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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그냥요~

글쓴이 꿈꾸는여유

등록일 2015-12-02 03:20

조회수 1,52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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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지요^^

물론..윗지방은 김장했단 소리를 한달전에도 들었던것 같습니다만..

쌀도 떨어져 가고..김장철도 되어가서

친정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뭐 가까워서 종종 다녀옵니다 ㅎㅎ (30분거리)

..어쩌다 보니 시댁은 더 자주 드나듭니다 ㅋㅋㅋㅋㅋ(15분거리)

막둥이가 요즘 어린이집 가는게 힘든지 징징거려

데리고 갔더니 할머니랑 저리 잘 놀아주네요.

너무 이쁜~ 3살이랍니다^^

곧...미운짓들 많이 하겠지요~~~~~~~~~~~~

 

한동안 늪에 빠져 영어고 머고 하루하루 겨우겨우 살아내고 있습니다.

막둥이 때문에 큰 아이들 공부 봐줄 여력이 없어

난감하긴 하지만...뭐 아직 저학년이니까~

학원 보내면 잘 하겠지만..난 가난하니까~ ㅎㅎㅎ

 

한동안 쑥 게시글 읽는..눈팅도 소홀히 했더니..

에너지가 방전되어 충전하러 자주 들러야 겠어요~~

아~~~주 오랜만에 컴앞에서 새벽을 맞네요^^

이러다 낼 아침 즤 딸들 또 지각하겠습니다 ㅎ~

 

그냥 저 살아있습니다~~하는 글이라 주저리주저리 하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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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정하기~대략난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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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5-12-03 12:46 
아이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충전이 필요~~
여유롭게 생각하셔요~^^
꿈꾸는여유 2015-12-07 13:38:41
그러게요~ 저한테만 충전이 필요한건 아닌가봐요^^
한동안 조금 일찍 데려오고 했더니
오늘은 기분좋게 어린이집 등원 했어요 ㅎㅎ
벨린 2015-12-02 10:40 

막내가 너무너무 귀엽네요~~


저도 요새 방전되려고 해요~ 

매일 겨우 10% 충전하는듯 하니 충전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날씨도 안 도와주네요 ㅋㅋ


사실 의외의 사소한 것에도 충전이 될때가 있잖아요

그게 뭘까 생각하면서 조금씩 충전해보아요~^^

화이팅!!! 
꿈꾸는여유 2015-12-07 13:36:44
맞아요~
의외의 사소한 것에도 충전이 될때가 있는듯~
다시 힘내고 으쌰으쌰 하고 있답니다^^
핸폰처럼 100% 충전완료 되진 않더라도~
쑥쑥들락날락 거리며 힘내야 겠어요~~
감사해요^^
꽃향유 2015-12-02 10:33 

꿈꾸는 여유님! 반가워요^^

막둥이가 3살~ 한창 엄마랑 있고싶어할 때죠.

가끔은 아이들도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볼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그냥 놀러가는 것 같은데 아이들 입장에선 그것도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때가 있더라구요.

할머니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막둥이 넘 귀엽습니다 ^^
꿈꾸는여유 2015-12-07 13:35:00
네..한동안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느라 힘들었는데..
오늘은 어째 기분좋게 옷갈아 입고 어린이집 향했습니다~
tv앞에서 밥먹고 옷갈아입고 양치까지 ㅎㅎ
아직까지 엄마품이 더 좋지..하는 생각은 들지만..
저두 좀 살아야 겠기에..ㅜㅜ
가끔 가기 싫은날엔 할머니댁 데려가서 놀아야 겠어요^^
준혁재정맘 2015-12-02 10:08 

꿈꾸는 여유님~.

우리 마산에서 만났던 창원사시던 여유언니 맞죠~?

반가워요..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저 요즘 창원있어요..

시간되시때 잠깐 식사라도 해요~
꿈꾸는여유 2015-12-07 13:32:01
창원사는 여유 맞습니다 ㅎㅎ
창원으로 출퇴근 하시나봐요~~
출퇴근 거리 멀어져서 우째요~~
준혁재정맘도 일하시면서 애들 엄마표 돌봐주고 계신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정말 이도 저도 어렵네요~
그렇다고 살림이나 잘 사나 ㅎㅎㅎ
가까이 있으니 한번 만나요~ 좋아요^^
반갑다영어야 2015-12-02 09:28 

이쁜 막둥이보며 힘내세요~

방전될 때도 있고 가라앉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쑥이니까 다시 충전하고 다시 수면위로 올라올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한 달...

잘 마무리 해봅시당~^^
꿈꾸는여유 2015-12-07 13:29:57
네..도대체 어떻게 해야 기운이 날까..싶은 한동안을 지내고
이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더더더 홧팅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퐁퐁 2015-12-02 08:54 

할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셨겠어요~

귀엽고 똘망똘망하기도 하구요. ^^

저희 시댁에서도 월요일에 김장하고 제 주변에는 거의 이번주에 다 하더라구요.

그래 그런지 오늘 날씨가 매섭네요. -.-
꿈꾸는여유 2015-12-07 13:28:56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녀석이지요^^
주말에 양가 김장 하고
정신없고 소란스러운 주말을 보내고
초1, 2 큰애들 오늘 시험까지 치르고..
이제야 맘편히 컴 앞에 앉아 댓글 답니다 ㅎㅎ
감사미샘 2015-12-02 08:46 

엄청 일찍 글 쓰셨는데...아님 늦게 ??

방전되고 힘들때 있지요 그럴때 아그들 보고 힘내세요

누가 제게 그럽디다..아이들이랑 복잡복잡 할때가 좋은거라고 그런데 자기한테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래 하면 싫대요...이게 위론지 뭔지 한참 헷갈렸습니다만 꿈꾸는 여유님도 다둥이시라 알고있어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막둥이 보며 으쌰 으쌰 하셔요 ~~^^ 쑥에도 자주 들르시구요
꿈꾸는여유 2015-12-07 13:27:16
감사미샘님 보며 더 힘내야겠어요~
일하시고 다둥이키우시는 모습 게다가 엄마표까지~
존경하옵니다^^
막둥이 한창 귀여울때라..보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 글쓴지가 언젠데...폰으로 보며 컴에 앉아 답글 달아야지..
하다가 벌써 몇날며칠이 지나버렸네요~
으쌰으쌰 기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원재유나맘 2015-12-02 08:00 

막둥이가 김장체험 제대로 하네요.

배추밭도 다녀오고~~
꿈꾸는여유 2015-12-07 13:24:11
네..^^
양가가 시골이라 이런저런 체험 많이 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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