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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초등읽기방 #7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7-05-09 06:50

조회수 2,06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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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투표하러 가실거죠?^^

마음들은 정하셨는지~ 

소중한 한표를 마음먹은 곳에 던져줍시다~

계속되는 황사.미세먼지에 목이 자꾸 깔깔해요.

마스크만 쓰라고하지말고 무슨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네요.

오후에 비가온다는데

산불도 황사도 모두 가져가는 다정한 비가 내리길~

일주일 아이들이 책을 좀 읽었을까요?

시간은 많았으나 책읽기에는 행사 또한 많았어서

그저 책장을 넘겼으면 고맙다~정도가 아닐까합니다만, 이번주도 책방 문을 엽니다.

많이 와서 이야기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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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imi 2017-05-10 12:57 

쏘피 초1

어제 투표일이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휴일엔 뭔가 정신을 놓는듯해요 저번주는 여행다녀오느라 읽은책이 거의 없네요 ㅠㅠ
햇살맘마 2017-05-09 11:31 

노느라 바빠 책을 별로 못 읽었네요 ㅎㅎ

지지난주부터 영어책만 공부용 (?)으로 쌓아둔거 뿐이에요 ㅋㅋ

한글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다읽고 금방 반납하고 하니 한데모아 찍기 어렵네요~

위에는 초6인 마크, 아래는 초3인 샐리의 목록입니다
벨린 2017-05-09 14:57:59
맞아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반납하기 전에 사진 찍어두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연휴동안에는 책 읽기 쉽지 않아요~ 잘 놀고 쉬는 것도 중요하니까~^^
혜정 2017-05-09 17:09:06
방학이나 쉬는날엔 어느집이나 책보단 놀이에 집중하는듯 해요.
노는건 어린이들의 권리니까 이해하는거로~^^
관심과여유 2017-05-09 18:15:35
공부용으로 쌓아둔 영어... ㅎㅎ
저희집도 책은 쌓아두었는데... 영~~ 진전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제가 잡고 읽어줬네요.
근데 5월 초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곧 소풍도 있고.. 맘이 붕~ 떠 있는 기분이에요~ㅎㅎ ^^
골드다이아 2017-05-09 11:27 

초5 엘리사벳  초3 요한


미세먼지로 요한이 기침이 심해져서 집에만 있어요.

요즘학교 가기 싫다는 엘리사벳때문에 속상했는데 그것도 사춘기 증상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맘편해졌어요.


엘리사벳ㅡ외출 못 하니 심심하다고만 하네요.

                 오늘은 뭐하고 놀까 연구중이예요.학교 숙제 없으니

여전히 만화주인공 그리며 시간 보내고 있어요.



요한ㅡ 요즘 초딩아우성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했어요.

네이트그레이트  요즘 집중듣기하는데  재밌다고 하네요.

매직트리보다 페이지 수도 적으니 편한가봐요.

 혼자 재우는 연습 하고 있는데 어제 성공했어요. 이제 저혼자 자는데 쓸쓸하네요. 자다가 피식 웃게 되네요.



사전투표해서 오늘도 집콕이라 어제 떡국 얘기꺼냈는데 

엘리사벳 오늘 놀거리 계획잡고 점심 메뉴까지  정하네요.

윷놀이 몇판 할거같아요. 오후에 비오고 나서 공기가 깨끗해졌

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햇살맘마 2017-05-09 11:33:50
엘리사벳과 요한 정말 책 수북히 읽었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기침도 끊이지않고 정말 힘든 나날들이지요 ㅜ.ㅡ
벨린 2017-05-09 15:00:15
사춘기에 들어간 카렌도 하루 종일 자기 방에 콕 들어가서는 뭘 그렇게 하는지...
잠깐 나들이도 귀찮다고...
엘리사벳은 학교 가는 것 싫어했군요. 그저 기다려주는 것 말고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우리 함께...아이들의 마음을 기다려주자구요~^^
혜정 2017-05-09 17:08:06
5학년 쉽지않군요~
그래도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좀 맘이 편한듯해요~
그게 큰 위로죠ㅎㅎ
관계를 잘챙기면서 현명하게 앞으로!
관심과여유 2017-05-09 18:14:02
역시!!! 많은 책 양!!!
골드님 댁이라 가능한 듯 해요~ ^^
어릴 때부터 봐 와서 그런지.. 엘리사벳이 5학년이란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ㅎㅎ
사춘기... 잘~~~ 지나가리라 생각해요.
혼자 자기... 전.. 아직 생각도 안 해 봤지만...
우리집도 언젠가는 혼자 자겠지요? ㅎㅎ
관심과여유 2017-05-09 10:51 

초2  에릭


긴 연휴에 읽을거라고 책 좀 빌렸는데.. ㅎㅎ

역시 긴~ 연휴에는 열심히 놀았네요. ^^v

친정나들이 가서.. 경주도 가고, 부산 키자니아도 가고, 부산 아쿠아리움도 갔네요.

매일 매일 신나는 하루여서 에릭도 아주 즐거워했어요~ ^^


읽은 책들은 부산 가기 전에 읽었던 책들~

연휴 앞두고 있어서, 제가 열심히 읽어줬더니.. 책 사진이 좀 풍성해보이네요~ ㅎㅎ




햇살맘마 2017-05-09 11:34:41
에릭~ 노느라 바쁜 와중에 정말 마니 읽었네요 엄마에게도 칭찬을!!
혜정 2017-05-09 17:06:18
5월은 어린이달
에릭이 즐거웠으면 다 좋은걸로!^^
혜정 2017-05-09 06:53 

두주만에 찾아온 읽기방에 빈손으로 오기 뭐시기해서 간간히 사진 찍어두었네요~^^ 

바빠지면 가장 자연스럽게 뒤로밀리는게 책읽기예요.

여행에 외가.친가 방문.과학경진대회 참가까지 한일이 빽빽해서 자연히 책읽기는 뒤로 밀렸네요.

그나마 나니아읽기 끝나고 힘들었는지 한동안 안들여다본 영어책 몇권 읽었어요.

이제 제정신좀 차렸나싶네요ㅎ

원래 한차례 숙제방이 몰아치고나면 좀 쉬거든요^^ 

만화도읽고 챕터도 읽으면서 쉬엄쉬엄 자리찾아가고있어요

한글책은 과학공화국이 끝날때까지는 공화국시리즈가 계속될듯합니다.

이야기책은 여전히 좋아하지만 뉴베리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 읽기도 전에 주저하는경향이 있어서 그냥 두고보고있습니다.

흘러가는대로 두고보는 것.

그게 중요한것같아요.

요즘은 39클루스를 씨디 듣기하는데 재미가 들려서 끊임없이 빈둥대며 듣고있어요

집듣은 안하려하니 씨디의 짝꿍은 직소퍼즐이구요.

5학년때까지 이러구있을줄 상상도 못했지만.

그냥 흐르는대로 두려구요.

쪼이는건 수학 하나도 버거운 집이라~^^ 

투표 하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길!
관심과여유 2017-05-09 10:55:42
강약~ 조절 잘 하시는 혜정님...
역시 뭐든 밀당이 중요한거지요~ ^^
듣기와 퍼즐의 조화..
왠지 완벽한 듯 해요.
저희집은 만화책 읽을 때, CD 좀 틀어둬야겠어요. ㅋㅋ
과학경진대회... 뭔가 굉장해보이는걸요~ ^^
빡빡한 일정에도 열심히 책 읽어준 지나~~ 예뻐요. ♡
햇살맘마 2017-05-09 11:36:27
흘러가는대로 두고보기 그게 진리인거 같아요!! 쉽지는 않지만요~~ㅎㅎ
39클루즈 어떤 책일까 궁금해지네요~
벨린 2017-05-09 15:06:10
현명하신 혜정님~
글에서 늘 든든함을 느끼고 간직하고 있어요. 든든한 친구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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