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한 학기 원어민 선생님 수업 후기~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6-07-13 12:04

조회수 4,897

댓글 2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67342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애가 1학년 입학하고 정신없이 지나간 듯 하네요.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생활패턴이 익숙해질 만한데.. 곧 방학이라네요. ㅋㅋ

방학을 앞두고.. 1주일에 2번 있던 5교시도 없어지고

다니던 학원도 한 번씩 빠져보더니.. 이젠 학원 빼고 노는 건 예삿일이 되었네요. ㅎㅎ^^;;

애는 즐겁고.. 학원비 생각하는 엄마만 속이 쓰리네요.

 

 

저희가 사는 지역은 10개 정도의 학교를 묶어서 한 학교를 지정하여 영어거점센터를 운영하는데,

무료로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엄마로서는 욕심이 생겼지요. ^^

공짜에 눈먼 뇨자~~~ ㅋㅋㅋ

 

지난 주 17주간의 수업이 끝났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업을 만족하지만.. 중간에 그만 두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1주일에 2번~3번 40분 수업을 하는 것으로 영어가 눈에 띄게 늘지 않기도 하고

매번 엄마가 데려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컸던 것 같아요.

 

전, 원어민 선생님을 1주일에 2번 만나서 노는 것에 중점을 둔 지라..

선생님의 수업이 어떤 수업이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도 선생님과의 수업을 참으로 재미있어 했답니다.

 

제가 일반 사설 학원의 수업을 본 적이 없어서 비교 할 수 없지만..

중간에 공개수업도 한 번 있었는데, 40분 동안 나름 열심히 지도해주시더라구요.

교재는 Everybody Up 3 / 4,   2권으로 진행을 했는데

회화책에 나오는 표현을 외우고 익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단어 6개를 한 시간동안 아이들이 다양하게 접근해서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이나 질문을 통해서 진행하셨어요.

적극적인 아이는 말 할 기회가 많지만,

소극적인 아이는 한 시간 내내 조용히 있긴 하더라구요.

 

 

원어민 선생님 수업 듣는 동안 저희집의 문제는 워크북 숙제 였지요.

수업시간은 읽고, 듣고, 말하기만으로 운영이되니

쓰기는 숙제로 엄마가 봐 줘야했는데...

쓰기를 넘 싫어하는 아들과 숙제때문에 옥신각신 했네요.

그러면서 든 생각!!

학원에 가면 영어숙제를 1시간에서 1시간 반이상은 한다던데...

그 집들~~~ 엄마도 아이도 정말 대단하다!!

우리집은 2페이지 하는데도 이리 힘든데.. 라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그래도 한 학기 마치고 나서 평가서를 잘 받아서

Best Student 상을 받아왔네요. ^^

그래서 2학기때는 레벨업도 하고, 추첨 없이 수업도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평가서를 보아하니... 아이의 실력보다는 전반적인 태도에 대한 점수를 주신거더라구요.

수업태도, 지각, 결석, 숙제 등등...

애 학교랑 수업학교랑 거리가 있어서 수업 시간에 맞춰서 애 데려다 주는 게 일이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실어날랐더만, 평가가 잘 나오니.. 고생한 보람은 있더라구요.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

전, 만족하고 또 보내고 싶은데

아이는 학교 방과후 수업을 듣고 싶어하네요.

자신이 듣고 싶은 '생명과학수업' 이 영어 수업과 겹쳐서 못 들었던 게 아쉬웠는지..

2학기때는 방과후를 듣겠다고 하네요.

엄마는 그러라~고 해 놓고도.. 약간 아쉬움이 있네요.

 

방과후 수업도 인기강좌라 추첨을 해야하니..

혹시 추첨이 안 되면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듣자고 말해두었네요. ㅋㅋ

 

아직 1학년이라 '이것저것 해보자' 는 생각으로 시작한 원어민 수업이었고

나름 만족하지만,

다른 것을 선택하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줘야겠죠?

'이것저것 해보자' 에 방과후 수업도 있긴 한데...

놀기도 해야겠고, 방과후 수업도 듣고 싶고, 예체능 학원도 다니고 싶고..

참으로 시간 조절하기 쉽지 않아요~~

 

원어민 선생님 수업 후기를 쓰려고 시작했는데...

딴 소리만 한 듯 하네요.  ㅎㅎ

 

곧 있을 방학.. 또 어찌 보낼 지 생각좀 해 봐야할 듯 해요.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2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바사라좋아요 2016-07-19 09:21 

엄마의 정성이 대단하네요...후기 감사해요..

우린 그런것은 없고..원어민 학교 방과후가 있는데

이제 영어 시작하는 터라서 좀 있따가 할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잠수네 영어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쓰기를 막 하라고 하고 싶지가 않아서

이제 리딩 트리랑 여기 기초단계 책 구해서 하려구요..

관심과여유 2016-07-19 12:24:54
저도 원어민 수업이 무료가 아니었으면 안 했을거예요.
그저... 공짜!! 라는 말에~~~ ㅋㅋ
맞아요.. 책 많이 읽고(듣고)가 바탕이 되어야 뭔가 아웃풋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아기때부터 여기 쑥쑥과 함께 자라서
영어책도 한글책처럼 좋아한다는 점에 참으로 감사하답니다.

천천히 꾸준히 함께 가요~~ ^^
kemi 2016-07-17 15:36 
좋은 결과까지 있어서 아이도 보람되고 즐거웠겠네요^^


관심과여유 2016-07-19 08:11:06
댓글 감사해요~~^^
고생한 보람... 엄마에게 힘이 되었답니다~~^^
보라이언이네 2016-07-15 09:53 

방과후생명과학수업 했는데 한 학기만 진행했어요.

요즘은 키트가 거의 있어 그걸로 해주시구요.애들은 만족해했어요.

애들 픽업하는게 정말 힘들텐데 대단하세요^^

관심과여유 2016-07-15 12:25:57
아하~~ 그런 방법이 있군요.
제가 애 어릴때 실험책 가지고 참으로 많이 놀아줬는데
이젠 실천이 잘 안 되더라구요.
이 기회에 애랑 계획표 짜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
좋은 팁~ 감사해요.
그리고 혹시 사용하셨던 키트 중에 괜찮았던 것 추천도 부탁드려요~~^^
댓글로 힘들면 쪽지라도요~~ㅎㅎ
ofinedays 2016-07-14 13:39 

무료 원어민 프로그램 좋네요. 엄마가 매번 픽업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대단하세요. 방과 후 생명과학도 내용이 많이 알차서 경쟁이 엄청 쎄던데.. 좋은 판단 하시기를..ㅎㅎ

관심과여유 2016-07-15 09:28:08
그죠?
저도 방과후 생명과학 프로그램보니 탐이 나긴 하더라구요..
근데 둘 다 같은 시간이라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현명한 선택...
저도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래봅니다~~^^
하늘호수33 2016-07-14 13:35 

멋지네요. 옆에서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엄마의 수고로움도 한몫 했어요.

멋져요멋져

관심과여유 2016-07-15 09:25:58
셔틀의 편리함도 좋지만
엄마가 데려다주니, 안전벨트도 메고, 간식도 먹이고...
지나고보니 그 시간도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댓글도 칭찬도 감사해요~^^
내자리에서 2016-07-13 20:30 

에릭 멋지네요~^^  축하해 에릭!사실 아이를 픽업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던데요.역시 관여님 열정  닮아  에릭도 열정적이지 싶네요. 온 기회를 날려버리기엔 아쉬우니 에릭을 설득해 보심이 어떨까요? 2학년때 과학 수업은 하는걸로~^^

관심과여유 2016-07-14 10:02:29
ㅎㅎ 그렇죠?
영어수업 시작할때는 방과후는 2학기때 하기로 하고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친구들이 하는 방과후가 부럽나봐요..

그리고 칭찬도 감사드려요~~ ^^
myrira 2016-07-13 19:53 
우와. 무료로 이렇게 좋은 수업 받으셨다니 부럽네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 정말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여러가지 흥미를 채워주시는 엄마 모습이 멋져요!
관심과여유 2016-07-14 10:00:37
저도 다른 것보다 무료라는 말에 참여했었답니다~~ ㅎㅎ
뭐든 결정은 참으로 힘드네요.

갑자기 좀 더 저렴한 과학 수업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방과후 수업도 싸지 않더라구요~~
호호얍 2016-07-13 19:05 
와~ 엄마의 정성이 대단해요! ^^ 울 아들도 에릭인데.. ㅋㅋ
관심과여유 2016-07-14 09:57:25
에릭~~~ 반가워요. ^^
애 이름 짓는데, 애는 별 관심이 없어서 엄마 혼자 고민 좀 했는데
그냥 쉬운 이름으로 지었답니다. ^^
벨린 2016-07-13 17:09 

^^ 우수학생 에릭!!!

성실함에 실력까지~ 예쁨 받았군요~^^

2학기렌 추첨없이 레벨업 가능하다니 놓칠수 없을 듯!!

가능하면 1년이상 꾸준히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방과훈 2학년때 본격적으로~^^ 에릭이 좀 아쉬워하겠지만... 

관심과여유 2016-07-14 09:56:00
금박 박힌 저 상장이 삐까번쩍해서 보는 엄마도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그죠? 그죠?
굴러온 기회를 놓치기 넘 아까운데..
방학동안 머리 좀 굴려봐야겠어요~~ ㅋㅋ ^^
천사새롬 2016-07-13 16:37 

궁금했어요. 이렇게 진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가 학교를 가니 차에 싣고 다니는게 가장 큰 일정이더만요. 엄마도 피곤하구요. 아이와 엄마 모두 체력을 키워야 하네요. ^^ 초등생 에릭, 멋져요~~

관심과여유 2016-07-14 09:33:55
막상 쓰려니 별로 쓸말이 없더라구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 고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지역이 다르니 별 의미도 없고 말이죠..
그냥 결과 보고 정도의 글이 돼 버렸네요. ㅎㅎ

초등엄마는 운전 기사라는 생각도 들고
애 로드메니져 같기도 하고 말이죠...ㅋㅋ

암튼 우린 한 학기동안 엄청 수고많았어요~ 토닥~토닥~~ ^^
씽씽마미 2016-07-13 16:09 


역쉬나 멋진 에릭인걸요~~ ♡

물론  관여님의 열심 운전 기사 (ㅋㅋㅋ~~)덕분이지요..


저두 초사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요~~ ^ ^

나~~아쁜   이모 추가!!


관여님  힘드실텐데도 꾸준히 17주~~

대단해요..

에릭도..  관여님도~~~♡


내일 오실수 있다니 좋으네요~~ ㅎㅎㅎ

관심과여유 2016-07-14 09:30:56
그런가요?
제가 하교 후 10분내에 애 데려다주는거랑
숙제 봐 주는 게 힘들어서 방과후를 슬쩍 밀었는데... ㅎㅎ
하늘의 운에 맡겨야겠네요.
영어 방과후냐? 생명과학 방과후냐? ^^
loopy7 2016-07-13 16:04 

방학에는 ...즐겁게 놀아야죠 !!

뭐 하고 놀지를 곰곰히 생각하며 동그라미 속에는 지키지 못할 스케줄을 가득 써 놓고 ㅋㅋ

잠을 잘 시간이 없었던 1학년이 생각 납니다. ㅋㅋ


이름이 에릭이라 ..엄청 멋질것 같다는 상상을 하며 에릭의 방학생활도 나중에 보여주세요 ^^

관심과여유 2016-07-14 09:28:16
ㅎㅎ 1 루피님은 엄청 적극적인 학생이셨군요. ^^
에릭의 이번 방학 목표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뛰어들수 있기!! 랍니다~^^

물이 무서워 아직 수영장을 못 가본 아이인지라~~ㅋ
초록사과 2016-07-13 12:44 
우수학생~~
 방과후 추첨 떨어졌다고 하고 계속 다니세요 . 
(이런 나쁜이모, 미안 에릭 ^^;;)어차피 학년 올라가면 거리도 있고해서 아이가 친구없음 잘 안갈려고해요. 뭐든 친구 학원숙제 아무리 많아도 친구따라 깅님긴다고 즐겁게 다녀요 ㅋㅋ
목요일에 봬어요~~
관심과여유 2016-07-14 09:23:36
ㅋㄷㅋㄷ 저도 그 방법 쓰고 싶네요~~~
근데 추첨은 아이가 직접 가서 하는지라...
엄마가 거짓말하기 힘드네요.
어제 쑥쑥 이모 이야기를 들려주며 슬쩍 얘기해봤는데
멀뚱~멀뚱~~ 못 알아들은 듯 하네요. ㅋ

방학 1주일 영어캠프도 신청해뒀는데
그 때 잼있으면 맘을 바꾸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원영사랑 2016-07-13 12:20 

진행기 궁금했는데 역시나 에릭 축하해요~^^

엄마의 성실함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방학 전이라 수업 일수 맞추느라 4교시만 하는군요.

내일 올만에 뵙겠구나했는데 아쉬워용...ㅜㅜ


관심과여유 2016-07-13 12:23:59
실시간 댓글~~~ ㅋㄷㅋㄷ

축하 감사해요.. ^^
이 상은 순전히 엄마 상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헤헤~~

내일 못 갈 듯 했는데..
친구 엄마가 하교 후에 학교 앞에서 놀리고 있을테니 다녀오라고 하네요. (야호~~~)
못 이기는 척... 다녀오려고요. ㅋㅋ
12시에는 나와야겠지만, 일단 갑니당~~~ ^^
원영사랑 2016-07-13 12:28:30
정말요~~~ 아이 씐나~~~~용~~ㅍ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47224

 다양한 체스 구경

[9]
준준맘 2016/07/16 2,659 0
4722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검색

[13]
준준맘 2016/07/16 3,339 1
47222

 여름방학 전시회 & 체험전 위시리스트

[32]
원영사랑.. 2016/07/15 5,577 1
47221

 여름방학 수학방 열어볼까요? ^^

[59]
벨린 2016/07/15 4,018 0
47220

 [곰인형들의 행복 찾기]를 다룬 그림책~!!

[8]
원영사랑.. 2016/07/15 3,231 0
47218

 ***방학 신문반 할까요?***

[40]
초록사과.. 2016/07/15 4,847 0
47217

  미세먼지 농도가 12만 되어도^^

[20]
초록사과.. 2016/07/14 2,376 0
47216

 ★디어쑥쑥프렌즈★후기

[89]
운영자 2016/07/14 3,245 0
47215

  부엉이가 나오는책

[4]
호돌이님.. 2016/07/13 2,252 0
47214

 ICR #7 [Come Back, Amelia Bedelia]

[21]  답글 1개 ▼
원영사랑.. 2016/07/13 3,882 0
47213

  #6 ICR 숙제방 A반(1~28)

[52]  답글 2개 ▼
라온제나.. 2016/07/13 2,403 0
47212

 한 학기 원어민 선생님 수업 후기~

[29]
관심과여.. 2016/07/13 4,897 2
47211

 초등2학년은 늦은건가요?

[7]
scarlet9.. 2016/07/12 3,403 1
47210

  영어일기방[여름시즌6주차]

[51]  답글 1개 ▼
관심과여.. 2016/07/12 4,466 0
47209

 챕터 읽기방~

[61]
오드리헵.. 2016/07/12 3,991 2
47208

 아멜리아 베델리아 워크시트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T__..

[14]
runa 2016/07/11 2,750 0
47207

  마블어벤져스 공지사항

[1]
운영자 2016/07/11 2,849 0
47206

  퍼핀영 리더스 with 민사고 benny the big shot ..

[6]  답글 1개 ▼
조동훈 2016/07/11 3,340 1
47205

  마블어벤저스 -#17The Story of AVENGERS

[4]  답글 3개 ▼
Aaditya .. 2016/07/11 2,805 1
47204

  봉숭아 물들이기

[7]
벨린 2016/07/10 3,38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