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만 34개월,만 14개월 두 아들맘입니다.
댓글에 영어책을 통째로 외우라는 글이 있어서요
저두 한달에 한두번 액티 해주려고 준비하고 아이랑 4번 정도 한것 같습니다.
이것 보다는 영어책을 통째로 외우면 아이에게나 저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달에 3권 외웠습니다.
한권을 외우기 위해서 아이들이 놀때 혼자 열심히 따라 불렀구요
그러던중 아이가 3일만에 두문장을 따라하더군요
외운책을 잠잘때 불러주거나 책장 넘기면서 시디 듣구요...
책 선정할때 저는 우선 아이가 보지 않는 책을 외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보다는 활용이 되지 않는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 시도했는데
이 방법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제게 외울때 한번씩 쳐다보고는 가지만 읽어달라고 가져 오지를 않고 있어서요...
이제 3권 외웠기에 이 방법이 얼마나 득이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아직은 아이가 어리기에 시행착오를 거치고 싶지 않기에 질문드려봅니다.
참고로 한글도 혼자 책제목으로 알아가서 지금은 읽기 독립은 안되었지만 짧은책을 잘 읽고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책제목으로 글씨를 알아가고 간단한 문장도 읽고 책에서 본 단어도 곧잘 인지 하는 편입니다.우리말이 늦게 트였기에 아직 영어거부는 안하고 자기가 듣고 싶은 시디도 선정해서 트는 아이입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려는 급한 마음은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인데 잘 몰라서도 못하겠고
아이가 발전하듯 저도 같이 공부하면서 제 발전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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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ing Sounds- Phonics Cue Book1 Uni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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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이 글을 보시려나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히 외워서 들려주는건 거의 안해봤어요. ㅎㅎ
외우기의 지존은 제가 알기로는 태민맘님이세요.
헬로 베이비로 시작해서 주욱~ (검색해보심 그분이 외운 책이 나올거에요.)
태민이가 영어책을 멀리하던 시기에
태민맘님이 외운 내용을 불 끄고 잠자리에서 들려주셨대요.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외우는걸 잘 못하는 편이어서 일찌감치 포기했어요.(대신 딴걸로...ㅎㅎ)
아이 반응을 잘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다시 가져오지 않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는걸로 생각이 되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긴 하지만
아주 작은 이유로 해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다른 이유는 없고 표지나 그밖의 선입견 때문에 가져오지 않았다가
엄마가 한번 들려준 이후에 좋아하게 되는 책이라면 괜찮지만
엄마랑 함께 읽었는데도 다시 가져오지 않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런건 아깝지만, 다음으로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한테 처음 소개시켜주려는 과정 다음에는
아이 의사에 맡기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 중에서 다시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영어문장 하나하나의 중요성 보다는
아이 정서의 안정과 만족에 있어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더이상 배울 내용이 없는 내용이어도
아이가 그걸로 만족하고 즐겁다면 그 책이 아이한테는 가장 좋은책이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으로......
외우신 것은 당장은 아니어도 엄마 자신한테 큰 쓰임이 될 거에요.
외우실 수 있으면 많이 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