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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상] 오메 단풍들것네

글쓴이 엄마신입생

등록일 2015-09-21 16:07

조회수 3,51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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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 단풍 들것네』 ― 김영랑

 

"오메,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와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메,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 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메, 단풍 들것네.”

 

 

 

조금이면 첫단풍이 시작되겠지요?

이제 가을속으로 속절없이 들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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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2015-09-21 20:51 

오메 ~ 단풍 들면

맴이 들썩들썩

떠나고잡아서 워쩐대요....

엄마신입생 2015-09-22 17:25:14
여행가고파요~..단기방학맞아서 짧게 어디라도 다녀왔으면~
엄마신입생 2015-09-22 17:25:25
여행가고파요~..단기방학맞아서 짧게 어디라도 다녀왔으면~
라온제나4 2015-09-21 18:47 

시와 함께 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엄마신입생님은 멋쟁이~!!^^

 

엄마신입생 2015-09-21 19:30:06
가을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 중이요 ㅋㅋㅋ
령돌맘 2015-09-21 16:23 

 

가을.....

요새는 봄 가을이 너무 짧아진 듯한 느낌이 들어요...

가을.... 단풍 들기 시작하면...낙옆도 떨어지고.. 곧 추워지겠지요??

추워지기전에.... 나들이 열심히 해야겠어요!!!! ^ㅡ^

엄마신입생 2015-09-21 19:29:45
너무 아쉽지요 봄가을이 짧으니 전 열심히 놀라구요 ㅎㅎㅎ
홍박샘 2015-09-21 16:20 

청계천. 저 짝 나무 두 그루. 오메 단풍 들겄네. 정스러워라. 시어로 재탄생되니 아름다와라.
엄마신입생 2015-09-21 19:29:11
전라도 사투리 정겹지요~투박한 단어도 시어가 되네요
감사미샘 2015-09-21 16:13 

1년중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봄은 너무 화려하고 가을은 시원하다 어느새 차가워지는 바람에 목덜미가 움츠러드는 이 기분,,,이 젤 좋아요

 

엄마신입생 2015-09-21 16:25:38
아름다운 계절인거 같아요.자연의 그 아름다움 변화의 한 가운데 우리가 있다는 것이 오묘하기도 하고요..
허브가죠아 2015-09-21 16:08 

가을입니다... 가을...ㅠㅠ

그 무더위 속을 뚫고

오지 않을 것 같은 가을이 오고 있네요.

엄마신입생 2015-09-21 16:23:03
네 점심때 여전히 덥지만 finally autumn has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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