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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눈에 비친 엄마

글쓴이 callihj

등록일 2016-08-16 11:05

조회수 2,06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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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덥지만 그나마 밤엔 선풍기 틀고 잘만한 날씨가 되었더라구요~ 오늘 하늘은 유난히도 푸르고 높아서 가을이 오긴 오려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아는 언니 만나서 수다떨다가
아들과 있었던 애피소드. 
예전에 언니한테 말해주고 난 까먹고 있었는데. 언니로 하여금 소중한(?) 기억이 다시금 생각나서.... 

예전 아들놈 6살이나 되었으려나
하도 책을 안읽어서.. 지금도 그렇지만 어휘도 부족하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ㅎㅎ

아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설명해줬지요. 
봐봐... 여자랑 남자가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는데 남자를 남편이라 하고 여자을 아내라고 부르는거야... 쏼라쏼라쏼라...


자. 그러면 
엄마는 아빠의 뭐가 되겠어? 하고 물어보니









음.... 부하? 
이러는거 있죠.. ㅠㅠ

아이의 눈에 내가 그렇게 비췄다니
신랑한테 넘 잘해준게 아닌가...
심히 고민했다지요 ㅎㅎ


적어두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몹쓸 기억력때문에. 
기록이란 꼭 필요한거구나. 생각하면서
이 더운 여름. 
웃어보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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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2016-08-18 01:49 


ㅍ ㅎㅎㅎ~~

웃으라고 올리신거  맞죠~~ ^ ^


심히  그때 당시는.. 당황 하셨을 라나??

정말 그 나이때  아이들 눈엔  그리 비쳤을 라나요?


아님 정말  넘넘~~  잘 해주시나봐요~~♡


지금은  머라고 할라나요??  

관심과여유 2016-08-17 06:18 

ㅋㅋㅋㅋㅋ

아드님~~~ 넘 귀여워요. ^^

아침부터 실컷 웃네요. ㅎㅎㅎ

callihj 2016-08-17 18:58:21
제주도 여행 잘 하고 계시겠죠?
맛난 것 많이 드시구. 이쁜 거 많이 보고 오셔요~~^^
오페라공주 2016-08-16 23:04 

ㅍㅎㅎㅎㅎ

칼리님 덕분에 이 밤에 실컷 웃어보네요...^^

넘 귀여운 꼬맹이네요...부하라~...ㅋㅋㅋ

callihj 2016-08-17 18:57:24
아이들 어렸을 때 엉뚱한 말 한마디로 빵빵 처지곤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기억이 안나요~ㅜㅜ
실컷 웃으셨다니 저도 ^^
혜정 2016-08-16 15:12 

ㅋㅋㅋ 어째~ 부하래~~

그러고보니 우리도 어느땐가 아빠가 대장이라며

엄마는 ...부대장? 이라고 했던 때가 급 생각나요ㅎㅎ 

애들 어릴땐 진짜 귀여웠는데!  

요새 우리딸은 아빠가말하기를 분위기파악이 안되는 독.설.가. 라나 뭐라나...ㅎㅎ

callihj 2016-08-17 18:54:56
아이들 눈에도 서열이라는 게 보이는가 봐요~ ㅎㅎ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 붙잡아놓고 싶어져요~
오니네 2016-08-16 15:08 

ㅋㅋㅋ

부하 생활은 청산하셨어요?

아님 아직도 ing중인가요?

부하를 둔 신랑님은 좋으셨겠어요^^

더위에 웃음주셔서 감사요^^

callihj 2016-08-17 18:54:04
아직도 아이엔지.. 인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요^^
정작 당사자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ㅎㅎ
웃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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