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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06-27 08:56

조회수 2,02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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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네요~

비가 오진 않으려나요~

어젯밤부터 계속 귓가를 흐르는 노래에 푹빠져서 우중충한 날씨마저 좋아지려고하네요^^

일주일 어떠셨어요?

게을러지려는 맘을 일으켜세워 6월의 마지막을 저 멀리로 떠나보내고나면 새로운 달이겠지요?

스스로에게 괜찮은 날들이었다고 말할수있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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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맘 2016-06-27 13:19 
혜정님의 즐거운 나날이 시작되었군요 ㅎㅎ
저는 지난주에 이어 아직도 '한밤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보통 두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어나가는데 다른 어떤 책도 펼치고 싶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책이지요.. 그럼에도 단어하나 문장 한줄 그냥 넘길 수 없어 초집중모드로 읽게 되는 책이라 정신적 피로도가 높아 진도는 잘 안나간다는 단점이^^;;
문학동네의 세계문학 전집을 한권씩 사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koneko 2016-06-27 13:53:50
어떤 책인지 궁금해집니다.
나나맘님 안녕하세요.
^^한줄 한줄 꼭꼭 씹어먹어야하는 책.
그런 책 만나본지 오래된 것 같아요.
시간을 널어두고 마음이 날아다니는 계절인 것 같아요.
저도 좀다 깊은 책 바라보러 가봐야겠어요.
혜정 2016-06-27 20:24:14
ㅎㅎ 삼주정도후에 저도 시도해볼까봐요~
그전엔 뭐 정신 좀 빼고살거같아서~~^^
서은현준맘 2016-06-27 10:54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점점 부딪히려는 면이 커서 도를 닦는 심정으로 아이와 부딪히는 면을 줄여보고자 공부중입니다.

제가 사춘기였을때 우리 친정어머니도 지금의 저와 같은 심정이셨을까요???

이 책들을 읽으며 옛날의 나와 지금의 나...그리고 아이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네요~

 

 

 

 

 
koneko 2016-06-27 13:49:54
책표지가 여름바다같은 하늘색이네요. 주제와 상관없이 바다로 가고 싶어지는 칼라입니다.
5분 세계사는 잠잘 때 들려주면 좋겠어요.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 보며, 저도 고고합니다.
kemi 2016-06-27 14:51:43
스트레스에 강한것이 점점 더 중요한 세상이 되가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책 읽어봐야겠네요^^
내자리에서 2016-06-27 16:58:11
요즘은 어려서부터 스트레스 받을 일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관심가는 책이네요.
혜정 2016-06-27 20:20:39
같은 도서관. 어쩐지 가까운 곳에 동지가 있음을 느끼게되는군요!^^
딸아 너무 애쓰지마라..
꼭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찜하러가야겠어요!
loopy7 2016-06-27 09:35 

 
혜정 2016-06-27 09:07 

밤새들어도 좋을만큼 사심가득한 신곡 같이들어도 되나요?^^


https://www.youtube.com/embed/GLshspTLgv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혜정 2016-06-27 09:08:54
이렇게하는게 맞는건지...한번도 안해봐서...^^ 왜 화면이 안뜰까요~~^^
loopy7 2016-06-27 09:35:42
제가 복사해서 링크 연결했어요 ~ ^^
벨린 2016-06-27 10:39:42
비스트랑 엠블랙이랑 헛가렸어요~^^
신곡 좋으네요~^^
혜정 2016-06-27 10:52:44
ㅎㅎ 이렇게 쑥쑥에서 같이들으니 넘 좋아서~~~
혜정 2016-06-27 09:00 

읽고있는책과 읽을책

이번주는 지난주 엄마책방 추천도서 한권이 차례가왔네요.

한권은 네이*에서 얻어걸린 책.

찬찬히 읽고있는 아이의 스트레스.

완독기원해봅니다^^
혜정 2016-06-27 08:59 

읽은책ㅡ사춘기가 오기도 전에 엄마는 이미 마음으로는 졸업지경입니다ㅎㅎ
벨벳 2016-06-27 10:04:05
졸업~~ㅋㅋㅋ
아이에대해 이해하려는 모습 이쁩니다.
혜정 2016-06-27 10:52:08
헤헤~ 칭찬받으면 좋아요~~^^
늘 칭찬하고 독려하는 자리에만 있으니까요~~
서은현준맘 2016-06-27 10:59:12
혜정님이 읽으신 책들을 보니...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듯~
도서관도 저랑 같은 곳을 이용하시는군요~
웬지 더욱 더 반갑습니당~~~ㅎㅎㅎ
내자리에서 2016-06-27 16:34:41
줄줄이 사춘기를 앞둔 아이들을 두고도 무슨 배짱으로 책도 안읽히는지라 혜정님의 열심을 보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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