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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0810?/너무 진지하다 그만 제목을 실수.....

글쓴이 모니카

등록일 2000-11-18 21:17

조회수 1,389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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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님의 글입니다.

> 항상 쑥쑥에 들어와 많은 도움만 받고선 인사가 늦었습니다.
> 매일 들르다시피해서 제겐 마치 아는 사이인양 친근하게 느껴지는 분이 많은데 ....이제부터는 저도 좀 부지런히 찾아 뵐께요.
> 왠지 제게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는것 같아 염치가 없더라구요.
> 쑥쑥엄마들이 실천하고 있는 유아영어기를 접하면서 저도 부족하지만 지금껏 직접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답니다. 저희아인 이제 38개월에 든 여자아이입니다.
> 저도 쑥쑥맘들처럼 동화책을 읽어주고,가능한 영어로 말하고, 비디오 CD등을 활용해왔습니다.그리고 디즈니영어교실 교재가 있어 제가 매일 조금씩 규칙적으로 가르쳐 왔습니다.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해왔던것 같습니다. 아이의 반응은 어떻냐구요? 엄마가 게을러 쉬고 싶어도 아이의 성화에 항상 시달리는 편이지요.
> 지금은 말하기가 제법 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혼란스럽습니다.마음 한구석에 과연 이렇게 배운 영어가 정작 영어를 사용해하하는 환경에 처한다면 얼만큼의 도움이 될지요,
> 엄마가 가르치는 반쪽(?)영어 그이후의영어는 어떻게 해야하나 길이 서지 않습니다.답답한 엄마죠?
>
> 주위에서 영어유치원이다, 네이티브수업이다 열심이길래 저도 아이에게 외국인과의접촉기회를 줘보자싶어 주1회 수업을 지금 몇번 해봤는데 실망이 크답니다.
> 선생님이 아이들을 좋아하고 열심인것은 분명한데 10명의 아이를 통제를 못하고 끌려가는 통에 소란도 그런소란이 없어요.또 아이가 영어를배우는건지 엄마가 하는건지 교실을 들락거리며 아이에게 요구하는엄마들.... 정말 기대에 못미치더라구요.
> 쑥쑥맘들 보세요.
> 저희아이와 비슷한 또래아이들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죠?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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