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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서님 글 누가 삭제했을까요~~?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7-02-21 20:45

조회수 4,64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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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서님께서 삭제하신 건가요~?

홍보글이 아니라면 댓글이 달린 게시글은 이미 본인만의 글이 아닙니다.


쑥쑥이 삭제하셨나요~?

적절한 설명이 필요한 글인데 오히려 삭제하셨다면 

정말 실망입니다.


두 경우 다 씁쓸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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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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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arrot 2017-02-23 13:16 
음... 이제야 봤는데 무슨일이 있었구만요.......
바람의서 2017-02-22 13:04 

내용을 삭제합니다.

보물연우 2017-02-22 12:30 

어제 밖에서 글을 읽고 집에가서 댓글 써야지 했는데...글이 삭제 되었더라구요.

위에 바람의 서님 글을 읽으니'

어찌되었거나 해결은 되었는데....뭔지 모르게 개운하지 않네요.


바람의 서님의 글이 그리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잉타글 처음 올라왔을때 저도 사실 광고글인줄 알았거든요

그 흔한 배너로도 잉타를 들어본 기억이 없어서요 (물론 제가 못본 것일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답글을 통해서 답변 해 주셨으면 여러사람들이 읽고 공감하지 않았을까요?

쑥쑥이 그냥 온라인 커뮤니티가 아닌 회사라는 것도 쑥쑥 회원들이 잘 알고 있으니 다 이해해 주었을텐데...


이번 일이 쑥쑥이 운영되어 가는데 다시 잘 굴러 갈 수 있는 좋은 양분이 되길 바래요 ^^
Little House 2017-02-22 09:39 

저는 성인입니다. 중년이겠지요^^

이렇게 중년이라는 것이 되어서도 실수를 하고 있고, 오해도 하고 있고, 잘못된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기도 하고, ...

그러한 걸 뼈 쓰리게 후회 하기도 하고... 오기로 버텨보기도 하고... 내 맘이지 뭐! 하며 금방 잊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래도 내 맘 알아주는 이 있으면 넘어가기가 수월하쟎아요...

나도 내를 때리고 있을 때 이해받고 용서받으면 더 감동이지요^^

바람의 서님 글은 충분히 공감하는 쑥맘님들이 다수 계실테고,

아시죠? 일일이 댓글 달지 않아도 그 마음은 찌찌뽕~이란 걸... 

 

한편, 기업이랑 전혀 상관없는 저도 쑥에 해가 되지는 말아야할텐데...라는 걱정이 동시에 들었어요.

뭔지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게시글에 업체명이 그대로 드러나는 건 평범하게 쑥에 오가는 제가 봐도 불편하고 염려가 되고 그래요.

앞서 전화로 소통을 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들구요..

 

잘 마무리되길... 오해나 미움도 잠재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계속 함께 굴렁굴렁 굴러가야하쟎아요^^
벨린 2017-02-22 09:01 

이런!!

음....

 왜 그랬쓰까? 

왜 그랬쓰까??

왜 그랬쓰까???
벨벳 2017-02-22 08:11 


우째 이런일이~~~
홍박샘 2017-02-22 06:34 

게시판 운영 방식이 바뀌었나 보군요. 광고가 아닌회원 글도 삭제하나 봅니다. 저는 입바른 소리 많이 떠드는디 블랙리스트 오르는 거 아녀요? 


경험하지 못한 일이나 그저 너그럽게 생각할랍니다.
원영사랑 2017-02-22 06:16 

쑥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저 역시 쑥에서 보여주시는

일련의 행동들..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과여유 2017-02-22 06:06 
뭔가 불편하네요.........
령돌맘 2017-02-21 21:21 
아까 게시글 보고...
지금 댓글달러 들어왔는데~~~
글이 안보여서....

진짜 소통이 필요한 때인것 같아요ㅜㅜ
초록사과 2017-02-21 21:09 

 요즘 쑥은 소통이 필요한듯하네요.
바람의서 2017-02-21 20:54 

결론부터 말씀드린 다면 저는 삭제하지 않았고, 쑥쑥에서 삭제한 것 같습니다.


아까 낮에 전화와서 정말 죄송하다면서 삭제를 요청하기에 나중에 집에 도착해서 삭제하겠다고 말은 했습니다.


하지만,, 전화를 끊고나서 정말 삭제해야만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삭제하더라도..삭제하기 전에 달려있는 댓글을 쓴 분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했기에


그리고 올리신 글에 대해 답글을 달고 그 분들이 모두 보신후에 며칠뒤에 삭제를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지금 컴퓨터를 켜보니 삭제되어 있네요..


저도 황당하며 화가나네요..


제가 쓴글을 잉타에서 볼까봐 두려워한건지..어쩐건지 ........
빨강머리앤 2017-02-21 21:20:40

그렇군요...... 흠......... 우찌....... 허,참.......
홍박샘 2017-02-22 06:50:17
댓글 달린 본인 글 자진 삭제하면 일주일 간 쑥 접속이 제한되는데 바람님 일주일 못 뵈올까 걱정돼야 알아서 지워주신 모양입니다. (이런 규칙 요즘도 유효한 지는 모르겄습니다만)
벨벳 2017-02-22 08:11:00
박사님~~~^^
빨강머리앤 2017-02-22 08:23:39
저는 그 글이 왜 삭제해야 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쑥쑥에서 여차저차하다고 풀어주면 그만인데 말이죠...
Little House 2017-02-22 10:01:37
맞아요 여차저차하다고 풀어주면 되었을텐데...
우리가 너그럽다는 걸 미처 알지 못하셨을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일일이 묻고 듣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는 건 이해하는 것도 인생 사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수 없을까요?
홍박샘 2017-02-22 10:12:01
이해하기 어려운 건 처음 전화 내용부터라오. 댓글로 보인 저의 세치혀도 삭제 결정에 한몫한 거 같아 마음 무겁습니다.

노인이 나와 옛날 저쩌구 하며 떠드는 격이라 유게프로젝트 멍석만 깔고 저는 은둔하려 했는데 끊임없이 나와 꼬마들 성장 지켜보고 엄마들 등을 토닥여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설치지는 않을게유.
투엠 2017-02-21 20:50 

음...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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