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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만큼 재미있는 속편 그림책들 
어머! 이 그림책은 꼭 읽어야 돼!
[전편만큼 재미있는 속편 그림책들]
[이상한 엄마 - 백희나]
 이상한 엄마 백희나 글그림 |
'역시~!! 백희나 작가~'하고 감탄하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
비가 엄청 오는 날.....주인공 소년 호호는 엄마가 안 계시는 집에서 홀로 감기와 싸웁니다.
직장맘인 엄마는 조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하기로 하는데요.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은 친정 엄마가 아닌....수상한(?) 선녀님이었어요. ㅎㅎ
백희나 작가의 전작 '장수탕 선녀님'에 등장하는 선녀 할머니와 꼭~~ 닮은 이 선녀님은
호호의 엄마를 대신해서 아픈 호호를 돌봐줍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엄마의 비애를 대변해주고~
아이에게는 늘 아이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도토리 마을 시리즈 - 도토리 마을의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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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아기자기한 도토리 마을~
서점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
도토리 마을에서는 어떤 책을 읽는지....
책꽂이에 있는 그림책들의 제목도 꼼꼼히 읽어보고~
책 속의 또 다른 이야기도 읽어보세요~^^
[불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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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있어요]의 주인공은 표지에 보이는 소녀에요~
한 눈에 보기에도....불만이 아주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앉아있죠? ^^
이 소녀가 화가 난 이유는 바로~!!
무엇이든 제 멋대로인 어른들 때문이에요.
어른들은 마음대로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이거 하지 마라...저거 하지 마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고 말하는 어른들에 대한 불만이지요. ^^;;
아이의 불평에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들며 설득하는 아빠도 재미있구요.
묘하게 설득되어가다가...나중에 귀여운 반전을 선사하는 아이의 반격도
귀엽답니다. ㅎㅎ
[제 멋대로 휴가 시리즈 4 - 텔레비전의 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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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책가방, 2편의 냉장고, 3편의 전기밥솥에 이어~~~
이번에는 텔레비전~이 살아서 말을 합니다. ㅎㅎㅎ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달해주는 '제 멋대로 휴가 시리즈'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하루 휴가를 달라면서 주인공 겐이치를 따라서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는 텔레비전의 이야기에요. ^^
[크레용이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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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크레용이 화났어!]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었지요~ ^^
전편에서는 크레용들의 불만사항을 담은 편지가 배달되는 스토리였는데요.
이번에는 대니가 잃어버린 크레용들이 자신을 데려가 달라며 대니에게 엽서를 보내는 내용이에요.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연을 담고 있는 크레용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눈사람 아저씨의 속편 -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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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브릭스' [눈사람 아저씨]의 속편 그림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는 무척이나 반가웠네요. ^^
새로운 집에 이사온 빌리는 늘 함께 하던 반려견 바둑이가 세상을 떠나게 되는
아픔을 겪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오래된 사진 한 장을 발견하는데요.
빌리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았던 소년이 눈사람 아저씨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에 등장하는 바로 그 주인공 소년이었어요.
빌리는 사진에서처럼 자신도 눈사람을 만들고~
또 남은 눈덩이로는 자신이 사랑하던 바둑이 눈사람을 만듭니다.
그리고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가 살아서 움직이는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지요. ^^
속편 이야기를 읽으며 전편의 감동을 다시 또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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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과 함께 읽으면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들~!!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더더욱 반가운 속편들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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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Readers♥ 완주 수료증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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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읽을 도서목록에 추가추가 합니다.
지금 원영사랑님의 글들을 모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