하는것도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
더 추워지기 전에 애들은 좀 놀아야 되고..
내년에 4학년이되죠?
올가을겨울에 체력을 좀 키워놓으시라..말씀드리고 싶네요
애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배맘들이 하시던 결국은 체력이 되는 놈이 버틴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저도 큰애가 워낙 비리비리라..운동을 늘 신경쓰는데도
학교다니는것만 해도 힘들어해요..
그래도 아직 시간 있을때 특히 남아들은 운동 하나..
꾸준히 하는게 추천합니다..^^
미뚜맘 2015-09-08 10:19:46
진짜 영어가 반가운 댁인가 봅니다.많이 읽었네요..우린 아직 매직트리 3권 중입니다..좀 남았는데..개학하니 시간이 빠듯하네요..건강 잘 챙기시고요..저두 친절엄마 팍한 엄마 되내이고 갑니다..학교 보내고 나면 걸리는게 많더라구요^^좋은 하루 되세요~~
앞선사람 2015-09-08 11:21:08
컨디션이 안좋을때 아무리 노력해도 감정 조절도 안되고 짜증도 나고 그러잖아요.
전 착한엄마모드일때 보다 나쁜 엄마모드 일때가 더 많아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굴면 아이들이 더 헷갈려 해요. ㅋㅋ
이번주는 건강도 챙기시고 책도 챙기시는 한주가 되길 빌어봅니다~~~
에스쁘와 2015-09-08 11:32:34
반영님! 반가워요~ㅎ
에이든 B.B집듣 6권씩 잘하고 있네요. 기특합니다.
매직트리 정독도 해내고 있구요. 엄마와 함께 꼼꼼하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멋지고 화이팅입니다
골드다이아 2015-09-08 15:06:01
저도 제 몸이 힘들고 만사 귀찮으면 그냥 방목해요. 가끔 이러다 안 되겠다 정신 바짝 차리면
기운찬 교관이 되기도 한답니다. 엄마가 아프지 말아야죠. 에이든 많이 아팠을텐데 아이 컨디션 보고 조였다 풀었다 하세요. 저 가끔 앗싸 오늘 학원 쉬어라 하고 이벤트성으로 쉬게했더니 아이들이 그거 그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주 해주면 이것도 안 먹히더라구요. 이제 단원평가 요번주부터 한다고 학교에서 공문 오더라구요. 저희집요 수방학때 학 1학기선행했어도 매번 헤매네요. 이번주 목표 잘 해내실꺼라 믿어요.
초록사과 2015-09-08 15:19:04
착한 엄마 모드 ㅎㅎ
저는 엘사한테 Good Mommy License받았는데요 ㅎㅎ 자기한테 잘하면 주는 거에요.^^
이번주 지나고 에이든에게 확인 한번 받아보세요 ^^
아무래도 개학하니 집듣시간 확보가 어렵죠.
저희도 학원을 시작하니 더 그렇고 ,,짬짬히 시간을 맞춰볼려구요. ~~
반영님 몸이 나은건 책 사진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사진속 책이 풍부해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8:46:44
수학 문제 풀기 싫어하는 저희딸도 수학 문제 푸는데 시간 엄청 잡아먹어요...ㅋ
그래서 집듣은 아침에 학교 가기전 아니면 시간 내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
저녁 먹기전에 수학 , 저녁밥 먹으며 디비디...
저희도 이번 여름 방학은 수영배우고 놀자판이어서 개학하고 수학문제 꾸준히 2장씩 풀고있어요...
저는 수학 가르칠라믄 자꾸 나쁜엄마로 변할라해서
문제집 매겨주고 답지에 틀린거 빨간줄 그어주고 스스로 공부하게...ㅋ
정 이해안된다 싶음 같이 보는걸로...^^
정말 집듣하고 있을땐 아이가 듣고 있는건지...글씨를 보는겐지 알수가 없지요...ㅋ
저두 반영님따라 앞으로 까칠한 엄마에서 착한엄마 모드로...ㅎ
에이든 집듣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음독도 저절로 될 날이 올거라 믿어요...^^
씽씽마미 2015-09-08 23:05:30
와~~~ 에이든의 BB사랑 대단하네요...
매주 이렇게나 읽어주고. 들어주고...
맞아요... 내몸이 안 아파야 친절모드~~~~
ㅎㅎㅎㅎ 다음주 뵐때는 착한 엄마모드의 반영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오니네 2015-09-09 12:15:45
일단은 반영님 건강이 좋아지신 것 같아 다행이구요..
집듣이든 그냥 듣기든 책을 집어들고 한주동안 저만큼 읽었다는 것에 박수 보내요...
에이든도 건강하게 이 좋은 가을 햇살 받으며 책읽기로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유니은이맘 2015-09-09 15:39:26
오늘이 수요일... 착한엄마로 거듭나셨나요? ㅋㅋㅋㅋ
제일 어려운 과제인 것 같아요 착한엄마 ㅋㅋ
저도 매일 아침 결심하는게 오늘은 이쁜 말만 하자 입니다. ㅋㅋㅋ

읽기방 식구들이 늘어서 댓글다는 것도 힘드네요.
헉헉~ 드디어 반영님 글이어요 ㅎㅎ
몸은 괜찮아지셨어요?? 엄마표하려면 체력관리도 중요한데 나이가 들어가니 힘드네요
에이든 동생은 좀 어떤가요??

보통 방학동안 다음학기 수학을 선행했었는데
이번방학은 곱셈 나눗셈 두단원 겨우 했어요.
생각보다 힘들어하더라구요.
개학하고는 시간이 안나서 수학은 못하고 있네요 ㅡ.,ㅡ
오늘 영어는 제쳐두고 수학을 좀 시켜야겠어요 ....
해야할 것들이 왜이리 많죠...????? ㅜㅜ
아이들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주면 얼마나 조을까요 ㅎㅎㅎ

다음주에 친절한 반영님 뵐수 있길 기대해볼께요^^
홧팅~~!@@@
초록사과 2015-09-08 08:31 



혜정님.대문 감사해요~~ 이번 일주일은 일이 많아서 인지 2주일은 된듯하네요^^

조금 있다가 올께요^^

혜정 2015-09-08 09:15:13
저두요~~한달은 지난듯!
이따 오세요~~
twom 2015-09-08 09:42:34
학기 초라 그런가요..저도 넘 정신없이 보낸 일주일이네요 ^^
골드다이아 2015-09-08 07:58 

혜정님 오전에 일찍 외출해야 해서 걱정했는데 일찍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집 아이들 주말내내 집안에서만 있었어요. 저는 도서관이라도 가자고 하니깐 엄마 혼자 갔다 오라고

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이번 달에 행사해서 일인당 두권씩 더 대출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 왕창 빌려 오려고 했는데 반응이 별로 안좋았어요. 엄마 닮아서 그냥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네요.


초3 엘리사벳-한달전에 빌린 과학 전집 드디서 하나씩 꺼내 보고 있어요. 장기로 대여해서 보긴 하는데

                   책 내용이 볼만 하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과학 동화 보여주고 한동안 안          

                   보여주었더니 과학 시험 볼때 너무 어려워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덕분에 요한이도 같이

                   보는  효과가 있어요. 드디어 리틀 프린세스 책이 끝나서 다른책으로 들어가요. 제 맘이

                   급한지 계속 다른책 집어 넣어주고 싶은데 다른 책은 싫다네요.



초1 요한- 한글책 3권당 만화책 1권이라고 했더니 줄글책 후다닥 그림만 보고 만화책 봐야한다고 우기는

              부작용이 생겼어요. 옆에서 붙어서 책 보는거 감시하는건 싫고 재미있는 책으로 자꾸 보여줘서

              책의 재미를 주워야겠어요. 아직 문고책으로 넘어가지 못해서 두꺼운 책은 못 보여주고 얇은 책

             으로만 보여주고 있어요. 누나가 보는 bb 책은 그동안 dvd를 많이 보아서 그냥 그림만 본거 같아요.

              둘째라서 겁이 없네요.

]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세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08:47:35
우왕~
양에 띠용~~했어요@@
둘이라 더 많아 보이네요 ^^;;
신경 못쓰는 저를 반성하면서~
열심히 해서 다음주에 또 뵈요~^^
혜정 2015-09-08 09:14:39
저도 이른 아침이 편해서요~^^
캠젠슨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여자아이들에게 대박치는 책인듯.시리즈의 챕터도 재밌어요ㅎㅎ
꼬박 꼬박 사진찍기도 쉽지않던데
잘정리되어서 구경하기 좋네요~ 남의 집 책구경이 이렇게 잼나는지 옛날엔 미쳐 몰랐다지요^^
담주도 화이팅!
twom 2015-09-08 09:46:59
책을 모아서 사진 찍는에 쉬운 일이 아니던데..골다님~대단하세요 ^^b
엘리샤벳이 과학책에 재미를 붙이면 좋을텐데요..
주위에보니 여아들은 과학책을 그리 즐기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남아들이 과학책을 즐긴다고 해도 그게 학교 시험 점수로는 연결되지 않는다는게 함정 ㅋㅋㅋ
요한이도 책 다양하게 많이 읽네요..기특해요 ^^
미뚜맘 2015-09-08 10:25:31
우와~~도서관같아요..읽는 정성...챙기는 정성...둘 다 대단하세요~~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책을 좋아하는지 챙기는 것도 역쉬 중요한가봐요...저도 이번주는 반영님처럼 친절 엄마..골다님처럼 챙기는 엄마 해야겠어요..또 배우고 갑니다..
앞선사람 2015-09-08 11:25:28
전 어제 읽기방 올리려고 일주일간 읽은 책 정리하는데 둘째거는 사진 찍을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각자 독서리스트에 기록하고, 트루쓰 책 사진 찍고, 두아이 읽은책 책장에 정리하는데 한시간은 족히 걸린듯 해요. 이렇게 펼쳐놓은 책 사진 보면 너무나 뿌듯하고 좋은데 가끔 힘들때도 있더라구요.
거실한바다 책으로 깔아놓구 그 위에서 뒹글뒹글 굴러다니면 잼날듯 해요~~
에스쁘와 2015-09-08 11:37:57
골드다이아님 반가워요.
골다님에 힘입어 읽기방 용기내어 들어왔는데..(골다님도 챕터북 아니라는 말씀에)
우와 그런데 골다님 어마어마 하네요.요한과 엘리사벳의 읽기에 입이 벌어졌습니다.
짝짝짝! 폭풍칭찬합니다..
더불어 기받아서 힘낼께요
초록사과 2015-09-08 15:25:22
골드다아아님 ~에스쁘와님 전도 성공하셧군요. 정말 멋지세요^^
저희도 라모나 ,클레이멘타인 에서 맴맴 그리고 있어요. 반복에 반복을 하는게 엘사 주특기라 이젠 그러러니 해요^^
엘리자벳이 좋아하는 책이 있어 자주 반복하는 것도 좋은 듯해요. 일단 정붙이는 책이 있어야 책읽기를 꾸준히 잘 하는것 같아요.
요한이는 똘똘한 둘째의 행동이 잘 나타나군요. 두꺼운 어려운 책도 겁내지 않고 ~~ 좋은 현상 같아요.~~
이번주도 책과 함께 즐겁게 보내요^^
오페라공주 2015-09-08 19:23:54
엘리자벳 과학책 엄청 많이 보았네요...^^
저희딸은 과학책은 만화책과 CSI과학수사대 요것빼고는...
다른책들은 종류별로 디밀어봐도 안좋아하더라구요...ㅋㅋ
엘리자벳과 요한이가 읽은 엄청난 책들을 보니 넘 기특하네요...^^
씽씽마미 2015-09-09 00:20:11
아침 이른 시간 외출은 잘 다녀오셨어요?? ㅎㅎㅎ
넘 빨리 물어보죠~~~
와~~~~ 엘리사벳, 요한... 독서량이 상당하네요...
요한이는 누나가 있어 어렵든 쉽든 같이 보는 효과가 있네요..
영어책을 볼때도 단계가 난이도 상관없이 볼수 있구요..
한글책에도 그런가 보네요.. 조으네요..
플러스 효과가 많네요..
엘리사벳은 새로운 책 읽기로 들어갔네요..
서서히 올라갈듯 싶네요~~~
요한이는 Math Start 잼있게 보는군요.. 1 2단계 골고루~~~
오니네 2015-09-09 12:19:27
일단 책읽은 양으로는 일등이네요...ㅎㅎㅎ
영캠존슨 저희집에도 잇는데 나름 잼나게 읽었던 책이예요..
책잘읽는 누나 옆에서 요한이도 책읽기를 손쉽게 배우고 잇는 것같아요..
물론 골드다이아님이 어릴때부터 많이 읽어주신 것도 알지요..ㅎㅎ
이번주도 열심히~~~~
천고마비 한자어 그대로 실천하는 골드다이아님댁 되길 바라요!!
혜정 2015-09-08 06:39 


초3 지나

지나가 바빠서 엄마가 덩달아 바빴습니다.

엄마도 회사에 예상치 않았던 일이 생겨 해결하느라 끙끙 이긴 했구요...

엄마일은 이제 좀 정리가 되었고, 지나는 이번주만 지나면 괜찮아 질듯하네요^^

지나는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 그리고 학교에서 교외로 내보내는 모든 행사에 일단 참여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입니다...

능력껏 하면 좋을 텐데, 아직 잘 할 수 있는것과 재미있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의 경계를 알지 못하고 있어,

가끔 엄마 속을 태웁니다.

해볼테면 해봐라...라는게 인생의 모토인 엄마는 강단있게 끊어내질 못하니

지난주는 정말 끙끙 앓는 주였습니다.

문제는 바이올린 이었는데요, 방과후에서 재미있게 배우고있던 바이올린으로 큰규모의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보겠다고...나섰습니다. 학교에서 손에 달랑 달랑 들고온 쪽지에는 불.가.능.으로 보이는 오디션 곡목이 있었구요.

그래도 해보겠다고 악보를 뜯어먹을 듯 보고있는 아이의 등짝을 보면서 안.돼.라는 말을 못한 제가 죄인이었죠.

결국 일주일동안 깽깽 거리는 바이올린소리와, 악보를 피아노로 라도 쳐서 외워보겠다는 피아노소리가 온 집안을 들쑤시고, 귀는 귀대로, 맘은 맘대로 복잡한 일주일이었어요.

오디션장에 들어가봐야, 내년 오디션때 안떨수 있을거라는둥 온갖 구실을 다 가져다대는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겨우 그거 연습하다보면 니가 지금하고있는게 아~주 쉽게 느껴져서 잘 하게 될거다...정도?

오늘 바이올린 폭풍이 지나가면 내일은 교외 독서감상문 대회, 그리고 회장단 임원연수까지 끝나고나면

다음주엔, 숨 좀 쉬자...하고있습니다.

시간...엄마도 없고 지나도 없는 이런 생활은 정말...맘에 안듭니다ㅠㅠ

딸데리고 조용한 까페에서 수다떠는게 취미인 엄마는 바쁜 스케줄은 정말 힘들어요.

담주엔 조용한 까페 인증샷하나 진짜 찍어올리리라...하는 굳은 결심으로.

책읽기방인데 책은 많이 못읽었네요.

지나네는 라모나가 요즘 인기구요, 싸이의 과학 대모험, 요건 시리즈인데 재미있다고 해요. 과학이 파트별로 나누어져있어서 좋아하는 부분부터 읽히면 더 좋아요^^

이번주까지는 달리고 다음주부터는 걸어다닐꺼예요 ㅎㅎ

그럼 파란 하늘도 보이고, 흰구름도 보이고, 지나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도 보이겠지요^^
반갑다영어야 2015-09-08 08:39:57
뭐든지 해보고 싶어하는 지나 멋집니다
속이 타신다 하시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기다려주시는 혜정님도 멋지구요~
항상 느끼는데 지나는 에이든과 같은 학년이 아닌거 같아요 ^^;;
열심히 달려온 지나,혜정맘님~
바쁜 거 지나면 천천히 걸으며 가을 만끽하세요~^^
혜정 2015-09-08 09:10:21
어째 둘째도 이제 괜찮지요?
한동안 식구들.반영님 건강땜에 고생이셨는데,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twom 2015-09-08 09:51:59
음..저는 도전하는 지나가 부러운걸요 ^^
제이크는 어릴때부터 스티커,선생님의 칭찬,대회 상장...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고 심지어 귀찮아해서 학교썜이 주시는 스티커가 실내화 가방에서
나오기도 합니다..-_-
그래서 동기 부여가 참 힘들어요..
본인이 관심이 가고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스타일..
그래서 과목간 편차도 크고 뭐 하나 시킬려면 시작이 넘 힘들어요
지나의 다양한 관심과 적극성이 나이가 먹으면 스스로 주변을 정리히며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될 거 라고 믿어요~~
그때까지는 엄마가..좀 열심히..뒤통수를 째려보는걸로 ㅋㅋㅋㅋ
담주 카페사진 기대해요~~~
앞선사람 2015-09-08 11:28:49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책 저랑 트루쓰가 좀 읽어야 할듯 해요.
요즘 저희 가장 큰 고민은 글쓰기...
20줄짜리 일기장에 5줄 달랑 쓰고 있는 트루쓰. 담임샘도 코멘트 달아놓으셨더라구요.
더 길게 더 길게라고...ㅋㅋ
유독 지나가 읽은 한글책 제목에 관심이 가네요.
단종임금이랑 생각이 확 열리는 생활수학도 메모합니다!!!
에스쁘와 2015-09-08 11:41:22
혜정님은 마음도 몸도 바쁘시고 심란하셨다지만,,,
무슨 대회이든 참여라고는 안 하는 아들과 참여하려면 너무 부끄러워하는 딸을 가진 저는 무지 부럽네요.ㅎㅎ
바빠도 이정도 읽었으니,,이제 걸어다니면 책더미에 앉을 것 같은데요.
바쁜 와중에도 읽기 놓치지 않는 모습 ,,배워갑니다
골드다이아 2015-09-08 15:09:07
정말 좋은 취미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아이들과 언제쯤 같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때가 올까요? 지나는 저희집 아이랑 같은 학년인데 의젓한가봐요. 오전에 일찍 긴 외출하기 전에 싸이의 과학 대모험 한권만 빌려왔어요. 과학책에 영 관심이 없어서 다른집 인기 책은 열심히 눈에 익숙하게 해보려는 중이예요. 혜정님의 멋진 까페 사진 기대해요.
초록사과 2015-09-08 15:29:50
지나가 알아서 욕심으 ㄹ내주니 얼마나 좋은가요. 요즘 아이들의 큰 약점이 스스로 하고 싶은게 없다는 거예요.
부디 의욕 꺽지말고 격려해주세요~~
라모나 재밌죠. 이 책이 미교회사마다 꼭 실리는 책인데 요상하게 우리나라 챕터북 시장에선 별 재미를 못봤나봐요. 가격도 싸고 추천도 별로 없는걸보니요^^
라모나도 재미나지만 비져스 남친 헨리이야기도 재미나다고 하네요. 라모나 다이어리도 있어요. ~~
오페라공주 2015-09-08 19:30:11
적극적인 지나의 성격 넘 부럽네요...^^
저희 딸은 하고 싶은건 하는 성격이지만 좀 소심하거든요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하는...ㅋㅋ
좀 답답하지만 딱 제 성격을 닮았는데 뭐라할 수도 없지요...ㅎㅎㅎ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나가 책 엄청 많이 읽었는걸요...
싸이의 과학대모험도 재밌어 뵈고...
독후감상문 쓰기 ...요런 책은 좀 읽히고 싶은데 읽어주질 않네요...ㅋ
씽씽마미 2015-09-09 00:11:25
모든 일에 열심히이고 새로운 일에 아무거리낌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지나 ~~~
너무 멋지네요... 부러워요... 억지로 시킨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혜정님과 함께 달리는 지나의 모습도...
여유로이 함께 걷고 있는 모습도 멋질 것 같아요..
저도 아덜냄과 방과후가 없는 금욜은 1학기때 주로 데이트하는 날이었는데..
지나 라모나가 재미있나 보군요...
오니네 2015-09-09 12:23:16
적극적인 지나!!1 화이팅입니다..
그리 어려운 곡을 연습해보겟다는 의지... 그것만으로 멋진걸요...
결과가 어찌되었는지 넘 궁금하네요..
멋진 카페 인증샷 기다릴께요...
혜정님께 그런 여유가 찾아오길 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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