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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가는....(감사인사^^)

글쓴이 눈꽃바람

등록일 2016-11-17 10:04

조회수 2,66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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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만 해도 노란 물빛이 들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에 보니 잎들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더라구요.

 

매년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만 올해처럼 마음이 휑한 해가 또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읽기방에도 댓글에 여러분들이 좋은 조언을 남겨주셔서 다시 아자아자! 떨쳐버리고 일어날 힘을 얻고 새롭계(?) 시작하고 파요.

 

요 근래 매일 똑같이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이들에게 되풀이 하는 말들 속에서 저희 짜증이 섞여 있고, 아이들이 방패막인냥 매일밤을 똑같이 반복하다보니 이것마저도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었어요.

 

매일 마음의 다짐을 하지만, 왜 그러한 것인지,,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되질 못해서 되풀이가 되고 있는 듯 해요.

 

다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서 힘을 내볼려고 해요^^

 

쑥을 잠시 쉴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래도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니..

쑥쑥 선배맘들의 조언을 되새기며, 감사드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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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6-11-18 12:39 
그러게요... 어찌하면 극복이 될까요.... 전 잘 모르겠고 힘든게 있으면 그래도 좀 많이 알 듯한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아마 그러셔서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
엄마들도 활력소가 필요하죠~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주말을 이용한 가족 여행이라도 가시면 좀 활력이 되지 않을까요??
암튼 힘내세요~!!
감사미샘 2016-11-18 10:27 

올 봄에 우리 딸내미가 약 30분 정도 (?) 행방불명인 때가 있었지요

그때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차 타고 울며 불며 찾아다닐때 생각하면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다 싶어요

애가 구몬을 잘 못해도. 남들보다 느려도, 내 맘에 들지 않은 부분이 많아도 그냥 예뻐해야지 합니다.

결국은 제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소한 것들때문에 부모자식간이 어그러지면 안되잖아요...


물론 그때 결심하고 약 1주일도 안가서 다시 아이한테 닥달하고 소리치고 했지요

매번 반성하지만 자꾸 되 새겨보려고 합니다.

모든 엄마들이 다  비슷한거같아요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snow79 2016-11-18 11:36:29
정말 놀라셨겠어요
울 아들은 해운대백사장에서 없어졌는데
파출소에서 사탕먹으며 웃고 있더라구요
그 넓은 백사장을 끝에서 끝까지 몇번이나 왕복했는지....
웃고 있는 그 모습에....
다른 엄마라면 안아줬겠죠?
전....
사탕뺏어서 버리고 때려줬어요 ㅜ.ㅜ
지지맘15 2016-11-17 21:44 

에고... 남 이야기가 아니고 저희 집도 그려요~~

사실 말을 안해 그렇지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하고 위안삼으며 버텨봅니다 ㅋㅋ

지난 여름을 제가 아~~주 호되게 힘들고 나서 지금은 약간의 여유(긍정적 표현 ㅋㅋ)인지

포기(조금 부정적 표현 ㅠㅠ)? 뭐 타협 정도로 ㅎㅎ

저도 제 자신과 아이들사이에서 스스로 타협점을 찾아서 마음 다스리는 중이랍니다...

넘 속상해 마시고 힘내자구요~~

혜정 2016-11-17 21:41 

저는요~ 주문처럼 되뇌이는 말이 있습니다.

옆집도 앞집도 뒷집도 다 그렇다! 

나만 이런건 아니다, 내 아이만 그런건 아니다!

그러고 나면 한숨한번 쉬고 

오늘은 다 지나갔으니 그냥 내일 잘해보지뭐...

이렇게요^^ 

다들 비슷해요~사랑과 전쟁을 마구 찍어대지요~

결국 남는건 상처투성이가된 마음 뿐이니, 

그냥 속편히 남들도 별수없어! 라고 생각하면서 정신건강 챙기는거죠ㅎㅎ 

다 잘하는거처럼 보여도 들여다보면 다 비슷해요.^^ 

그러니까 힘내자구요!^^

내자리에서 2016-11-17 15:03 

쑥쑥의 맘들께선 엄마표에 육아서적에 그야마로 동분서주하며 보내시는것 같아요.

전  아이가 셋이라 정신없이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하는데도 아이들만 눈에 안보이면 자꾸 늘어지기만 하네요. 인터넷 뒤적일 시간은 있어도 책볼 짬은 안나고 그러다 애들이 오면 그때사 바삐 이것 저것하며 아이들은 스스로 해주길 바라게 되고 밤이면 밤마다 폭풍 전야의 분위기가 되거나 아니면 방치의 분위기가 되곤 하는지라 쑥맘들 보며 자극을 받아야하는데 오랜 습관이 잘 고쳐지질 않네요. 그래도 손놓은 건 아니고  노력을 멈춘건 아니니 서로 토닥토닥하며 꾸준히 나가보아요. 

snow79 2016-11-18 11:38:19

오랜 습관 고치기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전 손바닥 스매싱 날라가는것이 잘 안고쳐지네요 ㅜ.ㅜ
씽씽마미 2016-11-17 12:26 



하루에도 요런마음이다가




요런 마음이다가



요리도  되었다가




요러다가




잠들때쯤 요러케 마무리하든가

아님  잠든  우리 애들  볼때 

요런  마음 이든가..



다들  그러고  살아요..  ^ ^




ㅎㅎㅎ~~~

ㅍㅎㅎㅎ~~

ㅋㄷㅋㄷ~~~

ㅋㅋㅋ~~ ~~


이러케  웃고만   살아도

나아종 긴시간이 아니었구나  ..

한다는데..


모두들  나랑  똑같은   삶을  살고  있지..

그  받아들임이  내맴에따라   

널뛰기하듯  달라질뿐이에요..



아자!!  아자~~자!!  하시구요..





이글  적으메  제맘이에요..

부끄~~부끄~~  

실은  저도  잘   못하믄서.... 말이지요..



크게   웃어보기~~   

ㅎㅎㅎㅎ~~~  ~~  ~ ^ ^ ~


눈꽃바람 2016-11-17 12:28:20
딱 맞아요, 아이들 자는 모습과 아침만 웃는 얼굴이고,ㅋㅋ
하루하루 반복됨에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어요~~^^
씽씽마미 2016-11-17 12:35:00

글쵸~~~ ^ ^ 저도 똑같이 살아요.. 오늘은 요러케 해주기 ~~~♡ 우리 같이 숙제해요~~ ㅋㅋㅋ 혼자하믄 힘들지만 같이하믄 할수있지요... 어디 쑥의 친구들도 같이 하니 으쌰~~으쌰~~ 하잖아요.. 우리도 숙제하기~~♡ 눈꽃바람님~~~♡♡ ♡♡ ♡♡♡ ㅇㅇㅇ 실명 넣어서 ㅇㅇㅇ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자~~~ 알 했어.. ㅇㅇㅇ 사~~~ 랑~~~~ 해 ♡♡♡♡♡♡♡♡♡♡♡♡♡♡♡♡♡♡♡♡♡♡♡♡♡♡♡♡♡♡♡♡♡♡♡♡♡♡♡♡♡♡♡♡ 하기로~~~ ^ ^
지지맘15 2016-11-17 17:31:28
ㅎㅎ 동감입니다~ 우리 모두 웃자구요 ㅎㅎㅎ~~
오페라공주 2016-11-17 20:14:33
저두 동감~^^
snow79 2016-11-17 11:55 

힘냅시다.

제가 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틈틈이 육아서적 읽는 이유가 바로 읽을때라도 좀 덜 000하려고 노력하게 되어서 랍니다.

그리고 쑥님들 말씀 들으며 제 욕심과 고민들 사이에 절충도 해보고.


요즘은 아이가 저 몰래 영어책을 읽으면서 제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발음을 엉뚱하게 고착화시킬까봐요

녹음도 시켜보고 음원이라도 따로 듣게 해보고 싶었는데 도무지 짬이 나지 않네요

퇴근후 한시간안에 영어도 하고 한자, 수학, 일기까지... 자기전에 책도 읽혀야하고 책도 읽어줘야하고

잠들기 직전에는 영어동영상도 보여줘야하는데...

그러면서도 틈틈히 목욕도 시키고 동서남북게임 하자면 해줘야하고 할리갈리도 같이 해줘야하고....

 여기에 음원을 어떻게 더 밀어넣나~ 잉잉잉~


그래도 꿀맛저자처럼 어떻게든 재치를 발휘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야하는데....


어라~ 적고보니 완전 제 하소연이네요


오늘 아침은 아들한테 혼났네요

어른들은 왜 인사안해? 하고요


우리 같이 힘내요


눈꽃바람 2016-11-17 12:03:22
워킹맘이신데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시는 걸요~^^전 초저녁만 되면 기진맥진ㅠㅠ
매일 자자,, 이말만 되풀이 하네요ㅠ
snow79 2016-11-17 12:07:01
낮동안 열심히 에너지를 쏟아부으셔서 그러실꺼예요
전 회사에서 쑥질중... 그러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집에 가서 딱 한시간만... 아주 조금씩 ㅎㅎ
아직 아이가 어려서 가능하겠죠?
오드리헵번HB 2016-11-17 11:37 

저도 토닥토닥해드고 싶어요~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모두들 그렇게 힘드시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애들이 나의 이런 모습보고 자라겠구나,,'매번 반성을 하고 깨우치고 다시 웃는 얼굴로 하교하는 애들을 맞이해보지만,,,십분뒤~ㅋㅋ

저는 저를 둘러싸고 세아이가 소리치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더라구요~^^

큰아이보니 어느새 커있듯, 최대한 이 힘든시기를 잘 즐겨보아요!!!

힘내세욧~

벨린 2016-11-17 11:27 

^^ 저도 어제...아이를 위한다며 몇 마디 길~게 했는데...
내 욕심에서 한 이야기였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반성하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기로 했어요. 

아...도대체 이 욕심이라는 것은 참으로....요망한 것이라...ㅋㅋ 

같이 힘내요~ ^^
라온제나4 2016-11-17 10:40 


표현을 하든 안하든...

엄마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들일것 같아요(ㅡ.ㅡ)

오늘도 힘내자구요!!

눈꽃바람 2016-11-17 10:59:3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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