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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새해 결심.. 2 [함께 책읽어요~~ ^^]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6-02-23 22:02

조회수 2,690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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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정말 짧네요.

벌써 마지막주이니... 아쉽~~ 아쉽~~~

 

애가 초등가기 전에 많이 놀리자~~  란 생각에 겨울 여행도 생각했었는데..

에효~~ 주변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겨울 내내 집에 있었네요.

그래서 애를 보면 아주 많이 많이 아쉽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

 

오늘 드디어 반 배정 통지서를 받았어요.

동네 엄마들... 난리가 났지요. (단톡방 불남~ㅋ)

누구, 누구 같은 반이네.. 어느 반은 누가 담임이라더라..

그 담임샘... 어떻다더라... 하고 말이죠. ㅎㅎ

 

그런데.. 저희집 아이는 주변에 같은 반인 아이가 하나도 없네요.

담임샘에 대한 말도 없고..

그냥 입학식날 보면 알겠지~~ 싶으면서도

엄마들 난리에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ㅎㅎ ^^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런 때... 책이라도? 아니.. 책을 읽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저희집 아드님 曰 

엄마는 쉴 때 핸드폰이 없으면 심심하겠다느니..

엄마 핸드폰 보지 말고,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치질 않나..

엄마에게 내리는 패널티는 핸드폰 금지!! ㅠㅠ

 

스마트폰 잡은지.. 3년쯤 지났는데.. 거의 중독수준에서 못 벗어나네요.

요즘 애들 탓할게 아니네요.. ㅠ.ㅠ

 

바쁜 1학년 초등엄마가 될수록 폰과 거리를 두리라~~ 마음 먹으면서

책을 읽어보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혼자는 힘들 것 같고요...

 

책 하나 정해서, 2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읽은 책 확인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톡으로 할 거.. 얼굴보면서 하는 모임은 어떨까요?

수다가 주가 될 듯 하지만.. 뭔가 건설적인 모임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사실.. 전 소싯적에도 책을 안 읽은 녀자라.. 잘 할지 걱정이지만..)

 

장소는 신도림이나 영등포 정도에서 만나고..

요일은 수요일 오전으로 하려고 합니다.

 

혹시 함께 책 읽으실 쑥쑥맘 안 계신가요? ^^

 

이렇게 나서서 뭘 하자고 한 적이 처음인 듯 한데..

아흐~~~ 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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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정님페러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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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2016-02-25 00:27 


관여님~~~  ♡

넘  귀여우세요...

우찌  이리   이쁜 생각을  하셨다가

1학년  울멋진  아들냄  내버려두고  모임 하실뻔했네요...  ㅋㅋ

맞아요~~  ^ ^

보내놓고 돌아서면 하교시간인  3월~~

숨고르기까정 가능한  4월~~

여러행사로  바쁘고  그리구 쪼매 적응되었다고  

눈돌리기 무섭게 어디로 튈지모르는  5월~~

그러다보면  한학기 가고  방학 모드~~~  ㅠ ㅠ


우리 담을  기약해요..

학교생활  쪼매  적응되면  그때 다시 깃발 들어주세요~~  ^ ^



초록사과 2016-02-25 08:36:02
3월은 공개수업/ 총회가 있어서 저학년 맘들은 맘이 바쁘지요.
참 녹색도 서야죠 ㅠㅠ(저흰 전학년이 의무적으로 일년에 3일씩ㅠ )
그날 가면 봉사도 짜고 서로 눈치도 보고 등등 요것 끝나고 적응좀 한다 싶으면 현장학습에~
치녹 좋은 반이면 한달에 한번 생일 파티겸 애들 단체 반모임 (보통 체육관 대여)..그러다보면 방학 ㅎㅎ
코제트는 이제 화,목 6교시라서 진정 기뻐요 ㅎㅎ
관심과여유 2016-02-26 07:03:34
ㅋㄷㅋㄷ ^^
우리 쑥맘들 아니었으면... 3월 내내 아주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엄마가~~ ㅎㅎ
작년에 1학년 보낸 엄마들한테 물어봐도.. 벌써 1학년 일정을 기억 못하니.. ㅋ
입학식날 가 봐야... 3월 스케줄이라도 대충 알 것 같더라구요. ^^

사실.. 전 총회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날 다른 일이 있으면, 안 갈 생각이지만.. 히히~~ ^^
별 일이 없으면.. 선생님들 구경하러 가긴 해야겠죠? ㅋㅋ
애가 하나이다보니..일단 친구관계를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모임을 해야할 듯도 하고요..
요즘도 어찌나.. 심심하다고 노래를 부르는지~~~~~
sun517 2016-02-24 23:02 

저도 응원할께요!!!

당장은 힘들어도 언젠가...

관여님과 책읽고 수다떠는 상상을 해봅니다~  ㅎㅎㅎ


관심과여유 2016-02-24 23:06:49
응원감사해요~~ ^^
다음에 sun517님과 유식한(?) 수다를 위해서
열심히 책을 읽어야지요.. 암요~~ ㅋㅋㅋ
원재유나맘 2016-02-24 15:41 

꼭 하고픈데~~

수요일은 6월 되어야 가능해요~~

6월부터 함께해도 괜찮을까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3:03:51
일단 모임은 보류~네요.. ^^;;
저처럼 책 안 읽는 사람들은 모임이 필요하지만
책 많이 읽는 분들은 혼자서도 잘 읽으시니.. 이런 모임이 필요없는 듯 해요. ㅎㅎ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준혁재정맘 2016-02-24 13:02 

언니, 이제 책까지 읽는 건가요~^^

멋집니다~

부산 내려오시면 확인 들어갑니당~

나나맘 2016-02-24 13:55:58
어머 무슨겸손의 말씀을~~
우린 부산에서 관여님 감시단 조성할까?
관심과여유 2016-02-24 23:02:18
아흐~~ 준재맘과 나나맘님 무서버서..
나.. 이제 부산은 못 갈 듯~~~ ㅋㅋㅋ
dkcarrot 2016-02-24 11:48 
ㅎㅎ 현우가 잔소리를 시작했군요~!!^^
울 아들도 그래요~ㅋㅋㅋ
담임샘 정보는 먼저 학교보낸 아이들 엄마가 짱이죠~^^
좋은 샘만나길 기원할께요~ 현우는 똘똘해서 어떤 샘을 만나더라도 이쁨 받을겁니다~!!
원서모임 하나 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화팅하세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3:01:13
원서모임...
그러게요~~ 원서모임도 좋은데..
실천을 못 해서 그렇지.. 하고 싶은 일은 많은 것 같아요. ㅎㅎ ^^;;
일단 1학년 삐약이가 정리되면, 뭔가 해봐야겠어요. ㅋㅋ
투엠 2016-02-24 08:49 
관여님~멋진결심 응원드려요~
근데 혜정님 말씀데로 입학하고 한동안은 집에왔다 엉덩이만 븥였다 다시.나가야할텐데요..1학년초기에는 돌발적인 상황도 생기고 해서 한 5월은 되야 아이의 스케쥴이 정리되더라구요..애도 혼자 집에와서 태권도라도 알아서가고 ^^ 일단 살살 시작하시길 권해드려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2:59:34
제가 선배맘들 말은 아주 잘 듣는지라...
모임이 무산되었으니.. 핑계삼아 좀 릴뤡~~~~~ 스 하면서 지내려구요. ㅋㅋ
마음의 양식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급한 나이라... 헤헤~~ ^^
나나맘 2016-02-24 08:46 

저도 얼마전부터 책읽는 여자 대열에 합류한 사람으로 관여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 티비본 이야기하면 재미있듯이 같은 책을 읽은 누군가와 이야기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전 아쉬운대로  빨*책* 팟캐스트를 듣거나 책에 대해 사람들이 쓴 에세이로 대신..  그래도 역시 수다는 얼굴맞대고 해야 제맛~~

좋은 책과 좋은 만남 이야기 기대할게요

준혁재정맘 2016-02-24 13:05:10
흐흐 나나언니,
전 조금 분발해야 겠어요~
우리 조만간 만나서 책 얘기 나눠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2:57:15
책 읽느 녀자~~ 나나맘님.. ^^
음.. 사실 무대뽀로 덤비긴 했는데.. ㅎㅎ 실천은 잘 모르겠어요.
모임이 무산되었으니... 책을 못 읽어도 핑계거리 하나 생겼네요. ㅋㄷㅋㄷ ^^
pushkar 2016-02-24 08:16 

참여 댓글을 아니라 좀 그렇지만..--

멋진 결심을 응원해요~~ 관여님..

그지요? 늘 흐지부지되는 엄마의 결심들..

이런 도전 쉽지 않은데.

저는 거리나 요일이 힘들어 좀 그렇고..

 

많은 분들 함께하셔서 꾸준한 모임 이어가면 좋겠어요~~

 

현우군의 학교 생활도 걱정없을꺼여요.

카더라 통신보다는 ㅎㅎ

샘들도 내 아이와 맞는 샘이 제일 좋으신 분이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당..

 

관심과여유 2016-02-24 22:55:22
내 아이와 맞는 샘..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제 이 나이쯤 되니.. 힘차게 외쳤다가도 아니면, 바로 꼬리 내리기!! ㅋㅋ
다른 분들 의견을 존중(?)해서.. 좀 천천히 가려구요.. 히히 ~ ^^
혜정 2016-02-24 07:47 

에궁..같이 해야하는데..

응원만! 해서미안해요~~ 

근디, 1학년. 생각보다 일찍올텐데^^ 

제 기억에 애 학교델따주고 집에와서 양치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애 데리러갔던 기억이...ㅎㅎ 

학원 방과후 없으면 더 심해서~ 

관여님~ 무리하지마시고 홧팅! 

관심과여유 2016-02-24 22:53:55
ㅋㄷㅋㄷ
제가 아직 암 것도 모르는지라.. 1학년의 패턴을 생각지 못 했네요. ㅎㅎㅎ ^^;;
3월 무리하다 엄마가 먼저 몸살나서 뻗으면 안 되니..
몸 조심하는 걸로~~
(그러면서 슬~~ 쩍... 도망.. ㅋㅋㅋ )

전, 올 해 목표를 혜정님 목표에서 0 하는 빼고 잡아야겠어요. ㅎㅎ ^^V
우리별이 2016-02-24 06:11 

신입생 명단과 샘들만 공개가 된지라...

2~6학년 선생님 발표는 3월2일날 한다해서 멘붕이네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2:51:20
그렇지요? 다들 카더라~ 통신에 따라서 난리던데...
모.. 그냥 맘 비우고 화이팅!! 하면서 기다려야죠.. ㅎㅎ ^^;;
에스쁘와 2016-02-24 02:46 

관여님 응원해요~♥

저두 수요일ㅠ ㅠ에 지역이 좀 멀어서 ㅠㅠㅠ

저두 혜정님 글에 필받아서 위대한 유산 민음사꺼로다가 완역본 손에 들고  있어요.이 새벽에

관심과여유 2016-02-24 22:50:15
오우~~~ 완역본..
전.. 그저.. 요약본이라도 책이란 걸 읽겠다는 생각만 있네요. ㅎㅎ
암튼.. 올 해는 영어든 우리말이든~~ 좀 유식해졌으면 좋겠어요. ㅋㅋ ^^
초록사과 2016-02-24 00:16 

저도 수요일은 흑 ㅠㅠ

샘이 아무리 별나도 코드란게 있더라구요^^ 현우는 잘 할터니 걱정마셔요^^

묻어서 질문 강남역 근처에 모임하면 어디셔 해용?

개학하면 읽기방 오프 할까하는데 아는데라곤 ㅠㅠ 빈약 ㅠㅠ

다들 댓글 다시면서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

에스쁘와 2016-02-24 02:43:26
강남역에서 저번처럼 강남역 애슐리(두군데예요.7호선쪽이 지방?에서 오실때 더 편하실듯). 아니면 아예 스터디모임까페 토즈나 망고(1인 2500원.1시간) 같은데서 회의룸을빌려서 조용히 우리끼리 시끄럽게 ㅋㅋ 지방방송없이 다같이 들리게 1-2시간 이용 후(음료.커피는 나와요) 식사하러 가면 어떨까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2:49:15
다들 격려해주셔서 정말 힘이 나요..
암 생각없다가.. 3월이 코 앞에 다가오니.. 은근 긴장.. ㅎㅎ ^^;;

저도 에스쁘와님 말씀처럼.. 7호선 라인에서 하면 좋을 듯 한데..
(사실은 제가 가기가 편해서리... ㅋㄷㅋㄷ)
벨벳 2016-02-23 23:27 

저요~~~저요~~~저요!!!!^^

아싸~~~1등으로 신청해요.

책 읽고 싶은데 ~~살빼야 하는데~~잔소리 줄여야 하는데~~

해마다 하는 결심이 요맘때쯤 되면 흐지부지~^^

모여서 하면 작정했던것의 반이라도 하겠지요?

이런 자리 마련해 주어서 감사해요.

관여님과 2주에 한번 데이트 설렙니당~뿅~♡


관심과여유 2016-02-24 22:46:43
이리 손 번쩍!!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근데.. 분위기를 보니, 우리 둘만 만나면, 다들 삐질듯~ ㅋ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

암튼.. 베르벳또~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지 못해서 마~이 아쉽다능..
원영사랑 2016-02-23 22:55 
앗..할게요~~~~!!!하려고 했는데...요일이 수요일...^^;;;;;
1기 북클럽에 만족할게요.ㅎㅎㅎ
원영사랑 2016-02-23 22:56:59
근데 모르는게 약...아는게 병...이라잖어유~~~
현우는 잘 할테니 걱정마셔요~^^
벨벳 2016-02-23 23:28:28

으에~~아쉬워요. 원영님도 보구파요!!
관심과여유 2016-02-24 22:44:01
그렇죠?? 수욜~~~ 하니까.. 원사님이 안 되시더군요.. ㅠ.ㅠ
북클 1기에서 빠져, 한글책이라도 읽을까? 했더니..
아직 삐약이 1학년 엄마는 조금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주변 분들의 말에 따라서..
좀 있다가 해야겠네요. ㅋㅋㅋ(이럼서 슬쩍 도망~~ ==3333)
디제이러브 2016-02-23 22:43 

진짜 큰 결심하셨네요~ 

제가 다 떨림 ;;;

책 읽는 건 좋아요 ㅎㅎ

근데 여건상 오프모임은 

가능할지 몰겠어요~^^


저는 주로 배스트셀러 10 중

적어도 하나는 읽자는 주의인데

작년에 읽은 나미야잡화점이

여전히 10위 안에 있는 관계로 ㅋㅋ

책 안 읽은 지 넘 오래네요^^

책소개만 해주셔도 넘 감사할 것 같아요^^

혜정 2016-02-24 07:49:36
나미야 잡화점
도서관에 대출예약까지는 했는데 요거이 참 안들어와요. 담주정도엔 볼수있을거같기도한데...ㅎㅎ
원재유나맘 2016-02-24 18:18:32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작가의 또다른 책도 읽고싶더라구요.
책소개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관심과여유 2016-02-24 22:41:38
ㅋㅋㅋ 이게 바로 부대뽀 정신!!
암 것도 몰라서 지를 수 있는 외침??!! ㅋㅋ
글 올리고나서야, 1학년 엄마는 애 학교 보내놓고 돌아서면 오는 아이 맞아야해서
시간이 없는 걸 알았네요. ㅎㅎㅎ ^^;;

나미야잡화점..
저도 꼭~~ 빌려서 읽어볼께요. ^^
(그러면서 슬~~쩍 꼬리내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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