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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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아이한테 책이랑 교구랑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사실 어떤 교육관과 가치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요.제 주변에 아이엄마 화장품은 외제아니면 안쓰고 아빠는 술값이나 양복값 우습게 알면서 이상하게 애기들한테는 비싼거 필요없다면서 전혀 교육적 투자를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모두 다 한정된 생활비를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인가봐요
저는 하바의 밤비니 세트랑 슈필가베 플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고가이지만 활용방법은 둘째치고 보기만 해도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우리 아가 감성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칠까 생각하면 매일매일 흐뭇합니다. 사실 비싸긴 비싸요. 하지만 다른곳에 돈안쓰고 나중에 손놓고 있다가 급한마음에 이것저것 목돈드는것 보다 싸다고 생각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은 너무나 유해한것 투성이에요.바로 집앞수퍼만 가도 인형뽑기에 오락에 현란한 레이저 총 등... 바른 감성과 올바른 감수성을 길러주기에 원목만큼 좋은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현선님도 홈페이지랑 잠수네에 올리셨듯이 좋은 교육cd를 부모가 제대로 선택해서 같이 놀면서 공부하지 않으면 손쉽게 집앞 게임방이나 친구를 통해 과격한 게임에 중독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컴퓨터 뿐 아니라 모든것에 적용되는것 같아요. 사실 가격이 비싸고 너도나도 다 수업을 받으니까 마치 안받으면 안되는것 같지만 저는 그냥 집에서 놀아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좋은점도 있겠지만 일정한 시간 일정하게 수업을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교사가 맘에 안들 수도 있고 오히려 골치아플 수도 있거든요.그러나 수업료가 비싸긴 해도 수업을 받을 순 있으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전 아직 슈필가베를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12월쯤 구입하려고 생각중이고 활용법에 대해서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이나 '프뢰벨 은물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과 기타 인터넷에 작품사진 올라온것(혹시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멜 주세요)등을 통해 꾸준히 자료를 수집했더니 꼭 수업을 받을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어느것보다도 재질이 좋고 품질우수한걸 찾다보니 슈필가베로 해야겠다고 결정을 봤습니다.
처음 이것저것 사들일때는 어떻게 활용해야 되나 막막했었는데 아이랑 놀아주다보면 저도 놀랄 정도의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나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것은 엄마이기때문에요.
또 너무 강박관념갖지 마시고 일단은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아이들은 주입식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사물에 대해 받아들이기 때문에 굳이 엄마가 설명안해도 스스로 깨닫는 것도 많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천천히 받으셔도 될 것 같아요.
참, 예빈맘님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앞으로 슈필가베나 하바에 대해 많은 활용법을 올리신대요. 아직은 초창기라 내용이 많지 않지만 요새 슈필가베 부모교육을 받으시는 중이시랍니다. 참고하세요.
myhome.hananet.net/~miffymom/mainfraim.htm
가격이 비싸서 사주고도 부담되는게 사실이지만 저는 원목제품은 사놓고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볼때마다 잘샀다고 생각이 들어요.어른인 제가 이런데 아이가 보면 어떨까 싶어요. 프라스틱이나 전자음이 나오는 장난감,로보트,총 이런거랑 비교할 수 없어요.
사실 별로 시원치 않으면서 통합교재랍시고 돈 백만원 우습게 받는 그런 것보다 훨씬 좋지요. 책이랑 비디오도 구입해 놓으시면 아깝지 않게 활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너무 횡설수설 했네요. 잘 활용하세요~!!
좋은맘님의 글입니다.
> 어제 여의도전시회에 가서 슈필가베를 카드로 쓱 긁고 와서는.... 어제 밤새 잠을 설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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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목적이 하바와 슈필가베를 비교해보고 하나를 살려고 하긴 했었지만... 하바는 전시장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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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필가베 사장님이라는 분과 교육팀장이라는 분과 거의 1시간의 넘도록 말씨름 한끝에 그냥 구입을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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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 맘이 개운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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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도 돈이지만...(무려 145만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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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아직 어린데다가(12월이 만 2돌이거든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요 제대로 활용을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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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하바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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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윤형맘님이 하바를 180만원에 사셨다는 걸 봤는데...여러가지 세트를 사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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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산 슈필가베 세트와 비슷한 하바세트를 비교해보니 하바가 20만원 정도 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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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자기네들 제품이 더 좋고 선생님들의 자질이 뛰어나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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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바는 놀이학교가 따로 있어서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도 학교에 가서 많은 교구를 맘껏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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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여인님께서 9월에 슈필가베에 대해 올리신글 보고 슈필가베에 맘이 더 쏠린건 사실이고 구입하는데 참고를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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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칼라원목을 96만원인가에 사셨다고 한것 같은데 ... 또 지금도 다른 제품을 할인해서 구입하신다고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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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물어보니 카드결재 안하고 현금일시불로 하면 3% 할인해 줄수 있지만... 절대로 그런 가격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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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여인님의 이름하구 아이이름을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이름을 몰라서... 알았다면 싸게 해주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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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줄 알았으면 지나가는 여인님께 개별상담이라도 받고 소개 받아서 구입을 할걸 그랬어요... 후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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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가격이 비싸다보니 5%만 해도 7만원 돈이 되잖아요... 지금이라도 지나가는 여인님을 빽(?)삼아 할인해달라고 해볼까요???... 그리구 앞으로도 구입할때 할인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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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www.kidsbox.co.kr에 가면 99만원 세트를 5% 할인해서 구입할수 있다는 것두 알고 있었지요... 슈필가베는 본사이외의 곳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분명히 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건 제가 확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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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만원 슈필가베세트는 칼라원목이 아니라 원목색깔로만 구성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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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산 105만원 슈필가베세트는 원목과 칼라가 혼합된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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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가 훨씬 좋은거 같아서요 싸게 살수 있는거 알면서도 그냥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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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다른 가베 2세트 구입하니까 141만원이 되더라구요...근데 전시기간동안이라 셀렉스 단품 2가지를 선물로 주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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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셀렉스 하나 더 사고 이래저래 145원이나 긁고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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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엑스 전시회에서는 가격을 올린다고(확실하지 않아요!!) 오늘 꼭 하시는게 좋다고 해서 사긴 샀는데... 아직도 내가 잘 선택한건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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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부터 선생님 수업도 받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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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은 여러가지 있는데 주1회 45분 수업 월6만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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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비두 지나가는 여인님이 쓰신글에서 보다 비싸서 물어보니 11월부터 가격이 올랐다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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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저래 정말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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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교육에 대한 부담이 이렇게 큰줄 요즘 여기오면서부터 정말 많이 실감해요... 영어에다가 교구까지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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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는 여인님을 비롯한 많은 엄마들의 좋은 충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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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활용법 같은 것두 있으면 알려주세요...
| [일반][RE] 잠수네나 예빈맘님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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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총명맘 등록일 2000-11-20 13:23 조회수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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