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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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방 열번째 방문을 엽니다.
유난히 길고도 길게 느껴진 겨울도 이제 끝나고 3월부터는 따뜻한 봄날씨에
한학년씩 진급하여 키도 성장하고 마음도 더 자라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삼시세끼 해먹이고 일도 하면서도 아이들의 영어 노출을 위해 노력하고
일주일 동안의 노력을 사진으로 글로 나누어주신 쑥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쉬운일이 아닌데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번 겨울 방학때 아이와 함께 읽고 듣고 보고 한 영어의 시간은
앞으로도 아이들은 잊어도 엄마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가 되겠지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마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 그 잠재력을 터뜨릴날이 올거라 믿어요 ^^
이번 열번째 방에서는 겨울 동안의 이야기와 2016년의 영어계획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제이크는 이제 5학년이 되어요..
아직 애기같은데 거의 예비중등이 된거 같아 엄마맘이 여러가지로 무겁습니다 ^^
해리포터 5권집듣중인데 너무 길어 여름방학때 계속하면 좋겠는데
본인이 계속 하고 싶다 하여 일단은 5권 까지는 계속 할까합니다.
그 이후에는 문법과 단어를 포함한 학습영어를 살살 시작할까 하는데
마음만 있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법은 아직 모르겠어요..
첫째라 엄마의 열정은 있지만 방법적으로는 서툰점이 많아 늘 힘이드네요 ^^
둘째 헨리는 로스트시리즈를 집듣중입니다.
레벨업방 덕분에 무사히 챕터에 안착했고 서당개의 힘으로 진행에 힘들지는 않지만
개학과 동시에 나가서 놀기에 바쁠테고 아직은 쉬운책 다지기가 좀 더 필요할거 같아
로스트가 끝나면 짧은 책으로 내려가 듣고 읽고 할 예정이고 한글책읽기에 좀더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겨울에 레벨업방 여러 친구들이 있어 힘들고 지루한 산을 또하나 무사히
넘을수 있었습니다..늘 따뜻한 댓글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친구들 학교 생활 잘하고 계시판에서 또 뵈어요~~~~~
준혁재정맘 
투엠 
65층 나무집 맛보기
[김리리]작가의 그림책들~
Dolphin Readers L2 #3 A Visit to the City
<레벨업방>#열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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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님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2월 마지막날 하루 휴가내서 3월 1일까지 3박4일 가족여행 다녀왔더니...
마지막 출첵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어제 일상으로 돌아왔더니, 업무도 하루 비웠다고 많이 밀려있고 이리저리 바빠서 짬을 못했네요..
이렇게 늦게라도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부족하나마 레벨업방 덕분에 따라갈 수 있어서
저에게도 큰 힘이된 방학이었습니다.
방학동안 친정엄마가 도와주셔서 조금더 욕심을 낼 수 있었던 진행이긴 하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더라도 조금씩 진행하겟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또 열심히 따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