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것은 아트~[아트북 / 팝업북]그림책들~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6-06-16 09:10

조회수 3,726

댓글 16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7207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이것은 아트~!!

[아트북 / 팝업북]그림책들~ 

​

그림책인가....예술 작품인가.....!!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묶어보았어요.


대부분 비룡소에서 출판된 [zebra] 시리즈와

보림 출판사의 [The Colleation 2] 시리즈에요~


우선 비룡소 'zebra' 시리즈에 포함된 '브르노 무나리'의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브루노 무나리 Bruno Munari (1907~1998)​

 

예술가이자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은 분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젊은 시절에는 순수 예술분야에서 활동하였으나 중년의 나이에

디자이너로 전향하여 이탈리아 현대 디자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셨다고해요.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는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칭했을 정도록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분으로 1998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하셨습니다.


----------------


검색해보니....디자인 관련 저서도 여러 권 번역본으로 출간되어 있구요~

아이들 그림책들은 국내 번역본으로 3권이 출간되어 있어요.​

​

​

우선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입니다.

​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nella notte buia
브루노 무나리 글, 그림/이상희 역

​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참으로 독특한 책이다 싶어 빌려왔는데 아이도 참 좋아했어요. ^^


 

작은 구멍을 통해 노란 불빛이 보이고....

작고 노란 불빛을 따라가는 여정은 모험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니다.

​

어두운 밤은 안개가 자욱한 숲으로 바뀌고.....

또 다시 어두운 동굴로 바뀌어 가는데요.


중간에는 반투명의 트레싱지를 사용해서

​다음 페이지의 그림이 은은하게 비춰보이는 효과로 신비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

안개 속의 서커스
브루노 무나리 글·그림/이상희 옮김


앞서 소개한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처럼 이 그림책에서도

반투명의 트레싱지가 등장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설정을 위해 작가는 트레싱지를 즐겨 사용한 듯 해요~

그림책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종이라서 참으로 독특합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안개 자욱한 도시를 지나~~~

서커스 공연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

원색의 서커스 공연 부분은 무채색의 도시의 분위기와 상반되는...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페이지마다 뚫린 구멍을 통해 앞, 뒤 페이지의 그림과 위트있게 조화되는 점도 재미있답니다.

 

 

​원색의 서커스 파트가 끝나면.....장소는 안개 자욱한 숲으로 바뀌게 됩니다.

서커스의 흥분을 가라 앉히고 차분한 마음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

​

역시...디자인 대가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들이었어요.

​ 


​ 


여성 작가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팝업북을 소개합니다~

나, 꽃으로 태어났어
엠마 줄리아니 글그림/이세진 옮김

​

​병풍처럼 활짝 펼쳐지는 그림책이기도 한데요.

한 페이지씩 넘기며 읽은 후 마지막에 펼쳐서 보는 것이 더욱 재미있답니다. ^^

​

 

 

​

 

처음 페이지를 열면 무채색이지만.....

접혀 있던 꽃송이들을 차례로 펼치면 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책에 숨어있는 작은 무당벌레를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


​

어찌보면 ​연약한 존재인 한 송이의 꽃으로 태어났지만....

햇살을 받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견디며~

사람들을 이어주기도 하는.....

아름다운 꽃의 존재를 시의 언어로 읖조리는 내용이에요.

​



 


'보림'에서는 [The Colleation 2] 라는 시리즈로 아트북들이 출간되고 있어요.

 

이번에는 '환경 보호'의 메세시도 함께 담고 있는 팝업그림책입니다.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아누크 부아로베르,루이 리고 글/이정주 역


무척이나 정교한 팝업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도서관에서 험한 손길을 잘 견디어줄지 내심 걱정되기도 한 그림책입니다. ^^


페이지를 펼치며 나무가 무성한 숲이 등장하는데요.

그 숲 어디엔가는 작은 늘보가 숨어있어요.

그 늘보를 찾는 과정도 참 재미있었네요.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나무는 점점 줄어들고....숲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희망은 다시 싹트고....늘보도 다시 보금자리를 찾는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도 함께 전해주네요~

 

​

​

독일 출신 작가 [지빌례 셴커]의 그림책 두 권입니다.​

​ 

지빌례 셴커 Sybille Schenker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페이퍼 커팅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 명작 그림책 [빨간 모자]가 정교한 페이퍼 커팅기법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난 느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빨간 모자
지빌레 셴커 글/김서정 역


줄거리는 동일합니다만.....

정교하고 아름다운 페이퍼 커팅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제본 방식도 오래 전 서책을 보는 듯....독특합니다. ^^


커팅된 구멍 사이로 다음 페이지의 그림이 중첩되어 보이고....

또 다음 이야기를 예상할 수 있어 흥미롭답니다.


특히나 늑대가 소녀를 잡아먹는 장면에서....

페이지를 넘기면 늑대의 커팅된 모습과 소녀의 모습이 겹치면서

정말 늑대가 소녀를 잡아먹은 느낌이 든다고~~ 딸아이가 알려주네요. ^^

 

​



 

이 작가의 다른 책....[헨젤과 그레텔]도 읽어보고픕니다.

헨젤과 그레텔
지빌레 셴커 글/김서정 역


 


헨젤과 그레텔 구글 검색을 해보니....

이 작가 역시 '브루노 무나리'의 책들처럼 트레싱지를 사용하였어요.

안개 자욱한 숲을 표현하는데는 역시 트레싱지가 딱이네요.

 

 



​페이퍼 커팅으로 작업한 작품이고.....

작가의 인물 표현이 왠지 스산해서 더욱 긴장감을 높여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읽었을 때 반응이 어떨까 싶었는데....

아이는 페이퍼 커팅의 신기함에 더욱 집중하더라구요.


조금 우려되신다면...

'지빌레 셴커'의 그림책들의 경우 엄마들 감상용....

혹은 유아들 보다는 초등생용으로~~~~^^



 

----------------------------------


저는 어렸을 때 팝업북을 보면 그 원리가 신기해서 마구 해체해보고픈 욕구가

꿈틀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


하지만 도서관의 팝업북들은 부디 고이 고이 얌전하게 보고 반납해주시기를......

대출해서 읽으면서도 훼손될까 싶어....제 마음이 다 조마 조마했던 그림책들이었네요. ㅎㅎ


 



원영사랑의 꿈가득 책장 칼럼글 모두보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켐브리지 2016-07-24 16:04 
정교한 팝업북이네요
보라이언이네 2016-06-17 09:47 

저도 보면서 도서관 책이 남아있나 싶은데요 ㅎ

아름다운 책은 몇권정도 소장해도 좋을것같네요.

한동안 책 못 읽었는데 다시 책 읽기 시작

항상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원영사랑 2016-06-17 10:22:35
읽어볼 때 솥끝이 후덜덜한 짜릿함(?)도 함께 주는
팝업북이네요.ㅎㅎ
부르노 무나리 쌤의 책은 망가질 위험은 거의 없는형식이고,
의외로 많이 대출된 흔적이 없어서 보존 상태가 좋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듯 해요. ^^;;
샬럿 2016-06-17 07:04 

책들 너무 이쁘네요.

처음 두권 소장하고프네요.

정말 빌려보기 조마조마할것 같아요.

아이들 등교시키고 차분히 검색해봐야겠어요.

아름다운 책소개 감사해요~~^^

원영사랑 2016-06-17 10:19:05
브루노 무나리 쌤~작품은 예술가적 느낌이 충만해서
어른이 읽어도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절로 들어요.^^
디제이러브 2016-06-17 04:05 
옴마~ 넘 이쁘네요^^
트레싱지 느낌도 넘 좋을 거 같고요~
잉크 냄새도 더 진할 거 같네요^^
소장하고파요 ㅎㅎ
점점 엄마 취미로 가고 있어요 ㅋㅋ

울 동네 도서관에는 
브루노 무나리 아저씨 책만 있네요 .
지빌레 셴커님 책은 따로 궁리를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용~

원영사랑 2016-06-17 10:17:27
왠지 수작업으로 한 장~한 장~~작업한
느낌적인 느낌~~!! ^^
요즘은 그림책이 세대를 초월해서 사랑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아들 그림책도 제가 읽고 싶어 찾아보게 된다니까요~ㅎ
벨벳 2016-06-16 17:05 

정말 예술이죠?

많이 보연 접히는 부분이 낡아서 찢어지고~

테이프바르고~^^

다양한 팝업북 감사히 잘봤어요~♡

원영사랑 2016-06-16 21:43:55
저희 집에도 그런 팝업북이 몇 권 있긴해요.ㅎㅎ
탭 부분이 잘라져서 테이프로 이어 붙이기도 하구요.^^;;
댓글 감사드려용~^^♡
벨린 2016-06-16 12:17 

창의적이고 색다를 기법의 책을 만나면 설레요~

 

트레싱지로 작업한 책이 있어서 저도 소개해요~

트레싱지가 안개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는 원영사랑님 말씀대로 딱 맞는 책이에요~

 

작가는 재클린 윌슨의 책에 삽화를 그렸던 닉 샤렛 이더라구요. ^^


 


관심과여유 2016-06-16 13:13:26
찌찌뽕~~~ ㅎㅎ ^^
저도 원랑님 소개글 보면서 이 책을 떠올렸는데 말이쥬~~ ^^
작가들의 창의적 작품에 저도 늘~~ 감탄한답니다.
원영사랑 2016-06-16 13:13:47
아...그러네요~ 이 책도 있었네요~^^
제가 이 책은 내용만 알고 읽어보진 못해서
기억 저장소에서 빠져있었다는...ㅎㅎ
닉 샤렛~저도 이 작가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소개 감사드려용~^^
관심과여유 2016-06-16 12:15 

와우~~~ 정말 작품이네요..

다행인 것이.. 다는 아니지만... 다른 책들은 여기 도서관에 있어서

상호대차 신청을 해 두었답니다.

팝업책이라 그런지.. 어떤 도서관은 대출은 안 되네요.

 

저도 팝업북은 정말 소중히 다뤄주길 바래봅니다..

하.지.만. 도서관 팝업북의 현실은 거의 너덜너덜... ㄱㅓㄹ ㄹ ㅐ 같더라는... ㅠ.ㅠ

원영사랑 2016-06-16 13:11:09
대출 불가여도 어찌 그리 망가진 책이 많은지 말이어요. ㅡ.ㅡ;;
저는 개관한지 오래되지 않은 도서관에서 빌려온지라..
아직은 책이 온전했지만 부디...길게 유지되길 바래야쥬...^^
loopy7 2016-06-16 09:34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는 꼭 찾아서 읽어 봐야 겠어요. 책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빌려보기에는 망가질까 두렵긴 하지만 ... 찾아보겠습니다.


지빌레 센커 님은 ... 좋아해서 ㅋㅋ 그분이 만든 십자수 책도 산적 있어요^^. 십자수 도안이 너무 아름 답더라구요 ..알파벳을 예술적으로 ...

오늘도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


원영사랑 2016-06-16 13:08:57
저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펼칠 때마다 조심 조심했었네요.^^

지빌레 셴커님...십자수 책도 만드셨군요~
한 뻔 빠지면 온몸의 결림을 감수하고 작업하던...추억의 십자수...ㅎㅎ

오늘도 댓글 감사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7123

 나이 들어서도 20대 두뇌를 유지하는 7가지 습관

[12]
에스쁘와.. 2016/06/20 3,556 0
47122

 그림책[무슨 생각하니?]타인의 생각 들여다보기

[13]
원영사랑.. 2016/06/19 2,767 0
47121

  양파껍질과 파뿌리의 활용~~

[16]
dkcarrot.. 2016/06/17 3,995 0
47120

 나의 하루는

[18]
꽃향유 2016/06/17 4,063 0
47119

 오피스 365. 난 호갱님?

[22]
초록사과.. 2016/06/17 4,992 1
47118

 ♥펀투리드♥ 나를따르라 수료증을 자랑해 주세요~

[20]
운영자 2016/06/16 2,770 0
47117

 니하오상해여행3ㅡ지하철을타보자

[14]
koneko 2016/06/16 2,376 1
47116

 이것은 아트~[아트북 / 팝업북]그림책들~

[16]
원영사랑.. 2016/06/16 3,726 1
47115

 ICR #3 [Morris and Boris at the Circus]

[27]
원영사랑.. 2016/06/15 3,970 0
47114

 [ICR]#2 숙제방 A반(1~28번)

[80]  답글 3개 ▼
오니네 2016/06/15 2,725 0
47113

 ★ 디어 쑥쑥 프렌즈 ★

[57]
운영자 2016/06/15 5,884 1
47112

 니하오상해여행2-중국어를말해보아요

[12]
koneko 2016/06/15 3,147 0
47111

 (수도 No! 곤충 Yes~ㅋ)파리가 등장하는 그림책~

[18]
원영사랑.. 2016/06/14 3,786 0
47110

 ☆룰렛 이벤트 당첨자☆

[1]
운영자 2016/06/14 2,893 0
47109

  챕터 읽기방 #15.

[87]
쭌앤윤맘.. 2016/06/14 4,023 1
47108

  영어일기방(여름시즌2주차)

[60]  답글 1개 ▼
스테파네.. 2016/06/14 3,520 0
47107

 극한직업체험편[내가 팽이라면?][내가 연필깎이라면..

[14]
원영사랑.. 2016/06/13 3,101 1
47106

 [교양있는아줌마를위한]세계역사이야기이의일

[6]
koneko 2016/06/13 3,194 0
47105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21]
starflow.. 2016/06/13 3,729 1
47104

  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32]
혜정 2016/06/13 2,9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