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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 다시 적응하는 중이어요~~

글쓴이 지지맘15

등록일 2015-11-16 19:13

조회수 2,475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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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 할까하고 고민만 하다 시간만 흘러갔네요...

지난 3년간 쑥에 전념?하기 보다는 그저 일상을 살아가는데 더 급급했네요...

최초의 원인은 뭐 아이들 책읽어주다 엄마가 발동이 걸려서...

엄마 공부한다고 시작된 외도?아닌 외도가 되어버렸고...

어찌 어찌 공부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일도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지난 3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버렸어요...

그 사이 지.지.들은 자라서 초등생이 되었구요...

나름 바쁜 엄마땜에 조금은 자유롭게... 조금은 방치인 상태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네요...

 

지난 달에 큰 결단?을 내렸어요 ㅋㅋ

뭐 제 입장에서야 큰 결단이지만, 별건 아니구요...

엄마 공부 계속 하려는 욕심을 잠시 접어두었네요...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는데... 엄마가 욕심을 부리기에는 아직

지.지.들이 어리고... 괜히 공부도 아이들도 어정쩡한 상태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어서요...

당분간은 여유를 갖고 아이들에게 집중하려구요...

어쩌면 결과는 뻔했는데도, 제 마음속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서 마음결정

하는데 시간은 소비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지난 3년이 아이들에게나 저에게 소중한 시간들이었음에도..

그래도 후회는 조금 남네요...

 

그동안 쑥쑥에 들어오긴 했으나, 북클럽 숙제제출 간신히 하는 수준에 그쳐서...

잘 적응이 안되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 사이 많은 변화들도 있어서,

나를 따를라! 같은 프로젝트며, 개편이후 생긴 공부방 등 ....

많은 변화를 쫒아가기도 숨가쁘네요 ㅎㅎ

 

시간을 쪼개가며 북클럽 끈을 놓치 않아서 이렇게 돌아올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지.지.들도 북클럽 숙제만큼은 군말없이 해주니 이보다 더 고마울 수 없겠죠...

 

2015년 한해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남은 2015년 작은 것부터 다시 적응하며 예전같은 쑥순이가 될때까지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공표를 해놔야 ㅋㅋ 조금이라도 실천이 되는 까닭에 각오를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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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2015-11-18 10:41 

전 가입은 몇년 되었는데 관심없이 있다가 큰 아이들 초고되고 막내를 보며 쑥활동 시동거는 중입니다. 꾸준히 진행해 오신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엄마표의 힘은 꾸준함 같아요.

많이 보고 배워보겠습니다.

아멜리아코리 2015-11-17 15:55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해도 쑥에 들어오면 해야할일이 생각나더라고요.

 

지지맘15 2015-11-18 01:57:44
ㅎㅎ 왠지 그렇지요?
그래도 마냥 무거운 부담이 아닌 즐거운 자극이라고 생각하자구요~~
천천히 묵묵히 가는 것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거 같아서요 ㅎㅎ
같이 힘내 보아요~~
준혁재정맘 2015-11-17 14:10 

지지언니, 새로운 결심~ 축하드리고,

쑥에서의 제2의 황금기도 기대합니다~

지지맘15 2015-11-18 01:56:41
ㅋㅋ 뭔 추카씩이나~~
고건 아닌거 같고 ㅋㅋ 암튼 자주 나오려고 애쓰는 중~~
좀 놀고도 싶고 ㅎㅎ
dkcarrot 2015-11-17 12:29 

지지맘님 잠도 안 주무시며 열심 공부하시더니 아이들을 위하여 접으셨군요~!

좀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좋은 엄마를 포기 할 수 없으셧던 거지요~^^

화팅하셔요~! 화팅~!!

저도 아이를 위하는 건지 저를 위하는 건지 학교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아직 판단이 안섭니다~^^;;;

지지맘님처럼 저도 다시적응해야할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지지맘15 2015-11-18 01:55:45
ㅎㅎ 그러게요...
에고... 아직 때가 아닌가벼요~~
지금이야 포기 같지만... 사실 다 내려놓지는 못하겠어서 ㅎㅎ
기냥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ㅎㅎ
우리 같이 적응해 봐요~~
다시 예전처럼 말이지요 ㅎㅎ
힘을 냅시당!!! 홧팅 외쳐드려요~~
고온져 2015-11-17 12:19 
쑥쑥을 겉핧기만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을까합니다 선배님들의 시행착오 글을 보니 마냥 잘하는 글보다 더 도움이 되네요 감사해요
지지맘15 2015-11-18 01:54:09
ㅎㅎ 고럼요... 이렇게 저렇게... 앞선 사람 뒤따라 오는 사람들을 보며 서로 서로 힘을 내는 곳이지요..
자주 오시고... 참여도 하시고 ㅎㅎ
좋은 인연 맺으시기 바랄게요~~
오드리헵번HB 2015-11-17 11:26 

ㅋㅋ 언니글 너무 반가워요~

저도 비스무리한 상황이라 언니글 공감이 되요~

지.지 들 더 크기전에 알콩달콩 좋은 시간 많이 만드셔요.

예전같은 쑥순이가 된다니 쑥에서 언니 자주 뵐수 있어 좋아요~

전 여러가지 이유로 내년 하반기에나 되야 모임에 참석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물론 그때 가봐야 확실하겠지만요~

 

지지맘15 2015-11-18 01:52:56
이궁... 얼렁 보고싶은디~~
쑥에서는 자주 보는 걸로~~
감사미샘 2015-11-17 10:53 

공부하시느라 바쁘셨군요.

북클럽 방장님 열심히 해주셔서 외도(?)하시는줄 몰랐어요

하시고자했던 공부는 열심히 하셨지요.

엄마도 본인하고싶은것은 해야 후회없지요.

잘하셨어요.^^

지지맘15 2015-11-18 01:51:13
ㅎㅎ기본 공부는 진즉 마무리했는데... 더 하고 싶은 미련을 버리지 못해 뭉기적 거리다...
잠시 내려놓았어요... 뭐... 좀 여유를 가지는 쪽으로 말이지요 ㅎㅎ
많이 부족한 사람 이해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고맙지요 ㅎㅎ
그럼 우리는 계속해서 자주 보는 걸루요~~
혜정 2015-11-17 01:38 

반갑습니다^^ 다시 잘 오셨어요^^

지지맘15 2015-11-17 09:45:42
네~~떠나 있던것도 아닌데 ㅋㅋ 닉넴 세탁까지 한거 같고 ㅎㅎ
암튼 더 자주 드나들게 되었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벨벳 2015-11-16 23:41 


지지맘 다시 요이땅~~~^^

열정적인 쑥생활 쭈욱 함께 해봐요!

와락~~꼬옥~~~♡

지지맘15 2015-11-17 09:44:58
ㅎㅎ 언니 보고파요~~
넵!!! 열정적인? ㅋㅋ 암튼 전보다 여유로워 졌으니 달려봐야지요~~
진짜 안겨있는거 같어요 ㅋㅋ
꽃향유 2015-11-16 22:05 

지난 3년간 많이 바쁘셨군요.

요즘 다시 닉넴을 자주 뵐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공표를 하셨으니 제가 잘 지켜보겠습니다 ㅎㅎㅎ 농담~^^

우리 함께 쑥쑥에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아요~!!

지지맘15 2015-11-16 22:28:09
ㅎㅎ 맞아요... 3년간 드나들면서도 시간 날때면 수다 떨고 싶은 생각이 얼마나 간절했는지요 ㅎㅎ
어릴때 처럼 다시 재미난 시간들을 가져봐야지요 ㅎㅎ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선율새나맘 2015-11-16 22:02 

북클럽 방장님으로 알고 있어서

사실 외도(?) 하신줄도 몰랐다는...ㅋㅋ

엄마자신의 욕심을 내려놓는 게 쉬운일이 아닌데

결정하셨다니~~대단하셔요^^

앞으로도 쑥에서 자주 만나요 ㅎㅎ

지지맘15 2015-11-16 22:21:54
ㅎㅎ 그러게요...제 공부는 살짝 미뤄두고 대신 뭐 책 마~~니 읽고 지내는 걸로 마음 정했답니다 ㅎㅎ
당분간은 아이들과 쑥에 전념해야지요 ㅎㅎ
나나맘 2015-11-16 21:35 
저도 다시 돌아온 지지맘님 환영해요~~
예전에... 어느 북클럽을 함께 했었었는데... 저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 처럼 지지맘님도 그러시겠지요? ㅎㅎ
언제부턴가 바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러고 부터는 게시판에서 스치듯 만나도 아는체 못했었는데 다시 여유를 찾으신다니 그냥 실낱같은 인연이라도 괜히 들이밀고 싶네요^^ 
아이들과의 알찬 시간 응원할게요~~

지지맘15 2015-11-16 22:20:46
암요~~ 기억하지요~~ 5기나 13기에서 활동하셨을거예요 ㅎㅎ
닉넴은 기억속에 팍팍 있쥬~~
게시판서 마구 아는체 해주셔도 되어요~~ 저 이제 한가한? 뇨자예요~~
지.지.들이 괴로워 할지도 모르지만 ㅋㅋ 알차게 보내야지요... 어찌 마음 먹은것인디ㅠㅠ
아는체 해주셔서 감사해요~~자주 뵙도록 해요~~
원영사랑 2015-11-16 20:40 

지지맘님~~늘 바쁘셨던 일상...조금 여유를 갖게 되시길

바랄게요~^^

지지맘님을 떠올리면...바쁜 분~~~!! ㅎㅎㅎ

이제는 자주 자주 뵈어용~~~♡♡

지지맘15 2015-11-16 22:18:17
그러게요... ㅋㅋ 뭐 그리 바쁘다고... 기냥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걸로~~
쑥에서 제일 죄송하게 생각하고 또 그만큼 고마운 분이세요~~
몸매는 갸날프신데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실규~~
자주 출몰해야지요 ㅎㅎ
지.지.들은 괴로울지도 ㅋㅋ
라온제나4 2015-11-16 19:26 

요즘 지지맘님을 자주 볼수 있어서 반가운 일인이예요~^^

와~락 반겨드립니다~♡♡

지지맘15 2015-11-16 22:16:25
ㅎㅎ라온제나님은 처음 뵈었을때 그 모습 그대로 제 기억속에 있다는거 아세요? ㅎㅎ
몇날 며칠을 하루종일 옆자리에 앉아있었으니 ㅎㅎ
쑥쑥은 참 특별한 인연을 맺게 해주는 곳이예요...
친정같은 곳이어서 다시 돌아오게 만들죠 ㅎㅎ
바쁘다 바쁘다 했어도... 뭐 어찌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일이나 공부쪽으로는 조금 한가해 졌는데 ㅋㅋ
요즘은 노느라 정신없는 나날들 이네요...
이리 반겨주시니 그저 폭 안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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