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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05-16 06:41

조회수 2,20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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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더니 아직 구름이 잔뜩입니다.

연초에 불붙은 결심은 5월이되니 역시 일상에 이리저리 밀려 자기자리를 찾지못하고있네요~^^ 

그래도 엄마가 칼을 뽑고 무도 안자를 수 없어서 ! 

조금 힘내려는 참인데, 한참만에 다녀온 친정집에 아이교정기를 놓고와서 오늘  다시 가야하니 진짜...

결심을 찾기전에 정신을 찾아야하나...싶습니다..

할일많은 월요일. 다들 정신한번 챙기시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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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2016-05-17 02:31 

저는 EBS 라디오를 즐겨 들어요. 지난 주 한낮에 '죽고 싶은 의사, 거짓말쟁이 할머니'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흥미롭다~ 생각하고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핫한 책!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읽었어요.

읽는 내내 제겐 좀 충격이었어요. 검색해보니 2009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네요. 국제적인 문학상 후보에 올라 더 유명해진 책이어서인지 도서관에서도 내내 대출중이더라구요. 극단적인 채식주의자. 결국은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등장하는 세 명의 인물에 따라 관점을 달리 해서 이야기가 엮어졌는데, 이 소설은 무엇을 말하려는걸까? 생각하게 하네요.

 

혜정 2016-05-17 09:12:11
오늘 아침 한강의 수상소식이 속보로 ~^^
에이~~ 나도 상타기전에 미리 읽어볼걸~~하는 아침입니다~^^
샬럿 2016-05-16 14:19 

피에로들의 집

 

지난 주 읽은 책입니다.

윤대녕씨의 신간소설이라서 읽어봤어요.

가족공동체라는 개념이 해체된 현대의 여러가족형태속의 여러 인간개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읽으며 황석영씨의 해질무렵과 오버랩되더라고요.

현대사회의 문제를 작가들이 의식하고 그문제에 쓰다보니 요즘소설들이 그러한 내용들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외 벨린님 소개로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이야기 도서관에서 빌려왔어요.

아직 못읽어서 이제 읽어야해요.ㅎ

바람이 불긴 하지만 날씨 좋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혜정 2016-05-16 15:25:37
저도 아침에 폴레케 득템요ㅎㅎ
샬럿님도 행복하실거죠?^^ 참, 좋은 날씨예요~^^
천사새롬 2016-05-17 02:42:42
음~ 요즘 바람에 실려오는 아카시아 향기가 참 좋아요. 비 온 후라 공기마저 깨끗해서 더 좋군요.
샬럿님, 책 참 잘 읽으셔요. 이런 책들,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
벨린 2016-05-16 10:09 

요새는...어른들 소설보다...청소년 문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건 뭘까요? ^^

정신연령이 좀 낮아서 그런걸까요? ^^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1, 2"를 다 읽고,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를 읽기 시작했어요.

음...인종차별, 입양, 인권 등에 대한 주제가 깔려있어서, Karen이 읽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읽고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좀 설명해줘야겠더라구요. 질리...요새는 요런 말썽쟁이 친구들이 참 귀여워요. 모범생보다는...^^

 

"조선왕조실록"의 연산군은 아직 읽지 못했네요. 이번주에 읽어야 하는데...ㅋㅋ

 

세계 역사 이야기 1권의 "로마"부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참 좋은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사진이나 그림이 많지 않네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다른 책들의 사진도 봐가면서 읽고 있어요. 재미있어요~

 

 

혜정 2016-05-16 11:12:24
저는 늘 청소년문학이 재밌었답니다ㅎㅎ
드라마도 학교드라마가 재미있었구요~^^
폴레케 도서관에 있대요. 찾으러 가야겠어요^^
디제이러브 2016-05-16 11:23:51
전 정신연령이 더 낮아서 만화책만 보는 중예요 ㅋㅋ
벨린님은 따님이랑 같이 얘기도 나눌 수 있어 더 좋을 거 같아요. "조선왕조실록"은 어설프게
예종성종편 부터 읽어서...세조로 가야할지 연산군으로 가야할지...고민 중...
"세계 역사 이야기"도 그림이 별루 없어서 진도가 안 나가나 봐요 ㅋㅋㅋ
샬럿 2016-05-16 14:21:10
저도 폴레케이야기 빌려왔어요..ㅎ
전 어름책인줄 알고 2층에서 찾고있었는데 어린이실에 있다고 사서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역사이야기도 넘 재미나겠어요.
고딩때 세계사시간도 좋아했었는데 ..ㅎㅎ
혜정 2016-05-16 06:47 

리듬을 잃어 한참 기운이 빠질라던 차에 기다리던 책 두권이 들어와 다시 불을 지펴댑니다.ㅎㅎ

논어는 60페이지에서 꼼짝하지않아 일단 반납기한이 온 관계로 오늘 반납갑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예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목표를 주기위해서ㅎㅎ 

오은영선생님 말씀은 늘 도움이되지만, 내아이가 좀 더 크면 더 도움이될듯하여 구입목록에 찜해두었구요.

엄마의 말공부는 참 좋네요.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같이 주었어요.

이정도는 나도 하는말인데...라는 자신감과, 요건 다음에 해봐야겠다..같은 도전의식?^^

이번주도 가늘고 길게 읽으면서 갑니다. 

다들 화이팅! 



벨린 2016-05-16 10:03:46
2주 전에 엄마의 말공부 저자인 "이임숙" 소장님의 강연을 들어봤어요, 팟캐스트에서도 들어보고...
아이 입장에서, 아이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자...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디제이러브 2016-05-16 11:17:55
우왓~ 기운 빠진 게 이정도?? 전 눈 돌아가네요 ㅋㅋ <마흔, 논어를 읽어야할 시간> 3주째 눈에 들어오니 넘어야 할 선처럼 느껴져요;;;
샬럿 2016-05-16 14:22:24
마흔 저도 꼭 봐야겠어요.
다행이어요.기운찾으실 책이 나타나설..
혜정님 힘내세용^^*
천사새롬 2016-05-16 14:47:24
엄마의 말공부.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어서 걍 밀어놓고 있는데, 혜정님 글 보니 호기심이 생겨요. 육아서 보면 아이들 들었다 놓았다 하는게 엄마의 '말'이던데, 단도직입적인 제목의 이 책, 담에 저도 함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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