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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방 ㅡ엄마도 읽는다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6-12-05 16:27

조회수 2,69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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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꾸물꾸물~ 저도 꾸물꾸물했네요~^^ 

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아이 시험 날짜는 나왔는데 진도는 거의 안나간 상태라

지난시험처럼 전날까지 배우고 바로 셤보게될듯해요~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원래 셤은 평소에 공부한 것으로 보는거라는 선생님의 뜻으로 알아야 할듯요^^ 

날씨가 들쭉날쭉이라그런지 감기걸린 아이들이 많아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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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쁜이 2016-12-06 16:07 

정말 어머니들 열성이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도 아이 정말 잘 키워봐야겠어요
서은현준맘 2016-12-05 20:11 

연예인으로가 아니라 그냥 사람냄새가 나서 좋아하는 김제동입니다.
그의 어록이....그의 행동이...그의 사람냄새가 좋아서 이 책도 보고 싶었었는데요...
역시나 읽어보니 좋네요..
억지로 하는 위로가 아닌 그저 자기 이야기를 하며 위안을 주는 내용이라
공감도 되고 재미도 있고....역시~김제동이야~ 싶네요~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그랬는데...이거 내 이야기 아냐?? 그런 부분도 있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그러네요...
혜정 2016-12-05 20:42:26
도서관에 찜하러 은근슬쩍~~^^
snow79 2016-12-05 17:38 

윤동주 시집을 2권을 비교해가며 읽어봤습니다.

전 동시같이 쉬운게 잘 읽히네요

영화를 본 후라 시가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습관의힘도 빌렸는데 요즘 신경쓰는 일이 있어서 언제 읽으려나~
벨린 2016-12-05 19:12:58
초판본이지요? 가슴이 시릴 것 같아서...아직 읽지 못하고 잠시 보류하고 있어요
서은현준맘 2016-12-05 20:14:31
아직 초판본은 못봤는데.....
영화도 아직 못봤는데.....
조만간 봐야겠네요.....
혜정 2016-12-05 20:42:00
친정 책장 어디에 있을거같은데..
급 보고싶네요~
snow79 2016-12-06 11:37:55
학교다닐때 의무적으로 읽었을때는 몰랐는데
다시 아무 분석없이 그냥!!! 읽었더니 이 시가 이렇게 좋았나~하는 기분입니다.
그치만 역시 초판본보다는 읽기 쉽게 만들어 놓은게 눈에는 쏙쏙 들어옵니다. ㅎㅎㅎ
혜정 2016-12-05 16:32 

엄마도 읽고있긴 한걸까요 ㅎㅎ

책을 보다 어느새 핸드폰을 보고 드라마를 보고있네요~

아이고...하다가 나만 그런건 아닐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면서...^^

아이들도 위로와 칭찬이 필요하지만 

엄마들도 위로와 칭찬이 필요하니까.

밥도 안굶겼고

빨래도 더러운 옷 안입혀 학교보내고 출근시켰으니 됐다!

해봅니다~ 

담주엔 꼭 책 좀 읽으려는데, 새로시작한 도깨비가 잼나요..

클났다!
벨린 2016-12-05 16:42:10
책보다가 수시로 핸드폰 확인하고...이건 무슨 자석에 끌리듯...ㅋㅋ
원서모임 책 읽다가...모임 날짜는 다가오고, 거의 의무감으로 읽고 있는 듯해서...
자꾸 딴 생각이 나나봐요. ㅋㅋ

"도깨비" 재미있다고 아이들 사이에서도 난리래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것이 드라마여서,
아직 시작 안했어요. ^^
혜정 2016-12-05 16:49:50
ㅋㅋ 질투의 화신 끝나고 잠깐 쉬었는데 도깨비가 잼나네요~ 티비는 정말 마술상자인가봐요~~
서은현준맘 2016-12-05 20:16:31
우리집은 텔레비젼은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만 보는 것으로 되어있어서 요즘 뭘 하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확실히 TV를 안보니 시간이 많기는 한데....
이눔의 핸드폰이 문제라는요.....^^;;
혜정 2016-12-05 20:41:04
ㅎㅎ 저희도 티비는 디비디만보는데 손안에 폰이 티비를 대신하니 그게 더 문제네요~~
snow79 2016-12-06 13:52:42
저도 그러니까 애를 뭐라고 할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예전엔 내 수준에는 유치했는데 요즘엔 나오는 드라마, 음악프로, 예능들이 전부 재미있어요
너무 잘 만드는것도 문제네요 ㅎㅎㅎ
보보경심려, 질투, 달빛...을 끝으로 드라마는 자제중이긴 한데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자꾸 밟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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