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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글쓴이 산시

등록일 2015-09-16 13:35

조회수 3,020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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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
무지하게 배가 고프다
밥먹어서 되는 배가 아니다.
국수. 칼국수 그놈들을 먹어야 채워지는배다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힘을쓰게 되는국수 칼국수....

난 왜 이것들을 좋아하게 태어나서는...
집에선 해먹기 싫고 꼭 사서 먹어야 하는 무심한 국수 녀석들..
허나 지금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다.
혼자서 도저히 못가겠기에
아래층 마당지키고 있는 개xx라도 데려가서 같이 앉아 먹고싶다.
큰 맘먹고 슬리퍼 질질끌고 칼국수집으로 간다
가게 안에까지 들어가는건 성공..
재빠르게 스캔한다.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있나?? 있다. 많다. 다행이다. 기쁘다.
"혼자 왔습니꺼??"
아줌마의 큰목소리가 나의 부끄러움에 불을 지핀다.

 원망스러워 모기만한 소리로 "네" 하고 대답한다
"자리가 없네예 우찌 저아무데나 같이 앉으면 안되겠습니까"
"...아......나중에 다시올게요" 하고나왔다.

  손에쥔 오천원을 보며 오예 ~돈굳었다 생각한것도 잠시.
배가 고프다. 돌아나오는길에 맡아지는 칼국수 냄새가 혼을 쏙 빼놓는다..
혼자 먹는 용기까진 낼수 있었지만
차마 모르는 사람 앞에가서 엉덩이 들이밀고 앉아

얼굴 마주보고 밥먹는 용기까진 준비 못했다.

다음엔 그용기도 장착해서 도전해야지.
집으로 돌아와 애꿎은 너구리를 잡았다.
그리고 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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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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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2015-09-17 10:12 

산시님~칼국수때문에 용기 내셨는데 우째요~

저희 동네에는 바지락 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는데

아는 동생이 가끔 먹으러 가자고 해서 종종 먹는데요.

신기하게도 바지락에 모래가 하나도 안씹힌다는..무슨 비법 같은게 있는것 같은데...

모래씹히는것 때문에 조개류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깨끗하니 참 좋더만요..

그집 말고는 그냥 명동칼국수나 들깨칼국수로~^^

너구리 이야기 하시니깐 너구리도 확~땡기네요.

담에 마트가면 너구리 사와야징~~~~~~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산시 2015-09-17 16:50:25
전 바지락에 모래가 씹혀도 좋아해요 ㅋㅋㅋ
시원한 국물과 굵직한 면과의 만남....
아..벨벳님 저에게 불을 지피시네요
들깨에 바지락에..
배가 난리났어요 ㅜㅜ
원영사랑 2015-09-17 10:07 

아하하하~~~

칼국수 대신 너구리....^^;;;;;

산시님~코네코님 이후로 새로운 개그 작가 등단을 예고하시네요~!!

산시 2015-09-17 16:48:55
코네코님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쥬~~
오늘따라 비도오고 칼칼한 칼국수가 더더욱
먹고 싶으네요 ㅜ.ㅜ
흠..코네코님 문하생 안받으시려나..

반갑다영어야 2015-09-17 08:00 

아이고~~ 안타까브라~~~ 가까우면 같이 한 칼국수 했을텐디유~~ 너구리가 위로가 되었다믄... ㅋ 아들 현장학습 간다고 새벽부터(?) 일났드만 힘드네유~ 김밥을 잘 못 싸서 대충 해줌시롱... 그래도 피곤햐~~^^;; 오늘은 남편님이랑 다시 함 가봐유~~^^
산시 2015-09-17 16:47:37
ㅋㅋㅋ김밥 먹고 싶어요~~
칼국수에.김밥 너무 맛나는딩 ㅜ.ㅜ
저도 김밥 너무 못싸서요 아예 말줄을 몰라서
애들 소풍땐 남편이 쌌어요 ㅋㅋ
회사다닐때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ㅋㅋㅋ
흠..생각해보니 좀 미안하네요
앞으로 김밥은 고봉으로~ㅋ
나옹마마 2015-09-16 18:58 

저도 혼자서는 뭐 먹을 용기 잘 안내는데 딱 한번 그런 적이 있지요.

임신하고서.ㅋ

기사식당 닭칼국수집에서.ㅋ

그때는 뵈는게 없더라구요.

임신이 끝나니 다시 여러가지가 뵈이더라구요.

산시 2015-09-16 20:35:51
역시..
아이가 엄마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었네요.
나옹마마님 용기가 필요하시면
셋째를....???? ㅋㅋ
감사미샘 2015-09-17 00:27:55
산시님 이밤에 너무 웃기신거 아닌가요 ㅋㅋ
제이제이마미 2015-09-16 18:40 

저도 혼자 먹으러 들어 갈수는 있어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앉아 먹지는 못할것 같아요~~

담번에 혼자 용기내서  도전할땐 꼭 드실수 있으시길.....

화이팅~~~^^

산시 2015-09-16 20:36:43
넵. 오늘 너구리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않기 위해서라도
꼭 다음번엔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지4016 2015-09-16 18:39 

어째요..먹고싶을 때 먹어야 하는데..

조만간 다시 도전해 보세요.

한 번 혼자 먹어보니 이젠 잘쌩긴 남자들이 떼로 와 옆에서 먹고있어도 부끄럽지 않더랍니다.

아도 낳았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혼자 칼국수 쯤이얏! 밥까지 말아서 싹 비우고 오세요^0^~

산시 2015-09-16 20:38:49
꾸미고 갈거에요.
그리고 그 잘생긴 오빠들이 제가 신경쓰여
부끄러워서 혼자 먹지 못하게 만들고
올거여요 ㅋㅋㅋ
저 원래 안이런거 아시쥬???
너구리 먹어서 그래요.ㅜ.ㅜ
초록사과 2015-09-16 17:59 

너구리가 훨 맛나거만 다들 너구리를 무시하시네요. 너구리에게 사과하세요 ㅎㅎ
산시 2015-09-16 18:06:52
칼국수를 대신해준 너구리의 희생에
감사와 애도를 표합니다. ㅋㅋㅋㅋ
쿠리 2015-09-16 17:30 

아.. 산시님.. 국수, 칼국수, 빵.. 요런거 좋아하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전 저 세가지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특히나 칼국수를 무쟈게 좋아해요.

결혼전 서울서 자취하던 전 부산가서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다 칼국수를 먹은적도 있답니다.

엄마가 끓여주시는 칼국수가 넘 먹고 싶고 넘~ 맛있어서~ ^^

전 혼자가서 먹을 용기도 있고 모르는 사람 앞에서 같이 먹을 용기도 있는데... 어찌 저희동네엔

맛있는 칼국수 집이 하나도 없나요 ㅜㅜ??

게다 딸냄양은 위 세가지 다 좋아하는데.. 가장 사랑하시는건 쌀국수!

지난 일요일에 인사동 가서 남푠님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집 발견하고 우리 칼국수 먹을까?

하니 딸 "좋아~~~ 우리 쌀국수 먹자~~~" ㅠㅠ.... 쌀국수 먹고 대추차 마시고 왔네요~

산시 2015-09-16 17:42:30
쿠리님 부산분이셔요??
칼국수 좋아하신다니 더더욱 반갑네요 ㅎㅎ
전 쌀국수도 좋아합니다 ㅋㅋ
면은 라면 빼고 다 좋아해요.
오늘은 라면 ㅜ.ㅜ
쿠리 2015-09-16 17:48:09
저도 라면 빼고 다 좋아해요 ㅎㅎㅎ
하지만 칼국수 완전 사랑해요~~ *^^*
그리고 친정이 부산임~더!
앤디천사 2015-09-16 17:22 

ㅎ 산시님 너구리로 대신하셨네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좀더 쉽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말이쉽지 저도 용기가 필요해요~ 다음번엔 맛난 칼국수 드세요~~^^
산시 2015-09-16 17:43:51
임신했을때 처음으로 혼자 먹어봤는데도
세월이 흘러그런지 힘들더라구요
같이 용기를 내어 혼자 밥먹기 성공해보아요 ㅎㅎㅎ
유니은이맘 2015-09-16 16:36 

산시님~ 이뿐 동상이 그렇게도 먹고싶어한 칼국수를 못먹고 나왔다니 짠~~하네요. 울동네 칼국수 맛집있슈. 넘어올텐가?^^ 내 대접하리다♡ ♡
산시 2015-09-16 17:45:07
오~오~ 부르시면 언제나 달려가는 써비스~~
그나저나 유니은이언니랑 같이가면
부산 미인들 총출동이라 그 칼국수집
난리날듯 한디요 ~~~ ㅋㅋㅋㅋ
저 오늘 너구리 먹어서 이래요 용서하소서~~ ㅋㅋ
영어쪼아 2015-09-16 16:26 

ㅋㅋㅋㅋㅋ 너구리가 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ㅋㅋㅋㅋ 담엔 칼국수를 꼭 드시길 바래요 홧팅!!
산시 2015-09-16 17:46:43
그너구리가 그너구리 입니다
너구리안의 다시마를 전 참 좋아해요.
다시마가 너구리보다 좋아요 ㅎㅎ
감사미샘 2015-09-16 16:07 

결국 칼국수대신 너구리 잡으셨군요

아쉽네요

전 그에 비하면 많이 용감하네요

혼자서도 배 고프면 먹고 싶으면 그냥 먹습니다.

혼자 먹으니 아무래도 먹는 속도는 빨라지지요.

그래서 휴대폰보며 마치 무슨 일 있는냥 하며 그냥 먹어요

산시 2015-09-16 17:48:28
ㅋㅋㅋㅋ 마자요 무슨일 있는냥 휴대폰 보기 ㅎㅎ
혼자먹는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보더라구요
감사미샘님 은근히 여리신거 같던데
내공이 있으시네요 ㅎㅎ

감사미샘 2015-09-17 00:27:22
어머..제가 젤 좋아하는 말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말..여리다 ㅋㅋㅋ 감사해요 기분좋게 잘게요
효자매맘 2015-09-16 15:42 

용기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글 올리시는 산시님은 분명 몸속에서 용기가 끓고 있는 분이심이 틀림없습니다~~^^ 고 시간에 옆에서 보조해 주는 분이 계심 완벽 했는데..아~~ㅋ 저녁에 짝지랑 가셔서 꼭 맛있는 칼국수 드세요~^^인증샷도 올리기~~!!
산시 2015-09-16 17:50:50
오 효자매맘님 오랜만인거 같아
기쁨이 두배여요~~
짝지... 짝지는 칼국수를 싫어해요 ㅜㅜ
ㅋㅋㅋ 근데 요 짝지라는 말이 사투리래요
알고 계셨어요??
전 얼마전에 쑥에서 알았어요 ㅎㅎ
가을바람부니 보고싶은 사람이 많아져요
효자매맘님도 언젠가
꼭꼭꼭 뵙고 싶어집니다
효자매맘 2015-09-16 18:37:41
산쉬님~~ 11월달에 쇼파 새로 사는데, 그때 구경하러 슝~~ 넘어오세요~~^^
스마일류 2015-09-16 15:31 

에고고 산시님 결국 칼국수 못 먹고 오게되어 느므 아쉽네요~~ 그래도 겸상까진 저도 힘들었을것 같아요~^^ 담엔 꼭 맛나게 드시고오세용 ^^
산시 2015-09-16 17:52:41
스말류님~~저녁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ㅎㅎ
우리 담주 테솔시간에 야기좀 많이 해보아용~~
맛있는 저녁드시구요
오늘 황정음 나오는 새로운 드라마 시작한대요
그거꼭 보아용 ㅎㅎ
꿈꾸는여유 2015-09-16 15:26 

전 오래전에 혼자하는걸 익혔어요. ㅎㅎ

혼자 여행도 다니고..

혼자 영화도 보고..

가끔 혼자 맥주도 한잔..

물론 밥이든 뭐든^^

처음이 어렵지 그 담엔 그냥 쉽더라구요.

물론 물론...10여년전 결혼전 얘기네요~

그래도 지금도 하라면 할듯..

특히 혼자 여행가라면 룰루랄라~~

 

용기 내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그담은 쉬워져요^^

요즘 혼밥이 유행이라던데~~

다른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 그런건데..

정작 다른 사람들은 크게 신경안쓴다는 점~ ㅋㅋ

산시 2015-09-16 17:57:23
아 꿈여님 역시 화면상의 그 분위기와
포스는 제가 그냥 느낀게 아니었어요
혼자 여행까지 하시다니 진짜 멋지셔요.
전정말 혼자서 여행 한번 해보는게
제인생 최대의 목표여요.
그리고.. 맥주 혼자드시는건
저를 추가하여 저와함께 드시는것이 ~~ ㅎㅎㅎ
제일 마지막 말씀이 광고의 문구처럼 와닿습니다.
맞아요..정작에 다른사람들은
저를 신경 안쓰는데 그죠...
제가 이뻐서 다 쳐다 볼거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
koneko 2015-09-16 15:21 

오....저랑 비슷해요.

저도 글땡겨서 들어왔는데, 글만 쓰고 나가야하는데, 산시님 글제목 용기보고 주저앉았어요.

저도 혼자 못먹는데, 올해 처음 혼자 먹었어요.

주인을 아는 가게라 혼자서....그래도 개인적 친분은 없구요.

그 심정 느무느무 이해가 잘됩니다.

다음엔 꼭 성공하세요.

니가 먹었는지 누가 먹었는지, 결국 먹게는 되네요. ^^

그래도 가게는 들어갔으니...성공입니다. ㅋㅋㅋㅋㅋ

산시 2015-09-16 17:59:43
오늘은 배가 덜고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먹고싶었다면 안면몰수하고
먹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혼자드셨다는게 예전에 글 올리셨던 볶음국수 맞나유??
오페라공주 2015-09-16 15:10 

저두 국수 무쟈게 좋아하는디요...잔치국수는 항상 면발 추가로 먹었어요...ㅎㅎ

예전에 저 일할때 시장 매일 다님서 잔치국수, 칼국수가 주식이었지요...

빨리 먹을 수 있고 값도 싸고...한그릇 값에 두그릇 먹고...ㅋㅋ

맛있는 국수집에 겸상은 기본...저는 식당에서 삼겹살도 혼자 구워 먹은 전력이 있어요...ㅇㅎㅎㅎ

식당 아주머니께서 좀 놀래시긴 하시더군요...ㅋ

성격은 소심한디 밥 먹는건 독립적이어요....

밥 먹는거 외에 모든 생활이 그러하면 좋으련만...^^




산시 2015-09-16 18:01:38
위에서부터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오페라 공주님이 혼자먹기 신공발휘에
종지부를 찍으셨습니다
고기를 혼자 드시다니요!!!
아 공주님 너무 대단하십니다
갑자기... 저도 고기 혼자먹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근데 고기집가면 기본 3인분 주문이던디
혹시 3인분 혼자 다드시고 오셨어요??
커피한잔콜 2015-09-16 14:43 

그르게요. 모르는 사람이랑 합석까진 쫌 어렵네요.

화이팅!!!

산시 2015-09-16 18:06:07
그러니께요...
ㅜ.ㅜ 근데 저의 칼국수에대한 간절함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있는용기 없는용기 다끌어 장착하고
담엔 한방에 겸상까지 해결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로라공쥬 2015-09-16 14:31 

지도 칼국수를 너무나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제 돈으로 사줘가며 가요.

혼자 가도 되지만...... 그래도 내가 사주면서까지 끌고 가면 같이 먹고 좋잖아유.

근데 혼자는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혼자 갔으면 전 겸상이라도 하고 먹고 왔을듯해유. ㅋㅋㅋㅋ

칼국수에 미쳤나봐요.^^;

산시 2015-09-16 14:36:47
아 ㅋㅋㅋ제가 칼국수에 대한
애정이 많이 부족 했나봐요 ㅋㅋㅋ
담에 오공쥬님 언젠가 오프에서 뵈면 꼭 칼국수먹으러 같이가요~~
홍박샘 2015-09-16 14:27 

나도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는디. 그게 꼭 서울 혜화동 칼국수여야 된다는 난제가...
산시 2015-09-16 14:37:10
흐미....먹고싶어요..ㅜ..ㅜ
쿠리 2015-09-16 17:44:52
박사님~ 요기 어디에요? 저 대학로 가면 꼭 가볼래요^^
상호 알려주시기 뭣하면 쪽지라도 부탁드려용 ㅎㅎㅎ (저도 칼국수라면 목매는 뇨자라서...)
먹고싶으당~ ㅜㅜ
홍박샘 2015-09-16 20:39:22
혜화칼국수. 수십년된 허름한 집이어요. 혜화 파출소와 주유소 사이 뒷골목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세요. 사골 국물에 부드러운 면발. 캬~~칼국수 3대천왕 중 하나인데 저는 여기 30년째 다녀요.
혜정 2015-09-16 14:27 

혼자먹기는되는데 모르는 사람과 겸상은 진짜...어려울듯요~
산시 2015-09-16 14:38:05
그죠 ㅋ 근데 그가게는 그런경우 많은가
보더라구요 ㅎㅎ
혼자먹기 성공하고나서 겸상도 도전해볼라구요 ㅋ
callihj 2015-09-16 14:11 

산시님은 주기적으로 국수, 칼국수가 필요하시군요..

오늘 드셨어야 했을건데.. 다음번엔 더 많은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시길~

 

전 주기적으로 고기를 먹어야 해요. ㅎㅎ

적절한 시기에 먹지않으면 전반적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제 기분이 다운되었다 보이면 신랑이 하는 말.

'고기 먹을 때가 되었구나. '랍니다. ㅋㅋ

 

애꿎은 너구리에게 삼가 명복을 빌어야..하나요.. ㅎㅎ

산시 2015-09-16 14:40:28
저의 나쁜성격엔 고기보단 칼국수인게
정말 다행이네요
고기는 혼자먹기 정말 힘드니.
명복 ㅋㅋㅋㅋㅋ
나나맘 2015-09-16 14:04 
아까 말을 하지..... 집에서 널부러져있던 부스스한 모습 그대로 뛰쳐나가 같이 먹어주며 감동을 자아낼 수 있었는데 ㅋㅋㅋ 

산시 2015-09-16 14:41:46
아 언니는 아까도 쑥이시더니 지금도 쑥
앞으로도 쑥??? ㅋㅋㅋ
담에 태종대 조개구이 먹고싶을때
꼭 부를게요 ㅋㅋ해운대서 날아오세요 ㅋㅋ
기왕이면 아주 큰 감동으로 주셔요~~
나나맘 2015-09-16 14:46:19
헉 이렇게 날 보낼줄이야
근데 영도도 광안대교+북항대교 콤비타고 찍으면 우리집에서 20분이면 간다는 사실 ㅋㅋ
근데 오는길은 험하고 막히면 답없음으로 그냥 조개알러지있는걸로 해둘게 ㅎㅎ
씽씽마미 2015-09-16 13:48 


애꿎은 너구리 잡기~~~ 우째요... 제가 같이 기드릴수있는데.. 기억에 부산이었던걸로.. 담에 친정가면 같이 먹으러가요... 꼬옥이요~~~ 분식집은 혼자 가봤는데 칼국수집은 안가봤어요.. 맛있는집인가봐요~~ ^ ^ 갑자기 칼국수가 땡기네요.. 아직식전이라...
산시 2015-09-16 14:42:38
부산 범어사 지하철역 으로 오셔요 ~~~
꼭 같이 먹어요 ㅋㅋㅋㅋ
잊지 않고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령돌맘 2015-09-16 13:47 

그래도 용기 있으신데요..

저는 그냥 가기도 전에 라면 사들고 집에 갔을꺼에요...

아직도 혼자 뭔가를 한는것이 무지 어색한 아줌마 입니다..ㅋㅋ

막둥이라도 끌고가야....ㅋㅋㅋㅋ

산시 2015-09-16 14:45:32
정말로 애들이라도 있으면 싶었어요.
큰아이 임신하고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어
그때 처음 혼자 먹기 도전하고 성공했었어요
그뒤로 이번도전이 두번째.. 허나 실패네요.
담엔 꼭 성공 할거여요 ㅋㅋ


pushkar 2015-09-16 13:43 

우째요ㅜㅜ.. 옆에 계셨음 같이 칼국수라도 한 그릇하고 싶네요..

저는 카페는 혼자서 참 잘가는데..

칼국수 집도 혼자 갈 수는 있겠는데..

모르는 분과 함께 앉는 것은. 쪼금 더 내공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서 맛나게 드신거져?^^

 

산시 2015-09-16 14:48:15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
먹은것도 없는디 배가 너무 불러요.ㅋㅋ
카페 저도 혼자가는거 좋아해요
같이 가서 수다떠는거보다
혼자가서 조용하게 커피한잔 마시고 오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근데 아직 밥은 잘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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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2015/09/15 2,07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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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ggy Homework #10 G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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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kar 2015/09/15 3,00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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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챕터방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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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2015/09/15 3,04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