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28개월 다 되어갑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스토리붐붐 같은 책 읽고 영어동화도 돌 이후부터 접해주고
하여 영어를 엄마랑 노는걸로 알아주는 착한 아들인데 제가 영어책을 많이
사서 많은 문장등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벼룩에서 사도 비싸요
한글책도 사줘야 하고 영어책은 더 비싼데 사줘야 하니
안보는 한글책 있자나요. 예를 들면 삐아제에서 나온 베이비 리틀 픽쳐북의 경우
두돌때부터 거의 안보는데 이 책의 한글 부분에 영어로 바꿔서 영어책을 만들어주는건
어떨까요... 이와 같이 두돌 전에 보던 아주 쉬운 한글 책을 영어로 바꿔서 재탄생을
시킨다면....
물론 제가 원어민이 아니므로 제가 책을 만든후 아는 미국분에게 교정을 받을 생각입니다.
제가 사는게 얼마나 팍팍하면 이런 생각을 다 하는지.. 가끔은 우울 모드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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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너무 비싼데 헌 한글책으로 만들어주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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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수록 책에 돈을 많이 투자하죠. 경우에 따라서는 실패할 확률도 큽니다.
특히 영어책은 시디까지 붙어서 많이 비싸기도 하고, 뭘 사야 좋을지도 모르겠고.
한글책으로 영어책을 만드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몇 권 정도 그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건 한계가 있답니다.
시간도 많이 들고, 그걸 얼마나 애가 좋아해 줄지도 모르겠고....
저는 요새는 도서관 덕을 진짜 많이 보고 있답니다. 주위 도서관부터 잘 둘러보세요.
저도 시골에 해당하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의외로 영어책이 다 붐이라 시골이라도 영어책이 도서관에 많이 구비되어 있을 수도 있고, 없으면 희망도서 신청이라도 하세요. 그러면 시간이 걸려도 들어온답니다.
그리고 쑥쑥몰에 가끔 보시면 공구나 큰 폭의 할인으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오니, 가끔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식으로 하시구요.
하지만 책을 다 사서 애에게 보여주시겠다고 생각하시면 허리가 휩니다.
화이팅입니다. 누구나 다 힘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