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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팝스타 조지 마이클

글쓴이 벨린

등록일 2016-12-27 13:15

조회수 3,11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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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때 처음으로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알게 된 팝스타, 조지 마이클!

팝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 준 조지 마이클이의 마지막 소식을 어제 들었네요. 

조지 마이클의 1집을 사고서는 어찌나 설레고 좋았던지...

몇 주 전에 조지 마이클의 1집을 프로듀싱 했던 프로튜서들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초대 손님으로 나왔었는데... ㅠㅠ


지금 그 당시 뮤직비디오를 보면 참 촌스럽기도 하고, 

약간 선정적이기도 하고...ㅋㅋ 


가장 무난하고 감미로운 곡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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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6-12-30 13:29 

팝 듣던 여성들은  아마 거의 좋아했을거여요~^^

아쉽게 가시니 ... 가시는 길 좋은 곳으로 가시라 명복을 빕니다...
내자리에서 2016-12-29 18:40 

연예계쪽으론 국내든 해외든 푹빠져본적 없음에도

이분의 음악들은 자주 들을 기회가 있었던듯 참 익숙해요.

사실 그럴만한 나이가 된 것도 아닌데

훌쩍 가버려서 가족이나 팬들이나 참 안타까울 듯 합니다.
벨린 2016-12-29 20:47:01
그러게요~ 갑작스런 소식이라...믿기지가 않아요~
감사미샘 2016-12-28 20:45 

전 팝을 잘 모르는데 

이곡 은 많이 익숙하네요 


저 중1때 뉴키즈언더  블럭의 스텝바이스텝(이렇게 적으니 완전 없어보이네요 ^^)이 완전 인기였는데 ..옛기억이 새록하네요
벨린 2016-12-29 20:45:52
뉴키즈 온더 블럭! 완전 인기 폭발이었지요.
그러고 보니...티파니, 데비 깁슨도 생각나네요~^^
원영사랑 2016-12-27 17:45 

저도 참 좋아했던 가수여요~

Careless whisper는 굿모닝 팝스를 통해 가사를 외우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참으로 공교롭게도 세상을 떠나신 날이 노래와 일치하니.....참으로 맘이 아프고

그렇더라구요.
벨린 2016-12-27 20:58:15
아~ 굿모닝 팝스~ 우리 때 센세이션이었죠, 굿모닝 팝스!
로즈샘 2016-12-27 16:49 
저도 조지 마이클 팬이었드랬죠
대학시절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데리고 간 종로2가 음악카페의
커다란 화면속에서 그의 노래를 듣고 맘을 뺐겼던 추억이 있네요.
님덕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남기고 간 그에대한 추억을 되짚어보게 되네요.
벨린 2016-12-27 16:51:21
당시에는 뮤직비디오를 보기 너무 힘들어서
음악카페나 가야 겨우 볼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Faith 불렀을 때의 모습은 너무 멋졌었어요~
씽씽마미 2016-12-27 15:17 

제가  팝 스타들은  잘  몰라서리..  ㅠ ㅠ

친구들도 동생들도 팝세계 ~~연예인의 세계~~ 

를 거쳤는데 ..

전  옆동네구경처럼  겪지는 못하고 지나온 시간들이네요..


여튼  남들 해보는건  다 해봐야되는건데요..

그쵸~~~ ??


감미로운  목소리~~♡

정말 좋은데...  소식은.... ㅠ ㅠ


벨린님~♡ 덕분에 들어보네요.. 
벨린 2016-12-27 16:51:49
목소리 감미롭죠? ㅎㅎ
라온제나4 2016-12-27 14:40 

크리스마스 지나자 마자 들려오는 소식이 참~안타깝더라구요..

Last Christmas~제목과 같은 죽음을 맞다니..ㅠㅠ

어릴때 부터 유명했던 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할때마다

마음이 싱숭생숭...기분도 덩달아 가라앉네요(ㅡ.ㅡ)
벨린 2016-12-27 16:49:44
같은 시대를 살아왔는데....이제는 나이가 드는 것을 느끼게 되요...^^;;
혜정 2016-12-27 17:44:15
한글로 영어를 받아적어서 외우던 곡이었지요...
그때가...언제던가요...
라온제나4 2016-12-27 20:53:27
아는 가사라곤 last Christmas밖에 없어도..
음악과 목소리만으로도 설레고 좋았던 노래같아요^^
Wake me up before you go go도 신나고 무척
좋아했던 곡 중에 하나였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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