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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그림책들 #2 
[자연과학]그림책들 #2
1편 게시글을 올리고 나니~
읽었던 책들이 또 떠올라서 2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딸아이는 일본 작가 '마츠오카 다츠히데'의 생태 그림책들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마츠오카 다츠히데'는 일본의 대표적인 자연 그림책 작가라고 하시네요~
그 중에서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내용들의 그림책들로~
도서관에 있는 책들 위주로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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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의 동물들에게 연못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청개구리 여행사]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청개구리 여행사’의 사장인 청개구리는 여행사를 찾은 손님들과 연못 탐험을 떠나는데요.
패트병으로 만든 잠수함을 타고 연못 속으로 들어가서 여러가지 연못 동물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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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청개구리 선생님과 쥐돌이네 가족이
숲에서 야생 딸기를 찾아서 따고,
그 딸기로 맛있는 요리를 해 신 나는 파티를 여는 내용이에요.
딸기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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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대해 알아본 1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청개구리 선생님과 함께 각 계절의 대표적인 동식물, 곤충들을 만나보는 내용이에요.
세밀화가 실려있어 생태 도감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청개구리 박사'의 다른 시리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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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산에 살고 있는 공벌레 박사님은 숲 속의 곤충과 동물, 식물들을 좋아해서
늘 연구를 하고 있어요.
박사님이 공벌레라는 설정, 느릿하게만 보이는 공벌레도
다른 곤충의 도움을 받거나, 혹은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서
모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재미있네요.
공벌래 박사님의 다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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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징그러운 동물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때문에 상처받은 뱀의 이야기에요~^^;;;
친구들 만들기 위해 친근함으로 인사를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모두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빴답니다.
뱀돌이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친절하고 착한 뱀이 되기 시소도 되어주고 미끄럼틀도 되어주는데요.
이러한 눈물겨운 노력이 재미있는 유머코드로 등장합니다. ^^
자연생태 동화이면서도 친구 사이의 우정도 함께 다룬 그림책이랍니다.
동물을 의인화 하여 표현하니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마츠오카 다츠히데'작가님의 생태 그림책들이었네요~
이번에는 프랑스 작가의 곤충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에요~
이름도 재미있는 [징글 친구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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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며 키득 키득~~웃음을 감출 수 없었네요.ㅎㅎ
거미편에서 거미의 다리는 8개라서 곤충은 아니지만
공주 구두를 신은 각선미를 뽐내기도 하구요.
말풍선 속 대사 '뭘 봐?' ㅎㅎ
사춘기가 극에 달했군요. ^^;;
파리는 온 몸에 털이 있어 면도도 귀찮~귀찮~~~
무척추 동물로 뼈도 다리도 없어 신발 산 돈이 절약되는 것 기본~
벌레를 설명하며 동물 몸 속에 사는 기생충이 등장하는 페이지의 삽화도 기발합니다.
[징글 친구 시리즈]는 기발한 삽화와 코믹한 내용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기에
아이도 매우 좋아했네요. ^^
과학동화 시리즈는 딱딱하다는 편견도 깨뜨려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초등생을 위한 과학동화로 '창비'의 [과학과 친해지는 책]중에서
아래 과학동화들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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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네 병아리 부화 일기 최덕규 글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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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화 소개...이제 끝났을까요? ^^;;;
왠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혹시 잊은 책이 있으면 다시 짠~ 추가할 지도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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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감사미샘 
최신
이전
아니 이리 재미난 과학책들을..
징글시리즈 특히 잼나보여요~~
겨울이라 춥다고 도서관을 한군데밖에 못들르고있네요.
꼭 찾아볼래용..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