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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월랑님(원영사랑님)~

글쓴이 팁토

등록일 2016-03-02 09:42

조회수 2,15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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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젠가는 월랑님..게시판에서 크게 부르고 싶었심다~~

오늘이 바로 그날~~~ㅎㅎㅎ

월랑님에 대한 감사가 충만히 뻗쳐오르는 바로 오늘 아침~ㅎㅎㅎ

늘 꾸준히 보석같은 책들을 올려 주셔서 무한 감사요~^^하트 뿅뿅~~

지난 1년간 월랑님 올려주시는 책들을 참고 삼아 사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면서..

책과는 거리가 먼 아들랑구와 가끔은 어릴적 본 그림책을 펼쳐보는 딸랑구와...

밤에 자면서 조금씩 조금씩 한권씩 한권씩 읽어주고 얘기하고 웃고 장난치고 했었던 시간들을 보내면서...참 좋았었습니다..

그전에도 책이야 읽어주었지만...이렇게 그림책을 제가 먼저 자세히 알게 되거나...월랑님 칼럼을 보면서 골똘히 생각해보고 선별해 내는..내아이에게 맞는 책을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들 없이 그냥 좋다는 것 검색해서 내가 먼저 책을 보고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질적으로 아이들과 누리는 책읽는 시간이 어찌나 다른지요..

큰놈도 이제 6학년 되는 놈이 슬그머니 옆에 와서 머리 디밀고 ..셋이서 책속에 머리대고 속닥거리고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인지요...

무한감사하고...움...앞으로도 더더더욱~ 많이부탁드려요~

월랑님 감사~~비비고 뽀뿌 쭈욱~~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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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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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이 2016-03-04 09:10 

저도 오늘 빌릴 도서는 전부 원령사랑님 추천도서네요 ㅋㅋ

한권은 근처 도서관에 없어서 상호대차 처리중~~^^
지지맘15 2016-03-03 21:23 

ㅎㅎ 저두요~~

월랑님 글에 일일이 댓글 남기지 못했는데...

요기서 몽땅거려서 ㅎㅎ

그림책 어느 순간 멀어질뻔 했는데...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ㅎㅎ

월랑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저도 무한 감사를~~

 
dkcarrot 2016-03-03 14:55 

ㅋㅋ 완전 대놓고 감사인사를~~~ 멋지십니다~!!

원영사랑님 능력자죠~!

그런분 덕에 우리가 해복합니다~^^

저도 감사인사 다시 한 번~!^^
관심과여유 2016-03-03 05:00 
저도~~ 저도~~ 도서관책은 다~~ 월랑님 추천책 목록으로 채운답니다. ^^
어젠 저희집 아들 초등 입학식이라 엄마도 긴장했었는지
함께 뻗어자고.. 이 새벽에 깼네요. ㅎㅎ
감사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줄 아는 팁토님...
역시 멋지셔요~~ ^^♡
원영사랑 2016-03-03 13:10:12
3월 한 달은 학교 적응하느라...아이도 엄마도 긴장의 연속이실 듯 해요. ^^;;
에뤽~ 관.여님 홧팅~!! 이어용~~
효자매맘 2016-03-02 15:42 

저도 요즘 책 뭐 빌려야 하나 생각도 안나고, 급할땐

원영이 책 목록을 쓱 본답니다~~

정리도 넘 잘하시고 이런 모범 리스트도 없을거에요~~^^

감사하옵니당~♡
원영사랑 2016-03-02 20:53:59
효자매님은 영어 도서로~~저는 한글 도서로~~~ㅎㅎㅎ
효자맴님 지난 번에 소개해주신 영어책들 희망도서 신청하려고 3월만 기다렸네요. ㅋㅋㅋ
투엠 2016-03-02 14:44 

우리 월랑님 (일본 만화여주인공 이름 같네요^^)좋으시겠어요~이렇게ㅡ공개적인 사랑고백도 받으시고..댓글 다 달지는 못하지만 둘째 책 고를때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감사합니당~
팁토 2016-03-02 14:48:36
투엠님~ 어느 글에선가~ 월랑님이 이렇게불러주는 게 넘나 좋다하셔서...원사님~이러믄...움,,,군대같잖여요~원사~ㅋ~^^;;
투엠님도 자리 깔아 놨응게 우리 다같이 월랑님께 큰 절을~~흐흐흐흠흐흐~
원영사랑 2016-03-02 20:52:32
준준맘님이 지어주신 '월랑'이라는 닉넴이 요렇게 불리워지네요~^^*
에스쁘와 2016-03-02 12:55 

맞아요~맞아! 티토님 저두 원영사랑님 소개해주는 그림책들로 우리딸아이에게 점수 따고 있습니다~

어쩜 엄마가 추천해 주는 책은 다 재미있어!!!

요즘 프랑수와즈 부세 펜이 되었어요.

이렇게 멋지게 실천하고 계신 티토님~! 너무 멋지십니다
팁토 2016-03-02 15:10:37
에헹~마지막에 잘못 쓰신거 아녀요??ㅎㅎ
제가 멋진게 아인디~ㅎㅎㅎ
우야튼 에스쁘와님(카~~닉넴 너무 우아혀요~) 아이들과 책읽으며 노는 재미 함께 맛보시는 군요~
언제 이런 시절이 올까 싶어 지금이 참 너무 소중하네요~
월랑님 읎었으면 이 시간들이 질적으로 이렇ㄹ\게 풍부하지 못했으리라 싶어요~
이렇게 게시글이 아니라 만나서 밥이라도 한 번 사드려야 하는디~~~^^
원영사랑 2016-03-02 20:53:14
게시글로 응답해주신 티토님 멋지시다는 것이죠~^^
저도 팁토님 꼭 뵙고 싶어용~!!!
에스쁘와 2016-03-02 22:54:26
ㅎㅎ 원영사랑님 추천도서로 아이들과 즐거이.읽고 계신 모습이 너무나 멋지기다는 뜻~♥&공개 애정 표현도요 ㅎㅎ
저두 예정에 월랑님께 헌정 게시글 올렸었어여. 리스트 책 대여힌 인증샷으로 ..동지애 느낍니다
원영사랑 2016-03-02 10:43 

게시글 제목에 제 닉넴이 있어서 깜짝 놀라 클릭했습니다. ^^

제가 열심히 선별하고 묶어서 올린 그림책 소개가 팁토님의 행복한 시간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기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게시글 올리는 것이 참으로 만만치 않은데....

댓글이 적을 때면 참 허무하기도하고 그럽니다. 아하하하~~~^^;;;

하지만 이렇게 감동의 게시글을 올려주시니 또 힘을 내서 칼럼을 연재하게 되네요.

 

도서관에 갈 때면 늘 기나긴 리스트를 들고 갑니다. ㅋㅋㅋ

그 중에 15권을 고르기가 늘 힘들어요.

심사숙고하여 빌려온 책들을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면 허리가 뽀사지도록~~~

무거운 책들 둘러메고 온 보람이 느껴지더라구요. ^^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재미있는 점을 공감하는 기쁨~!!!

그래서 엄마도 아이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늘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공감하는 즐거움은.....느껴본 사람만 안다니까요. ^^*

 

팁토님 감사드려요~!!

알라뷰 쏘 머취~~!! ㅋㅋ
에스쁘와 2016-03-02 12:58:38

저두 요자리 빌어 한 번 더 감사인사 전해요~ 도서관에서 그림책 빌릴때 뭐빌릴까 고민될때 원영사랑님 칼럼보며 너무나 큰 도움받고 있어요~ 요즘 프랑수아즈부셰 왕팬이 되어 모두 빌려보고 다 사달라고 하여 사고 있어요. 안에 한 두개 들어있는 액티비티땜에 꼭 사야한다고 ㅋㅋ . 따라서 그림도 그리고 ㅎㅎ
팁토 2016-03-02 13:16:05
그르게...늘 댓글을 못달아서 지맘이 맨날 불편했써유,,,ㅠㅠ
바빠서 그러려니 이해해 주시궁~~~^^***
그 미안한 맘에일케 댓글로 함 터뜨려 봤어유~
저랑 같은 맘을 가진 분들 많을 것 같아서요~ㅎㅎ
덕분에 울 아들은 책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딸래미 만큼은 아니고,, 장난감과 책중 장난감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1년 전에 비하면 책보고 앉아있는 순간이 더 많아졌으니 월랑님 덕 톡톡히 본거쥬~~
원영이와 동갑이라 나중에 혹 울아들이 원영이를 보게 된다해도 너무 뒤떨어지지 않을거 같아 다행여요~에헤헤헤~~책 좀 읽은 아들로~ㅋ~
새학기 첫날 아이들 얘기보따리 늘어놓겠는데요~
감사합니다~ 늘~~또 뵈어요~~~^^
(오늘 회의있는 날이라 급하게 올려서 글이 버벅이어요~~)
오니네 2016-03-02 18:10:52
저도 늘 감사의 맘 가득입니다~~
월랑님~~~^^
이름도 이뿌셔라~~~ ㅋㅋㅋ
봄내음 가득해질 3월...
더욱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샬럿 2016-03-02 10:09 

팁토님 방가방가요~~^^

저도 도서관 가는길이 든든하네요.

그렇게 꾸준히 책소개해주시는 게 참말 쉬운 일이 아닌디..

원사님 칼럼서 봤던책은 바로 집어들게 되는것같아요.

애들개학해서 또 신이나서 도서관 두곳 투어가는길이네요..

팁토님도 상쾌한 3월 시작하시길 바래요~~~^^
원영사랑 2016-03-02 10:46:00
개학하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ㅎㅎㅎ
또 다시 일상의 시작이니 우리 모두 힘을 내서 화이팅~!!입니다. ^^
샬럿님도 재미있는 책들 많이 빌려오세용~~~!!
팁토 2016-03-02 14:45:09
부럽부럽~~애들 학교보내고 도서관 가시다고라~~
저는 그럴라고 막상 휴가내면 힘들어서 그냥 뻗기 일쑤여요~~
샬럿님도 감사~~그냥 가지 않으시고 저도 불러주시공~~
언제 이쁜 샬렷님 얼굴 보고파용~
누가 뭐래도 전 샬럿님이 이뿌다용~^^^(넘 좋아서 눈이세개~ㅋ~)
샬럿 2016-03-02 15:14:34
작년 다요트로 8~9키로 뺐는디 팁토님 만날라믄 또 그만큼은 빼야겄어요~
월랑님(저도 이제부터 월랑님으로..저도 원사님이라 부르면서도 좀 이상했걸랑요..ㅋ)은
저 보셔서 아실거인데..흠흠
다요트 더 열심히하고 지둘리고 있을게요 팁토님~~
우리 교코책 가지고 만날까용?ㅎㅎㅎ
팁토 2016-03-02 15:39:34
오호~마자요 마자요~~ 우리 만나믄 교코책들고 쿠바 춤 추는 거여요? 아아~ 저도 다요트 열심히 해야긋다~준준마님 다요트글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자신없어 가만 있었는디~ 이제라도???~ㅎㅎㅎㅎ
라온제나4 2016-03-02 09:46 

원영사랑님 3월 첫 출발부터 감동이시겠는데요♡♡

저도 늘~감사한 마음 댓글로라도 열심히 녹여내고 있답니다!!

팁토님도 이렇게 뵈니 반갑고 좋아요^^
원영사랑 2016-03-02 10:44:53
오늘 2학년 첫 날이라....저도 은근 걱정되고 긴장되더라구요. ㅎㅎ
팁토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듯 해요~^^
늘 1빠로 댓글 달아주시는 라온제나님께도 늘 감사드리고 있답니당~~~!!
팁토 2016-03-02 14:42:51
에공~라온제나님~요렇게 저한테도 살뜰히 인사나눠주시공~감사혀요~~
원영님 3월 첫출발부터 기분좋으시라고 오늘 불러드렸는디~ 저 잘했지융~~
원영님 등 팍팍밀어드릴라공~
라온제나님도 올 1년 아이들과 행복한 한해 만드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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