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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RE] 14개월 아기의 영어교육법이 궁금해요?

글쓴이 건우맘

등록일 2000-11-19 03:21

조회수 1,45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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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은 없지만 아이를 키운 선배?니까 답변을...
저의아이는 3살(98년2월생)입니다.글쎄요... 전 모국어와 영어를 같이해도 아이는 모두 받아들인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24개월이전 일경우입니다. 아이를 어른기준으로 생각하지 말아야죠.
아이는 스폰지처럼 쑥 흡수하니까요. 저도 한때는(우리아이20개월쯤)
아이가 우리말 수를 알고 있는데 원 투 쓰리(영문은 독타라 이해해 주길...)를 같이 인식하는데 거기에 퍼스트 쎄컨드...까지하면 얼마나
헥갈릴까? 생각했지만 그건 어른의 생각입니다.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느낀것은 정말로 듣기가 중요하다는거죠.
영어로된 오디오든 비디오든 정말로 풍부한 영어로된 말들속에 아이를 빠뜨리세요. 그렇게 한참하다보면 어느순간 영어를 가르칠때 아이가 금방 받아들이게 됩니다. 영어가 어색하지않고 친근하고 또한 많이 들었기때문에 문장구조 또한 쉽게 받아 들이죠.
저의 무지를 예로들면... 전 얼마전까진 생활영어를 해주지 않았죠.
발음이 후져진다는 나만의 생각으로...ㅉㅉㅉ
생활영어를 조금씩 해준지 한달정도 되는데 그어떤교재보다 엄마과 대화를 하니까 영어가 쑥쑥 느는것같아요.


규현맘님의 글입니다.

> 14개월된 여아의 엄마입니다. 한창 어른들의 말을 흉내내며 한 마디씩 따라하고 있습니다. 유아영어의 필요성을 느껴 엄마가 책을 보고 테이프를 들으며 일상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한 간단한 일상영어를 아이에게 한두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고민은 아이가 그말의 뜻을 알아듣는지 못알아듣는지가 아니라 한창 사물의 이름을 모국어로 익히고 있는데 오히려 정확한 사물의 이름을 인식하는데 저의 영어 한마디가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 일상영어를 말하기 보다는 사물의 이름을 영어단어로 가르치는 것부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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