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리더 레벨 1이 어떤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된다면
런투리드는 문형익히기에 더 가까워요.
물론 약간의 스토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Let's read and find out 의 경우는
런투리드에 비해서 레벨이 많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주나 지구영역등등은 한글로 읽어서도
아이가 정확한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글로 사고 영어도 산 첫번째 이유입니다.
동화의 경우는 대충 의미파악만 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한글판 삽니다.)
과학영역은 경우에 따라서 과학용어도 나오고
간단하게나마 원리나 개념도 나오고....
욕심에는 이런 것들도 영어로 정확하게
다 알았음 하기때문입니다.
전 한글판도 10번씩 읽히게 했슴다.
글코 지구, 우주, 인체등등...
이런 영역들은 더 읽히게 할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쉬워보이지만 한글판조차 3학년이 이해하기엔는
대충이 아니라 지밥으로 쑤어먹으려고
이런 반복을 시키는 겁니다.
(그래야 주먹밥이 되든 꽁보리밥이 되든 하지요)
(고로 울 아들 참 머리가 나쁜것 같슴다.ㅠㅠ)
누군 한번만 읽으면 다 암기까지 된다고 하더만...
런투리드 읽는다고 Let's read and find out 읽을거라고 생각하심 큰 오산입니다.(밧뜨 울 아들수준인가?)
1학년때 런투리드 읽을 수 있었지만
그때 Let's read and find out 읽어라 하면
할 수 있었을까요?(갑자기 먹구름이 꾸물꾸물~)
일반적으로
1단계의 책들조차 지겹도록 원없이 읽지도 않잖아요.
에브리클럽 몇십권인가 이렇게 읽고 2단계...
그리고 또 쪼매 읽고 3단계로 올라가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절대 아닙니다.
만약 그런 아이들 언어적 감각이 탁월한 아이겠지요.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어야
2단계에서 3단계...
그리고 쳅터북까지...
넘쳐 흘려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고학년들은 저력이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단지 버버벅거리는 식으로 쳅터북읽기
별 의미없잖아요. 이게 목표도 아니구요.
(물론 과정이야 이런 단계를 지나야하지만)
정말 쳅터북이며 잡지며 다른 각각의 영역들을
키득키득거리고 정말 재미있어서 읽어주는 날까지
자갈깔고 모래뿌리고 또 자갈깔고 또 모래뿌리고
흙뿌리고 ....물도 뿌리고
쌓이고 쌓여서 정말 질좋은 밭 만들고
거기에 씨뿌리고
냄새나는 영양만점인 천연 비료 똥오줌 팍팍 붓고
.....
이런 정성과 사랑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꼬랑지
런투리드 첸트식으로 노래 나오는거 정말 재미있어합니다.
그런 경우는 정말 재미있게 외워집답니다.
런투리드의 가장 큰 강점은
가이드북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 책땜시 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 제목에 맞는 몇몇가지 활용중 가장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만 해도
영어학원, 영어유치원 안부럽습니다.
거기다 엄마의 오도방정+ 위험수위의 오버로도
엄마표 영어 성공합니다.
제말은 런투리드가 좋다 뭐뭐가 좋다가 아니라
내가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선택하셨음 합니다.
제가 아는 아이는 4학년 2학기인데도 구입하더군요.
그땐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기본문형으로
받아쓰기까지 한권 한권 마스트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보았지요.
저도 별 한 것도 없어서
이제 밑천 다 떨어져서 집에 갈랍니다.
더 잡고 늘어지면 빤츠 고무줄까지 흘려내려갑니다.
알지도 못하는걸 아는 척 알려니
엄청 힘들구만.
사기꾼들은 어째 사나 몰러?
허긴 그것도 프로라 다른긴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