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된 여아입니다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하자는 주의지만..
5,6세가 되면 어느정도 이해가 생겨서 서서히 영어식으로 생각하고 읽기(우리 처럼 영어를 보면 한글로 번역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가
되는 것이 목표거든요..
그래서 우선 다양한 그림책을 들이고 보여주고 있어요
단행본으로 틈틈이 사고 노부영으로도 들려주고, 마더구즈(프뢰벨) 들려주고 있어요 주로 흘려듣기가 많아요
ort도 있고 며칠전에 공구한 어스본도 있구요 씽씽 영어도 있어요
가끔 위씽 투게더 dvd 보는데.. 요즘은 잘 안봐요. 볼 때는 나오는 노래나 대사를 조금씩 흥얼거리긴 하구요
너무 흘려듣기만 하는 것 같아서 씽씽영어를 하루에 다섯권씩 cd 들으면서 같이 보려고 하는데..
컨디션이 좋을 때 해야지 싶으니깐.. 안 할때도 많아요
한글 책읽기는 이해력이 좀 되고 어떤 상황에서든 빼와서 읽어달라고 하는데 영어는 그렇지 않거든요
생활 속에서 영어단어가 간간히 나오거나 그러지도 않구요
그리고 한글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지니깐 영어책을 보여주면 영어보다는 한글로 설명해 주기를 원하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흘려듣기 하고 틈틈이 영어 단행본으로 눈길을 주게 하고 (새 책이 왔을 때는 몇 번 보려고 하다가 잘 안보네요)
하면 시간이 좀 지나면 영어책을 볼때 이해가 높아질까요? 굳이 한글로 번역해 주지 않아도 말이예요.(물론 되도록 지금도 한글로 설명하지 않을려고 하고 있지만..)
이렇게 하면.. 될까요?
아님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너무 궁금하고 궁금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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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이대로 해도 되나요?
(원서)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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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책을 더 많이 좋아하지 않는것이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제아이의 경우에는 어릴적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내용(요정, 아이스크림, 파티)은 굉장히 어려운 책도 소화해 내곤 했답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글을 이해합니다.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의 책을 찾아 줘보세요.
그나이엔 단순한 내용의 팝업북도 흥미 유발에 도움이 됩니다.
집중듣기를 하는데, 주의할점에 대해 잘알고 계시는군요.
갠적으론 조금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영어책을 잘 이해하지 못해 한다면, 2) 좀더 리얼리티를 살려서 읽어주세요.
책 내용을 모두 읽어 주기보단 잘 보는 장면은 더 많이 설명해주고,
싫어하는 장면은 적당히 넘어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끝으로 아이가 지금은 한글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글을 가르치고 계시는지.... 아이가 관심있는 것에 집중해주시고,
영어는 맥을 놓지 말고 이것저것 흥미을 유발시켜 주세요.
그리고 위씽 디비디가 아이에겐 너무 쉬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