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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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전은 어릴 때부터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이더군요.
물론 결정은 어머님이 다른 사전들과 직접 비교해 보시고
내 아이에게 가장 맞겠다 싶은걸로 선택하시겠지만,
초등학교 4,5 6학년들에게 사물의 개념설명이나 동사의 활용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잘 설명이 되어 있는 사전으로는
Scholastic First Dictionary 를 권하고 싶습니다.
왜 영영사전이 좋은가? 하면요.
첫째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말로 이해하고 그것을 다시 영어로 표현하다보면 머리속에서 몇번의 전환을 거쳐야 하는데, 그런 복잡한 절차없이 그냥 영어자체로 받아들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습관이 되면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둘째는, 사물에 대한 개념을 영어로 설명하는데 익숙해져서
꾸준히 찾아서 읽다보면, 사전의 도움없이도 영어로 설명이 가능해지더군요.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째는, 문형인식이 빨라집니다.
심지어는 관계대명사의 문법적인 설명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문장속에서 무엇을 꾸며주는지 놀랍게도 스스로 터득하더군요.
어느 시점에서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위해서 개념설명이나 동사의 예문이 다소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다른 출판사의 영영사전을 한권 더 구입해서 둘 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랍니다.
누가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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