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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때 독서란..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6-04-01 15:06

조회수 4,864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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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독서는 영어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구요,

한글 독서가 더 주가 되겠지요.

 

초등 학교 때 책 많이 읽히고 중.고등학교 때 공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혹시 계실까봐요..

초등 학교 다닐 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은 맞아요.

그러나 사실 초등 때 읽는 책이 뭐 그리 깊이가 있겠어요.

정작 읽어야 하는 책은 중.고등학교 때 읽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걸 미리 당겨 읽히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대신 초등 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책 읽는 습관과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때문이지요.

책을 읽지 않던 아이가 중.고등에 가서 책을 읽을 리도 만무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며 읽는 습관이 잡혀야

정작 중요한 책을 읽을 때에 이해 몰입도가 높아지니까요.

 

매일 매일 독서가 습관화 되어 있나요?

아이들의 마음의 양식을 매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세요.

아,참.. 책은 뒹굴거릴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제일 잘 읽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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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2016-04-05 09:53 

제 아이 책 좀 읽히려고 ㅋㅋ ㅠㅠ

거실에 책장 새로 주문제작해서 어제 설치받았답니다.

제발 거실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다오.

거실을 서재화!!!

 

빨강머리앤 2016-04-05 15:15:47
거실의 서재화... ㅎㅎㅎㅎ
아름다운 가족의 독서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즐독하시길~~!!
엄마신입생 2016-04-04 19:59 
앤님~~절대 공감입니다!!
빨강머리앤 2016-04-05 15:14:59
감사합니다~!
쩐이 2016-04-04 14:41 
중,고등가면 책읽을 시간 없다고들 해서 많이 걱정했어요. 빨강머리앤님 말씀처럼 중,고등때는 휠씬 중요한듯해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책읽어야할듯하네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5:14:42
책 읽을 시간 별로 없지요. 그치만 책 좋아하는 애들은 쉬는 시간에도 읽어요.
집중 몰입했던 경험을 가지는 게 필요한 이유인 듯요..
jinun84 2016-04-04 14:22 
동감합니다. ^^ 책을 늘 가까이에 두고 살아가는 연습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흥미를 져버리지 않도록 아이의 수준에 적합한 책읽기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5:13:22
네, 아이의 흥미과 수준을 고려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
puhaha 2016-04-04 10:18 

자꾸 잊어버리고 살아요~~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드리헵번HB 2016-04-04 19:36:32
ㅋㅋ 언니~~~! 저도 너무 반가워요, 이리 쑥에서 뵈니 또 다르게 너무 반갑네요.
애들 책읽기, 정해진 시간에 읽는것도 한 방법이네요. 물론 애들과 상의해서 시간을 결정해야 겠어요.
댓글 고마워요~
쑥에서 또,,,,자주 뵈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5:12:53
네, 그러면서 저도 다시 한번 정신 차리는 거죠. 뭐.. ㅎㅎㅎ
새로운 사실을 알려드린 것도 아니고.. ㅎㅎㅎ
오페라공주 2016-04-03 09:05 
중. 고등 가면 책 읽을 시간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앤님 말씀 들으니 맘이 편해지네요...ㅎ
지금은 그냥 좋아하는 책들 읽게 내버려둬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2016-04-05 15:12:22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면 (초등때), 그러니까 그게 습관이 되면
중.고등에 시간이 없지만 짬을 내서 읽어요.
그러니 초등에는 그냥 책을 좋아하는 걸로~~~
관심과여유 2016-04-03 05:19 

초등 책읽기 기본...

어쩜!! 제가 아는 국어샘이 강조하는 바네요. 똑같은 말씀을~~~

 

애들 어릴 때는 독서습관이 중요한 거고..

진정한 독서는 중, 고등 가서 해야하는데..

우리 나라는 앞 뒤가 바껴서... 중, 고등가서 책을 손에서 놓는다고..

그리고 애 어릴때, 논어, 고전... 등등 하면서... 어려운 책 읽히는데

그런 어려운 책 읽히지말고 그림책이나 동시집을 많이 읽혀야한다고...

그래야 아이가 아이다운 생각을 하고, 창의력을 높힐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초1된 울 집 아들... ㅋㅋ (아직 삐약이~ㅋ)

책을 그리 좋아하더니.. 요즘은 책보다는 아빠랑 놀기, 친구랑 놀기가 더 재미나서

책을 손에 들질 않네요. ㅎㅎ;;

그래도 심심해서 영~ 할 일이 없으면 책을 손에 드는 걸 보면..

역시 애들은 빈둥거릴 시간이 있어야 책을 보나봐요. ㅎㅎ

 

앤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근데.. 밑에 댓글을 보니... 곳곳에 복병이 숨어있네요.. ^^;;

빨강머리앤 2016-04-05 15:11:35
그 국어샘. 찌찌뽕~~!!!
노느라 책 안 보는 건 용서 가능한 나이에요. 그 때는 노는 게 제일 좋아요~~!!
브죵 2016-04-03 00:22 

남들은 잘도 읽는다는 책을 초등때도 띄엄띄엄 읽고 읽어도 별 감흥을 못느끼더니...요즘은 책 읽고 싶어합니다. 

친구가 같이하자고 꼬신 방괴후 책읽기 수업의 과제라 억지로라도 읽는 것 같은데 읽다보니 다른 책도 또 보네요ㅡ 근데 곶 셤 기간이라는 거.셤기간 되면 막 책 읽고 싶어질텐데...딱 고때만..^^


사춘기라 그런가 소설만 볼라고 해요.

박완서 소설. 청소년 소설 3권. 수레바퀴 아래서..는 과제라 겨우겨우 읽고.. 암튼 3월엔 5권 읽었네요.

전 만날 어리고 유치하다 구박했는데 오늘 방과후 시간에 수레바퀴가 뭘 의미하냐.. 또 작품 읽은 감상문 3학년만 발표했는데 순진한 1학년 동생들이 우와..하며 박수쳐줬대요. 울 아들 내가 잘 아는데 수준 낮거든요. 그래도 칭찬 받는 재미에 열심히 하나봅니다.


저도 늘 독서는 사춘기이후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믿는 사람이라 실천하려 노력은 합니다.

그나마 학원 안다니니 가능한 거 같아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5:10:31
음.. 그런 거 같기는 해요. 그나마 학원을 안 가니 영어책도 쬐금, 한글책도 쬐금씩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엔 여행책도 좀 보고 청소년 소설도 보고 ...
음... 역사책은 절대 안 보네요.;;;
dkcarrot 2016-04-01 21:22 
아~! 그런거죠~!
미리땡겨 읽히지 말고~ 제때 수준에 맞는 것을~
습관~!
명심하겠슴돠~!
빨강머리앤 2016-04-05 15:08:25
억지로 미리 읽힐 필요는 없죠. 아이가 좋아라 하면 모를까...
충분히 이해가 가야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어야 자꾸 보고 싶은 거니까요.. ^^
태곤맘 2016-04-01 19:45 

님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만

우리아들도 뒹굴뒹굴 놀때는 빌려다놓은 책을 어느새 읽었지도 모르게 잘읽더라구요.

요즘은 스마트폰에 빠져 숙제도 제때 못해가고 있어서 큰일이예요.

아직 초등학생인데 본인 폰을 없앴더니 ...엄마, 아빠, 할머니 폰을 돌아가며... 갖고 놀더라구요. 

다시 책읽는 습관을 잡으려고 하니 잘되지가 안네요~~

그래도 한번책읽으면 읽던 습관이 있어 빨리 읽기는 해요.

어떻하면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ㅜㅜ

 

빨강머리앤 2016-04-05 15:07:25
스마트폰이 안 보이게 해야지요. 엄마 허락없이 만지면 그에 따른 징계(?)를.... ^^
정해진 장소에 가족 스마트 폰을 모두 두고 사용시에만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이 벗어나는 걸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그러려면 엄마부터 자제해야 합니당... ^^
LucyJ 2016-04-01 17:31 
그렇죠 아이가 책을 읽은 여유가 있을때 제일 잘 읽을수 있음을 심히 공감합니다^^
빨강머리앤 2016-04-05 15:05:42
네. 여유를 주셔야 해요. 쫒기듯 읽는 책을 공부지요.. ;;
팁토 2016-04-01 16:57 
팁토 2016-04-01 16:59:34
에헤헹...그래서 전 중학교때 아이가 읽을책이 기대가 되는구만요,,,,지금 너무 읽는 책이 유치찬란해서,,,,
내남자친구이야기....좋은책이긴 하지만요..으흐흐,,
울딸이 지금 남친을 사귄지 5일되얐으요,,,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앤님 반가브러요~~~부비부비~~~~
빨강머리앤 2016-04-05 15:05:04
좋아해야 할 것도, 슬퍼해야 할 것도 없어요. 금방 헤어졌다 할 거에요.. ㅋㅋㅋ
중딩 되면 더 로맨틱한 이야기에 꽂힐 수도 있어요. 헤헤헤...
생각해보니 우리 때는 청소년 소설이라는 게 없어서 바로 어른 소설로 넘어갔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이 아이들도 바로 넘어가도 괜찮지 싶네요.
오드리헵번HB 2016-04-01 16:53 

책 읽는 습관~,,, 참 어렵습니다.

정작 책은 중고등때 읽어야한다는 말씀도 놀랍습니다...

 

엄마인 제가 책과는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이니, 아기때의 독서의 중요성을 몰랐어요.

 

큰아이 초3, 둘째 초1, 셋째 5살인데, 모두 유아기때 책을 거의 읽어주지 않아서인지

세 아이 모두 책의 즐거움을 모른답니다.

그나마 셋째는 아직 어리니 최대한 책을 읽어주려 이제야 노력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첫째, 둘째도 더 늦기전에 최대한 6학년까지 읽어주려고 마음먹었지요,

 

그런데 세아이 다 읽어주려 하니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네요, 큰아이는 6시가 다 되어서야 들어오고,

둘째도 한시간정도는 놀아야하니 그나마 5시에 들어오고,,,

 

요즘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어릴적 재미난 책을 읽어주지 않은것에 대해서요.

 

초게 읽기방 통해서 재미나다는 책들을 사주거나 대여해서 슬쩍 내밀어보는데 관심없어합니다.

그나마 제가 읽어줘야 옆에 붙어있는데, 그 옆에서 5살 셋째는 자기책 읽어달라고 조르다가 잠들어버리기나 심심해하거나,,,

 

요즘 어케 책읽는 습관을 잡아줄지 고민이어요~

하루에 몇권읽어야 내일 놀수 있고, 또는 책을 읽어야 주말에 놀고 싶은데 갈수 있다고 하거나,,등등

이 방법, 저 방법 써보고 있어요~

해답이 있을까요?

puhaha 2016-04-04 10:18:11
햅번~~올만이어요~
아이들의 책읽기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조금씩 접근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고..
세째는 하루에 한권이라도 시간을 정해서 읽어주거나(가령 자기전,유치원가기전)
초등학생은 일과 마치고 저녁에 자기전이나 학교가기전 책읽는 시간을 정하는것(처음엔 너무 길게 말고)도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편안한 시간을 정하는것이 좋겠죠...ㅎㅎ
반가워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허접한 언니가 몇자 보태보았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5:03:14
시간을 정해 놓으세요.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오고, 그 중에서 읽고 싶은 책 읽으라고..
계속 습관처럼 정해진 시간에 읽다보면 그 중에 꽂히는 책이 나올 것이고, 재미도 느끼게 될 거에요.
이 방법, 저 방법 써보면서 찾는 것도 반드시 필요해요. 남의 방법이 꼭 먹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해답은... 딱히.... ㅎㅎㅎ
엄마가 우선 책 읽기를 해보세요. 엄마는 요새 이런 책을 읽어. 어떤 점이 참 좋아..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독서가 당연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책을 읽고 하는 아이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구요. 당장의 변화를 눈치챌 수는 없겠지만 한참 후에 보면 변화되어 있을 거에요.
황금들녘 2016-04-01 16:27 

옙!! ^^

저도 앤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but!!!

저도 아이가 초등고학년 되고나니...아이가 읽고 있는 책에 자꾸 간섭을 하게 되더라고요...

좀더 엄마 맘에 드는 책을 읽었음하는 욕심이 들어서...^^;;;

 

 

 

 

빨강머리앤 2016-04-05 14:56:31
권하는 거야 뭐 문제되겠어요. 강요하면 좀 그렇지만..
좋은 책을 서로 권하고 추천하고 엄마가 먼저 읽고 감상평 이야기하고 그러면 안 읽던 책도 좀 읽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요즘 중딩 딸아이는 자기가 읽은 책 좀 빨리 읽으라고, 그 책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피곤한 참입니다. ㅋㅋㅋ 제 취향의 책이 아니라서요. 것도 영어책...;;;
벨벳 2016-04-01 16:24 

마지막한줄 절대 놓치면 안될~~

책읽을 시간도 주지않고 책안읽는다 불평하는 엄마들 많이 봐요. 

빨강머리앤 2016-04-05 14:55:02
슈퍼키즈로 키우고 싶은 거겠죠? 본인은 슈퍼우먼이 아니면서..ㅋㅋ
혜정 2016-04-01 16:16 

빈둥의 끄트머리에 가고싶습니다..

알고있으면서도 힘들기만한 봄...

아마 엄마에게 더 여유가 필요한가봅니다.

더워요. 어느새 커피는 아이스로 바뀌었습니다. 

가끔 속도 타고 그래요ㅎㅎ

빨강머리앤 2016-04-05 14:54:29
그쵸.. 엄마가 여유가 있어야 아이 맘도 들여다 보고 할 수 있지요..
저는 한여름에도 커피는 따뜻하게.. ㅎㅎㅎ
언제 만나서 커피로 건배 한 번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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