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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챕터방 #22

글쓴이 오페라공주

등록일 2015-11-16 21:43

조회수 2,111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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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 번 일요일 아침 일찍 영어도서관에 가는데...

 (일욜에는 주차비 받는 아저씨가 없거든요...ㅋ)

이번주엔 툐요일에 문화센터에서 하는 플룻수업을 마치고

미셸친구랑 같이 영어도서관에 갔어요...

제가 다니는 영어도서관 근처에 "김광석 거리" 가 있거든요...^^

미셸친구가  '김광석거리'에 한 번도 안가봤다고 해서요...ㅎㅎ

나름 대구에선 유명한 명소거든요...ㅋ

토욜 오후에 갔더니 벽화에서 사진 찍는 연인들로 넘쳐나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사진도 찍고, 옛날 문구점에 가서 쫀드기도 사먹고...

엄마들은 그 여흥을 쭉 이어가고자 라라코스트 가자는 아이들을 꼬드겨서

막창집에 데리고 갔어요...ㅋㅋㅋ

김광석 거리가 있는 방천시장 막창집이 분위기가 아주 그만이었는데

아쉽지만 울동네  맛있는 막창집으로 발길을 돌렸지요...

막창엔 또 한 잔 해줘야 하므로...ㅋㅋㅋ

엄마들 손에 마지못해 끌려간 울딸 왈

" 라라코스트 안가고 여기 오길 잘했네...진짜 맛있어...아~~ 행복해!!!"  하더라는...ㅋ

그 엄마에 그 딸...^^

 

 

제가 낼 아침에 출근준비로 바쁠것 같아 일찌감치 방문 열어둘께요...^^

오늘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죠...?

초사님 오늘 회의록 작성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ㅋ

오늘은 모임 후기도 풀어주시고...내일은 아이들 읽은 책 사진도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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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람 2015-11-18 00:58 

초4 트루쓰

 

대구에 김광석거리가 있군요. 대구는 태어나서 십년도 훨씬 전에 딱한번 가봤답니다.

하루종일 정신이 없이 있다 이제야 읽기방에 왔네요.

 

트루쓰가 요즘 웨이사이드스쿨을 읽고 있는데요. 꽤나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새로운 책 넣어주고 제게 늘 묻거든요. 재미있냐구..

그럼 영혼없이 대답하곤 하죠. 재미있다고...

진짜로 재미있는 책은 읽으면서 계속 절 불러요. 책내용을 저에게 뭐라 막 설명하면서 키득거려요.

지금까지 그런 반응 보였던게 위얼드스쿨이랑 조지브라운, 그리고 웨이사이드스쿨인듯 하네요.

그러고 보니 엽기학교물을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캡틴언더팬츠 사달라고 콕 찝어 말해서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다 반응을 좀 봐야할듯 해요.

 

한글책은 수학관련책 몇권 읽고요. 경제관련 만화책 끼고 일주일내내 읽었네요.

경제만화 만큼 한국고전만화도 읽었는데 그건 그냥 패스.

 

 
오페라공주 2015-11-18 08:43:36
미셸은 위얼드스쿨 한글번역서 괴짜초딩스쿨 읽을때 깔깔 넘어가드라구요...^^

넘 재밌다며 학교 가져가서 친구들도 빌려주구요...ㅎㅎ

영어책이 있길래 보니 씨디가 없드라구요...ㅋ 그래서 아직 못 읽어봤네요...ㅎ

미셸도 엽기, 탐정물 이런거 좋아하는데...

트루쓰의 대박반응책은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트루쓰가 저렇게 많이 읽은 경제만화책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책을 펼쳐서 보여주세요...궁금궁금?...ㅎㅎㅎ
초록사과 2015-11-18 10:46:25
한글책 수준이 있고 웨이사이드를 재밌다고 하는 것 보면 이젠 좀 두꺼운 책으로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해요. 얇은 책 특히 2점대 챕터북시리즈는 반복되는 구성으로 스토리가 빈약한 경우가 많아서 고학년의 맘을 끌지 못해요.
얇은 단편이나 단어가 어렵지 않는 좀 두꺼운 책으로 넘어가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시켜보니 ar(학년 권장) 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그 때가 지나가면 재미 없거나 시시해서 안 읽는 책이 많아져 영어와의 갭은 더 생기구 ...
통통이 짱님의 독서법중 고학년엔 너무 쉬운책 권하지~~ 전 정말 공감하구요^^
트루쓰 믿고 방학땐 레벨 업 고려해보세요~~
참 트루쓰랑 저희 챕터방도 같이 하지 않앗나요?
제맘같아선 해리포터 집/ 음독 시켜도 잘 따라 올꺼 같은데요. 책만 두껍지 단어가 그리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the one and only ivan 3점대 뉴베리보다 쉽게 읽혀요 이 책 단어가 저희에겐 생소한게 많긴해요 ㅠㅠ.)
웹상에서 유치부때 읽었다는 얘기에 저도 안 믿었고 뭐 다 이해했겠어 하며 콧웃음을 쳤는데 성향만 맞다면 가능하겠더라구요. 이래서 베스트셀러가 된모양이예요.
초록사과 2015-11-18 11:44:13
캡틴 언더 팬츠 사주세요 ^^ 둘째도 잘 볼꺼예요 ㅎㅎ
혜정 2015-11-17 22:25 

지나

숙제내는걸 잊고있다가 허겁지겁 들어왔어요.


오늘의 추천책은 이길여입니다.

여자의사로서의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엄마가 길여를 항상 편들어주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합니다. 음...엄마가 지나편을 덜들어줬나?^^
혜정 2015-11-17 22:29:03
사진아래 글이 잘 안달아져요~
낼 지나네 잡월드로 체험학습가서 장보구 가방싸구 그랬네요. 낼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말이죠~
에스쁘와 2015-11-17 23:20:17
내일 분당 우리 동네 오네요.~반가^^ 내일 비소식이 있긴하던데 ㅠㅠ.실내니 괜찮지 않을까요. 지나의 추천도서 항상 좋아요. 지나의 지난 영어 진행기 2.0-3.0 오래 읽고 그 후에 껑충뛴 이야기등 너무 좋았어요~
앞선사람 2015-11-18 01:02:44
모네의 정원 저희집에도 있어요.
저만 읽고 저만 좋아한다지요...ㅋㅋ
지나는 참 다양하게 많은 책을 읽네요.
나홀로 지하철 여행. 저도 해보고 싶어요.
오페라공주 2015-11-18 08:51:08
오늘 잡월드 체험 가는 지나 넘 신나겠어요...^^
지나는 재미있는 책들 정말 많이 읽었네요...
지나의 추천책 저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읽고 반성을 좀 해야할 듯...ㅎㅎ
지나네 연산이야기 넘 잘 읽었어요...^^
에스쁘와님이 말씀하신 영어진행기도 넘 궁금하네요...ㅋ
초록사과 2015-11-18 10:53:21
지금쯤 재미나게 체험 하고 있겠죠~~
이길여가 가천 길병원 이사장님이시군요. 대차 신청하러 들어가서 알았어요^^ 표지가 한복이라 조선시대인줄 ^^;;
들으셨죠. 잘하구 잇다고 ~~ 지나는 읽기방 모범생 맞아요 ^^~~
씽씽마미 2015-11-17 20:15 

눈은  어느 누구에게나  조심히 소중하지만..

특히나  아덜 냄 눈쪽이  예민하여 조심한다고 하는데..


담임샘  전화에  깜짝 놀라고

집에  올수가 없어  교실에서  안정 찾을때까지  

있노라고 하는데에  더 놀라고

아침부터  수원용인쪽에 일이 있어 나와있다가

바로 달려갔지요..

점심시간 친구한테 제임스 먼저 장난을 하니

하지말라고 했데요..

그런데 다시 또 머리를 그쪽으로 내밀며 장난했나봐요ᆢ T T

하지말라며 친구가 손으로 미는데  

그때 눈동자 근처가 손에 찔렸는지

제임스 눈도  뜨지 못하고 울고불고

보건실서  안약 넣어보고해도 

교실로 다시 돌아와도 눈을 못뜨고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으니

그때서야 선생님 제게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병원 데리고가려고 교실로 가니 정말 눈도 못뜨고 있더라구요..

아프다며 눈을 뜨지못하겠다고 

일단 검사를 받아야 알겠다싶어  접수후 기다리는데 시간이 왜이리 안가는지 ..

그래도  안과로  바로  올라가 검사한다고  상황설명하니

눈에 마취성분있는 안약을 넣으시더라구요ᆢ

눈은 떠야 검사도하고  시력도 알아볼수있으니..

약기운에는 눈을 뜨기가 수월한지 괜찮다고 하니 안심..

검사해보니  검은 눈동자위에 스크레치가 나서 그상처에 눈뜨기가 힘들고 아프고 빛에도 더 민감해진다고하더라구요..

다행히 눈동자  안쪽엔  아무이상없다고하시더라구요..

겉쪽으로 위에 상처가 생긴것이니 2차감염만 안이루어지면

2주안에  나을수있다고..

안약 안연고 인공눈물 처방받고.,

오늘은 많이  아파 눈뜨기가 힘드니 아예 약을 넣어주시고

눈을 봉합해주시더라구요.. 금욜에 다시 오라구요..

덕분에 제임스 반대쪽 눈까지  뜨기 불편하다고 해서...

제가 길지팡이가 되어 집까정 델꼬오고

닦이고 씻기고 입히고...  에효~~

많이 놀랬는지  자고싶다고  춥다고 ..

매트펴서  따숩게 해주었더니  바로 잠들었네요..

낼은 떼어내고 제가 약 다넣어 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안대도 없이 제임스가 만지지 않고 잘 있으려는지 걱정이네요..

보통 눈에 이물감 느껴지고 불편하면 비비는데 

그러면  2차감염 위험이높다는데..


선생님께서는  학교 보내라시네요..

반대쪽 눈으로 보는데 지장없으니..

저는 하루 쉬게  해주고싶은데..  T T..


돌아와서 이제 앉아서 적어보내요..

제가 얘기할곳이 읽기방인데 댓글도  못달고 있어서요.
오페라공주 2015-11-17 20:24:24
아이구~씽싱마미님 많이 놀라셨겠네요
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얼마나 조바심 나셨을까나...
눈에 큰 이상은 안생긴다니 불행중 다행이어요
댓글 걱정일랑 마시고...
씽씽마미님 좀 쉬시고 제임스 잘 살펴주세요
twom 2015-11-17 20:53:42
아이구..얼마나 놀래셨을까...둘째 친구가 여자친구들 머리띠 뽀족한부분에 눈을찔려서 시껍한적이 있어요..옆ㅊ친구가 휘두르는 종이에 눈을 베인 친구도 있었고..생각보다 눈동자를 많이 다치더라구요..얼마나 쓰리고 아플까..제가 몸이 다 떨리네요..오늘 밤에 제임스 손 잘 붙잡고ㅜ주무시고 댓글은 신경쓰지마세요..빨리낫길바래요~
초록사과 2015-11-17 21:02:24
일 없으시면 보내지 마세요. 샘이 무단 결석이라고 하면 체험 낸다고 하세요. 애들 눈에 손을 얼마나 대는데요. 이번주만 쉬면 담주부터 괜챦을꺼예요. 초등 하루 이틀 빠진다고 큰일 안나고 개근상 필요없습니다.
에고 속상해라 ㅠㅠ
유니은이맘 2015-11-17 22:24:38
헉 제임스가 다쳤군요. 얼마나 놀랬을까.. 제가 다 떨리네요. 이 와중에 등교시키라는 선생님은 좀 너무하신듯 해요. 하루 쉬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여행간다고 결석 많이들 하는데 하물며 다쳤는데...
2차감염 안생기게 제임스 잘 돌봐주시구요~~ 씽씽마미님도 많이 놀래셔서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길 바래요. 에고 빨리 나야야할덴데.. ㅜ
에스쁘와 2015-11-17 23:27:15
얼마나 놀라셨어요..ㅠㅠ 저두 우리 큰애 6학년때 옆에 아이가 휘두른 탁구채에 눈바로 위를 맞아서 찢어져서 와서...정말 가슴 쓸어내렸었어요.찢어져 꼬매지만 눈이 아니라 다행이다..하고 되뇌이며..
제임스 눈동자 이니 얼마나 아프고 놀라고 ㅠㅠ눈물이 납니다.ㅠㅠ 그래도 깊이 안 그랬다니 정말 불행 중 다행..
내일 학교 보내지 마세요..담임샘한테 의사샘도 쉬라고 했다고 하세요..초등 결석?? 하카 중요하지 않아요..제임스 한쪽눈으로 학교 가서 생활 넘 힘들 것 같아요.
앞선사람 2015-11-18 01:04:09
담임샘도 참...저도 학교 안보낸다 한표에요...
학교 하루 빠진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씽씽마미님 많이 놀라고 힘든 하루였을듯 싶네요.
제임스 눈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에스쁘와 2015-11-17 17:10 

오페라 공주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프에 못 뵈서 아쉽지만,,,다음이 또 있죠.ㅎㅎ

대구에 김광석 거리가 있군요..대구는 팔봉산 밖에 몰라서 ㅋㅋ

 

<DVD >

옥토넛, Are we there yet, Barbie dream house, 각종 할로윈 ㅋㅋ

 할로윈 주제로 엄마와 책읽다 가지고 있는 할로윈 DVD 다 봤어요.

사진은 다 못 찍었어요.

찰리와 롤라 "What can I wear for halloween?"

스누피 찰리 브라운 할로윈 데이

베렌스타인 베어스 Trick or Treat

 도라의 해피 할로윈

 안젤리나 발레리나 " Henry's Halloween"

까이유 할로윈


<한글책>





 

<영어책>

영어책읽기는 그동안은 하루 1-2권 집듣하고 5-7권정도 음독을 했었는데,,

이번주부터 아서 어드벤처 낭독 연습을 시작하여 다른책 음독은 헨리&머지 2권만 했어요.

집듣도 아서 어드벤처만 반복 많이 하느라 별로 못했는데,,

할로윈 책이라 베렌스타인 베어스 Trick or treat 우연히 들었다가

 함께 있는 베렌스타인 5권도 이어서 쭉 집듣해주었어요. 재미있다며 읽고 싶다고~
 


<오프 후기>

어제 모임은 너무 좋았죠.

특히 우리가 그동안 읽기 & 챕터방을 통해 서로의 소식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을 이미 나눈 터라

궁금했던 아이들의 그 이후 소식도 묻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미 읽기& 챕터방으로 댓글로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었기에 기쁨 , 즐거움,반가움 세배!

영어이야기, 수학이야기,저는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못 들었는데,,국어와 한자중요성? 이야기 등등

또 까페에서 이어진 치아교정과 시력 이야기 덕분에 아이가 치아교정과 아직은 안경 안쓰고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 까지 ㅎㅎ


또 특별게스트 중게의 우아한 미녀 꽃 '브종'님 과 유게의 따뜻한 미녀 '관심과 여유'님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고 풍성했어요. 진짜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꼭! ㅎㅎ


P.S 지금 학원특강 세미나 "대치동 엄마들의 명문대 합격 노하우 전수" 샤* 특강에 가려해서

댓글은 갔다 와서 밤에나 달 수 있을 듯 해요~ 웬 강의가 저녁에 해서 밤에 끝나요.ㅠㅠ

참석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요,,중학교 아이 아직 학원없이 엄마표?아이표? 음 그냥 집표 로 공부하고 있어서

자극도 될겸 듣고 오려구요
twom 2015-11-17 17:15:24
할로윈주제로 저렇게 책이 다양하게 있군요^^ 저도 에스쁘와님이 너무 반가웠으나ㅡㅡ 자리가 멀어서 겨우 인사만 나눴네요^^ 세미나 잘다녀오시고 좋은 내용있음 알려주세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7:38:08
대구의 팔공산을 아시는군요...ㅎㅎ
팔공산엔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갓바위가 있지요...
팔공산 갓바위가서 소원 빌고 낳은 아이가 미셸이랍니다...ㅋㅋ
주제를 따라서 책 읽고 비디보기 넘 멋진데요...부지런한 에스쁘와님...^^
샤론특강인가요? 도서관서 읽은 책재목 같은데...
저두 명문대 보내고 싶어요...다녀오셔서 비결을 알려주세요...ㅎㅎㅎ
앞선사람 2015-11-18 01:06:13
샤론특강 맞는듯 싶지요? ㅋㅋ
저도 강의 내용 넘 궁금해요. 이야기 풀어주실거죠?
초록사과 2015-11-18 11:04:51
고양이도우미가 한권 더 있군요.
막 대차 신청 햇어요. 저희도 빌려와서 지금 너무 재밌게 읽고 잇어서 ~~
구민회관 아님 대치주민센터?였나요?
어제 강의 는 어땠어요. 샤론 샘이 항상 비슷한 말씀만 하신다는 말도 있길래 궁금하네요~
좋은 대학 보내는 필살기 있다하심 읽기방에만 알려주세요 ㅎㅎ
peacemk4 2015-11-17 16:35 

초4 진현, 7살 서현입니다.

 

오~ 김광석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ㅠㅠ

저는 김광석님처럼 가사가 또박또박 잘 들리는 노래가 좋아요^^(나이 먹었다는?)

 

진현이는 영어책을 드디어 magic tree house를 한권 시도했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이번주에도 내내 BB와 쑥쑥 숙제들을 따라가느라 영어책은 그게 다네요.

한글책도 한권씩 읽은듯합니다.

 

서현이는 7살이고 읽기독립도 잘되어있지 않는 상황이라서 일단 천천히 진행하자입니다.

읽기 싫은 날도 많은데 쑥쑥에 올려야 하니 억지로라도 하네요^^

 


 
twom 2015-11-17 17:11:45
아까워라~진현이의.첫 매직트리책 사진이 빠져서 아쉽네요..BB가 양이 꽤 많아서 그것만 해도 힘들더라구요..숙제도 착실히하고 한글책도 질 읽은 진현이 기특해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7:26:13
BB 하믄서 저희도 다른거 할 시간은 없드라구요...
저희도 첫 챕터북 들었을때 감격이 참 컸던것 같아요...^^
리더스는 재미가 없었는데 챕터북 들으면서 스토리가 재밌어지니
듣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눈덩이가 굴러가는 느낌이랄까...ㅎㅎㅎ
진현이의 매직트리 집듣 축하해요....한글책 좋아하는 만큼 이제 영어책에도 푹 빠질것 같아요...^^
귀여운 서현이 한글책도 영어책도 잘 읽었다고 칭찬 전해주셔요...^^
앞선사람 2015-11-18 01:10:21
서현이가 읽고 있는 사이트워드책 저희 둘째 엠마의 첫 영어책이었어요.
외출할때 마다 챙겨나가기 딱 좋은 사이즈. 그 책을 하루에 한권씩 매일매일 읽기 했던게 작년이었는데.. 쑥쑥 프로젝트 하나씩 따라가고 집에서 짧은 책 읽기 연습도 하니 요즘엔 리더스짧은건 곧잘 읽더라구요. 저에게 너무나도 고마운 책이거든요. 서현이에게도 재미있는 영어책으로 가는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네요.
초록사과 2015-11-18 11:08:06
우와 ~~챕터북 진입축하해요~~
4학년이면 매직트리 네이트 재미없다고 하면
마빈도 좋을듯해요^^아님 지금 하고 있는 칼렌더 미스테리두요.
bb보다 이책들이 리딩레벨이 낮은 거 아시죠 ^^
반드시 챕터북 순서대로 하실꺼 없군 한글독서력이 받쳐주니 재미난 시리즈를 찾는게 우선인듯해요~~
둘째 책보니 반가운 책들이 많아 좋아요.기억이 새록새록~~
유니은이맘 2015-11-17 13:42 

초3 윤이네

 

김광석거리 남편과 가봤어요.

김광석 노래도 들으면서 거리도 걷고 사진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대구가서 유명하다는 곱창집도 갔었는데.... 거긴 기대이하였는데.... 미셸이 인정한 곳 가보고싶네요^^

그런데 오페라공쥬님 대구에 사시는 줄 몰랐어요.

반영님과 부산오프 하게 되면 함께해요^^ 대구에 두분 계시니 제가 올라가야겠는걸요?^^

 

요즘 제가 바빠서 정신줄을 놓은 것 같아요,

윤이가 7세때 엄마표를 시작할 때 13기와 함께했고 지금은 하은이까지 활동하고 있는 애정어린 곳인데

어제 숙제제출을 깜빡하고....ㅡ.,ㅡ

13기와 헤어지게 되었네요. 헌데 숙제 안낸걸 오늘아침에 기억했다는....

그래서 오전내내 기분이 꿀꿀하네요, 날씨만큼이나... 힝~

 

 

역사속으로 숑숑은 여전히 재미있게 읽어주네요.

몇 번 나누어서 읽어주었구요, 엽기과학자 프래니 한글판으로 4권 읽어주었는데

도서관에 반납해서 사진엔 없네요.

첫째도 둘째도 너무 재미있게 봐주어서 영문판을 들일까 했더니...

과학용어 때문인지 윤이가 볼 단계가 아닌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요즘 살아남기 시리즈를 어찌나 열심히 봐주는지... 그 책은 몇 번을 봐도 재미있나봐요.

읽기방 사진올려야한다며 책사진 찍으려하니 만화책 챙겨오길래...

만화책은 안쳐준다고 빼라고 하니까 입을 삐죽거려요  ㅋㅋㅋㅋ

 

이번 주도 열심히 책읽기에 매진해볼께요^^

 
twom 2015-11-17 15:33:25
윤이가 실리시리즈를 재밌게 읽나보네요..제이크도 좋아하던 시리즈라 반가워요..프레니는 레벨은 3점대고 과학용어가 나오긴 하지만 스토리가 잼나서 애들이 쉽게 받아들이기도해요..급하게 구입하지는 말고 공구나 가격좋을때 한번 생각해보세요^^
에스쁘와 2015-11-17 17:14:39
에구 유니은이맘님 13기에서도 뵈서 반가웠는데,,ㅠㅠ우째요,,속상하셨죠.한텀만 쉬고 다시 만날 수 있으니 그때 꼭 뵈어요.
그동안 지금처럼 많이 읽고 듣고 읽기&챕터방에 올려주세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7:17:13
김광석 거리 가보셧군요...ㅎㅎ
막창집은 아무데나 가면 안돼요...막장이 일단 맛있어야하고 질기지 않고 냄새가 없어야...ㅋ
부산도 좋고 대구도 좋아요...평일만 아니면...ㅋ
그나저나 그렇게 오랫동안 함께해온 13기와 어쩐대요...많이 섭섭하시겠는데요
역사책도 재밌게 읽어주는 윤이 만화책 사진도 찍어주셔요...ㅎㅎ
저희도 요즘 만화책을 다시 꺼내보는데 사진 다 찍어줬구만요...ㅋ
초록사과 2015-11-18 11:25:19
무저건 들이세요~~
첫째는 그때를 잘 맞추지못해서 안타까움이 많아요. 둘째가 빠른 이유는 온갖레벨속 책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읽다보니 자연스레 레벨업이 된답니다.
프레니 저희 2점대 후기쯤에 재밌게 읽었어요. cd도 좋아요 ~~집듣하고 자연스레 붙잡고 있다가 다시 한글책 읽고 ㅎㅎ또 영어책읽고 반복반복 ~~
들이는 김에 제로니모도 같이 생각해보세요. 책장에 꽂지말고 여기저기 두면 잘볼꺼예요.
제로니모 만화책(그래픽 노블)도 있어요. 글자가 개미 만큼 작은데요^^;; 애들은 좋아해요.
다 사지 마시고 글줄책에 흥미끌만큼 몇권~~
챕터북 순서나 시리즈에 절대 연연해 하지마세요~~
예전에 그리미님 ,, 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
저희 챕터북 안봤어요. 그림책보다 소설에 들어갔어요라는 거예요.
요렇게 될려면 그림책을 얼매나 봤겠어요 ^^;; 우린 이정도론 못하니 챕터 시리즈로 구멍 막는다 생각하고 너무 책 레벨에 연연하지 말아요~~
앞선사람 2015-11-18 12:00:29
13기 원영사랑님이 하시는 북클럽이죠?
저도 둘째랑 하고 싶은 북클럽인데..늘 게시글을 못써서 가입조건이 안되더라구요.
넘 속상해하지 마시고 다음 턴에 재가입하시는 걸로...위로가 안되나요? ㅠ.ㅠ
저희 동네 도서관 어디선가 역사속으로 숑숑을 본듯 해서 대출하러 갔더니 없더라구요.
더 큰 도서관에 가봐야 하나봐요.
엽기과학자 프래니 트루쓰도 얼마전에 집듣으로 끝냈답니다.
그전에 한글책으로 수없이 읽어서 과학용어가 책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거나 그러진 않았던것 같아요.
단지 한글책만큼 푹 빠지진 않았다는거...
오드리헵번HB 2015-11-17 12:26 

초2 한지호

 

지호의 책읽기 독립이 급한거 같아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책읽는 시간에도 서로 종종 다투기도 하고, 책읽자 해놓고 앉아서 집중시키는데도 시간이 걸리구요, 혼자서 읽기 연습좀 시켜야할거 같아요~

 

읽기방 책정보의 도움으로 지호가 좋아할만한 책 찾기에 애쓰고 있어요~

 
유니은이맘 2015-11-17 14:37:38
제가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요 아이들 책읽기에 도움이 되겟더라구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엄마표 독서기차"
저학년(1,2학년), 중학년, 고학년이 읽어야할 책소개와 함께
같이 읽으면 좋은 연계도서도 더불어 소개하면서
독서토론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간단히 소개도 되어있어서 도움되겠더라구요,
한번 참고해보셔요^^

세 아이와 책읽기.... 얼마나 애로사항이 많을지 충분히 알겠어요.
저흰 아이가 둘인데도 같이 책읽기는 안되더랴구요,.
둘째가 여자아이라 그런가....
책읽어주면 그림에 나온 이들의 옷부터 모양새까지 얼마나 지적하시는지....
오드리헵번님 그래도 힘내보아요, 우리^^
이번주는 세아이가 엄마의 책읽는 목소리에 푹~빠져들길..^^
twom 2015-11-17 15:45:58
제가 큰아이 책읽기 독립시킬때..처음엔 한페이지씩 엄마랑 번갈아 읽다가 점점 아이가 많이 읽게 하고 권수를 세어두고 주말에 초콜릿이나 스티커로 보상해줬어요 ㅎㅎ 동생 몰래 받아먹는 재미에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둘째는 어떻게든 형을 따라할려고 일찍 읽기독립이되었었죠..지호의 읽기독립을 향해~화이팅~
오페라공주 2015-11-17 16:50:49
세아이와 책읽기 만만치 않을것 같지만 ...화이팅입니다!!!
둘째가 여자아이인 것 같은데 ...세 아이 모두 집중하기 좋을 것 같은
좋은책 어린이에서 출판되는 "저학년 어린이 문고" 추천합니다...^^
그림책 같은 문고인데 삽화가 시선을 끌어주고 내용도 아주 재미난게 많더라구요
도서관 가시면 한 번 살펴보셔요...^^
초록사과 2015-11-18 11:42:50
원영사랑님이 추천하신 만만이 시리즈랑
남아들 좋아하는 언더팬츠도 한글판 있구요, 정말 못말리는 웩( 영어판 yuck~),
csi 시리즈 ,타이거 수사대 너무 문학적으로 접근하지마시구 재미 위주 가벼운 책으로 흥미를 끌어보세요
앞선사람 2015-11-18 12:04:37
책 읽어주시기 너무 힘드시죠?
저희도 둘째 읽기독립은 되어 있지만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길 바라는데 자꾸 니가 읽어라는 말이 나와요. ㅠ.ㅠ
제가 아는 분은 잠자기 전에 세아이 에게 두권씩 들고 오라구 해서 총 6권 읽어주더라구요.
그래도 한시간이라고...
저도 투엠님 말씀처럼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기 좋은 방법인듯 해요.
twom 2015-11-17 09:09 

대구에 김광석거리가 생겼군요..

떠나온지가 20년 가까이 되다보니..가끔씩 친정가면 이젠 낯설어요 ^^

하지만 막창의 그 고소한 맛은 기억하죠..먹고싶네요..

막창의 맛을 알다니..미셸이 미식가인걸요 ^^

 

제이크 2호

사실 둘째는 그냥 뭘해도 예쁘기도 하지만..

큰애때 지나온 길이라 그런지 어떤 부분은 여유가 생기고

큰애때 후회가 되는 부분은 미리미리 살살 끌고 갈수 있어서

대~충 하면서도 마음은 더 편한거 같아요..

큰애때 독서에 엄청 신경썼지만 둘째는 그림책도 문고판도 같이

읽고 싶은데로..읽는 권수는  적어도 스스로 이해하고 즐기기를 바랍니다..

 



제이크1호

 

다독의 단계는 지난거 같고 한권을 읽어도 정독을 하도록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자의 중요성을 좀 실감하라고 관련책을 계속 빌려오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한자가 이렇게 많이 쓰인다는걸 알고 놀라고 있네요 ^^ 

위인에 관심을 보여 플루타르크영웅전을 재밌게 읽었고..진시황제를 흥미있어하여

만리장성에 관한책을 찾아봤는데..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런 *** 생겼대요..시리즈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쉽고 재밌게 흥미를 유발해주네요

엄마가 봐도 재밌고 만화부분은 동생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ㅎㅎ

 

 
초록사과 2015-11-17 10:24:49
정독 맞아요. 책도 두꺼워지고 이해력도 더 요구하죠.
생각하며 천천히 한권씩 정독해도 한달에 읽는 책 양이 적진 않쵸. 다만 책 선장에 좀 더 심혈을 기울려야 되더군요. 많이 안 읽으니 그쵸~~
2호들이야 좀 편히 키워야 되지 안그럼 저희가 힘들어서 못살꺼 같아요. 제이크도 이번 겨울 방학계획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12월 에 방학계획표 같이 한번 짜보세요~
오드리헵번HB 2015-11-17 12:34:25
초등으로가면 그런것 같아요~
저도 제가 빨리있는듯 싶으면 다시 호흡을 가다듬어서 천천히 읽어줘요, 애들도 들으면서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생겼대요, 시리즈는 만화로 되어있나봐요, 울 지호는 만화라도 좋으니 책에 빠져드면 좋겠어요~^^
유니은이맘 2015-11-17 14:41:22
맞아요~ 정독이 중요해지는 시기이죠^^
한자로 개념이 터지는... 책도 궁금하고 ~~~생겼대요 시리즈도 궁금하네요.
제이크가 재미있게 봤다니 윤이도 잘 봐줄꺼라 믿고 도서관 검색해봐야곘어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6:43:40
둘째를 키우는 여유로움 저는 알 길이 없네요...ㅎㅎ
계속해서 첫애 하나만 키우는 중이라 늘 어찌해야하나? 갈등의 연속이지요...ㅋㅋ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미셸도 넘 재밌어 하더라구요...^^
단락단락 끊어져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오드리님 만화는 아니지만 재밌어요...ㅎㅎ
한자도 참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예요...^^;;
앞선사람 2015-11-18 12:17:03
뭘해도 이쁜 둘째. ㅋㅋ
어제 그제 둘째 상담기간이었어요. 둘째는 상담거리도 없더라구요.
둘째 상담하러 가서 트루쓰 상담하고 온 황당한 일이...
많이 안아주고 인정해주라는 상담샘 말씀에 눈물 핑 돌고...

우린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길이 더 험난하기에 벌써부터 기운빼지 말자구요~~
반갑다영어야 2015-11-17 08:56 

대구 오고 첫 해 김광석 거리 가 보고 참 좋더라구요

그 길을 걸을 때 노래도 흘러나오믄 좋겠다...

혼자 생각해 봤네요^^

사진 보고 반가운 맘에 댓글만 달고 도망갑니다 ㅋ
twom 2015-11-17 09:29:36
반영님~반가워요~~^^
초록사과 2015-11-17 10:34:26
잡았다~~
반영님 이젠 술래예요. 도망 가심 앙대요~~
오드리헵번HB 2015-11-17 12:35:07
ㅋㅋ 전 댓글만 달고 도망가셔도 좋아요^^
유니은이맘 2015-11-17 15:16:47
ㅋㅋ 반영님 넘 반가워요~ 자주 오셔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6:22:30
ㅎㅎㅎ
저두 오전에만 가봐서 가게들도 안열려 있고 노래도 안나오고 그랬었는데
토욜오후에 가보니 노래도 나오고 가게들도 다 열려있고
거리가 활기차 보이더라구요...연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연탄불에 국자도 하고팠는데 ...줄이 넘 길더라구요...ㅋ
골드다이아 2015-11-17 07:32 

오페라 공주님 대문 일찍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김광석 거리 너무 멋있어요. 노래 너무 좋아하긴 한데 괜히 노래들으면 눈물이 나요.

가을에 너무 어울리는 곳일거 같아요.



초1 요한- 비가 계속 와서 집에만 있었어요. 까불이 1학년책 빌려왔더니 3번 이상 보면서

             웃더라구요.



초3 엘리사벳- 까이유 책 읽기용으로 했는데 거의 다 읽었네요. 여전히 크리스마스만  되면

                    까이유의 크리스마스  dvd  꺼내서 틀어요. 그램그램 영문법 만화책 꺼내서 보여줬더니

                    하루에 두권씩 보려고 해서 주말만 두권씩 보기로 했어요. 재미있다고 하니 다행이죠.

                    나중에 커서 자기 집에서 양서류 파충류를 키우고 싶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why 책 빌려

                    다 주었더니 재밌다네요. 집에 뱀이랑 도마뱀이 우글우글 할거 같아요.






요즘 엘리사벳이 좋아하는게 뭔가 고민을 좀 했어요.

올 3월부터 스스로 미술 수업 듣고 싶다해서 방문 미술 선생님한테 수업받고 있는데 원래 1시간인데

 본인 다음으로 하는 요한이 할 때도 선생님 옆에서 장장 2시간 색칠해요. 수업을 들으면서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그래서 초1부터 하던 피아노도 12월까지만 하기로 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1순위가

 미술과 태권도라고 해서 정리해주기로 했어요. 미술수업 받을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하네요.

다른거 할꺼도 많은데 속으로 과연 이게 잘 한 선택일까 가끔  질문하고 있지만 엄마가 가지치기 해줘야겠죠.


4월에 그렸던 그림이랑 10월에 그린 그림이예요.



요즘 다시 엘리사벳 비염이 재발해서 잠을 설치고 있네요. 이번주도 계속

병원 왔다갔다 해야갈거 같아요.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니 건강관리 잘하세요.



twom 2015-11-17 09:32:42
어머나~~ 엘레샤벳 그림 솜씨가 보통이 아닌걸요 ^^ 미술 계속 하도록 해주세요..악기도 좋지만 아이들마다 좋아하는게 다르니까요..제이크도 피아노보다는 미술을 좋아해서 그쪽을 하고 있답니다..
골다님네 책 구경은 늘 풍성하니 즐거워요 ^^
초록사과 2015-11-17 10:38:35
그림솜씨가 보통 아닌데요. 두시간 색칠이면 집중력도 엄청 나구요. ~좋아하는 걸 밀어주기로 하신 다이아님도 멋져요.
저학년에 피아노 뜨거운 감자예요 그쵸 ^^;;
헨리앤 머지 사랑한다니 그것꼬 예뻐요. 사랑하는 책이 생기면 그다음은 저절로~~
유니은이맘 2015-11-17 15:23:11
엘리사벳 그림솜씨가 얘사롭지 않네요. 잘하면서 즐기기도 하니.... 밀어주셔야할 것 같아요^^
저희 윤이는 피아노, 축구에 빠져있어요. 다른 건 하는 것도 없는데도 평일은 시간이 왜이렇게 없는지...
생각해보니 제가 오기전까지 밖에서 노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여튼 고학년이 될수록 예체능은 자꾸 정리를 하게되어있다더라구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요한이도 엘리사벱도 여전히 다독햇네요^^
요한이가 재미있게 봤다는 까불이 1학년 우리집 둘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엘리사벳 비염도 얼른 나아지길 바라며....
감기조심하세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6:18:52
엘리자벳 그림 넘 멋져요...짧은 시간에 많은 발전이 보이네요...^^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는 다이아님도 멋져요..
저는 미술학원 계속 다니고 싶다는 아이를 그만두게 했어요..
매일 2~3시간씩 하니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요...피아노까지 하면 저녁에 집에 오니 말이죠...ㅎ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문화센터 수채화 수업이라도 하게 해줄까봐요...
소질없는 악기는 계속 시키고 있고...ㅎㅎ
어째야 잘하는 것인지 저두 잘 모르겠더라구요...
언제나 가득한 책을 보니 흐뭇하네요...엘리사벳 비염이 얼른 낫길 바라며....^^
앞선사람 2015-11-18 12:22:31
엘리사벳이 그림을 이리 잘 그렸군요.
골드다이아님 넘 흐믓하실듯...
골드다이아님댁은 만화책은 따로 정리해두시나요.
꺼내주신다는 말씀에...
저흰 완전 오픈!!! 그램그램 영문법 집에서 읽고 학교 가져가서 읽고 아이들 빌려주고 해서 너덜너덜 해졌어요. 담임샘이 만화책은 학교에서 읽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램그램 영문법 트루쓰가 친구들 빌려주니 말썽꾸러기 친구들이 자리에 앉아 책읽게 됐다고 그램그램영문법만 가져와도 된다고 하셨대요. ㅋㅋ
초록사과 2015-11-17 00:50 

Elsa

알라딘갔다가  삐삐 실사 dvd를 17000원에 득템했어요.

어릴적 무지 좋아했는데 야들도 좋아하네요. 신기해요. ^^

chocolate  fever,  햄록 마운틴, 마샤 전부 알라딘 에서 저렴이로 사왔어요.

이번주엔 책도 좀 읽은 느낌이 들어서 흐뭇하네요 ㅎㅎ

여전한 톡톡사랑~~

한글책 글밥 늘리기용인 여신 스쿨 완전 빠졌어요.

원서는 삽화가 없어 한글판을 훨 재밌어해요.


요즘 해리포터에 빠졌어요. 저학년 취향이었나봐요. 큰애는  한글책조차 안봤어요.겸사겸사 일권 가볍게 집듣중이예요. 언제 끝날지... 이번겨울은 해리와 함께 보내기로 생각하구 있어요. 
초록사과 2015-11-17 00:53:53
내일 아니 오늘 개교기념일이라 키자니아 가요 ㅠㅠ
얼른 댓글달고 글올리고 얼른 자야해용~~
씽씽마미 2015-11-17 01:12:45
우와~~~
엘사 해리포터 집듣 들어가는거예요?? ^ ^
대단해요~~♡♡
제임스는 dvd보다가 책도 궁금하다며 사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읽어보겠다고..
아직은 아닌데 싶어서
제가 cd필요할텐데.. 했더니
필요없다더니 안되겠는지 cd구입해달라더군요..
헌데 책장에서 주무시네요..
우리집 해리는 아직은 한참~~ 기다려야지요.. ^ ^
갈길이 머니 깐요..

삐삐실사를 우찌 그리 가격에 정말 득템이네요..
제임스도 실사를 더 재미나게 보았어요..
한참 애니와 실사를 번갈아보더니..
요즘은 잠잠..

개교기념일이라 쉬는군요..
엘사 신나하겠네요..
키자니아도 가고~~~ ^ ^

울제임스도 델꼬 가봐야하는데...
골드다이아 2015-11-17 08:32:05
엘리사벳도 이번주에 여신스쿨 시험삼아 빌려왔더니 다음에 더 빌려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책 영어책으로 읽으려면 멀었는데 한글책으로 보니 재미있어 하네요. 엘사랑 카자니아에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twom 2015-11-17 09:36:17
저희는 삐삐가 인기가 없던데..삐삐 실사가 더 재미있으려나요..
톡톡의 매력에 빠졌군요..참 잘 만든 책인거 같아요..
해리포터 시작했다니..축하해요~~^^
키자니아도 잘 다녀오세요 ~~~~
오페라공주 2015-11-17 15:44:34
저희도 여신스쿨 두 권 빌려왔는데...ㅎㅎ
미셸은 아직 안 읽어봤는데 정말 재밌나봐요...^^
삐삐보니 넘 반갑네요....실사가 더 재미난가봐요...^^
엘사는 드디어 해리포터 집듣 하는군요..부러워라...^^
미셸 첨 집듣할때 주니비 듣는게 목표였는데 이제 해리포터를 향하여...ㅋ
우리에게도 언젠가 그 날이 오겠지요...ㅎㅎㅎ
오드리헵번HB 2015-11-18 06:14:03
삐삐~ 너무 반가운데요!
또 검색질 들어갔네요, 저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울 애들반응은 어쩔지~
여기도 톡톡이군요~ ㅋㅋ
온통 모르는 책들이라,이제서야 읽기방이 익수해져가요~
앞선사람 2015-11-18 11:53:50
저 고등학교때 별명이 삐삐였는데...
저도 애니가 아닌 삐삐 실사로 디비디 둘째랑 보고 있어요.
트루쓰는 린드그렌 책은 좋아하는데 디비디는 또 안보구요.
취향저격이 참 어렵네요.
해리포터 집듣 생각해 봐야 겠어요.
전 집듣 레벨을 올리라는 말씀에 로알드달이나 재클리윌슨 그정도 생각했거든요.
5학년때까지 2~3점대에 집중하자 그런 맘이었는데...많은 분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보려구요.ㅋㅋ
씽씽마미 2015-11-17 00:36 

 

 

  제임스에요~~~

 

 오페라공주님 방문  일찍 열어놓으셨네요...ㅎㅎㅎ

 혹여  오늘  모임  궁금해서  일찍  열어놓으신거~~~ ㅋㅋㅋ

 

 

 이룬!!!  글을  쓰다 보니  사이에 들어가 버렸네요..

 기냥  두지요... 뭐~~~

 와~~  김광석  거리.. 전  구미에 있을때  왜  못가봤데요??  T T

 막창을  좋아하시나봐요... 거기다가  같이 곁들이기까정  ..

 좋아요~~~ 좋아요~~~ 부러버요...

 저두  그전  초등  엄마들과는  동네에서 같이 어울리고  갔었는데..

 닭갈비집도  애용하고...     그리워라... T  T

 아이들과  막창집과  라라코스트에  밀당이  있었지만  다행히  맛으로  넘기셨네요...

 

 제임스는  세익스피어 인 스토리 집듣하고.. 헨리앤머지  음독...

  워렌DVD보기 하구요..

 파퍼씨네  펭귄DVD는  첨엔  시큰둥하더니  중반으로  넘어가니  재미있다고 

 어느부분만  돌려보기 하네요..

 아직  전체  내용이해보다는  재미있는  부분부분  위주로...

 

 컴을  이제서야  켜고서  숙제제출하면서  앉았는데  ...

  오늘은  댓글달기가  두군데네요..   우짠데요...
초록사과 2015-11-17 00:57:53
페파 핑귄 원서 안 어려워요 cd도 좋아요. 집듣 강추해요.
단어자체를 어려운 걸 안 써서 술술 읽혀요.책이 더 흥미진진 재밌나서 큰애도 아쉬워했어요. 원작대로가 더 좋았을텐데하구..
오늘 늦었지만 출석 해주셔서 진짜 좋았어요~~
씽씽마미 2015-11-17 01:03:58
어머 우째요...
페파 펭귄 책만 구비해놓았는데 cd가 잼난거였어요..
집듣하려면 구비해야 겠군요..
전 dvd보구선 좀 지나면 읽어보라하려했는데..
골드다이아 2015-11-17 08:37:40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했던 헨리앤 머지가 보여서 너무 반가워요. 엘리사벳보고 다 본책 팔자고 해도
이책은 애니 책이랑 같이 자기 보물이라나 뭐라라 못 팔게 해요. mr. putter & tabby 책은 싫어하더라구요. 같은 작가 책인데 이렇게 차이나게 싫어할줄은 몰랐어요. 파퍼씨네 펭귄은 제가 책으로 본 거라서 dvd 궁금하네요. 아직은 애니메이션 아니면 쳐다보지 않으니 또 기다려야겠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twom 2015-11-17 09:42:36
파퍼씨네 디비디 저희 집도 좋아했는데..책은 전혀 다른 내용이라 제이크가 황당해 했던 기억이 ㅎㅎ
막창과 닭갈비..저도 떙기네요~~
오페라공주 2015-11-17 15:27:49
네~ 궁금해서 일찍 열었지요...ㅋㅋㅋ
닭갈비도 먹고싶네요... 요즘 왜이리 고기가 땡길까요...ㅎ
셰익스피어 인 스토리, 페퍼씨네 펭귄 둘 다 첨 보는 것들이네요...
제임스 집듣도 음독도 아주 많이 했네요...한글책도 많이 읽었구요...^^
오드리헵번HB 2015-11-18 05:58:35
헨리앤머지 글밥 ㄴ많아서 읽어주기가 벅차던데, 아이가 스스로 음독했나봐요, 대단대단~
펭귄dvd가 젤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앞선사람 2015-11-18 11:48:32
제눈에 중국어 탐험대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트루쓰가 지난 여름부터 중국어 시작했거든요. 저도 같이 해야지 해놓고 전 흐지부지..
트루쓰는 아직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제가 하나도 모르니 잔소리할일이 없고 숙제했는지 여부만 체크중이네요.
그나저나 제임스 눈은 좀 어떨까요? 걱정되네요.
초록사과 2015-11-16 21:54 
오늘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어요.^^;;
앞선 사람님 후기게시글 올리시라고 살짝 밀고있었답니다^^
초록사과,씽씽마미,투엠 골드다이아,앞선사람,혜정,오니네,에스쁘와 읽기방 결석없이 참석하셨구요.
특별 게스~~트 중게대표  브죵님^^  유게 대표 관여님^^
오셔서 더욱 반갑고 빛나는 모임이였다니다.
잠시후 계속~~~
 누가 바통좀 받아주세요.
오페라공주 2015-11-16 21:59:18
우~와 !!! 특별게스트까지 부러워라....ㅎㅎㅎ
보석과같은 말씀들은 댓글로 널리널리 전파하여 주시길...^^
오페라공주 2015-11-16 21:44 

초3. 미셸
오페라공주 2015-11-16 21:57:03
1학년 겨울방학때 하우쏘 사면서 받은 샘플북 사이언싱 톡톡과 ,오딧세이
눈길도 안주더니.. 읽기방 친구들이 재밌어 한다고 하니 책을 펼쳐보더니
"이게 이렇게 글밥이 없었나? "하면서 재밌게 보네요...그 당시엔 무지 어렵고 글밥이 많아보였겠죠...^^
주니비 한 권 음독했구요...
여름방학 즈음 넘 어렵고 재미없다던 "티아라 클럽" 이 지금 넘넘 재밌다네...ㅎㅎ
오늘 한권만 더, 한권만 더 하더니 3권을 집듣했네요....
정말 넘 재밌는것인지? 시험공부가 하기 싫은 것인지?
오늘 기말시험 범위가 발표되어서 문제집을 꺼내놨거든요...^^;;;
씽씽마미 2015-11-17 00:42:52
ㅎㅎㅎㅎ~~~
드뎌 미셸까정 톡톡에 넘어온건가요??
제임스도 그전에 책장에 있을땐 그림만..
그러다가 만화만.. 그러다가 부분부분..
12권 돌려보기 계속하면서 학교도서관에서 집에 없는 책 보고온다면서
울집엔 왜 없냐고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벼루고 기다린 오디세이대신 톡을 늦게나마 들인게지요..
미셸 책들 다양하게 보았네요..
티아라~~ 전 제임스 남아라 안들였네요... ㅎㅎ
초록사과 2015-11-17 01:02:02
리브랜 메디 좋아하죠~bam what~~
음 저는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말이 딸려서 일까요 ㅎㅎ
톡톡 빠젺군요. 이 책 또한 왜 좋아하는지 ^^;;
엘사 한글책 수준이 낮아서 생각도 안한 분야였는데.대박이였어요.
미쉘도 좋아한다니 넘 반갑네요.
영어도서관에 일찍 가시는군요. 느긋하게 책 보는 재미가 솔솔 할듯해요~
골드다이아 2015-11-17 08:41:06
how so? 책도 why 책이랑 비슷한가요? 제가 가끔 가는 도서관에서 본거 같은데 한번도 못 빌려봤어요. 저희집 아이들 자전거 배울때 못 타서 자전거 못타는 아이 책 빌려서 보여줬던게 떠오르네요.
엘리사벳은 가을에 아빠 휴가때 마스터 하고 요한이는 아직도 무서워서 못타요. 딩크던컨 표지보면 여자아이가 싫어할거 같은데 미셸은 잘 보는가봐요? 내용도 궁금하고 찾아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twom 2015-11-17 09:44:58
그죠..그래서 어떨때는 쟁여놓은 책들이 타이밍을 놓쳐서 너무 쉬워서 재미없다고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ㅋㅋ 그래서 둘째때는 그냥 모든 레벨을 책들을 다 오픈했어요..지가 이해하는 만큼만 보겠지 하면서요..ㅎㅎ
오페라공주 2015-11-17 15:17:17
골다님~ 하우쏘랑 와이랑 거의 똑같더라구요...^^
미셸이 탐정물을 좋아해요...딩크던컨이 에이투지 번역서인데 5권 나왔더라구요
제가 읽어봐도 재밌더라구요...ㅎㅎ
오드리헵번HB 2015-11-18 05:42:36
ㅆ이언싱 톡톡이 무슨책인가 궁금해서 찾아봣어요, 근데 유명한것 치고는 많은 검색이 안되네요.
우선 도서관탐방부터 해야겠네요.^^
저에게는 읽기방이 보물같아요, 많은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이가 몇학년인지, 이름도 같이 적어주세요~읽기방 식구들 외우고 있는데 아이들 학년과 이름이 없으면 괜시리 궁금하고 서운해서요~ㅋㅋ
오페라공주 2015-11-18 08:57:22
헵번님 ~제가 방문 연다고 긴장했나봐요...ㅋㅋ
다른분들 댓글 달며 아이 이름과 학년이 없어서 ....누구였드라 ? 하며
이름을 왜 안쓰셨지? 생각했는데 제가 그랬을 줄은 몰랐네요....ㅎㅎㅎ
사이언싱 톡톡은 나온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저희 동네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도 없드라구요...^^
앞선사람 2015-11-18 11:45:35
미셸이 여러분야 다양한 책을 읽었네요.
사회, 과학, 역사, 창작까지...
사회형사대 csi 나온거 알고 또 사달라면 어쩌나 했는데 과학만큼은 흥미를 끌진 못하나봐요.
딩크던컨 도서관갈때 마다 빌려온다 하면서 자꾸 까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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