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솔솔부는데도 왤케 더운지.
우리의 가을은 도대체 어디로 다 가버렸을까요?
지난주엔 아이가 학교에서 2박3일로 캠프를 다녀왔어요.
아이가없으면 책을 더 보게되려나...하는건 착각!
신나게 밤놀이까지 즐기고나니 화욜까지 착착 보던책이 그대로 덮여있어 처량맞아 보입니다~^^
아무것도 들고오지 못했어도 방을 열면 누군가의 책장구경은 가능하니까~일단 방부터 늦~게 열어요~
책구경 좀 시켜주세요~~ㅎㅎ
엄마책방 ㅡ엄마도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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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09-26 14:42 조회수 2,112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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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부는데도 왤케 더운지.
우리의 가을은 도대체 어디로 다 가버렸을까요?
지난주엔 아이가 학교에서 2박3일로 캠프를 다녀왔어요.
아이가없으면 책을 더 보게되려나...하는건 착각!
신나게 밤놀이까지 즐기고나니 화욜까지 착착 보던책이 그대로 덮여있어 처량맞아 보입니다~^^
아무것도 들고오지 못했어도 방을 열면 누군가의 책장구경은 가능하니까~일단 방부터 늦~게 열어요~
책구경 좀 시켜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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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 안 나가네요~ ^^;;
도크는 2권 접어들었구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주인공의 다이나믹한 일상이 부럽기도 한데,
막상 주인공은 때때로 힘들겠구나 싶어요. ^^
walk two moons는 중반을 넘어섰어요. 재미있네요. 생각할 것이 많고...
청소년 문학 작가들도 대단하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찰나일 것 같은 10대의 감수성을 잃지 않고, 그들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부럽네요. ^^
학교 도서관 봉사하면서 읽은 책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출판사 '우리학교'에서 나온 "백석, 외롭고 높고 쓸쓸한" 이라는 책인데, "우리학교"에서 우리 나라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인가봐요. 백석의 성장 과정, 백석의 시정, 작품 세계, 시에 대한 해석 등등...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백석"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 중에 한명이지요. 그의 시는 참 따뜻하면서도 아련하고 쓸쓸해요. 우리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아이러니 하지요...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