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아이가 너무도 하고싶다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별로 정보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필요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여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다른 아이들은 유치원에 끝나면 미술학원으로 영어학원으로 태권도나 발레를 배우거나 수학을 하러
학원에들 많이 가는데 저희 아이는 유치원이 끝나고 학원까지 다닌다면 너무 피곤해 한다는것 때문에
방문미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학원에 다니면서 친구들 그림도 보고 서로 경쟁아닌 경쟁도 하고 가끔은 수다도 떨고 하면
어떨까하는 욕심도 있었지만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선택 과정은 스토리(동화)를 읽어주고 대화한 후에 감정이나 생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스토리아트를
선택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는게 아이에겐 많은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해서 돌아오면 미술시간에 있었던일을 조잘조잘 얘기하는걸 보면 얼마나 재밌었는가를 짐작 할 수 있지요^^
아이가 처음 물감을 잡은게 12개월부터였으니 익숙한 재료들이 많았지요.
두돌쯤부터는 파스텔,먹물,매직펜,지점토,흙점토,색점토,천사찰흙,붓펜,크레파스나..사인펜..분필..이런건
말할것도 없구 종이에서도 한지나 골판지 색으로된 도화지등도 많이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양하게 접해주는게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과 느낌을 주지 않을까해서 일찍부터 만지는걸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들여준 색종이의 양을 따지면 셀수도 없겠지요.
아이가 그리 그림을 잘 그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리는걸 즐기고 그 시간만큼은 행복해한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선그리기로 시작됩니다.

첫시간의 그림.

동물의 옆모습(보통 아이들이 앞보습은 잘 그리는데 옆모습의 얼굴모양을 그리는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그리고 유치원에서 동물그리기가 있었는데 옆모습을 그린 아이는
저희 아이 혼자였다고 선생님이 많은 놀라시더라구요. 시기가 적절하게 맞아 잘 써먹은 일이 있었지요)

호랑이그리기.

과일그리기..(정물화를 그리면서 명암과 구도 색의질감표현 이런걸 같이 배움니다)

이렇게 밑그림공부를 미리 하고나서 본그림을 그립니다.

화선지에 붓펜으로 그린 그림( 낙관이라는것.나무의 굵기.나무의 질감)

실제로 생각하면 불가능한 그림이지요. 호랑이와 토끼가 같이...뛰논다는건..(이때 물감으로 배울때
백붓을 처음 사용했던 시간이였지요)

백붓으로 연습하기..전 백붓이란게 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미술시간이 끝나고 붓사달라 조르더군요. (가격은 1,000정도)

잔디그리기 연습(이건 숙제)

나의 모습그리기. 사물을 그릴때는 실제로 보고 그래도 포인트를 못잡겠으면
디카로 찍어서 보여주고 관찰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배경은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찢어붙기리고 마무리.
선생님이 실사위주로 사진이나 책자를 준비하셔서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시나 봅니다.
나이가 7세가 되고나니 검색을 잘 하게 되더군요.
수업이 끝난날은 옆에서 검색창을 열어놓고 사진을 찾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토끼나 나무 기린.. 공룡도 찾아보고 실제 어찌 생겼는지 더욱 궁금해 합니다.
진행은 이제 석달정도 되어가는데 학원에 보내는분들은 어떤식으로 진도가 이루어지나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진행기를 올려주시는 분 안계실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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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대디] 7세방문미술 진도
유아들이 보면 좋은 영어동화3탄-중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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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요게 정녕 7살 꼬마아가씨의 그림이란 말입니까??
저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미술은 좀 해주고 싶더라구요...
워낙에 미술과는 거리가 먼 엄마라....
제가 해주기에는 넘 벅차구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방문 미술도 괜찮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