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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 날. 이제 진짜 가을.

글쓴이 callihj

등록일 2015-10-01 11:42

조회수 2,321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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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담양은 비가 추적추적

어젯밤부터 쭈욱~ 그칠줄 모르네요~

 

연탄보일러는 번개탄에 불을 붙히고 하루는 지나야 집이 따뜻해지거든요.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 할때는 연탄을 땔수가없고요

그냥 전기장판에 의지해서 추위를 나야해요.

비가 오고 햇빛이 들지 않으니.. 집이 썰렁해요.ㅜ

목에다가 스카프 두르고 커피 마시면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쑥질중이랍니다~ ㅎㅎㅎ

 

냉동실을 뒤져보니 예전에 사다놓은 돼지다리뼈(돈족)가 있어서 고았어요.

곰탕국물엔 다른반찬없이 그냥 김치만 있으면 되니까..

반찬걱정을 안해도 되서 넘 좋은거 있죠?

한 일주일정도 반찬걱정없이 지냈는데.

세번째 고아낸 국물도 거의 바닥을 보여가고..

뭐 먹을까 하는 고민에 다시 돌입대기 중이예요. ^^

 

 

 

저희집 솥단지 실사여요.

어떻게 뽀샵으로 맛나보이게 하려했으나... 안되그만요. 실력부족. ㅋ

 

날씨도 쌀쌀하니까 곰탕 끓여드셔도 좋을 거 같아용~~

 

PS. 주말에 돌도 안된 조카녀석이 놀러왔는데,

제 노트북의 스페이스바를 잡아 뜯어내버렸다능..

다시 끼워넣긴 했는데.. 잘 안눌러져서..ㅠㅠ

글쓰기 힘들었다고.. 알아주시라고 적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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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디 2015-10-15 13:28 
와 사골국물 진짜 맛나보여요ᆢ
관심과여유 2015-10-02 09:40 

돼지로도 곰탕을 끓이는군요.. ㅎㅎ ^^;;

그러고보니.. 순대국, 국밥.. 이런 거 다~~ 돼지로 끓인건데..

전, 오늘에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네요. 민망~~~

 

모.. 사실, 요리랑은 별로 안 친해서,

이런 곰탕은 생각도 안 해 본지라~~ 그럴 수도 있죠모. 그죠? ㅋㅋ

 

그나저나.. 참으로 구수~~~~ 해 보여요. ^^

callihj 2015-10-02 13:19:19
관여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용~~
처음에 물에 담궈 핏기제거한 다음, 한번 끓여서 버리고
물부어서 가스불에 얹어놓기만 하믄 되어요~^^
그나저나 관여님. 1000트리 축하해용!! ^0^
샬럿 2015-10-01 22:21 

으아~~~저것이 곰탕 사진이었구낭. 대체 먼사진인가했네..ㅋ 연탄불하니 옛날 생각나네요. 그때는 나름 추억이었고 재밌었는데.. 나는 1남 4녀 우리가족 다 모여잇엇던 그것이 좋았네요. 지금은 힘들단 거 아는데..ㅎ 칼리님 쌀쌀한데 모포 두르고 커피한잔하며 쑥 방문 하는 그림이 그려져 정겹고 좋네요. 따뜻한 봄날돠면 그곳에서 북클럽모임 함 해요~~~^^
callihj 2015-10-02 13:17:50
그죠~
좁다란 방에서 이불하나에 다같이 발끼워놓고 둘러앉아서 나던 지난 겨울들이 생각나요.
아~~ 좋았었는데~~
따뜻한 봄날되면, 담양에서 모임 추진해보게요~~^^
twom 2015-10-01 19:47 

정말 오늘같은 날은 제가 전업인거에 감사합니다.. 컴컴한 날씨에 빗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 마시며 여름옷 정리하고 가을 겨울옷 꺼내고 신발들도 여름신발 빨아넣고 했더니 오전이 다 가버렸어요..음악들으며 느긋하게 했더니..둘째 학교갔다 오는 소리에 깜짝 놀랐네요 ㅎㅎ
팁토 2015-10-02 08:59:46
으흑~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정경이구만요~ㅠㅠ
지난 여름옷도 정리 못했는디~켁~
내일 좀 해야할까봐요~~
장농안이 심각하더라구요~으윽~
이러다 저도 홍박사님처럼 사고 안입은 옷 무데기로 나오는 거 아닌가 몰러요~ㅜㅜ
callihj 2015-10-02 13:16:25
날씨가 추워지니 긴팔옷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입는중이예요.
옷정리를 해야하는데, 감히 엄두가 안나서...
조금씩조금씩 꺼내고 집어넣고.. ㅎㅎ
여유롭게 음악까지 함께하며 집안일하시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지네요~^^
오늘은 햇빛이 쨍쨍~~ 어제랑 다른 오늘이여요~
오니네 2015-10-01 17:41 

엄청 맛나보여요~~^^ 저리 고운빛깔은 어찌 내나요? 제가 만들면 늘 희끄무리하니 별로 구미를 당기지 않은 색감이 거든요.. 부러버요~~~^^
callihj 2015-10-02 13:13:05
가스불에 올려놓고 잊고 있으면...
오랫동안 고아져서 색을 내더라구요.
먹을때 또 데우고 데우고 하니까 점점 진한 하얀색이~~^^
홍박샘 2015-10-01 15:14 

고 녀석 스페이스바가 돼지뼈인 줄 알았나벼~~
callihj 2015-10-01 15:54:23
박사님. 맞아요. 그랬나봐요.
스페이스바 뺏었더니 어찌나 울어대던지....
지금도 힘주어 누르면서 댓글을....ㅋㅋ
puhaha 2015-10-01 15:06 

전원주택 마냥 부러웠는데..

이런 날씨엔 춥군요..으쩨요~~

그래도 곰국 정말 찐한것이 정말 맛나보여요..

몸보신 제대로 될것같은...ㅎㅎ

어서 이 비가 그치고 가을햇살 비추었으면 좋겠네요..

단풍드는 가을 되면 이쁘게 물든 주변풍경 사진 올려주세요~~^^

callihj 2015-10-01 15:53:27
네~~ 조만간 메타세콰이어길에 갈색빛으로 물들거예요~
고 사진으로다가 올려드릴께요~~
일주일 있다가 새책들고 만나요. 언니~~^^
아멜리아코리 2015-10-01 17:24:05
오늘따라 저 곰국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 ㅠㅠ

점심에 국밥먹었는데 나주곰탕이 아닌 담양곰국 먹고잡네요.

근처에 사신분 계셔서 반갑습니다

저는 남구 살거든요

담양 메타세콰, 소쇄원 근처 생태공원ᆢ

친근감이 들어서 참 좋네요
callihj 2015-10-02 13:20:52
남구에 사시는군요~~ 반가워요!
담양곰국이 생각나시믄. 담양으로~~ ㅎㅎ
메타세콰이어길이 저희집에서 가까운데~~
아멜리아코리님. 만나서방가워요. 앞으로 종종 뵈어요^^
밤톨맘333 2015-10-01 15:01 

저도 언제 한 번 끓여야지 벼르고 있던 참인데...

 

맛있어 보여요.

 

가족 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라요.

callihj 2015-10-01 15:52:25
맘먹으셨을 때 도전!
한번 끓여놓으니 며칠이 편하네요~~
밤톨맘님네도 항상 건강하시길~^^*
천사와달 2015-10-01 14:37 

뽀얗게 우러난 국물 한그릇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환절기에 특히나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도 돌 막 지난 조카가 있는데 힘은 장사에 물어뜯기 대장입니다.

저도 이번에 많이 물렸어요,ㅠㅠ

그래도 참 이쁘더라고요. 호호호

callihj 2015-10-01 15:51:34
저희 조카. 피부도 뽀애서 정말 이쁘더라구요
아이들 많이 키워놓고 어린아이 보니까
언제 우리아이들도 저런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손힘이 너무 쎄서~~고집도 세지는것같고~
그래도 이뻐요~^^
나나맘 2015-10-01 14:20 
왜 제목이 이제 진짜 '가출'로 보였을까요? ㅎㅎㅎ 
뽀샵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히 느낌있고 좋은걸요~
전 돼지국밥이 부산에서만 유명한 음식인줄 알았는데 남쪽 지방은 널리 먹나봐요
으실으실 비오는 날 따끈한 국밥.. 정말 맛있는데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 솥단지.. 제가 다 아쉽네요.

산시 2015-10-01 15:13:34
우울한듯 분위기좀 잡고
살짝 가을 타줘야죠오~~ ㅎㅎ
가을여자 변신중이어요 ㅋ
혜정 2015-10-01 15:39:59
가출...하고싶다..진짜...^^
callihj 2015-10-01 15:49:41
그러게요. 왜 가출로 보였을까요? ㅎㅎ
나나맘님이 어디 멋진곳으로 떠나고 싶으셨을까요?
뜨끈한국물에 송송 썬 파 얹어서 소금으로 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캬~
나나맘님네도 맛난 저녁드세요~~
원재유나맘 2015-10-01 14:02 

비도 오고 꼼지락 거리기도 귀찮고 누가 곰탕 끓여다주면 좋겠네요.~~저두 택배 신청하고픈 마음입니다. 이제 애들 올시간 ~~뭐라도 해야겠네요^^
callihj 2015-10-01 15:38:13
맞아요. 비도오고 꼼지락거리기도 싫죠.. 이불뒤집어 쓰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고싶네요.
그래도 저녁메뉴 정해서 일찌감치 준비를 해놓아야 아이들왔을 때, 편하더라구요~
원재유나맘님.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길 바래요^^
혜정 2015-10-01 13:55 

서울도 비가 많이오다 적게오다.. 가을이 진짜 올건가봐요.. 뜨끈한 국물... 맛나보여서 한사발 택배요청! 이요ㅎㅎ
callihj 2015-10-01 14:07:48
택배보내러 얼른 나가봐야겠네요~~ㅎㅎ
여긴 오전까지는 보슬비더니 지금은 비바람이 불어요.
발도 시려워서... 수면양말...신어야할라나봐요.
혜정님 보면 예전에 비스트 공연 혼자 다녀오셨다는 게 생각나서..^^
멋지세요~~@@
팁토 2015-10-01 13:37 

어머나...제 꿈의 고향 담양에 사시는 군요....칼리님~~아우~ 급친근감~~

저 정말 노후에 담양에 땅사서 전원주택 짓고 살라구요~~지금부터 준비중~ㅋㅋㅋ

아는 분 한분 생겼네요~ 칼리님~아잉 좋아라~~

언젠가 만나게 되믄 우리 저렇게 뜨근한 설렁탕 한그릇씩 묵어요~~^^

callihj 2015-10-01 13:59:01
아. 팁토님은 어디에 살고 계시는지 급궁금해지네요~
어쩌다 담양이 팁토님 꿈의 고향이 되었을까요?ㅎ
산보다는 평지가 많은 편이고, 광주와도 가까워서
시골생활하면서도 그닥 불편하지가 않아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얼른 담양으로~~ 넘어오세요!! ^^
나나맘 2015-10-01 14:24:23
담양이 왜 꿈의 고향인지 저도 궁금해요~
저희도 아이 어릴때 담양에 가서 소쇄원 정자에서 시간을 붙잡은 듯 한참을 앉아 도란도란 했던 이야기 지금도 남편이랑 하거든요..
지금 가도 그렇게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을지 급궁금... 아마 서로 핸드폰에 코박고 있다 오겠죠?
팁토 2015-10-02 08:58:08
꿈의 고향이 된 이유 칼리님이 쓰셨네요~ㅋ~
제가 사는 곳은 인천인데, 시댁이 광주에요~
시댁가면 늘 담양을 들르는데, 담양 구석구석 맘에 안드는 곳이 없어요,,
특히 소쇄원으로 담양의 이미지가 많이 두드러지는데,,,담양은 어디가나 그런 분위기인거 같아요~
광주와도 가까와서 도시의 편리함도 누리고, 주말에는 고즈넉하고 참 좋을거 같아요,,
직장과의 거리 걱정안해도 되고 여러가지 잇점도 있고, 담양에 얼른 가고프네요~
흠~ 11월에 울 시엄니 생신이신디 내려가서 칼리님 살짝 보구오끄나~~~ㅋㅋ
나나맘님도 오실라우~ㅋㅎㅎㅎ
callihj 2015-10-02 13:24:36
아~ 인천에 계시는군요~
인천은 공항갈때 지나가는 코스로만 가봤는데.
저번에 공항갈 일이 있어서... 운서역에 주차하고 거기서 밥먹고 그랬거든요.
그것이 저의 인천투어 1번이었네요~ㅎㅎ
담양소쇄원은 정말 좋아요. 물흐르는 정자옆에 앉아만 있어서 시가 읊어질거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팁토님. 얼른 담양으로 오시길 기다립니당~~^^
벨린 2015-10-01 13:23 
여기 경기도도 비가 오네요...기온이 떨어지는지 으스스 쌀쌀하네요.
callihj님의 사진보니...곰탕, 설렁탕, 콩나물국밥, 우거지국, 시래기국....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

callihj 2015-10-01 13:57:17
저도 매콤뜨끈한 뼈해장국 생각이 마구마구...^^
비가 전국적으로 오나봐요~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벨린님. 일교차에 감기 조심요~~
나오미 2015-10-01 14:48:13
인천도비요~~~
히터켜야겠어요
춥네요^^
초록사과 2015-10-01 12:37 

스페이스바 ㅎㅎ 힘드셨겠어요. 인정 해드려요~~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딸어지는 걸보니 정말 가을인듯해요. 그쵸~~ 고터에서 오프하심 오실수 있을까요 ?넘 멀어서ㅠㅠ 방학때 애들 키자니아는? 키자니아 오프하면 좋을꺼 같아요ㅎㅎ
callihj 2015-10-01 13:54:22
인정해주신다니. 뿌듯합니당~~ㅎㅎ
정말 어디든지라도 얘들 주렁주렁 달고서라도 올라가고프네요~~
산시 2015-10-01 12:17 

ㅍㅎㅎㅎ ㅋㅋㅋ 돌도안된녀석이 힘이 장사이네요 ㅋㅋㅋ 우째 그런 ..ㅎㅎ 저도 이번에 남동생에게 조카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우리아들들은 태어나게될 아기가 혹시나 자기들이 만든 건담 부술까봐 부터 걱정하더라구요 ㅎㅎㅋㅋㅋ Calli님글 읽으면서 여유롭고 따스한 가을냄새를 맡았어요 가을 준비하는 어느 소박한 아낙의향기.. 우울했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callihj 2015-10-01 13:50:49
건담걱정하는 동생네..이해가 될라그래요~^^
무엇때문에 우울하셨을런지...걱정이 먼저되고요~
여기 쑥이 있어서 우리네 삶이 조금은 덜 팍팍하고 여유있는듯하죠?
산시님. 힘내시고 따뜻한 오후 보내시길 바래요~
나나맘 2015-10-01 14:25:07

산시님~~ 우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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