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juvic님의 글입니다.
> 이수정님의 블루활용법... 즉시로 침흘리면서 복사해서 열심히 대사 외우고 있어요.
> 그러면서 억울한(?)... 정민엄마... 나도 다 생각했던거라구...ㅎㅎ
> 잉! 영어가 되고 안되는 사람의 차이가 이런식으로 나타난단 말이지... ^^
> +++++
> 그렇치 않아도 요즘 까망머리앤님은 뭐하고 계시나 했는데
> 이렇게 좋은 글 올려주시는 군요.
> 물론 지금 까망머리앤님의 글은 복사 대기중.
> +++++
> 이제 영어를 시작하면... 뭐하나... 하는 회의도 가끔은 들지만...
> 88올림픽때 환갑을 훨씬 넘기신 할머니께서(탤런트 강남길씨의 어머니)... 물론 일어였지만서도,
> 자원봉사하시는 모습을 생각해 보니...
> 저는 그저 시작일껏 같네요.
>
> 엘모책은... 우리 집의 귀염둥이 랍니다.
> 정말 후회없이 구입한 책. 애들이 엄청 엘모를 좋아하거든요.
>
> 지금 마~악 김장(?) 끝내고 왔어요.
> 그리고 어제부터 메이지 인형 만든다고... 정신이 오락가락이에요.
> 그저 재봉은 오로지... 직선만 가능한데...
> 언제 한 번 히플러님 만나서... 우리 메이지를 자랑할 때가 있었으면. ^^
> +++++
>
>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 > Elmo's Busy baby book!과 공동구매한 Elmo 책 활용법
> >
> > Sesame Street TV program 중에서 만 3세 이하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단연 맨 마지막에 나오는 Elmo's word이다. 빨간 털보, 둥글둥글한 눈과, 공처럼 생긴 코를 가진 Elmo는 귀여운 생김으로 친근감을 더욱 주는 캐릭터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간 색으로 만들어진 동글동글 귀여운 Elmo series는 특히 단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는 과정이 아닌 소리를 듣고 익히는 과정에 더욱 힘을 주는 Program들에 나오고 있다.
> >
> > Elmo series는 모두 나이가 어린 영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함께 공동 구매한 다른 책들은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를 빠르고 rhyme이 살아있는 문장으로 노래하듯 들려주는 편이 좋다.
> > 여러 형식으로 활용하려는 것보다는 책의 단순한 rhyme을 아이들이 듣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Wee sing series에서 나온 노래나 아이들이 평소에 즐겨듣던 노래에 책의 내용을 넣어 노래를 만들어 불러주면 더욱 즐겁다.
> >
> > 예를 들면 'Food'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이때 먼저 각각의 이름을 빠르고 분명하게 그리고 노래하듯 하나씩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여주고 이후에는 아이와 함께 'Where is a banana? Where is a banana? And where is a banana? I'm a yellow banana!' 라는 노래를 'Jimmy crack corn and I don't care'라는 동요에 맞춰서 불러주는 것이다. 이런 형식으로 각각의 음식들을 노래로 불러보고 찾아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재미있어 한다.
> >
> > 또 Elmo의 책에서 사용하는 flap들은 각각 아이들에게 단순히 열어보는 재미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직감적으로 어떤 것이 안에 있을지 생각해보도록 잠시 여유를 주는 것이다. 그러니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놀이법을 생각해보자.
> >
> > "Knock knock! Who is in there?"
> > 그리고 목소리를 바꿔서
> > "Can you guess who I am?"
> > flap을 연 후,
> > "I guess you, here! Hello, Mrs. Bacon!"
> > 이라고 대화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 >
> > 이런 형식으로 각각의 페이지를 볼 때 가장 주의할 점은 0∼ 3세 시기의 영아들은 주의집중력이 높은 편이 아니므로 가능한 빨리 책장을 넘기고 문장을 많이 사용하기보다 같은 형식의 문장을 많이 반복해주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노래를 활용하자. 그리고 단지 보고 듣고 말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하자. (언어를 가르친다는 생각보다 내용을 아이에게 즐겁게 전달하고 그 내용을 흡수하도록 하자. 그러는 동안에 영어를 오감을 통하여 온 몸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
> > 예를 들어 각각의 flap을 열기 전에 'knock knock' 할 때는 엄마가 먼저 손으로 문을 두드리듯 '똑똑' 하고 아이들도 흉내내서 두드리도록 유도하자. 경우에 따라서는 flap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면서 아이에게 이런 질문을 해주는 것도 좋다. "Didn't you see anything in there?" "Wow, it's a big ball!"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았니? 우와, 아주 큰공이구나!)
> >
> > 하지만 사실 함께 공동 구매한 흰 커버의 Elmo 책들은 그 나름대로 이야기가 그대로 진행되므로 활용하기 어려운 편이 아닐 것이다.
> >
> > 내겐 최소한 그랬다. 하지만 가장 큰 책이며, 장난감까지 달려있어 아이와 내 마음을 확 끌었던 "Elmo's busy baby book"은 달랐다. 이 책은 겉 표지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페이지의 내용을 한 눈에 보고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우선 여기서 나오는 각각의 단어인 squeak, click, rattle, clack은 모두 '찰칵거리다, 찰칵거리는 소리를 내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앞의 squeak을 아이들처럼 신나게 탕탕 두드리면, 우리가 표현하는 의성어로 '삑삑'소리가 난다. click의 경우는 '끼기긱끼기긱' 하며 돌아가고, rattle은 딸랑이의 소리로 '챠르르' 소리가 난다. clack의 경우는 '따다다닥' 정도의 의성어로 볼 수 있다.
> >
> > 우선 이 책을 아이에게 주고 마음껏 가지고 놀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각각의 페이지를 넘길 때 아이가 더 집중을 하고 즐거워한다. 즐겁게 가지고 놀고 나면, 이젠 엄마와 함께 더 즐거운 방법으로 책을 활용할 차례이다.
> >
> > <해석>
> >
> > Busy Baby plays peekaboo. 아기가 까꿍 놀이를 해요.
> > (굳이 '바쁜 아기' 라고 해석을 해줄 필요는 없다. 아이들은 늘 부산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빗대어 발음이 재미있도록 이름처럼 붙인 것이니까.)
> >
> > Peekaboo! Elmo sees you! 까꿍! 엘모가 너를 봐요!
> > (엘모는 아기들이 어렸을 때 나, 너를 구별하지 않고 자기 이름을 대듯, 'I'라는 표현 대신 'Elmo'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한다.)
> >
> > Baby peek and play some more. 아기는 살짝 엿보고, 다른 놀이를 더 해요.
> >
> > Squeak, squeak, squeak! 삑삑삑!
> >
> > Rattle'round and rattle back. 챠르륵 돌리고, 뒤로 챠르륵.
> >
> > Clickety clickety. 끼기기긱 끽.
> >
> > Clack, clack, clack! 따다다닥 딱딱!
> >
> > Baby peek and squeak some more! 아기가 엿보고, 삑삑 더 눌러요!
> >
> > 이 페이지는 말 그대로 Elmo가 처음 나타나면서 놀이를 시작하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페이지이다. 아이에게 마음껏 두드리고 누르고 돌리고 밀어보도록 하자. 조금 더 교육적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이런 활용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 >
> > Elmo is leaning on a yellow triangle. And the yellow triangle says squeak, squeak, squeak!
> > 엘모가 노란 삼각형에 기대어 있네. 그리고 노란 삼각형은 삑삑삑 소리를 내요!
> >
> > Elmo is lying on a the box. And the box goes rattle' round and rattle back, rattle, rattle, rattle!
> > 엘모가 상자 위에 누워있네. 그리고 상자는 챠르르 돌아가고 뒤로 챠르르, 챠르르, 챠르르!
> >
> > Elmo spins a green circle. And the green circle goes click, click, click!
> > 엘모가 초록 원을 돌려요. 그리고 초록 원은 찰칵 찰칵 찰칵 해요!
> >
> > Elmo sits on a blue box. And the blue box goes back and forth, clackety-clack!
> > 엘모가 파란 상자 위에 앉아 있어요. 그리고 파란 상자는 앞으로 뒤로 가며, 따다닥거려요!
> > ==========================================================================
> > Baby plays pat-a-cake. 아기가 손뼉치기 놀이를 해요.
> >
> > pat-a-cake. pat-a-cake. 손뼉치기. 손뼉치기. (Pat-a-cake이란 노래에 맞춰 아이와 간단한 손뼉치기를 해주면 좋아한다. 꼭 어려운 놀이로 하는 것이 아니라, 3박자가 되도록 자기 무릎 한 번 치고, 자기 손뼉 한 번 치고, 둘이 서로 손뼉을 치는 과정 정도면 충분하다. Pat-a-cake은 Wee sing King Cole's Party에 나오는 노래를 사용하면 무난하다.)
> >
> > What else can Baby do? 또 아기가 뭘 할 수 있을까?
> >
> > Turn-a-cake! 돌리고!
> >
> > Roll-a-cake! 굴리고!
> >
> > Squeak-a-cake! 삑삑 누르고!
> >
> > Slide-a-cake! 미끄러지고!
> >
> > Cookie Monster likes to eat-a-cake. 쿠키 몬스터는 케익 먹는 걸 좋아해.
> >
> > Baby does, too. 아기도 그렇지.
> >
> > 여기에 나오는 문장은 발음이 아주 재미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cake이란 단어로 표현된 것들이 모두 아래에 나오는 각각의 장난감을 대신한 것이란 점이다. 그러므로 turn-a-cake이란 구절에서는 초록 원을 돌리고, roll-a-cake에서는 통을 돌리고, squeak-a-cake에서는 삑삑 누르고, slide-a-cake에서는 파란 사각형을 옆으로 밀어준다.
> >
> > 재미있는 것은 쿠키 몬스터는 역시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표현으로 같은 rhyme의 eat-a-cake이라고 한 것이다. 이 표현에서는 아이 손을 갑자기 잡고 먹는 시늉을 해주면 아이들이 까르르 거리면서 좋아한다.
> > "Mommy does, too! Yummy!" (엄마도 그렇단다! 냠냠!)
> > ==========================================================================
> > Busy Baby likes to play! What does little Zoe say?
> > 아기는 노는 것을 좋아해! 꼬마 조이가 뭐라고 말하게?
> >
> > Here I am! Let's play! 나 여기 있다! 함께 놀자!
> >
> > Where is Zoe's nose? There it is! 조이의 코는 어디 있을까? 여기 있지.
> >
> > Baby clackety-clack. 아기가 딱딱 소리를 내요.
> >
> > Where is Zoe's chin? There it is! 조이의 턱은 어디 있지? 여기 있지.
> >
> > Baby click, click, click. 아기가 찰칵찰칵 소리를 내요.
> >
> > Where are Zoe's eyes? There they are! 조이의 눈은 어디 있지? 여기 있지.
> >
> > Baby rattle. 아기가 챠르르 소리를 내요.
> >
> > Where is Zoe's mouth? There it is! 조이의 입은 어디 있지?
> >
> > Baby squeak. 아기가 삑삑 소리를 내요.
> >
> > Now it's Baby's turn. Eyes and nose and mouth and chin, squeak and click and clack and spin!
> > 자 이제 아기 차례다. 눈과 코와 입과 턱, 삑삑, 찰칵찰칵, 딱딱 그리고 돌린다!
> >
> > 자, 우선 조이가 까꿍 하고 놀이를 했듯이 엄마가 아기에게 까꿍 해주자.
> > "Where is Mommy? Here she is! Where is Baby? Here it is!"
> > "엄마 어디 있게? 여기 있지! 아기 어디 있게? 여기 있지!"
> > 우선 큰 부분인 조이, 엄마, 아기가 어디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얼굴의 하나하나를 함께 찾아본다. (전체에서 부분으로 시선을 옮겨가는 것이다.)
> >
> > 조이의 코, 턱, 눈, 입을 찾아보자. 이때 찾았으면, 각각의 정답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거나, 돌리거나, 밀어서 소리를 낸다. 그러니까 이 페이지에서는 장난감들이 마치 4개의 정답을 표시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 >
> > "Let's play some more game! Listen carefully and choose correct one!"
> > "함께 다른 게임을 해보자! 조심조심 잘 듣고 맞는 것을 하나 골라요!"
> >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의 본문을 읽고 함께 정답을 찾으면 된다.
> > ==========================================================================
> > Busy Baby plays piggly-wiggly. 아기와 꿈틀거리는 아기 돼지 놀이를 해보자.
> >
> > Peek and find the little piggies. 살짝 엿보고 꼬마 돼지들을 찾아볼까.
> >
> > This little piggy says squeak, squeak, squeak! 이 꼬마 돼지는 삑삑삑 거려요!
> >
> > This little piggy goes clickety-click! 이 꼬마 돼지는 찰칵찰칵 거려요!
> >
> > Grover has some-Big bird, too. 그로버가 가진 것처럼, 빅버드도 역시 가졌지.
> >
> > Busy Baby, what will you do? 아기는 무얼 할 수 있을까?
> >
> > This little piggy rattles all around! 이 꼬마 돼지는 챠르르 돌려요!
> >
> > This little piggy goes clack, clack, clack! 이 꼬마 돼지는 따다닥 거려요!
> >
> > 아이들은 숨은 그림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각각의 발 위에 앉아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꼬마돼지를 찾아서 아이들도 같은 것을 움직이도록 하는 놀이를 해보자.
> > "Peek and find the little piggies. Can you flip up the flap? Who is in there? One little piggy has a yellow triangle. Do you have the same thing? Oh, it is here! Let's push the button! What sounds like this? It sounds like a quacking yellow duckling!"
> > "살짝 엿보고 꼬마 돼지를 찾아라. 작은 종이를 열어볼 수 있니? 누가 안에 있지? 꼬마 돼지 한 마리가 노란 삼각형을 가지고 있네. 너도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니? 오, 여기 있구나! 우리 이 버튼을 눌러보자! 이 소리는 무슨 소리 같지? 이 소리는 꽥꽥거리는 노란 새끼오리 소리처럼 들려!"
> >
> > 꼬마 돼지가 가진 것과 같은 장난감을 아이가 찾게 하고, 그리고 그 소리를 잘 듣고 비슷한 다른 소리를 찾는 게임을 해보자. 이런 방식으로 노는 것은 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관련된 것을 추리해보도록 하는 놀이라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 > ==========================================================================
> > Busy Baby plays surprise! 아기가 깜짝 놀라는 놀이를 해요!
> >
> > Rattle, rattle, surprise! 챠르르챠르르 놀랐지!
> >
> > Clack, clackety, surprise! 딱딱딱 놀랐지!
> >
> > Click, clickety, surprise! 찰칵찰칵 놀랐지!
> >
> > Squeak, squeak, surprise! 삑삑삑 놀랐지!
> >
> > Open the box and open your eyes. 상자를 열고 눈을 떠요.
> >
> > Open the box and peek inside. 상자를 열고 안을 엿보세요.
> >
> > Rosita has one more surprise! 로지타가 더 놀랄 것을 가지고 있어요!
> >
> > 상자 안에서 깜짝 놀랄만한 것을 꺼내서 놀랐지 하고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임이다. 우선 하나씩 보여주고 아이가 놀랄 만큼 큰 소리로 Surprise! 라고 해주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를 위해 준비한 로지타의 선물을 궁금해하며 보여주자.
> >
> > "Mommy feels curious what is inside. Let's open the box! Wee, It's a teddy bear! I love it! Mommy loves 'teddy bear song', too! Let's sing it together! 'Teddy bear, teddy bear turn a round. Teddy bear, teddy bear, touch the ground. Teddy bear, teddy bear, switch off the light. Teddy bear, teddy bear, say good night!'"
> > "엄마는 이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데. 상자를 열어볼까! 이야, 테디 베어구나! 난 테디 베어가 참 좋아! 엄마는 '테디 베어 노래'도 좋아하지. 함께 불러볼까! 테디 베어, 테디 베어 빙빙 돌아라.(초록 원을 돌린다.) 테디 베어, 테디 베어 땅을 짚어라. (원통을 돌려 챠르르 소리를 낸다.) 테디 베어, 테디 베어 불을 꺼라.(딱딱 소리를 내는 단추를 밀어주자.) 테디 베어, 테디 베어 잘 자라. (노란 삑삑 소리를 내라!)"
> >
> > 이제 끝이다. 아쉽지만 즐겁게 마지막으로 모든 소리를 내보고, 그리고 자기 전에 삑삑 떠드는 것이 우습지만 마구 소리를 내는 노란 삑삑 단추를 눌러주자.
> >
> > "It's time to go to bed! Nighty night, Elmo! Nighty night, Cookie Monster! Nighty night, little Zoe! Nighty night, Grover! Nighty night, Big-Bird! Nighty night, Rosita! And my sweetie, nighty night! Have a good dream!"
> >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잘 자라, 엘모! 잘 자라, 쿠키 몬스터! 잘 자라, 꼬마 조이! 잘 자라, 그로버! 잘 자라, 빅버드! 그리고 우리 아기야, 잘 자라! 좋은 꿈꿔라!"
>
| [일반]수고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내용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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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outsider 등록일 2000-11-22 19:49 조회수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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