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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수학. 연산이 문제로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5-11-17 02:53

조회수 5,858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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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여름이 시작되던 그 어느날..

덤벙대고 실수를 해도 나름 사고력문제들을 술술 풀어대는 아이의 수학에 문제가 있는거라고는 생각해본적 없는 제게 아주 큰 고민이 다가왔습니다.

연산...

엄마가 수포자로 나름 유치원때부터 수학의 기초를 다지기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바.

눈이 빠른 여자아이. 문제푸는 속도가 유난히 빠르고, 책읽는 속도가 빨랐던지라 수학도 빨리 풀어버리는 데 어려워보이는 문제도 곧잘 풀던아이.

그런데 그 속도가 발목을 잡았다는걸...

두자리 곱하기 두자리에서 알게되었습니다.

그전에는 학교수학정도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학교수학을 백점맞기가 두번에 한번 꼴이니 쉽지 않았지요. 왜 그런걸까.. 분명 다 맞을 수 있는 문제니까 그냥 실수야...라고 넘기기엔 실수도 실력..이란 말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찬찬히 아이의 수학공부를 보았어요. 문제를 빨리 풀다보니 점점 더 많은 양의 문제를 제가 주고 있더라구요. 아이는 더 빨리 더 빨리 풀어야 놀 수 있으니 글씨는 점점 엉망이 되었구요.

물론 연산보다는 사고력, 심화문제들을 많이 풀었어요.

연산도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다섯문제 정도씩 매일 풀었구요.

그러다가 자꾸 실수하는 아이와 씨름하기를 여러날.

글씨는 엉망에 문제는 눈으로 읽고 계산도 눈으로 하고...많이 풀고 정답률이 높다고 안심한게 탈이었지요.

그동안의 공부방법을 다 바꾸었어요.

일단 숫자 알아보게 쓰기. 손에 힘이 없는듯하여 필기 연필을 미술용으로 다 바꾸어 주었어요.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니 아주 더디게 좋아집니다. 지금은 그나마 용된편인데도 어쩔땐 막 다 지우고 싶어요. 그동안 그렇게 연습이 되었으니 뭐라 할 탓이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예쁘게 -알아볼수 있다는 뜻이지요 -쓰도록 한마디씩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오개월쯤되니 스스로도 신경을 쓰네요.

두번째 문제에 표시하기. 이미 문제가 눈에 들어와 있는 아이는 문제를 다 풀고 밑줄을 치곤했어요. 엄마가 하라니까 하긴 해야겠고, 하기는 싫고. 지금도 문제에 밑줄치라는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

이 문제가 뭘 너에게 묻고있니? 가 제가 주로 쓰는 멘트예요..어흐흑...지겨워요...그만 하고 싶습니다...언제 그만하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희망이 없지는 않습니다. 어쩔땐 스스로 중얼거려요. 문제에 동그라미..뭐 이러면서..

아..문제집 풀때 맨 위에 문제에 동그라미 라고 쓰고 연습한적도 많아요. 이젠 그정도는 아니예요. 벌써 사개월쯤 된거 같네요...아주 느리지만 조금씩은 달라져요. 그게 아이들의 놀라운 점이죠.

어른들은 아무리 해도 달라지질 않으니까...^^

여름방학이 지나고는 많이 좋아진듯했어요.

그런데 그러는 동안 두자리 두자리 학교진도를 나가네요.

할 줄은 아는 상태였기때문에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아닌 거예요.

할 수 있는데 자꾸 틀려요. 엄마가 걱정했다 화가났다 하네요.

아이도 자꾸 틀리니까 짜증이 나나봐요.

자리수를 맞추고, 여러 받아올림을 하고, 쉽지는 않겠지요. 눈이 빠르고 손이 빠른 아이들은 더 그래요. 막 곱하고 눈으로 올리고 난리 부르스를 춥디다...

제가 그때 눈이 확 뒤집어 졌어요...

이번에 못잡으면 수학 놓겠다 싶은 무식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다 접고 두자리 곱하기 두자리에 매진합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요... 멀쩡히 풀다가 틀려요.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를정도로 헷갈리는 상황이 됩니다. 안다고 하기엔 찝찝하고 모른다고 하기엔 열두문제정도에 한문제정도만 틀려요..아..정말 어려워요...

그렇게 뜨거운 날 시작된 둘곱둘은 추워서 내복을 꺼내 입을 때가 되니 마감이 되었어요.

한달정도는 모을 수 있는 모든 문제집을 다 모아서 하루에 백문제 가까이 풀었어요.끽해야 열문제정도 풀던애한테 이건 정말 모진 맘을 먹지 않으면 못할 짓이예요.

진짜 이러다 곱하기하다 죽겠다 싶을 정도만큼 했을때 신기하게 안틀려요.

그게 내 아이의 임계량이 었던가 싶어요.

그때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7살때 더해서 5를 만드는 숫자 연습부터 시작해서 네자리 더하기 네자리, 세자리 빼기 세자리를 안틀리고 쓱쓱하게되기까지 4년이 걸렸어요. 이건 안틀려요. 안틀린다는 말은 전혀 안틀린다는 말이예요.이렇게 해도 안틀리고 저렇게 해도 안틀린다는 얘기예요.

곱하기는 겨우 이학년때 시작했으니 이년차밖에 안되었는데, 푸는 양이 너무 적었더건가봐요.

무식하게 백문제씩 주말빼고 한달이니 아마 이천문제 정도 되었을 거예요. 이천문제를 열문제씩 나누면 이백일인데 그냥 이백일 꾸준히 했으면 되었을것을..무슨 배짱으로 연습도 안시키고 애만 고생시켰나 싶어요. 지금은 둘곱둘은 안틀려요. 그 생고생을 하고 얻은것은 있어요.

매일 꾸준히 하는것. 그리고 그 양을 채워야하는것은 영어나 수학이나 마찬가지라는것.

아마 시간이 지나서 천천히 열문제씩 해도 되는 거였으면 그 후엔 잘 하게 되었을 거예요.

그런데 학교 진도에 맞추자니 맘은 바쁘고...

지금은 둘곱둘이 잘 되어 셋곱둘을 해요. 하루에 열여덞문제 가량, 슬슬 풀어요.

백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처음이라 그런지 힘들어해서 여섯문제씩 세번으로 나누어 풀어요. 그렇게해도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4학년이 되어서 곱셈단원이 되기전에 이 과정이 해결나길 바랄 뿐이예요. 물론 방학에는 지금보단 조금 더 풀거예요. 그래야 할거 같아요.

겨우 곱하기 에서 이 난리 부르스를 추고있는데 우짤까..싶기도 하지만, 이렇게 용기낼 수 있는건, 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일 거예요.

빨리 푸는 연습도 습관을 나쁘게 해주었지, 아주 소용없는 짓은 아니었어요. 숫자 바르게 쓰고, 문제 읽는 연습이 조금씩 되니 예전에 하던 속도도 다시 붙고 있어요.

7살때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고력문제도 다시 풀고있어요. 곱하기만 지겹게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어해요 ㅎㅎ

곱셈이 잘 되면 같은 학년의 나눗셈은 더 쉬워져요. 두자리 곱하기를 하는데 나누기는 두자리 한자리니까... 많아야 세자리 한자리니까 쉽다고 느껴요. 쉬운걸 잘하게되니까 자기가 나눗셈을 엄청 잘한다고 생각해요^^ 자신감도 얻었으니 좋으네요.

나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분수는 아주 쉬워요. 다들 어렵다는데 쉽다고 생각해주니 고마울 뿐이죠.

곱하기 문제를 풀리다가 분수문제를 주면 고마워해요^^

이제 복병은 마지막 단원 이네요.

꼼꼼히 세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우리딸에겐 가장 어려운 표와 그래프가 남았네요.

그래도 이번 학년 땀 삐질삐질 흘리고 서로 힘들어가면서 얻은게 있으니 한번 기대해 보는걸로.

참! 얼마전에 어디 다녀오는 차안에서 사과했어요.딸에게.

둘곱둘 할때 엄마가 너무 몰아부쳐서 미안했어~ 근데 엄마도 그땐 좀 마음이 그랬네. 뻔하게 보이는데 자꾸 실수 하니까. 게다가 시험도 봐야하고, 해결은 안나고 그랬으니까.. 셋둘은 천천히 4학년올라갈때까지 연습하자...

우리딸이 4학년!!!!이라고 외쳤지만 저는 쿨하게 운전이나 하고있었지요.어차피 우리의 연습은 계속될거니까^^

현재. 아침마다 넷넷더하기 셋셋빼기 기적의 계산법 2학년과정 각각 한줄-한페이지가 아닙니다. 한줄이요.^^ 요 책은 늦게 시작해서 지금 아직 하고 있어요.

셋곱둘 열여덟문제. 기적 3학년용 한페이지랑 엄마가 내주는 문제 여섯문제.

셋 하나 나누기 기적 3학년용 한페이지 하고있어요.

물론 학교 문제집에서 연산파트가 나오면 합니다. 지금은 무게와 들이를 하는데 천단위 계산이 자유롭지 않으면 하기 힘든거 같아요. 이건 연습이 되어있어서 좀 편하게 가고있어요.

문제집은 쎈 합니다.-쎈은 문제가 진~~짜 많네요. 서술형도 많고. 답칸은 좁아 힘이든데 적응하면 문제는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서술형은 아예 노트를 주고 풀려요. 그러면 글씨도 예쁘고 답도 잘 맞아요.

사고력은 문해길 하루에 한문제씩 하고있어요.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아요. 한문제씩 언제 다하나 하는데 저희는 사고력은 그냥 매일 한문제씩 풀다가 학년 넘어간면 다음거 풀어요. 그래도 주말빼고 넉잡아 삼백문제는 푸는 거니까^^

재능에서 나온 사고력학습지가 있는데 이건 수학이라기 보다는 종합? 이런거인데 네살쯤부터 계속 해온거 같아요. 1월에 졸업합니다^^

문제 안!!읽는 연습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문제 읽으라고 문제가 길게나오는 최상위 살짝 풀려요.

이건 둘곱둘 해결나고 사서 학교진도 나가버린 원까지는 텅 비어있고-그냥 버릴 생각이예요. 다하다간 애 잡을 거 같아서.- 삼단계는 겨울방학용으로 나두고, 첫번.두번째 단계만 하루에 한페이지씩 학교진도맞춰 풀어요.

이제 삼곱둘은 삼주하고 일주쉬고 삼주하고 일주쉬면서 하기로 했어요. 지나가 힘들어할까봐.

자..이러고 있으니 영어는 어느새 어디론가 가버린 한학기 였습니다.

읽기방에 숙제나 겨우겨우 내면서 버티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대강 자리잡은 수학은 이대로 진행하면서 이번 겨울방학은 영어를 자리잡아 볼까 해요.

사실 막막했던 여름보다는 기대가 좀 있어요^^

영어는 늘 수학보다 수월하게 받아들이는 편이었거든요. 울집이 특히나..

항상 집중해야하니 늘 들리던 씨디 소리도 조용했어요. 몇달동안.

이제 슬슬 돌리고 있어요. 오랜만에 집에 영어씨디가 요란하니 살아있는 집 같습니다.

수학은 계속계속 가도 빛이 들지 않는 골목길 같았는데, 지금은 랜턴 하나 손에 들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이제 꾸준히 갈거예요.

울집은 꾸준한거 하나는 알아주는 집이니까.

그러라고 시간 다 비워주는지 지나도 알고 있으니까.

다시는 애랑 이런식으로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요...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우리식으로 천천히 끈질기게 가려구요.

그러다보면 어딘가 도착하는 곳도 있겠지요. 그러라고 길이라는게 있는거겠지요^^

백날 천날 가기만해야하는 길이라면 힘들어서 어찌가요.

한고개 넘고, 잠깐 쉬고 그러면서 갈라요.

그러면서 갈 수 있는 만큼만 갈라구요. 이제 다시는 지나눈에서 눈물빼면서 수학공부 하지 않을래요. 서로 웃으면서 할꺼예요. 그럴수 있을만큼 지나도 단단해지고, 저도 단단해 졌어요.

그게 아마 올해에 얻은 가장 큰 수확인거 같아요. 그래야만해요.

그러느라 버려진 책읽는 시간과 영어를 즐기면서 배울 이 황금같은 시간들이 아까워서 라도요.

별거아니라 도움될거같지 않은 방황기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니 아무것도 안남은건 아니네요^^

제가 방황할때 이렇게 저렇게 많은 말씀들과 도움들이 있었어요. 결국 그것들을 정리하고 방법을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건 제 몫이었지요. 이건 우리집의 방법일 뿐이예요. 아이도 다르고 집들마다 상황도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 그냥 그 집은 이렇게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더라... 정도로 생각하시고 각자 자신의 방법을 찾아보는 길고 긴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합니다.

그 각자의 길에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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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irl03 2015-11-19 00:28 

이제 저희 아이 3학년 올라가는데 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개념 수감각 전혀 없는 저희 딸도 연산땜에 맨날 힘들어합니다. 꾸준히 해야한다는 말에 용기얻어 매일 꾸준히 해보려구요. 기적의 계산법 한쪽씩 하고 있는데 그것도 지겨워해서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혜정 2015-11-19 09:13:27
기적 한쪽을 지겨워하면 반쪽씩 더하기 빼기를 나눠풀려보시는것도 괜찮아요
그래도 시간이 길게가면 좋아지는듯.
저희도 너무 지겨울때 여섯문제씩 더하기풀고 곱하기 빼기풀고 곱하기 나누기풀고 곱하기 이렇게 풀어요~
첨엔 학교셤이 20문제니 그정도는 한번에 풀어야연습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연습이 잘된후에 해도 되더라구요. 아이가 지겹지않을 수있는방법.분명히 있을거예요. 같이 화이팅
즐거운수다 2015-11-18 15:02 

우리집도 초3 아이가 있는데 뭐든 대충하려는 버릇이 있어서 엄마 애를 태워요.

글씨도 대충 휘리릭~, 문제집도 휘리릭, 연산도 휘리릭~

남자 아이인데 공부하려고 의자에만 앉으면 엉덩이가 쑤신다고 5분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고, 연체동물처럼 흐느적 거리고..

이러다가 진짜 건성건성 하는 아이가 될까 싶어서 요즘은 아무리 용을 써도 20분은 자리에서 꼼짝 못하게 협박도 하고 `잘한다' 칭찬도 하고 맛난 것도 해주면서 공부습관을 잡아가고 있어요.

그래도 초등학교 아이들은 말랑거려서 엄마말을 잘 따라와 주는 시기거든요.

3포를 거쳐 7포까지 나온 요즘 시대에 아이들 키우기 힘들지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성실성'은 가르치고 싶네요.

모두 힘 내세요. 화이팅!!

혜정 2015-11-18 21:15:28
맞아요~지금은 시키는대로 하기라도하니 사실 안하면 이상하다...라고 몸에 습관처럼 붙길바란답니다.
다들 화이팅!
오로라공쥬 2015-11-17 23:43 

아, 연산 시켜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왜이리 저조차도 하기 싫은가요. ㅋㅋㅋㅋㅋ

그냥 아직은 냅두고 있어요.

창의력도, 사고력 어떤 문제집도 하나 안 풀고 무슨 베짱인지 몰라요.

물론 나중에 후회할거 아는데

그래도 하루에 책 1-2권 읽을 시간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배째라하고 있네요.

흑흑, 내년말부터 시작하면 늦어도 너무 늦겠죠?^^;

혜정 2015-11-18 21:10:00
어느집이나 연산습관잡는거 힘든거같아요~~
근데 연산은 진짜 짧은시간 치고빠지고 길게길게 매일하는게 중요하니까 하루 15분쯤만 확보해보는건 어떨지~~^^
오페라공주 2015-11-17 18:26 

수학도 꾸준히가 답인것 같은데 연산을 넘 싫어하니  늘 후순위로 밀리다

피곤하면 안하고... 여름방학때 쎈 , 최상위, 문해길 다 샀다가...쎈만 겨우 풀고

최상위는 친구 줘버리고 ,문해길은 겨울방학때 복습용으로 풀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기적은 4학년 1학기꺼 풀다 중단 상태구요...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니 못시키겠더라구요..싫은거 하는 아이 보는 저도 괴롭고..ㅋ

요즘 배운거 복습으로 수학 전과에 딸린거 푸는데 문제양도 작고, 쉽고, 연산문제도 안푸니

다시 수학이 재밌다고 해요...ㅋ 

이렇게 책만 읽게 내버려두다 연산이 발목잡겠죠?

이런 생각하면서도 책이 넘 재밌다는 아이 책 읽는거 방해하고 싶지 않은 맘을 우짜지요

말은 늘 "학교 갔다오면 연산부터 해~" 라고 해놓고

아이가 "책부터 들으면 안돼~?" 라고 하면 또 "그래라~" 하는 줏대없는 엄마랍니다

영어책 다 들으면 "한글책 좀 읽으면서 쉬면 안돼?" 하면  또 "그래라~' 

그래서 수학 공부 할 시간은 잘때까지 나지 않는다는...ㅋ

후회하기 전에 연산속도를 좀 잡아야겠어요...겨울방학때

지나와 혜정님의 지나온 시간들 , 경험담  기나긴 글로 자세히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정 2015-11-18 21:12:51
저희도 싫어해요~~ 그래도 안할수없어서ㅠㅠ
제일뒤로 미루니까 저흰 제일 먼저하는거로 규칙을정했어요.그나마 좀 낫더만요~~
ofinedays 2015-11-17 15:50 

음....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잘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저희 딸도 3학년인데...벌써 수학을 많이 어려워 해서 걱정입니다.

선생님이 상담하실때 다 좋은데..수학에서 이해력이 좀 떨어진다고... ㅠㅜ

그말듣고 좀 충격 받아서 아이한테 험하게 대하고 그랬네요.

저도 3학년 학년 공부하느라 영어는 요즘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번 겨울 방학때는 아무래도 수학 복습하고 영어 공부를 중점 적으로 신경써야 할듯해요. --

혜정 2015-11-17 17:11:13
글쵸~삼학년 학교공부가 쉽지만은 않은거같아요~
저희는 엄마가 좀 앞서서 문제를 느낀거같구요, 쉬운문제를 자꾸 실수하니 그냥두고보기 힘들었던것도있어요. 사실 엄마가 옆에서 보면 아이들 수학이 그리쉽지않은거같아서 그것도..걱정입니다ㅠㅠ
예제맘yj 2015-11-17 13:46 

저희 큰딸도 초 3이에요....유치원때부터 연산 창의 사고력 서술형 수학관련 문제집만 4개씩 들이밀었던지라...

애가 지레 겁을먹고 하기싫어 하는 바람에...한차례 폭풍을 겪고 올스탑을 했더랬어요...그게 초1 여름이었는데..

그이후로 수학은 수 자도 안 꺼내고 있거든요....

게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쑥에서 하는 영어가 아이의 전부입니다....

저야 말로 정말 막막하네요...ㅠㅠ

저도 푸쉬하지 않으면 알아서 재미를 붙이고 잘하겠지 하는 근자감으로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수학시험 보고 와서는...연산을 좀 해야 겠다고 그러네요...

저희딸은 연산 문제집을 죽기보다 더 싫어했어요....ㅠㅠ

너무 지겨웠는지 아주 경기를 보이거든요....

본인 입에서 방학때 연산을 풀겠다고 해서 한권 시켜 보려하는데....

내년부터,,,,4학년 수학이 걱정되네요...

혜정님 처럼 아이 옆에서 하나하나 챙겨줄수 없어서 더 걱정됩니다...ㅠㅠ

아고...길고 긴 고민의 시간을 갖을 엄두 조차도 안나는 엄마네요....

 

혜정 2015-11-17 14:46:08
본인이 하겠다고하면 절반은 성공인거죠.^^
지나도 백문제풀이할때 반협박에 반자발적인 상태여서 가능했던거같아요.
안그럼 못했을듯.
삼학년.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놓지말고 가는게 좋을듯해요.
우리아이들에게 아직 충분한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섬아이맘 2015-11-17 13:25 

제가 어릴때 구몬수학하다가 질려버린 케이스라

저희 아이에게는 절대 안시켜야겠다 생각하고

수학교구나 오르다.. 이런걸을 많이 했는데

제가 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여

 

저희 아이는 4학년인데 아직도 연산틀려요

그래서 기탄 하루에 3장씩 다시 시키고 있어요--;

혜정 2015-11-17 14:44:04
계속 가다보면 언젠가는 길끝이 보일거예요. 그죠?^^
그럴거라고 믿어요. 수학자체를 재미없어하지는 않거든요.^^
dkcarrot 2015-11-17 12:50 

아직 전 일학년 아이라 모르겠어요..

이거 눈여겨 보면서 훈력해야 겠습니다....

음.. 연산.. 어쩐분의 말을 듣자하니 창의력부분만 신경써서 수학을 시켰더니 연산이 발목 잡더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한듯 합니다~^^

글보고 배워갑니다~

혜정 2015-11-17 14:41:57
일학년. 연산 조금씩 하기 좋은때에요
하루 일이십분 연산하고 영어 디비디랑 씨디 많이 들으면 딱 좋겠어요. 놀이터도 많이 나가고...아..그때 참 좋았는데 말이죠.^^
초록사과 2015-11-17 11:31 

점점 서술형이 늘고 있고 

손으로 일일이  식을 적는게  좋은듯합니다.

4학년  부터 줄 노트 사서 식적어 순차적으로 풀게 핸것 같아요. 식써서 풀리다보면 아이가 등호의 개념을 잘 모른다는걸    연산순서도 자기 맘대로란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 입장에선 다 아는걸 왜 순서 대로 풀어야하는지 적어야 하는지 블만이 많았죠. ~ 

계산이 복잡해지면 연산 문제 뿐아니라 순서를 틀리는 경우가 속출하니 숫자만큼은 예쁘게 적어 풀기 정말 꼭 필요한듯해요.

나나맘 2015-11-17 12:29:09
'아이가 등호의 개념을 모른다는거' 밑줄 쫙하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등호의 개념을 몰라 서술형에서 소설을 쓰고 있죠...
혜정 2015-11-17 14:28:15
등호의 개념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들어서 귀에 딱지앉게 이야기해주었던 기억이나요.
이번에 지나네반 중간고사 수학셤이 서술이 열개가까이 나왔다하여 깜짝놀랐어요
애가 나와서는 이상하다..검산할 시간이 없었어..그러더라구요. 중간고사보고나서 노트찾아 서술연습하면서 식쓰고 푸는 습관이 드는거같아 조금은 다행입니다
서동맘 2015-11-17 10:29 

우와... 정말 애쓰셨어요.

이렇게 각자의 길을 찾아 열심히 하는 분들 완전 존경해요.

그리고 그 길의 맨 앞에 있는 아이가 정말 대견해요.. 짝짝짝~~

저희 6학년 큰애와 4학년 작은애는

지나치게 공교육에 의지한다는 주위의 불안을 받고 놀며 놀며 지내는데...

작은애에게 얼마전부터 연산을 조금씩 시키기 시작하고 있어요.

맨날 책만 보는 아이고 수학 과학쪽을 좋아해서 몰랐는데...

ㅋㅋㅋ 연산이 발목을 잡아도 잡아도 너무 심하게 잡더라구요.

이제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를 하고 있어요.

수학 관련 읽는 책은 소인수분해 뭐 이런 것들인데... ㅋㅋㅋ

정작 곱하기 뭐 이런 연산은 완전 마구 마구 틀리거든요.

연산이 발목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는 그날을 천천히 기다려보려구요.

혜정 2015-11-17 14:40:08
천천히 꾸준히..그거 답 맞지요?
일단 그렇게 화이팅!
감사미샘 2015-11-17 10:18 

영어든 수학이든 어떤 양을 채워야 한다는 그 말씀이 와 닿네요

그리고 아이와 수학과 함께 씨름하신 그 치열한 시간들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음에 대해 공부란 참 정직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물론 지나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기도 했을텐데 잘 견뎌준것도 대견합니다.

제 딸내미는 1학년, 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에 수학은 아무것도 안해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손가락으로 세는 모습을 보면 이 험난한 수학의 길 헤쳐나갈수 있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사실 늦은 것도 이른 것도 아니고 지금 시작하면 되는데 영어도, 학교 숙제도 허걱대며 하는 통에 수학문제집을 함께 풀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방학이 더욱 기다려지는데 그 시간에 제발 애를 잡지 말고 아이에게 맞춰 꾸준함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삼고 싶네요. ...제발 욕심을 버려야할지니....

 

혜정 2015-11-17 14:39:03
영어공부를 하면서 배운건, 좋아하게 될때 효과가 가장크게 난다는 거예요
지나는 서둘러대는 엄마덕에 수학, 별로 좋아하진않아요...그게 후회되는 지점입니다.
지금도 다른엄마들보다 좀 서두르나..싶기도하지만...수포자였던 엄마입장에서 마냥 기다리기도 두려워요
한때 수포자엄마가 엉터리 방법으로 아이를 망치는건 아닐까 생각했으니...아이가 어떻게든 수학에 정을 붙이게 해주는게 방법이 아닌가싶어요.
지나는 잘해야 좋아하게되는 아이라...엄마가 좀 앞서가게되네요...
반갑다영어야 2015-11-17 10:18 

고생하셨어요~

지나도 혜정님도...

아...근데 저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글을 읽고 저는 심란...

내가 너무 욕심안부리고 방심하고 있는건가...

에이든 수학 완전 잘하지 않아요

그냥 영 수학머리가 없지는 않은 정도..

시켜보면 잘 이해하고 있고 해서 한 두개 틀려도 그냥 넘어가요

연산도 특별히 따로 연습은 안 시켜요

사실 3학년 1,2단원 자체가 연산 연습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문제집 한권 들고 매일 조금씩만 하고 있는데...

아...

이 글을 보니 우울해지네요

특히 임계량 부분...

이렇게 속편하게 있다가 고학년 가서 뒤통수 맞는 건 아닐까...

웅...

영어 임계량 채우기도 버거운데...

우짜죠?

사고력수학 같은 것도 안 시키는데...

아...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진행기 읽고 이런 댓글 달아 죄송해요^^;;

누가...그냥 그렇게 해도 괜찮아 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안 괜찮은 거 같아잉~~~

감사미샘 2015-11-17 10:23:10
사실 큰 애 (초4)를 보니 학교 수학도 절대 쉽지 않더라구요 학교에서 하는 것만 해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큰 수 나오고 어림하면서 아이들이 점점 수학에 흥미와 자신을 잃더라구요. 사실 우리 큰 애는 그래도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라 염려없이 지냈는데 둘째부터 셋째까지 영 걱정입니다.
반갑다영어야 2015-11-17 10:29:28
그르게요
에이든도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라 항상 100점 아니어도 저는 개의치 않았거든요
나중에 잘할거다 근거없는 확신이 있었는데...
흔들리네요 ㅜㅜ
사실 에이든이 수학을 좋아하는...
아니 싫어하지 않는 이유 중엔...
질리게 안하는 것도 한 몫 하는 걸텐데..
걱정입니다ㅜㅜ
혜정 2015-11-17 14:34:52
저도 그냥 그렇게해도 괜찮다고...그런말 듣고싶어요.
지나도 이해는 잘하고 사고력 심화는 오히려 잘한다고...친구따라 뭔지도모르고 준비하나없이 나갔던 교대경시에서도 성적이 중간이상이어서 잘하는거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근데 이러다 아차!할거 같은건...저만 느끼는건 아닐까...너무 개인적인 고민으로 게시글을썼나...싶기도하군요ㅠㅠ
반갑다영어야 2015-11-17 21:34:21
이런 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혜정님 도움 받는 분이 얼마나 많겠어요~
혼자만의 고민 올리신 거 아닙니다
괜히 제가 모른 척하고 싶었던 부분이 훤히 보이게 되서 심란한 거 같아요
여력이 부족한 울집은 그냥 좀 더 모른척 할래요 ㅋㅋ
사랑퐁퐁 2015-11-17 10:08 

우리 아이도 사고력 수학을 좋아하고 연산을 별로 안 좋아해서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연산 교재를 하고 있다가

너무 힘들어 해서 손 놓은지 좀 되네요. ㅜㅜ

이제 3학년 되는데 다시 맘을 다잡고 연산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토닥토닥

앞으로 갈 길 먼 저부터 위로 해 드립니다.

고생 하셨어요.

저도 따라갈 길이겠지만요. ^^

혜정 2015-11-17 14:29:22
조금씩 꾸준히 쉬지말고 하시길!^^화이팅!
벨린 2015-11-17 09:04 
새벽에 잠을 깨서 읽다가...혜정님과 아이가 보낸 4개월간의 시간에 마음이 뭉클했어요~ ^^
저 역시 겪어왔던 시간이기에...
하루에 100문제씩 풀어본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 이렇게 하는게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이 맞나?' 자문하고 자책하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셨으리라 감히 헤아려봐요.

어려운 시간, 잘 견디셨어요, 아이도 잘 이겨내주었고...
한번쯤 이런 시간이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그걸 이겨내면, 다음에 오는 고비는, 그걸 대하는 마음이 달라져서 오히려 당당히 맞설수 있는 것 같아요. 
꾸준한 성실함에 일정의 문제량을 채우는 것...^^

참,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
학교 진도 놓친 부분은 꼭 방학중에 짚어주셔야 해요. 
예를 들어 "원"단원은 3학년에서는 원의 중심과 반지름과 지름 찾는 부분이라 어렵지는 않은데
이걸 만만하게 보다가는 5~6학년에서 원의 넓이, 둘레를 익히는 과정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되요. 
그냥 공식을 외우면 되겠지만, 한계가 있잖아요. 
원의 중심을 찾는 게 가장 기본이면서 핵심이라는 걸....제 아이가 6학년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어요.
수학이 그렇게 연계가 되더라구요.^^

제 둘째 아이도 3학년이에요. 올해는 오빠 쫒아다니느라 그냥 저냥 학교 진도, 연산문제집 매일 하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첫째 아이의 경험덕분으로,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다지면서 갈 생각이에요. 혜정님 하셨던 것 비스무리하게...^^

화이팅!!!  아이에게 칭찬듬뿍!! 해주고 싶고, 혜정님에게 쓰담쓰담 해주고 싶네요!!!
혜정 2015-11-17 09:15:05
쓰담쓰담..받고 싶었어요..힘들었거든요..
특히 이게 진짜 아이를 위한일인가...많이 생각했어요.
다른 파트들은 학기초에 교과서를 한부 더 사서 같이꼼꼼히 보았어요. 왜 있자나요~ 교과서로 공부했어요~~라는 얘기가 맘에들어서요^^
도움되는 이야기 감사드려요.
잘 해나갈 수 있겠지요? 용기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미샘 2015-11-17 10:25:11
밑에 다신 댓글들도 그렇고 진도빼기보다는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알고 있지만 자꾸 옆친구랑 비교하며 잊게되는거같아요. 꾸준히 천천히....
산시 2015-11-17 08:52 

아 요즘 연산때문에 무너지고

아이의 글씨가 점점 나쁘져서 무너지고

이래저래 학급분위기에 문제가 있어

왕창 무너지고 있는 저에게

그래도 놓지 말자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력 문제집 푸는걸 너무 좋아해서 진짜 학교 수학

쯤이야 했더니 더하기 빼기서 난관에

걸릴줄 몰랐어요 ㅜ.ㅜ 옆에

친구들은 학습지를 하는데 아직1학년인데도

 진도가 나누기... 뜨아.....마음은 급해지고

진도를 빼자니 속도가 걸리고 괜히 조바심이 났는데

다시 차분히 뭐가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늦기전에 차근차근 차분히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

혜정 2015-11-17 09:10:34
에궁..쉽지않지요..다들 그래요..
지나도 글씨가 아주 예뻤어요..근데 무너지는건 순간이더라구요.
학습지를 하는친구들은 진도가 아주빨라요. 맘먹고 시키시던가 아니면 다음학기 교과서 진도를 찾아보고 그걸잘하게될때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 봐서 그때에 그정도만 잘하게되도 될거같아요.
학년이 올라가니 언젠가는 단순연산은 학교책에서 조금씩 사라져갈거고 그건 졸업전에 연산이 마무리된다는 얘기겠지요~
저희는 두자리 곱하기 두자리를 학교진도나갈때 아주 잘하는게 아니어서 계속 연습했구요
지금은 세자리 곱하기 두자리가 내년 봄쯤나오니까 조금씩 계속 연습해서 그때쯤 잘하게 하려구요.
급하게 생각하면 저처럼 애 잡아요...
그럼 애가 행복해보이지않아요.
언젠가는 그렇게 또 해야하는 때도 올거예요.
학교진도를 어설프게 한다면 말이예요.ㅡ제 개인적인 기준이예요^^
그래서 조그만 천천히 준비하려고해요.
학습지..양이 우리애한테는 너무 버거워보였거든요.
천천히. 괜찮아요.괜찮은거 같아요..^^
벨린 2015-11-17 09:25:40
저도 이제 경우 초등 수학 교과를 한번 훑어본 경험이 전부에요. 첫째 아이가 초6.^^
연산도 개념이해가 먼저더라구요.
개념을 알고 훈련을 하면 사칙연산의 혼합계산이든, 분수, 소수의 혼합계산이든 단단히 다질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개념이해가..그게 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교과서에서 설명되어 있는 개념을 몇번이고 반복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더라구요. 그걸 건너뛰면 고학년 연산에서 좀 힘들어요.

진도빼는 것보다는 제 학년에 맞는 연산을 천천히 꾸준히 꼼꼼히 다져보세요~
그게 훈련이 되면 속도도 제법 나고...정확도도 제법 나와요...

제 아이도 그렇게 했냐구요?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ㅋㅋ 수학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궁금해요, 저도...ㅋㅋ
산시 2015-11-17 10:57:27
감사합니다.
혜정님도 벨린님도
아이의 노력과 성과뒤에
엄마의 피눈물나는 노력과 인내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셨어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저도 그냥 나몰라라
하고 저는좀 편한 엄마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며
반성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홧팅 해볼힘을 주셔서 감사해용.
혜정 2015-11-17 14:50:56
산시님, 화이팅!^^
벨린님, 그노무 수학 끝이 어딘지 답을 찾으심 저한테 젤먼저 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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