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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을 열어 준 글.

글쓴이 혜정

등록일 2017-06-14 09:00

조회수 2,90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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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교후에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전에 잠깐 손에 들고있는 책에서 본 글입니다. 

같이 읽고싶어서 올려요.

우리는 누구의 북소리를 따라가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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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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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니맘 2017-06-18 23:55 

제가아는그혜정님이신지?? ㅋㅋ

좋은글이네요^^
서은현준맘 2017-06-15 17:37 

월든을 읽고 끝까지 읽고나서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읽었다는 그 감동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참 새겨서 들을 말들이 많은 책이었던것 같아요...
칼리hj 2017-06-15 16:46 

다시 읽고 다시 읽어도

가슴에 또 다시 콕 박히는 글이네요.

북소리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옆에서 조용히 도와주어야겠어요~

(잔소리를 안해야겠지요? ㅎ)


언제나 좋은 글

함께할수 있도록 나눠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내자리에서 2017-06-15 15:16 

늘 책을 가까이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으네요.

이렇게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많이 들어본 듯 하나 읽어본 적은 없는데 궁금해집니다.

각자가 울림대로 소리를 따라가 자기의 자리에 딱 앉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에너지짱가 2017-06-15 13:52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지혜로워진다지요.

엄마의 부족함으로 잘 자라고 있는 아이를 스트레스로 몰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의 마음을 읽는 그런 어른들이 되어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보물연우 2017-06-14 10:34 

월든이라는 책이 궁금해지네요.

글에 마음을 두드이는 깊은 울림이 느껴져요.

아침을 여는 좋은 글 감사해요~
관심과여유 2017-06-14 09:54 

언제나 책과 함께 하는 혜정님..

이리 귀한 말씀을 아침에 읽으셨군요.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지난 주에 읽은 여덟단어 책에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자신의 내면의 별은 못 보고.. 바깥에 있는 다른 별과 기준만 보고 따라간다고요..


혜정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p.s. 원문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ㅋ
오드리헵번HB 2017-06-14 09:45 

오로지 초등4학년 아들은 놀고만 싶어하는데~ 

책 한권, 영어 한줄 읽지 않는 아들에 속이 타는데~

남편은 엄마인 제가 모든걸 내려놓으라고 하는데~


올려주신 글이 딱 아들과 저의 모습인거 같네요;;;^^
원영사랑 2017-06-14 09:06 

혜정님께서 올려주신 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마 성공을 생각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에 그런가봐요. ^^;;;

저에게도 성공이라는 것이 매우 소박하지만....또 다른 사람은 더 큰 것을 바라보며

나아가기도 하고....뭐 그런듯 합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나는 나대로~~~


'헨리 데이비드'라는 이 분의 글...참 좋네요~!!

좋은 글 올려주신 혜정님께도 감솨~드려요~^^*


문뜩...이 글의 원문은 어떤 문장일까???도 급궁금해지네요.ㅋㅋㅋ
혜정 2017-06-14 09:10:39
그죠~저도 지금 책 검색중이었어요ㅎㅎ
누군가의 북소리를 따라가는 중이라면 그 북소리가 더 또렷하게 아이의 귀에 들리기를 바래보면서~
오늘 즐거운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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